달성군 관내에서 『제 21회 한국 노총 달성 지역부 체육대회』를 개최.. 일찌감치 행사장으로 달려 가보니.. 회사별 천막속엔 푸짐한 음식들로 잔치집 분위기였습니다. 가족 동참도 보이며 오늘만은 모두들 스~~~마일이네요.^^ 어린시절 최고의 행사였던 가을 운동회처럼 운동장에 울려 퍼지는 신나는 음악소리에 맘은 붕~붕..!! 발걸음은 가비얍게 사~뿐 사~뿐 운동장을 한바퀴 돌아 봤습니다. 엄마 아빠따라 나온 공주님들.. 햇살속에서 하루 4시간씩 뛰어 논다면.. 튼튼한 체력으로 꾸준하게 공부할 수 있는 지구력은 물론 건강한 정신으로 사춘기도 가뿐하게 넘길수 있다는 어느 매체에서 본 내용을 옮겨봅니다. 우리들의 미래인 아이들만 보면 그~저 행복합니다. 나비같이 날아 벌같이 쏘아대는 노란선수.. 만만찮습니다. 촬영하다 한 방 맞으면 저만 손해겠지요. 멀찌감치 물러서서 줌으로 당겼습니다. 경기전인데도 벌써 운동장엔 열기가 가득 실전을 방불케 하군요. 최선을 다하는 모습에 격려의 박수가 쏟아집니다. 아마 대표님인 듯.. 두 손을 마주치면 칠수록 노사는 소통과 화합입니다. 칭찬은 고래도 춤추고 박수소리 많을수록 매출은 쑥쑥.. 신바람나는 현장엔 기계소리 요란하지요. 지글짝.. 보글짝.. 요리사의 불~쑈가 시작되었습니다. 멀찌감치 물러서서 구경중.. 최고의 요리사라고 이 회사 직원께서 살짝 귀뜸해 주는 폼부터 그럴듯 하네요. 즉석에서 나온 돼지고기 뽁음요리를 맛보니 음~ 쌀쌀한 날씨에 뜨뜻한 오뎅국물부터 시작하여 푸짐한 먹거리로 배를 채우고 나니 한결 따뜻해지는게 기분까지 좋아지네요. 알스트롬 회사 요리사님 잘~ 먹었습니다. 알스트롬 회사 직원들 인증샷..!! 아자~ 아자~ 화이팅.. ♡♡♡ 즐거운 표정들로 모두 선남 선녀입니다.
수장으로써 최고의 눈높이..!!! 행사에 참여한 근로자와 다정한 형님 모~드로 인증샷하시는 김문오 달성군수님 미래의 주역들에게 할아버지같은 인자한 모습으로 격려하시는 배사돌 의장님 운동장을 가득매운 근로자들을 보며.. 이종진 국회의원, 김문오 달성군수, 배사돌 군의회 의장 한국 노총 달성지역지부 최창주 의장, 한국노총 대구시본부 김위상 의장등 내빈들께서.. 달성 경제의 역군들에게 노사 화합과 테크노폴리스, 대견사 중창으로 달성군을 우뚝 세우고, 문화관광 도시로 거듭나기엔 근로자 여러분들의 하나된 맘과 애향심이 뒷받침 되었다고 격려하시며.. 오늘 만큼은 맘껏 즐기고 쌓였던 피로를 날려 버릴수 있길 바란다는 내빈들의 한결같은 인사말씀이었습니다. 틈만 나면 달성군을 위해 의논하시는 이종진 국회의원과 김문오 군수님.. 어린시절부터 국민 먹거리로 명맥을 이어온 샤니의 호빵.. 박근혜 대통령도 대한민국 경제발전과 위상을 높이는 홍보를 위해 타국을 순방하시는데.. 지역 발전을 위한 일이라면 군수님 또한 당연하리라 믿습니다. 이 사진이면 홍보에 조금 도움이 되실런지요^^ 하도 먹음직스럽게 광고를 하셔 저도 하나 받았는데.. 촬영하기엔 손이 모자라 입에 물고 다닐수도 없고 대략난감이었습니다. ㅎㅎ 매의 눈으로 각도를 잡아.. 뻥~~~!!!! 이걸 막아낸다면 아마 국가대표 선수겠죠.ㅎㅎ 경기를 마친 후 서로 격려하는 아름다운 모습.. 노사, 가정, 사회에 소통과 화합에다 따뜻한 격려까지 있다면.. 정이 넘치고 살기좋은 달성군을 넘어 대한민국 속에 우뚝선 달성이 되겠죠. 오늘 같이 한마음으로 단결되고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니 기대해도 충분하겠습니다. 봉.봉.봉.. 뛰는 줄넘기.. 한마음이 된다면야 100개인들 못 할까요? 1등을 향해 갈수록 뒤로 들눕는다는 사실.. 구경하다 알았습니다.ㅎㅎ 또 하나 ((( 전법 ))) 발이 미끌리지 않도록 옆사람끼리 신발도 딱딱 붙이네요. 젖먹던 힘까지 토해내는 젊은 혈기들을 보니 힘이 불끈 불끈 솟아납니다. 중간쯤에 계신분.. 전생에 삼손이 아닌지..? 어째 힘을 쓰면 머리카락이 하늘로 솟구칠까요? ㅎㅎ 운동장의 흙먼지 덕분에 제 카메라가 뽀얗게 분단장을 했습니다.ㅠㅠ 경기엔 정확성이 최고죠. 분란을 없에기 위해 달리기 경기전 회사별 확인작업들어 갔습니다. 보는이로 하여금 가슴도 떨리게 하는 출발점.. 심판의 총소리에 스프링처럼 튀어 나가는 선수들.. 회사의 명예를 걸고 죽을똥 살똥 뛰고 있습니다. 완벽한 바톤터치하는 아가씨.. 에고~ 신발까지 벗어 던진 아기씨의 투혼에 박수를 보냅니다. 제가 사장이라면 최선을 다할줄 아는 이런 열정적인 직원을 채용하겠습니다. 빨간 테이프가 출렁~ 힘없이 흘러 내리는 승자의 여유에 비해 맹렬히 뛰어오는 2~3위 선수들.. 생존경쟁을 보듯 리얼한 표정들입니다. 자빠라진 덕분에 드 넓은 가을하늘을 안았군요. 모든 긴장을 풀고 박장대소하는 선수.. 여유로운 모습 또한 멋지네요. 넘어진 김에 땅기운까지 받으면 천하를 얻었습니다. 할배 혼자 신~~~났습니다. 꽹가리 소리가 울려 퍼지는 달성군민 운동장에서 누가 보던 말든 흥에 겨워 덩~실 덩~실..!! 한국 사람 신~빼면 남는게 있나요? 짜~잔!!!! 열심히 뛰고 땀흘린 결과가 드디어 나왔습니다. 우승 : 이수 페타시스 준우승 : 세하 3위 : 한국SKF 모두들 수고하셨습니다. 영예의 우승컵을 안은 회사는 이수페타시스 작년에 이어 올해 또 1등을 했습니다. 이런 회사라면 노사 화합은 물론 달성군에서도 으뜸가는 회사가 아닐런지요? 축하 드립니다. 달리기 1등으로 100점을 추가하신 마지막 주자 우승컵을 거머쥐기엔 달리기가 1등 공신을 했군요. 젊은 혈기를 쏟아부은 우승기 휘날릴만 합니다. 모든 경기는 끝나고 기대 고대하던 푸짐한 경품들이 오늘의 주인공을 기다리고 있네요. 행운의 여신이 저에겐 신라면 한박스 안겨줬습니다.^^ 그외 자전거, 청소기, 전자레인지, 자동차 블렉박스,TV, 세탁기등 많은 분들에게 행운이 쏟아졌는데.. 영예의 1등은 당연히 덩치 큰 전자동세탁기겠죠. 날마다 오늘같은 날이면 좋으련만..!! 이 에너지 가슴 깊숙히 저장하셨다가 힘들고 어려울때 조금씩 충전해 보시길..!! 제21회 한국노총 달성지역부 체육대회 2013. 10. 19. 토요일 달성군민 운동장에서 취재했습니다. |
출처: 아라리오 메모리 원문보기 글쓴이: 아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