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에서 여권 분실시.. 방법입니다..

1.분실지역 파출소에서 신고 (증명서 발급)  - 중국어를 못하는 관계로 여기서 공부하는 유학생과 같이 갔는데 몇분이면 되는 일을 하루만에 발급     받았습니다. 참 고넘들....   2. 영사관 신고 (여권말소증명, 재외국민등록증명 발급, 여권용사진 3장 지참)  - 당일에 신고했습니다. 이전에 말들이 많았는지 요즘은 무지 친절하더라구요..   3. 관할 공안국 출입경관리처 신고                                     ( 필요서류 : 숙박증명서, 1번에서 받은 파출소증명서, 재외국민등록 증명서)  - 여기서 시간이 오래 걸립니다. 공안국에서 말하길 1달에서 2달 걸린다고 처음에 겁을 줍니다..    사실 제가 갔을때 제 앞에 있던 남자분은 4월에 잃어 버렸는데 아직도 못 받았다고 합니다.    최대한 가져올수 있는 서류는 다 가져 오세요. 회사에 다닌다면 재직증명서, 영사관 쫓아가서 위임장    하나 써달라고 하시고..    전 문제되었던 것이 숙박증명이었습니다. 외국인은 도시를 옮길때마다 관할 파출소에 24시간 내에    신고를 해야한다는 법이 있더라구요. 호텔이나 유스호텔에 묵으면 자동적으로 신고가 되는데 민박집    은 불법이라 숙박증명을 할수없다고 하더라구요. 숙박증명을 했었으면 더 일찍 나올수도 있었다고    하네요. 그런데 전 끝까지 친구집에 머물고 있다고 했습니다.    그랬더니 한달이 지나고 출입경에서 숙박증명을 안했으니 벌칙금 500원을 내라고 하더라구요.    며칠동안 계속 들락날락 해서 친해진 공안이 있습니다. 그 애가 말하길 비자가 끝날때까지 기다려보    고 내 여권으로 출국사실이 없어서 내 준거라 하더라구요....에휴~~    그래서 오늘 받아서 영사관에 갔다왔습니다..   4. 영사관 분실증명 제출 ( 분실증명서, 돈 인민폐 120원)   - 분실증명서를 제출하는게 아니라 그냥 한번 보고 도로 주더라구요. 받았나 확인만 하는....      여행증명서는 당일에 나오는데 그거 받고 비자받아 바고 출국 할수 있다고 합니다.     전 며칠 더 머물 계획이어서 여권을 신청했습니다. 인증비 120원 냈고.. 원래 여권은 4일이 걸리는데     전 오래 있었다고 월요일에 바로 나오게 한다네요... 이렇게 감사할때가...ㅋ   5. 관할 공안국 출입경관리처 비자 신청  - 비자발급은 3-4일 걸린답니다.                                                                                                                          /출처:가보자중국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