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사원안내견 컨테이너에 난로가 터졌어요

[뿌꾸엄마(장세경)]

다들 아시는 안내견컨테이너에 난로가 터졌대요.
라디에이터는 그 근처에만 열이 있어서 불처럼 난로가 있어야 넓게 따뜻한데 그게 터져서 못쓰게 됐어요.

해피팡팡 사장님이 사서 쓰시다가 주신건데 당장 난로가 없어서 산모들이랑 아이들이 추위에 떨고 있대요.

15평형 정도에 쓰는 전기난로 후원해 주실 분 안 계실까요?
매번 부탁만 드려 죄송하지만 컨테이너에 온기가 없으면 넘 추워서 글을 올렸어요.

내일부터 날씨가 급 추워진대요.
둔포날씨가 영하7도이니 체감온도는 더 낮을거예요.
아이들에게 난로후원 꼭 부탁드립니다.
어차피 아이들은 그대로고 그자리에서 크게 달라진거 없이 살고 있어요.
사람들만 왔다갔다하는거지..
이 아이들의 세상은 바뀐게 없습니다.

[looni]

라디에이터 온기로는 부족하실까요

[희준맘(찬 비)]

3단짜리로 보냈어요~ 전에꺼보다 훨따뜻할듯~~
아이들아 ~~ 콘테이너가 차갑고 시리게 춥겠지만 전기히터라도 의지해서 잘 견뎌내길 바란다아...ㅠ.ㅠ

[이희연/보리맘/샌디에고]

희준맘님이 아이들의 산타시네요..

[희준맘(찬 비)]

무슨 그런말씀을요 가장 힘들고 아이들을 위한 좋은일을 보리님께서 지금하고계셔요...얼마나 감사한지 모르실거에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