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금북정맥 14구간 (개심사갈림길~상왕산~성연고개)

[구도 황한구(조립)]

●금북정맥 14구간 :개심사갈림길~상왕산~가루고개~동암산~안산~은봉산~간대산~모과울고개~성연고개(구치소고개)

●등산지도

●산행기간 : 2015년 02월 14일(토)

●날씨 : 흐림 

●산행코스:개심사갈림길→상왕산→가루고개→동암산→안산→은봉산→간대산→모과울고개→성연고개(구치소고개)

●산행거리: 24.7Km(알바거리:1.7km,접속거리:1.5km포함) (14구간 거리 누계 256.4Km)  

●산행시간 : 7시간 20분 평균속도: 4.4Km  

●함께 하는이 : 황한구/정병희/곽돈명

●교통편 : 자가용/서산시 개인택시 유병길기사님 010-5429-2306

●출발코스:군산IC→서해안고속도로→해미IC→647지방도→개심사주차장 

●도착코스:성연고개→해미IC→서해안 고속도로→군산                  

●비용 : 14구간:차량유류 TG비:20,000원/택시비:28,000원/목욕비:15,000원/잡비:6,.000원  합69,000원 

          1인 3만원 3명 9만원 잔금31,000원  14구간 총잔금:85,000원

●준비물

장비	배낭,스틱,우의				손수건,장갑,모자,양말,
음식	북어.햇반,물3개
기타	GPS,정맥구간지도,전국지도,카메라,응급처치구급약				AA건전지4개,카메라삼발이,방수팩

●전체일정  

일 자	시 간	일 정	기타
2015.02.14	05:00 →	군산 출발
2015.02.14	06:25 →	개심사주차장 도착
2015.02.14	06:35 →	개심사주차장 산행
2015.02.14	13:55 →	개심사 도착	7시간 20분
2015.02.14	17:10 →	군산 도착	30분 점심시간 포함

※14구간 구간 시간 :   440분 

※14간 누계 시간 :   5.610분

☞ [구간의 개관]

*개심사 갈림길 넓은 공간과 이정표가 있으며 진행 방향에서 좌측으로 0.7km 개심사 사찰이 있으며 보통 이곳에서 산행을 마무리 한다.

*쉼터 개심사 갈림길에서 진행방향 좌측으로 능선길 따라 진행하다보면 이정목과 의자가 자리하고 있는 쉼터가 나오면 마루금길은 좌측으로.

*삼화목장 한우 종축하기 위해 만들어진 목장으로 규모는 처음에는 600만평였지만 지금은 수십만평 정도로 넓은 목축지다.

*상왕산(309m) 삼각점과 펫말이 정상을 알리며 잠목들 사이에 위치하고 있는 봉이다.

*모래고개 서해안 고속도로 아래에 위치한 고개며 운산면 소중리와 수당리로 연결되는 도로다.

*동암산(176m) 삼각점은 없으나 이 봉우리부터 서산시에서 관리하여 체육시설 및 넓은 공터가 자리하고 있는 봉이다.

*무르티고개 가좌리 마을 입구에 자리하고 있으며 32번 국도 아래에 위치하고 있으며 서산시 들어가는 입구라 차량 통행이 많다.

*안산(148m) 코팅지로 안산 정상을 알리는 펫말이 나무가지에 걸려 있어 안산 정상을 표시하고 있다.

*은봉산1(283.5m) 휴식할 수 있는 공간과 의자가 자리하고 있으며 진행 방향에서 좌측으로 마루금길이 이여진다.

  (은봉산1 정상에서 좌측으로 진행하면 알바 주의 구간이 있다 좌측으로 진행. 등산로 이정목과 등산지도 상이한점 참고 해야 한다.)

*간대산(175.5m) 마루금길에서 200m정도 떨어져 있지만 정상 표지석이 자리하고 있는 봉이다.

*성연고개(구치소고개) 홍성 교도소 서산 지소가 100m 정도 떨어져 있으며 서산시 성연면과 음암면으로 연결되는 도로다.

 (서산 삼화목장 목초지)

☞ [경과]

2015년 02월 14일(토) 아침 05시 바람에 거센 가운데 금북정맥 14구간 출발지 개심사 사찰 주차장으로 향한다. 한시간 반 가량 걸려 도착한

개심사 주차장은 적막감이 감돌고 있다.

어둠이 겉치지 않은 시간이라 헤드랜턴 불빛에 의존해 산행 준비하고 06시 35분 본격적인 산행에 들어간다. 목적지까지 무탈하기를 바라며...

※산행후기

   개심사 주차장 도착 어둠속에서 산행준비한 우리는 금북정맥 마루금길과 연결되는 개심사 갈림길까지 1.5km 정도 비교적 완만한 등산로를

   오른다.

   개심사 갈림길부터 이여지는 능선길은 비교적 완만하여 산행의 즐거움이 있었고 쉼터 갈림길에서 이여지는 서산 삼화목장의 자연경관은

   나의 속 마음까지 시원스럽게 해 줬던 것 같다. 60.70십년대는 600만평 규모였지만 80년대 들어 토지 개혁하면서 이곳은 수십만평 규모로

   축소 되였고 지금은 한우 종축하기 위해 만들어진 목장이다.

   삼화목장 지나면 300m 이내 봉우리들을 넘나들며 시멘트 도로 따라 진행 하기도 한다.

   이 구간은 출발지 개심사 갈림길부터 도착지인 성연고개까지는 비교적 구간이 어렵지 않은 구간이지만 중간중간 갈림길이 있어

   알바 주의 구간이기도 하다. 특히 은봉산은 이정표와 지도상 표기되여 있는 것이 다르기 때문에 알바하는 경우가 많다.

   아침시간에 출발한 우리는 오후 2시 조금 안돼 성연고개 홍성교도소가 자리하고 있는 곳에서 비교적 이른 시간에 마무리 한다.

   구간 거리는 다른 구간에 비해 긴 구간이지만 표고차가 크지 않은 봉우리들로 이루워져 있어 시간을 단축 시킬 수 있었던 것 같다.

   감기몸살로 고생한 곽돈명직장님 정말 수고 하셨다는 말을 전하며 금북정맥 14구간 무탈하게 마무리 한다.

★느낀점:사람이 수양을 쌓는데 정해진 장소는 없다는 것.

             삼화목장을 지나며 드넓은 목장 목초지를 바라보고 있노라니 몸과 마음이 힐링되는 느낌을 받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