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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당원 인터뷰 [인터뷰] 대책없이 낙천적인 사람, 장성수
황혜원 추천 0 조회 309 13.07.03 10:48 댓글 8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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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3.07.03 20:05

    첫댓글 이 글을 읽으니 장당원이 말하는것으로 들리네요..넘 젊은 나이에 새로 시작하려고 희망에 들떠 있었을텐데..맘이 아픕니다.

  • 13.07.03 20:43

    보고싶눼. ㅎ

  • 13.07.03 20:59

    기타맨님. 댓글이 적절치 않은 것 같네요.
    저번 이용길대표 용산에 오셨을 때 장성수당원이랑 나란히 앉아 얘기 많이 했었는데.. 저랑 동갑인데다가 은근 공통 화제도 많았고요. 너무 슬프네요. 가슴이 먹먹하기도 하고..

  • 13.07.03 21:37

    마지막 술자리 오래애기 하지 못했던 아쉬움이 남네요. 조문을 하면서도 실감이 나지 않았는데요.
    산다는 것은 답이 없겠지만 저 같은 경우에 사람들에게 왜 따뜻하게 하지 못했을까, 왜 그렇게 모질게 했나 후회하는 일이 종종 생깁니다..
    저와 달리 낙천적이었던 장성수 당원을 많이 기억할 것 같네요. 현재를 충실 히 사는 것 우리의 몫이겠지요.

  • 13.07.04 10:11

    제가 자막이 많은 영화를 볼 때 힘겨워하는 편인데(영화의 질이나 재미와 상관없이 '텍스트'를 읽다가 잠이 와버리는) 제가 옆에서 지켜본 장성수 선배는 '자막많은 영화'와 비슷했어요. 좋은 사람이었고 정직했으며 무엇보다 '선명'했기에 적나라하고 분주했어요. 우린 모두 '적당히' 하잖아요. 적당한 자들이 즐비한 세상에 살다보니 이 말 많고 자기색이 강한 사람이 불편하게 다가왔었나봐요. 가슴이 철렁 내려앉는 소식을 듣고 미안한 마음이 가실 길이 없더군요. 자막이 많이 나오는 영화를 보게 될 때면 선배를 생각할게요. 모쪼록, 꿈꾸던 세상과 만나셨길 바라요. 저 세상이 그렇지 않다면 분주하게 그걸 만들고 계실 거라고 믿어요.

  • 작성자 13.07.04 11:23

    7월호 당원 인터뷰에 누굴 할까 망설일때 장성수 당원 하라고 부추겼잖아요. 이제와 생각해보니 인터뷰라도 했기에 장성수 당원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던 거 같아요...

  • 13.07.05 07:27

    인터뷰 글을 읽으니 광화문 뽀모도로에서 스파게티 사주겠다고 말씀하셨던 기억이 나네요. 요근래 자주 어울렸던터라 더 황망하기도하구요..확실한 유물론자라 좋은 곳으로 가길 바란다..이런 말조차 인정하시지 않을듯합니다. 삼가 고인의 명목을 빕니다.

  • 13.07.05 09:32

    형...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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