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때문에 굉장히 오랜만에 대면으로 진행되었던 23년도 철학과 행정 OT! 그 설레고 즐거웠던 추억을 되돌아 보는 시간을 가져보아요.
두근두근~ 행정오티가 본격적으로 시작되기 전에 먼저 모인 학생회! 무엇을 준비하고 있을까요? 알아맞혀보세요.
너무나도 귀여운 그라피와 함께 신입생들을 위한 팻말을 들고 서 있는 철학과의 인싸 ... ㄷㄷ 22의 실세인데용. 누구일까요? 알아맞혀보세요.
정심화홀에서 다 함께 모인 후에 문원강당으로 이동한 철학과! 문원강당에서 인문대 학생회 FACE, 사학과와 함께 인문대 행정오티를 진행했습니다. 새터, 해오름제 등 올해 빠짐없이 진행 될 멋진 행사들을 소개해주셨어요.
인문대 오티가 끝난 후 다 함께 과방으로 이동해서 쉬는 시간을 잠시 가졌어요. 두근두근~ 왠지 사진에서 새학기 특유의 설레는 분위기가 느껴지지 않나요? 신입생을 위해 올해 처음으로 특별히 준비되었던 웰컴키트도 꺼내보고 있는 모습~ㅎㅎ 열심히 준비했던 학생회 선배들이 참 뿌듯할 것 같아요.
과방에서 잠시 쉬는 시간을 가진 후 본격적으로 시작된 철학과 행정 OT! 인문대 123호로 이동하여 진행되었어요.
대로오빠와 유주가 브이~ ^__^V 를 하고 있네요. 하하하~ 사진 찍을 때는 브이가 필수죠.
우리 함께 다각도로 멋진 이선우 회장님의 모습을 잠시 감상합시다... 목차를 설명해주시는 회장님의 모습이십니다.
저희를 위해 멋진 말씀을 준비해주신 양해림 교수님! 아마 저를 포함해서 오티를 듣는 모두가 양해림 교수님의 매력에 조금 더 빠질 수 있는 시간이었던 것 같아요.
다음으로는 박원경 조교님과 장태진 조교님께서 학과 사업 및 장학금과 수강신청과 학점에 대하여 안내해주셨어요. 신입생, 재학생 모두 귀를 기울여 들은 아주 유익한 정보였던 것 같습니다. 우리 모두 무사히 졸업해야하니까요.
다음으로는 회장님께서 철학과 최초로 진행되었던 웰컴키트 사업과 더불어 필로그라피의 귀염둥이 마스코트 '그라피'에 대해 설명해주셨어요. 그라피, 아주 귀엽지 않나요? 가히 우리 철학과를 대표할 만 합니다.
그리고 필로그라피 학생회만의 TF제에 대한 설명도 있었습니다.
다음으로는 2023년 필로그래피 학생회의 로드맵과 1학기 행사 개요에 대해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올해는 드디어 전면 대면으로 모든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에요. 참 기대되고 설레지 않나요? 행사들이 얼마나 멋지게 진행될지, 그 행사에서 철학과 학우들이 얼마나 반짝반짝 빛날지...
로드맵과 1학기 행사를 발표한 다음, 믿음직한 우리의 총무 정문관 선배님께서 학생회비에 대한 이야기를 해주셨습니다. 올해 철학과의 학생회비는 학우들의 부담을 줄이기 위하여 낮게 책정했다고 합니다.
이후에는 철학과 소모임 발표 및 홍보 시간이 있었습니다. 맨 처음 발표하게 되었던 소모임은 바로 아티소피입니다. 새로 만들어진 아티소피의 로고와 더불어 회장과 부회장의 모습이 아주 멋있어 보이네요.
두 번쨰는 필로뮤직의 발표가 뒤를 이었습니다. 필로뮤직의 특성을 살려 노래방 화면처럼 발표 자료를 만든 것이 참 인상적이었어요! 열심히 발표하시는 박영훈 학우님의 모습이 참 멋있네요.
세 번째로는 역사와 전통의 한길&독사 발표가 있었습니다. 멋지게 발표를 하고 계시는 전정호 학우님의 모습과 발표 끝자락에 인사를 드리고 있는 한길독사 임원진의 모습이 참 믿음직스럽네요. 제가 신입생이라면 바로 가입했을 것 같아요.
네 번째로는 독일어 스터디 모집 홍보가 있었습니다. 진정한 철학과 학생이라면 독일어와 그리스어, 라틴어 등에 능통해져도 참 좋겠죠. 독일어를 자유롭게 구사하는 모습은 아주 멋있을 것 같습니다.
소모임 발표 시간이 끝나고는 OT조를 정하는 시간이 있었어요! '무슨 노래 듣고 계세요?' 즉, 마음에 드는 플레이리스트가 있으면 손을 들고 매칭이 되는 방식이었습니다.
여러분이라면 어떤 플레이리스트에 손을 들었을 것 같나요? 각양각색의 플레이리스트를 보는 재미가 있죠.
OT조를 다 정하고 난 후에는 홍승혁 부학생회장님이 대표로 학생회의 각오를 말씀해주셨습니다. 늠름한 부학생회장님의 모습이 참 믿음직스럽지 않나요?
마지막으로 질의응답을 갖고 오티가 마무리되려는 찰나, 김규민 학우님의 재빠른 외침, "지금 FC철학 회장님이 뛰어오고 계십니다!.." 그래서 우리 모두 FC철학 회장님을 기다렸답니다.
FC철학의 회장님이신 김재환 학우님은 전년도 우리 철학과 학생회장이셨답니다. FC철학은 아주 매력적인 소모임 같습니다. 이렇게 FC철학의 발표를 끝으로 행정오티를 마무리하였습니다.
인문대 123호에서의 행정오티가 끝난 후 잠시 과방으로 이동하여 쉬는 시간을 가졌어요. 조금 어색함이 풀리고 서로 부쩍 친해진 모습이 보이지요. 앞으로 점점 더 친해질 모습이 기대됩니다.
그리고 컴퓨터실로 이동하여 다 함께 학생증 예약 등록을 하였습니다. 학생증은 있으면 아주 유용하죠! 특히 늦은 시간 인문대 건물에 출입할 때 가장 요긴하게 쓰이는 것 같습니다.
학생증 신청이 끝난 이후에는 모두 학교 투어를 하는 시간을 가졌어요! 제일 처음으로 보았던 곳은 인문대 중정원입니다. 재학생도 몰랐던 흥미로운 이야기를 가득 들을 수 있었어요.
이동 중인 우리들.. 어디로 가는 걸까요? 알아 맞혀 보세요.
바로 교양관이었습니다~ 하하하. 다들 맞히셨나요? 교양 수업을 듣지 않는 사람은 없겠죠. 그만큼 개강 전 미리 교양관의 위치를 알아두는 것은 몹시 도움이 될 것 입니다.
그 다음으로는 잔디공원에서 잠시 이야기를 들었어요.
제3학생회관을 지나, 어디로 가고 있을까요? 알아 맞혀 보세요.
바로 학생생활관이었답니다. 신입생의 대부분은 기숙사에서 생활하게 되느니 만큼 다들 학생생활관에 대해 궁금해하고 있었는데, 학교 투어 중 학생생활관을 볼 수 있어 아주 좋았어요.
기숙사 다음으로 우리가 살펴본 곳은 바로 충남대학교 도서관입니다. 시험기간에 특히 자주 찾게 될텐데요. 우리 학교 도서관은 아주 시설이 좋지요. 모두 열심히 공부합시다.
저는 드디어 회장님이 물 위를 걷는 줄 알았답니다. 도서관에서 내려와 영탑지를 구경하였어요. 연못이 아주 아름답지 않나요? 회장님의 멋진 설명과 함께하니 아주 무릉도원이 따로 없었습니다.
새내기 못지않게 귀여운 유주와 수민이에용
이렇게 야무진 학교 투어 후 제1학생회관을 배경으로 단체 사진을 촬영하였습니다. 올 한해, 얼마나 신나고 재미난 일이 가득할지 벌써 기대되어요.
사진 촬영 이후에는 생고집으로 이동하여 맛있는 저녁을 먹고 어그먼트세븐에서 뒷풀이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렇게 성공적으로 행정오티를 진행하였는데요. 다시금 그 날의 추억을 떠올려 보니 어떠셨나요? 앞으로 펼쳐질 학생회의 행사에도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