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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추 감사절 신16;9-12절
오늘은 ‘맥추감사주일’입니다.
봄에 씨를 뿌려 첫 열매의 수확을 하나님께 감사하며 드리는 절기입니다. 요즘 도시교회에서 맥추감사주일의 의미를 찾기 힘들지만, 우리 농촌교회에서는 신앙인의 한해의 삶을 이끌어 주는 귀중한 절기예배입니다.
먼길을 가려면 고속도록 이용 합니다 ,가다보면 휴게소가 있습니다, 한창 달리다가 들어갑니다. 화장실도 가고 차도 한잔 마십니다.그러면 기분전환도 되고 피로도 가십니다. 정신도 맑아지고 새힘을 얻어서 길을 달립니다. 신앙생활도 그렇습니다.
일년 중에 중간부분, 삼대 절기중간에 맥추절이 있습니다. 칠칠절 또는 오순절 이라고도 합니다.
이스라엘은 맥추절을 밀 추수 하는 것을 기념하는날 이다.이는 첫 열매익어가는 것을 기념하는 것 입니다.더욱기 이스라엘 백성은 시내산에서 토라 (하나님의 말씀을) 받은 날(오순절) 이기도 합니다.
절기는 하나님이 만드셨습니다. 안식일도 그렇습니다. 인간이 만들어 섬기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의 명령에서 시작 합니다, 하나님이 대접을 받으려고 그랬나요? 아니요.구원하신 자가 자기 백성이 제대로 살게 하기 위해서 그러십니다.
나를 황홀하게 하는 것은 내가 감사하기로 결심할 때마다 감사해야 할 새로운 것들을 매우 쉽게 발견한다는 사실이다.
사랑이 사랑을 낳듯 감사는 감사를 낳는다
유다전통에서는 날마다 하느님께 백번 감사하기를 권한다
하지만 감사를 훈련해온 사람이라면, 주님께서 일상에서 수도 없이 베푸시는 은총에 대해 무심히 지나치지 않고
많은 감사를 드리게 된다.
문제는 우리가 얼마만큼 감사거리에
주의를 기울이는 가이다.
그래야 하나님 은혜 가운데 삽니다. 모세가 할례을 행하지 않을떼 하나님이 그를 죽이려고 했습니다. 왜 ? 언약의 백성을 인도 하려고 한다면 하나님앞에서 언약의 지도자의 모습을 지니고 있어야 합니다.
그래야 하나님의 은혜 가운데 삽니다.
안 그러면 이 험한 세상,사탄의 영이 넘치는 세상에서 혼자의 힘으로 살아야 합니다.
절기만 하나님이 만드신게 아닙니다. 예배도 하나님이 만드셨습니다. 부모가 자녀을 위해 음식을 만들듯, 하나님은 예배에서 우리를 영으로 만나서 생명과 은혜를 부어 주셨습니다.
바빠도 나오야 합니다. 그러면 우리가 우리 힘으로 하나님께 예배 하는가요? 우리힘으로 어떻게 하나님을 예배 합니까? 하나님이 예배 할수 있는 힘을 주셨습니다. 나는 하나님을 만나고 예배할 능력을 받았습니다. 불신자는 예배 할수 없다.
그리고 감사 할수 있는 힘입니다. 하나님으로부터 받은 하나님의 수준 인 것 입니다. 예수 께서 하나님을 향해 표현한 바로 그 감사 입니다. 나는 감사 할수 있어요, 감사로 하나님과 연결되고 복을 누릴니다. 받은 것을 감사 하는 것은 영적인 힘입니다. 그러나 장차 받을 것을 감사 하는 것은 더욱 영적 능력 입니다.인간의 수준의 것이 아닙니다.
그래서 맥추절의 4가지의 명령을 준수 해야 합니다.
1, 지키라
“ 네 하나님 여호와 앞에 칠칠절을 지키라. 지키라는 말은 ”경축하다. 의식을 거행하다, 찬양하다, 덕을 기리다“ 라는 의미가 있습니다. 이스라엘이 왜? 경축하다. 의식을 거행하다, 찬양하다, 덕을 기리다 합니까? 사랑 하니까...하나님 없는곳에 자식우상, 돈이 우상, 자기 생각이 우선 입니다.
이는 모든 예배가 그렇습니다.
왜? 경축하다. 의식을 거행하다, 찬양하다, 덕을 기리다 하지 못합니까?
왜? 지키지 못합니까? 여호와 앞에서 -레 6;2 신실하지 못한죄 5;15 모든죄는 하나님을 인정하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하나님 앞에 있지 못하기 때문 입니다. 하나님 앞에서 범죄- 다양한 불신 -이웃에 대한 다양한 행위로 표현 (거짓,,,도적,,,탐합니다,수긋 수긋 거립니다.) 하나님에 대한 불신의 행위 입니다.
그렇게 행하고도 하나님을 사랑한다고 할수 있는냐?
이때 하나님앞 에서 속건제을 드립니다. 신앙은 생각이 아니다, 삶으로 나타나지 않으면 안된다.
우리는 종종 하나님 아시지요... 변명할 때가 많습니다.
주일을 성수하지 않는 것,십일조를 하지 않는 것,
누군가를 용서하지 못하고 미워하는 것.
그러나 아무리 우리가 정당화해도 아닌 것은 아닙니다.
“하나님을 사랑하면 너희가 계명을 지키리니”
결국 하나님을 사랑하지 않고 인정하지 않는다는 것을 증명할 뿐입니다. 누가복음 9장 23 절“나를 따라오려거든 자기를 부인하고 날마다 제 십자가를 지고”이 말씀은 예수님을 위한 것이 아닙니다. 자기를 부인하지 않고는 절대로 하나님을 사랑한다고 할수 없다. 자기 십자가를 지지 않고는 절대로 성령님의 인도하심을 받을 수 없습니다.
감사 하기에는 너무 힘들어도 신자들 속에는 감사의 영이 살아 있습니다. 감사 하기전에 먼저 감사의 조건을 찾지 마세요 ,그건 인간의 수준 입니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원하는 것은 믿음으로 하나님을 인정 하면서 내 인생의 전체로 내영혼의 전체로 감사 영을 하나님 앞에 일으켜 세워야 합니다.
미국 실업가 중에 “스탠리 탠” 박사가 있습니다.회사를 크게 세우고 돈을 많이 벌어 유면하게 되었는데 ,갑자기 병이 들었습니다. 척추암3기 였습니다. 그가 절망 가운데 죽을 것 이라고 생각 했습니다. 그런데 몇 달후 그는 자리를 툭툭 털고 일어나 다시 출근 했습니다.사람들은 깜짝 놀랐습니다, 새 사람처럼 완전히 나은 것 입니다.
사람들은 물었습니다 ,좋은의사 덕분인지? 특수 치료을 받았는지? 어느 의시에게 치료을 받았나뇨? 예 주치의는 하나님 이고요, 치료법은 “감사” 였습니다. 매일 매순간 하나님 앞에 감사 하고 또 했습니다.범사에 감사 했습니다. 그러다가 암세포가 사라지고 건강을 찾게 되었습니다.
하나님 앞에서 - 지식, 상상, 생각이 아니라 실재적인 삶이 되어야 합니다. 인식해야 합니다. 왜? 하나님의 품안에서 삶의 변화가 일어 난다.
실천하지 않는 것은 믿음이 아니다. 신앙은 하나님과의 관계에서 시작 합니다. 내가 그렇게 살려고 애쓸때 하나님께서 나를 사용 하시는 것 입니다.
2. 드리라
“ 여호와 께서 네게 복을 주신대로 네 힘을 헤아려 자원하는 예물을 드리라” 또한 “무교절과 칠칠절과 초막절에 네 하나님 여호와의 택하신곳에서 여호와 께 보이되 공수로 보이지 말라(16절) 하나님 사랑 하니까....
축복의 대가로 하나님께 드리라고 하는 것이 아닙니다. 모든 것이 하나님에게 나옵니다. 바치기전에 하나님이 먼저 주셨습니다. 그것을 바치는 것 입니다.
하나님 께서는 이스라엘 백성에게 있어서 ‘처음’은 매우 중요한 의미를 지니고 있다고 가르치고 있습니다.
‘처음’은 곧 모든 것의 ‘시작’을 알리는 것이고, 이 시작을 가능하게 하신 분이 곧 하나님이라는 믿음 때문에, ‘첫 것’은 곧 ‘하나님의 것’임을 고백하였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맥추감사주일은 한 해의 첫 열매를 거두게 하신 하나님께 감사하는 것은 앞으로의 모든 수확을 가져다주시는 하나님의 축복의 약속을 보는 날이 되는 것입니다. 이것이 곧 오직 하나님께만 의지하고 사는 신앙인의 참 믿음의 표입니다.
십일조는 뭐라고 하시나요? “모든소나 양의 십일조는 목자의 지팡이 아래로 통과 하는 것의 열 번째의 것마다 여호와의 성물리 되리라(레27;32) 모든 것은 하나님께서 주셨습니다.그래서 십일조가 하나님의 것이 되는 것입니다. 단순히 산술적인 십분의 일이 아니라, 전체 ‘십’을 가능하게 한 그 처음의 ‘일’이 곧 하나님의 것입니다.
그중의[ 10분의 1은 ]거룩 합니다. 왜? 하나님의 것이기 때문 입니다.
예물을 통해 우리는 하나님과 이어 집니다. 하나님은 모든 것을 주시면서 그것을 다시 드리게에서 믿음의 행동을 보십니다.
아브라함이 100살 낳은 외아들을 드릴때 하늘이 열리고 하나님 앞에 섭니다. 하나님은 아들을 받으시고 그 아들을 거룩하게 만들어 다시 아브라함에게 주십니다. 우리 재물도 그렇습니다. 하나님께 드려야 거룩해 집니다.
하나님께 드리지 않고 거룩 할수 없습니다. 재물 뿐만 아니라. 시간도 자녀도 가정도 드려야 거룩해 집니다. 그래야 생면을 얻습니다. 하나님의 것은 복을 받습니다. 모든 것이 하나님으로부터 왔습니다. 내가 주인이 되면 내 수준에 머뭅니다. 하나님께 드리면 하나님의 수준이 됩니다. 하늘의 비밀은 드려야 가질수 있다는 사실 입니다.
3. 즐거워 하라
“ 너와 자녀와 노비와 객과 고아가 함께 네 하나님 여호와 께서 그 이름을 두시려고 택하신곳에서 네 하나님 여호와 앞에서 즐거워 할지니라.
얼마나 많은 성도들이 오늘을 그토록 하나님께 감사와 찬양을 드릴까요? 첫 열매를 손에 들고 가슴에 품고 하늘을 우러러 기쁨의 눈물을 흘리며 하나님께 감사와 찬양을 드릴 수 있는 이가 누구일까요? 성서는 말합니다.
“눈물을 흘리며 씨를 뿌리는 자는 기쁨으로 거두리로다.
울며 씨를 뿌리러 나가는 자는 반드시 기쁨으로 그 곡식 단을 가지고 돌아오리로다.“(시 126:5-6)
땀 흘려 일한 자만이 열매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을 것입니다. 수확의 기쁨을 진정으로 하나님께 감사로 돌릴 수 있는 이는 온갖 정성으로, 기도로 씨를 뿌린 이들입니다.
내가 흘린 땀만을 생각하는 사람은 수확하여도 그 결실을 자신에게만 돌립니다. 하나님께 감사할 수 있는 사람은 하나님께 기도로 씨를 뿌린 이들입니다. ‘씨’는 곧 ‘생명’입니다. 생명을 심는 이들은 거룩합니다. 죽임을 물리치고 살림을 심는 이들입니다.
예배의 핵심은 하나님 앞에 즐거워 하는 것 입니다. 도무지 즐거울수 없는분이 여기 있을지도 모릅니다. 길이 막혀나요? 괴롭고 고통 스러운가요? 그래도 즐거워 하라고 하십니다. 왜냐하면 ?
예배는 “내가 하나님께 하나님께 드려지다는 것 때문에 기뻐 하는 것 입니다. 내가 나를 축하 하는 것 입니다. 내가 하나님께 드림을 통해서 하나님을 알고,체험,발견할 때 하나님 안에서 비로소 나를 통솔 합니다.이런 체험(기쁨)을 통해 하나님께 대한 반응- 예배 입니다.
피터 언더우드가 쓴 [First Mover]라는 책에 나오는 한국인의 서두름입니다.
몇 년 전 한국에 거주하는 외국인을 대상으로 ‘한국인 빨리빨리 베스트 10’을 뽑은 적이 있다. 이 결과를 살펴보면 우리는 일상적으로 하는 일이 외국인의 눈에 얼마나 경이롭게 보이는지를 알 수 있다.
1. 커피 자판기에서 커피가 나오고 있는데 손을 집어넣어 컵 잡고 기다리기
2.버스 정류장에서 버스가 출발하면 뒤따라 뛰어가면서 추격전 벌이기
3. 화장실 들어가기 전부터 지퍼 미리 내리기
4. 삼겹살이 다 익기도 전에 먹기
5. 엘리베이터에서 2초도 못 참고 ‘닫힘’ 버튼 누르기
6. 3분 기다려야 하는 컵라면 3분도 되기 전에 뚜껑 열기
7. 영화관에서 엔딩 자막이 끝나기도 전에 일어나 나가기
8. 화장실에서 볼일 보면서 양치질하기
9. 웹 페이지가 3초 안에 안 열리면 닫아버리기
10. 편의점에서 음료수를 구매한 뒤 먼저 마시고 계산하기.
우리는 조금만 기다리는 시간을 가져도 뒤처지는 것 같고, 바보 같기도 하고 말입니다. 하지만 중요한 것은 속도가 아니라 방향입니다.
게으름이 하나님의 뜻을 따라 살지 못하게 하는 죄이듯이, 서두름은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받지 못하게 하는 “죄”입니다.
서두름은 늘 “자기중심적”이라는 생각으로 판단합니다.
하나님의 역사와 계획이 눈에 들어오지 않습니다.
이사야 44장 2절을 보세요.
“너를 만들고 너를 모태에서부터 지어 낸 너를 도와 줄 여호와가 이같이 말하노라”
이사야 55장 8-9절 말씀,
“8 이는 내 생각이 너희의 생각과 다르며 내 길은 너희의 길과 다름이니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9 이는 하늘이 땅보다 높음 같이 내 길은 너희의 길보다 높으며 내 생각은 너희의 생각보다 높음이니라”
여러분은 자신의 능력으로 얼마나 하나님의 계획을 알 수 있다고 생각하시나요? 우리가 다 알 수 없다면 인도하심을 따르는 것이 가장 현명한 것이 아닐까요?
무디와 함께 사역했던 평신도 스패포드(Spafford)가 시카고 대 화재에서 재산을 잃고, 여행 중이던 자식들을 바다에서 다 잃고 나서 그 죽음의 바다에서 고백했던 찬양 말입니다.
내 평생에 가는 길 순탄하여
늘 잔잔한 강 같든지.
큰 풍파로 무섭고 어렵든지
나의 영혼은 늘 편하다.
최고이신 그분을 의지하고 살아갈 때, 왜 우리에게 이런 일이 일어났는지 알 수 없어도, 큰 풍파로 무섭고 험해도 평안할 수 있습니다
세상이 주는 기쁨은 그림자,일시적이요, 결국 우리에게 헛되고, 저주 스럽게 합니다. 돈을 벌고, 유명 해지고,애인 만나고, ,,모두가 잠시 입니다.그래서 얻으면 또 다른 더 많은 기쁨을 찾아나서야 합니다.
하나님이 주신 하나님의 기쁨으로 즐거워 하세요,매순간 매시간,매일 훈련 하세요, 우리마음이 하나님이 주신 기쁨으로 충만하기를,,,무엇 보다도 예배을 즐거워 하세요,,그리고 세상에 나아가 그 즐거움으로 지배 하세요,,그래서 세상에서 잘 되면 반드시 예물을 가지고 교회에 와서 하나님 앞에서 그 즐거움으로 감사 하세요, 신비한 흔들리지 않는 기쁨을 주십니다.
4. 기억하라
“너는 애굽에서 종 되었던 것을 기억하고 이 규례를 지켜 행하라” 이것은 신분이 달라 졌다는 것 입니다. 지금은 하늘의 가족이요, 세상을 지배하는 왕 입니다. 우리 속에는 그 능력이 있습니다. “
힘들다, 안된다, 죽겠다 =주장하지 마세요, 그들의 종이 아닙니다, 우리는 다스릴힘이 있습니다. 감사의 힘이 있습니다. 하나님의 모든 도움이 와 있다는 말입니다. ” 너희 구할 것을 감사함으로 하나님께 아뢰라“ 나는 종이 아닙니다.
말씀을 준비하다 아주 흥미로운 예화를 하나 접하게 되었습니다.
지금 이탈리아에서 유럽 성악계에 새로운 태양처럼 떠오르는 한국 여성이 한 명 있습니다. 푸치니가 작곡한 나비부인의 주인공입니다. 처음부터 주인공으로 발탁이 되었습니다. 한 극장에서 주연으로 발탁된다고 하는 것은 참 어려운 일입니다. 이분이 이탈리아로 유학을 가서 수년 동안 성악을 공부했습니다. 그리고 '내가 아직 빛을 못 보는 것은 내 눈 때문이구나! 쌍꺼풀 수술을 해야겠다.' 하고는 남편을 겨우 설득시켜서 허락을 얻었습니다. 그리고 서울에 있는 어머니에게 전화를 해서 제일 좋은 병원에 예약해 달라고 부탁했습니다. 쌍꺼풀 수술 세계적인 권위자는 다 한국 사람이랍니다. 그래서 서울에서 유명하다는 모 성형외과에 어머니가 예약을 했습니다. 보통 예약을 하면 1년 뒤에 할 수 있는데 어머니가 빽을 써서 날짜를 받았습니다. 그 여인이 수술 날짜가 결정 났다는 이야기를 듣고 굉장히 기뻤습니다. 그런데 그 주일날 로마 한인교회에 예배드리러 갔습니다. 목사님 설교 내용이 "왜 주어진 것을 감사하지 않느냐 왜 여자들 쌍꺼풀 수술하느냐 쌍꺼풀 수술했다가 나중에 죽어서 하늘나라에 갔는데 하나님께서 '네가 누구냐? 나는 너한테 쌍꺼풀 안 주었는데... 네가 누구냐?' 그러면 어떻게 하느냐?"라는 것이었습니다. 그런데 그 여인은 설교를 들으면서 '이것은 내 문제구나! 나를 향하신 주님의 말씀이구나!' 적용했습니다. 그리고 서울에 전화를 했습니다. "어머니, 나 쌍꺼풀 수술 안 하겠습니다." 이 얘기를 듣고 어머니가 화를 내면서 어렵게 받은 날짜니까 꼭 받으라고 말합니다. 그래도 안 받는다고 했습니다. 수술을 받지 않았기 때문에 바로 수술하기로 결정되어 있던 그날에 열리는 콩쿠르에 참석했습니다. 그 콩쿠르에서 대상을 받았습니다. 그 콩쿠르 현장에 독일의 유명한 극장의 극장장이 앉아 있었습니다. 그 자리에서 나비부인으로 발탁이 되었습니다.
조연도 해 본 경험이 없는 사람이 주연을 하려니까 얼마나 실수가 많겠습니까. 그래서 극장장에게 어느 날 물었습니다.
"나처럼 서툰 사람을 왜 처음부터 주연으로 뽑았습니까?"
그 극장장 대답이 네 눈 때문이라는 것이었습니다. 본래 나비부인은 일본 여인이지만, 일본 여인들의 가창력은 한국 여자보다 떨어진답니다. 그래서 유럽에서 인정을 못 받는답니다. 그뿐만 아니라 일본 여자는 전부 쌍꺼풀 수술을 했답니다. 그래서 일본 여자를 무대 위에 올려놓으면 유럽 관객이 볼 때 일본 여자로 보이지 않는다고 합니다. 그런데 너 같은 가창력을 가진 사람으로 쌍꺼풀 없는 동양 여자를 처음 봤다는 것입니다. 그 이후에 그분은 무대 위에서 나비 부인을 노래하지 않습니다. 하나님을 노래하는 것입니다.
세계적인 소프라노 조수미에 대한 [국민일보] 내용입니다,2000년11월6일 10시30분 세종문화회관에서 SBS창사10주년 기념으로 7시30분- 공연 끝나고 앙코르 보통2곡은 관례지만 4곡이나 부릅니다. 앙코르 요총 -“제가 이처럼 환호받고 ,외국에서도 왕성히 활동할수 있는 것은 모두 하늘에 계신 분,,하나님덕분 입니다. 평소 부르고 싶은곡 부르겠습니다,무반주로 ”나같은 죄인 살리신“ 찬송, 마치 기도하는 소녀 처럼....찬송 끝나고 일제히 환호 :그곳에 있는분들은 하나님을 느꼈다고 합니다.
조수미 라고 외국에서의 경쟁이 쉅지 않았다. 그러나 하나님의 말씀대로 “애굽의 종 되었던 것을 ”기억하고 새로운 자신을 주장 하였던 것 이다.
맥추절 하나님은 4가지 명령을 감사의 영을 통해 이핼 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