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탐방 29> 인재산실의 요람 ‘군산동고’
더불어 살아가는 창의적 인간 육성
도교육청 선정, 학교경영 최우수 학교
댄스스포츠, 축구동아리 등 자랑거리
서울대 수시 1차 2명 등 학력신장 쑥
개정동 장군산 자락에 위치해 ‘더불어 살아가는 창의적 인간육성’을 목표로 인재산실의 요람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군산동고는 생동감과 활기가 넘치는 학교다.
1962년에 개교해 46년의 전통을 자랑하며 올해까지 제44회 총 1만3,054명의 인재를 배출한 동고등학교(교장 오성종)는 주위의 산과 절경으로 마치 한 폭의 그림을 보는 듯 아름다운 교정을 뽐낸다.
특히 쾌적하고 좋은 시설에서 미래를 달려가는 희망찬 학생들과 이를 지도하는 교사가 혼연일체가 되어 지난해에는 학교 경영 최우수 학교로 선정돼 전라북도교육감 표창을 수상하는 등 그 명성을 쌓아가고 있다.

무엇보다 동고등학교는 인문계 고등학교로서 최우선 과제로 학력신장에 중점을 두고 입학생과 재학생 성적우수자에게는 각종 장학혜택을 주고 있다.
또한 아침 자율학습시간 독서활동을 통한 창의적 사고력 신장을 위해 필독도서를 학년별 18권을 선정해 읽고 있다.
또 EBS 교육방송을 통한 학습 방법 개선, 저녁 자율학습을 이용한 자기주도적 학습능력을 배양해 대학입시에 능동적으로 대비하고 있다.
그 결과로 현재까지 서울대 수시 1차에 2명(김선혁, 강한이)의 학생이 합격한 상태이며 고려대를 비롯해 100여명의 학생이 수시에 합격했다.

▲실천중심의 학력신장과 인성교육에 남다른 열정을 가지고 학생들을 지도하고 있는 오성종 교장
전북지역에서 가장 많은 특별실을 보유하고 있는 것도 동고만의 자랑이다. 학년별 모둠학습실을 비롯해 독서토론실과 논술실, 멀티수업실, 어학실, 1만2,000여권의 도서가 구비돼 있는 현대식 도서관 등 우수한 교육환경을 갖추고 있다.
또 여기에 올해는 댄스스포츠실과 기존에 있던 시설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 한 체력단련실을 새롭게 조성해 교사 및 학생들의 건강에도 힘쓰고 있다.
각종대회에서 뛰어난 입상성적을 내고 있는 댄스스포츠도 빼놓을 수 없는 자랑거리다. 다수의 학생들이 전국 규모의 대회에서 12회에 걸쳐 최우수상을 비롯해 1,2,3등을 수상했다.
특히 중앙대 체육 특기자로 합격한 조성호(3)군은 국가대표로 선발돼 2010년 베이징 아시안게임 우승을 목표로 현재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우승한 기량으로 댄스스포츠 국가대표로 선발된 조성호군(왼쪽), 설치미술, 체력단련실
또한 동고를 대표하는 축구동아리 ‘한빛’은 올해 제1회 군산시 중·고등학교 동아리 축구대회에서 우승했으며, 전주대 총장기 전북 동아리 축구대회에서 우승, 전북대표로 오는 22일 전국 동아리 축구대회에 출전하는 등 학교 명예를 빛내고 있다.
이러한 결실은 지난 2006년 9월에 부임한 오성종 교장의 남다른 열정과 노력 속에서 비롯되고 있다.

▲박광만 학생회장(왼쪽부터 네 번째), 김동선 부회장(회장왼쪽), 장유수 부회장(회장오른쪽)을 비롯한 임원단과 노인복 학생주임, 최우천 교무주임, 김광호 교감(오른쪽)이 군산동고의 영원한 발전을 외치고 있다.
부임 후 오 교장은 각종 장학혜택을 늘리고 교육환경을 개선하는 등 학력신장과 인성교육에 힘쓰고 있다.
오 교장은 “학생을 자식처럼 사랑하는 마음과 열정으로, 가르치는 보람과 행복함을 누리는 교사와, 선생님의 사랑과 가르침에 감사한 마음과 존경으로 바른 인성과 학력신장을 위해 즐겁게 학교생활을 하는 학생”이 돼 주기를 소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