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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막막하다고, 그래서 포기해야겠다고 말하지 말라. 나는 목에 칼을 쓰고도 탈출했고, 뺨에 화살을 맞고 죽었다 살아나기도 했다. 적은 밖에 있는 것이 아니라 내 안에 있었다. 나는 내게 거추장스러운 것은 깡그리 쓸어버렸다. 나를 극복하는 그순간 나는 징기스칸이되었다.
오늘은 징기스칸의 글로 행복한 하루 시작했습니다. 인생을 극복하는 사람만이 성공을 가지죠. 여러분은 어떠세요.
나약한 자괴감으로 소중한 것을 잃고 있지는 않으신가요. 임희숙이 부르는 ‘내 하나의 사람은 가고’ 듣겠습니다
--M1내 하나의 사람은 가고
기순 안녕하세요 오늘은 행복한 하루가 아닙니다. 노무현 전 대통령이 서거하셨습니다. 추모행렬이 끊이지 않는데요. 너무 가슴이 아픕니다. 가장 인간적인 대통령이셨는데 안타깝네요.오늘의주제가 있는대화는 성공이예요.대통령이라는 최고의 성공도 허망하네요
옥순 그러게요 국민의 존경을 한 몸에 받으셨죠
나:너무 벼랑끝으로 밀었던 거 같아요. 돈보다 생명이 더 소중한 건데. 제 개인적인 생각은 비리는 안 되지만 완벽한 인간은 없다고 생각해요 또 측근이 한 일이잖아요 은하철도 999라는 만화가 철학적이라 좋아하는데거기서 완전무결한나라가 나와요그나라에서는 돈을훔친다던가 사소한범죄만 저질러도 사형. 그걸 신고한 사람도 사형이예요.
그 나라는 자신의 나라에서 그런 도둑질이 일어났다는 걸 용납 못하는 거죠. 그리고 그걸 목격한 사람이 다른 데 가서 말할까봐 다 처형해요. 작가가 실제로 일본 노스님의 말을 따라 그 주제를 만들었는데 그 80대 노승의 말로 끝맺음을 해요. 윤리적으로 완벽하게 깨끗한 사회도 좋은 사회가 아니다라고요. 그런 사회는 그걸 과도하게 강요하는 게 나쁜 거는 거죠. 관용과 용납이 없는 사회는 인간적인 사회가 아니예요
기순 맞아요. 본인이든 측근이든 자리가 너무 화려해 실수할 수는 있어요. 지나치게 몰아세우면 안 되죠. 그 동안 쌓은 도덕성을 높이 사고 감안했어야 해요
옥순 그렇죠 평생 나쁜사람은 원래 나쁜 인간 이러면서 말도 안되는 거짓을 눈감아 주고 아주 착한 사람은 넌 조금도 안 돼 하는 건 공평하지 못해요
나:착한 사람은 죽을 때까지 착해야하고 나쁜 놈은 그냥 욕하고 봐주는 거죠 결점없는 인간은 없어요. 그동안 잘했다면 앞으로의 결점도 상쇄될수 있다고 생각해요. 유동성있는 삶이 온전한 삶이예요. 절대적인 선은 없는 거 같아요 정말 한 사람의 무게는 지구 전체의 무게와 같은데 온 세상을 잃은 거죠. 가슴이 아픕니다 완벽함을 추구해서 소중한 것을 잃는 사회가 더 이상 되지 않았으면 해요
기순 청정무결한 사회는 존재하지 않아요. 선량했던 사람에게는 너무 압박감을 주진 말았으면 해요.
옥순 예전에 미국에서 단체주문한 초밥도시락이 상했다고 했더니 그 초밥집 일본 사장이 할복자결을 했잖아요. 사람에 따라서는 명예를 최고 가치로 치지만 그래도 생명이 최상의 가치인데 안타까워요
나:노무현 전 대통령의 경우 측근의 잘못이고 알거나 간여가 있다해도 죽음으로 댓가를 치를 정도는 아니라고 봐요. 잘못된 거고 책임을 져야하는 거지만 목숨으로 책임질 일은 아니라는 거죠. 돈을 한번 받았다 치더라도 그 동안의 그 많은 도덕성에 난도질을 해대는 건 아닌 거죠 지나치게 인격적인 분이시라 책임을 과도하게 지신 거 같아요. 일반적으로 그런 일로 생명을 포기하기가 쉬운 건 아니잖아요
기순 하여튼 너무나 안타까운 일이예요. 좋은 곳으로 가셨으면 좋겠습니다 노래 한 곡 더 듣고 오죠. 배호가 부릅니다 ‘그대 떠나가고’-----M2그대떠나가고
기순 징기스칸 아세요? 오프닝을 징기스칸의 글로 했는데요
나:네, 그 글귀 제가 제일 좋아하는 글이예요. 항상 힘든 일이 있을 때마다 저 글을 떠올리고 기운을 내요.
옥순:저는 요리이름 알아요. 샤부샤부요. 징기스칸 요리라고 불리잖아요 샤부샤부는 재료를 넣을 때 나는 소리 ‘살짝살짝’ ‘찰랑찰랑’ 이란 일본어에서 온 말이래요. 여름철에 불고기가 잘 팔리지 않아 이를 대체하기 위한 음식으로 고안했대요. 중국의 대표적인 냄비요리를 흉내냈대요
나;그렇대요. 징기스칸 몽골 요리가 아니라 중국요리라더라구요 징기스칸이라고 부르는 요리는 원래 양고기와 야채를 넣은 철판에 볶는 요리였대요 몽골인들이 양고기 잘 먹잖아요^^일본이 만주를 지배할 때 샤브샤브식 요리를 몽골의 요리로 착각하고 징기스칸이라 부른 듯 해요. 그러니까 샤부샤부는 물에 담가 먹는 중국식 요리고 정말 징기스칸 요리는 스키야키처럼 철냄비에서 소고기를 양념해서 익혀 먹는 요리죠. 샤부샤부는 먹어봤지만 스키야키는 못 먹어 봣네^^
다른 의견도 있지만 제 생각은 몽고는 유목민족이잖아요. 초원에 물도 귀했을 텐데 샤부샤부는 없었을 거 같아요 미국에서는 ‘몽고리안 바베큐’라고 부르는 것이 징기스칸 요리의 일종이래요
기순 두분 배고프세요? 왜 새벽부터 요리 강좌를 하세요?^^
나; 징기스칸 요리 좀 해먹으려고요^^
옥순 오늘은 또 요리 프로그램이네요^^
나:전 항상 배고프죠 일하러 오기 전에 잘 안 먹어요 식욕이 안 생겨요
기순 김피디 다이어트 하려면 하루 종일 일해야겠네요
나:전 다이어트 안해요. 요새 애들 체중미달이면서 다이어트하는 거 보면 이건 아니다 싶어요^^ 제가 징기스칸을 좋아해요 징기스칸 어릴 때 이름은 테무진인데요 족장인 아버지가 적의 족장을 죽인 기념으로 그 적의 이름을 붙였대요 그래서 그런지 잔인한 면도 있더라구요 다른 가족의 식량을 훔쳐먹었다고 동생을 활로 쏘아 죽였어요 사실 이복동생이라 권좌에 대한 알력이 있었죠
오프닝에서 그림자밖에는 친구가 없다라는 문구는 이복동생을 죽이고 온 태무진에게 그 어머니가 비통해하며 절망하는 글을 묘사는 것에도 나와요, 그림자밖에 친구가 없는데 어찌 형제를 죽이냐는 거죠. 징기스칸의 어머니는 자기가 낳지 않은 첩의 자식도 깊이 사랑했어요
옥순 알랑 고아의 ‘다섯 개의 화살’을 어머니가 테무진에게 말해 주죠. 알랑 고아는 몽골의 성녀예요. 사람을 끌어안을 포용력을 알려주는 건데 막대기 하나는 꺾이지만 여러개는 꺾이지 않으므로 여러사람들과 힘을 합쳐야 한다는 것도 가르키죠
‘내 아들, 테무진! 그 옛날 알랑 고아 어머니가 늘 말했던 다섯 개의 화살 이야기를 잊지 말라. 하나하나면 모두 꺾이지만 그것들이 모두 모이면 꺾이지 않는다. 하나하나를 소중히 하라! 그리고 그들을 뭉치게 하라!’
기순 그런 넓은 마음이 있어 징기스칸의 아내가 적에게 잡혀가고 1년 후 아기를 낳아 돌아온 후 그 아내를 받아들이라고. 그런 걸 포용 못하면 어떤 걸 포용하겠냐고 징기스칸에게 충고해서 다시 잘 살게 하죠
나 징기스칸의 어머니도 정혼자와의 결혼 첫날밤 징기스칸의 아버지에게 강제로 끌려와 억지 결혼을 했어요 그래서 며느리의 마음을 잘 알 수 있죠. 첫 정혼자가 수족 마비가 있는 사람인데도 사랑했나봐요. 후세 사람들이 시로 묘사했죠 감동적이예요. 몇 구절만 글귀만 읽어 드릴게요
그대는 다시 사랑하는 여인을 만나 나를 대하듯 사랑하소서.그리고 영원토록 그대를 사모할 내 사랑의 향기도 잊지 마소서. 그대는 비바람 휘몰아치는 광야에서 나를 그리며 울고 있지는 않나요. 배고픔에 쌓인 채 흐르는 눈물을 두손으로 닦고 있지는 않나요.그대는 그고운 머리칼을 휘날리며 지금 어디쯤 가고 있나요 아무리 애달픈 사연도 세월의 바다에 파묻혀 사라지리니
옥순 너무나 감동적이네요 그 먼 옛날의 몽골의 한 여인의 사랑이 전해져요 몽골은 우리나라를 50년간 침략하러 왔다갔다하죠.
그래서 우리나라엔 몽골 풍습이 많죠 징기스칸은 고려와 전쟁당시 약탈을 하지 말라는 명을 내린 적도 있는 인간적인 면도 있었습니다. 우리나라와는 공주를 보내 정략결혼을 시키고요. 징기스칸 어머니 씨족도 그런 처갓집 씨족이었죠 전쟁을 피하기 위해 딸들을 적들에게 시집보낸.
기순 키가 140이었다는 말이 있죠. 나폴레옹도 그렇고 위대한 정복자들은 다부진 사람이 많아요
나: 자신의 한계를 그런- 식으로 극복하나?^^
기순 노래듣고 또이어나가죠.황규영이 부릅니다 ‘나는 문제없어’-M3나는 문제없어
기순 인생에서 성공과 실패란 뭘까요?
옥순 일반적으로는 사회적인, 정치적인 성공을 말하죠. 가정적인 성공은 제외하는 거구요 저희 남자 어르신들이 성공을 위해서 가정을 잘 돌보시지 않고 이젠 가정에서 소외되는 문제가 있는데요 지금이라도 가족들을
마음으로 보살피는 넓은 관심과 아량이 필요해요. 가슴으로 보듬고 다가가면 훌륭한 가정내에서의 성공이 되지 않을까요?
나:저도 인생에서 성공이란 한사람의 마음을 아프지 않게 하는 거라고 생각해요 전 사람의 가치를 가장 크게 두는 데요 물질적인 성공은 부럽지않아요 인격적인 성공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해요 남들이 떠받드는 성공보다 자기가 자신을 사랑하는 정서적인 성공이 중요해요 그런 사람은 자신을 돌보고 남에게 상처도 주지 않죠 한사람의 마음이라도 다치게 하는 게 인생의 실패죠
기순 살면서 가장 성공했다고 또 실패했다고 느꼈던 게 있나요?
옥순 저는 소규모에 중국집을 하다가 부동산주인의 권유로 번화가로 이동해서, 시설하는 동안은 애로가 많았지만 장소도 넓고 주방장,지배인,웨이터, 종업원 여덟명을두고 일이삼층에 그때만해도 중국집치고는 좀 넓은장소였죠.서강대,연세대,홍대,써클모임이나, 신학기때, 총회장선출할 때에는 마이크이며 만반에 준비를 했고 그주변에 널리알려지자 밖에 나가면 왕자관 사장이라고 눈길을 주기도했죠.^^ 지금 생각해본다면, 그때 한참 왕성했던 시절을 성공시대라할까요?
나:혹시 서강대 앞에서 하셨어요? 거기 아주 맛있는 중국집이 있었는데
옥순 :(대답) 실패했을때라면 젊은 시절을 놓치고 떨어져 인생을 포기하고 지평선 짙은 선까지 걷고 있는 거죠
기순: 표현이 시적이네요. 그래도 일을 하시니까 정서적으로는 성공한 삶이예요. 또 착하고 인격이 높으시잖아요
나:그럼요. 전 가장 성공했다고 느낀 건 대학원 진학이예요. 철학을 전공하고 싶었는데 엄마가 철학 전공하면 시집 못간다고.
그래서 국문학을 했는데 국문학 하고도 시집 못가긴 마찬가지예요^^,
제가 어릴 때부터 원하던 철학을 스스로 선택해서 공부한 게 최대 성공이라고 생각해요 직장다니면서 가족 몰래 몇 개월 공부해서 시험봤거든요^^도둑공부를 한거죠 간다고 하면 무조건 반대하시니까,
가장 실패한 건 역시 사람이죠 남자 잘못 만나 개고생했죠 너무 오랫동안 힘들었어요. 저는 그래서 아직도 순진하고 착한 남자 싫어해요. 요즘 애들이 나쁜 남자 좋아하는 심리를 알겠어. 착하고 순진한 건 모든 여자들에게 다 착하고 순진한 거예요. 자신의 약점을 노출시키는 거죠. 그거 좋은 게 아니더라구요 누구나 다 물어가려해요^^ 그래서 뺏겼어요^^학문에 성공하고 사랑에 실패했어요
기순 사랑에 성공하고 학문에 실패해서 괴로운 사람도 있어요 위안으로 삼으세요
나;그런 거 같아요. 오래 살아보니 학문은 다시 오기 힘들지만 사랑은 일생에서 3번의 기회가 있는 거 같아요 모든 실연 당하신 분들 기운내세요 3번까진 괜찮아 전국 실연 연합 회장해야해. 난 한번의 기회도 없는데 이런 분들 막 화내는 거 아냐?^^
기순 오늘 징기스칸에 대해서 성장이니 사랑이니 모성이니 이렇게 다양한 이야기를 나눈 건요. 징기스칸과 그 어머니의 성공이 쉽게 이루어진 것이 아니라는 말을 하고 싶어서예요. 족장의 아들로 태어나 왕자로 풍족하게 살다가 아버지가 처참한 죽음을 당하고 씨족의 외면을 받고 최악의 생활을 하죠 그 어머니도 최악의 시련을 겪고요
옥순 어릴 때는 가족을 죽인 아픔이 있고 적에게 잡혀 죽을 고비를 넘기고 탈출하고, 자라서는 받아들이기 힘든 아내를 다시 받아들이고,,, 보통 사람이 겪을 수 없는 수많은 역경을 이겨냈어요. 가수 비도 수많은 고통을 이겨내고 미국까지 진출했잖아요.
나 :사람들은 겉으로 보이는 결과를 성공이라 말하지만 전 그 순간순간을 이겨낸 의지를 성공이라고 말하고 싶어요. 고난을 하나하나 이겨내는 강인한 정신력이 성공의 바탕이 되죠. 누구도 태어나자마자 성공하는 사람은 없어요 모든 결과물엔 힘든 과정이 있는 거예요.
바이런이 그러죠. 아침에 일어나 보니 유명해져있더라. 그건 그냥 비유일 뿐이죠. 바이런도 감동적인 시를 쓰기 위해 많은 책을 읽고 위험한 모험여행을 하고 수많은 사람을 만나고,,,전쟁터에 나가 다리를 못 쓰는 시련도 맞아요.
요즘 신세대들은 그저 바이런의 글귀처럼 아침에 일어나보니 스타가 되있는 걸 많이들 원하죠. 물론 힘들게 노력도 많이 하지만 스타가 되는 건
벼락맞기보다 더 힘들다잖아요. 스타의식을 갖지 말고 직업의식을 가지고
자기가 하는 일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생각해요
기순 인간의 정의는, 인간이란 주어진 것이 아니라 자기가 자기를
만들어가고 있다는 것이다라고 보브와르는 ‘제2의 성’에서 말하죠.
졸업을 주제가 있는 대화로 했을 때 말한 적이 있는데, 카프카는 절망하는 너희들을 위하여라는 책에서,
‘젊음은 완전한 파멸이 있다고 믿지 않는 것이다라고 했어요.
카프카는 알파벳 K가 자신의 이니셜 K를 지칭하게 될 것이라고
했는데, 그의 말대로 문학에서의 K는 카프카를 의미하게 되었죠.
혹시 알아요. 한국에선 알파벳 K가 우리 김정은 피디를 의미할지^^
나: 왜 이러세요. 왜 갑자기,, 만날 구박만 하다가^^, 그럼 좋죠^^ 여러분도 다 자기의 이니셜이 최고가 될 거라 자기암시 하세요. 그럼 된데요. 파울로 코엘료가 연금술사에서 말하잖아요 자네가 무엇인가를 간절히 원하면 온
우주가 그것이 이루어지도록 도와준다네. 감동이죠^^,
하버드와 예일대 졸업생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 한 게 있어요 10년뒤에 자기가 어떻게 되어 있을까라고. 목표를 정확히 정한 사람 거의 대부분이
자신이 생각한 삶을 살고 있대요 원하면 이룰 수 있어요
옥순 징기스칸의 삶에 대한 용기를 우리 나약한 신세대들이 배웠으면 해요. 정복이나 전쟁은 말고요 어느 성공이나 쉬운 성공은 없어요
기순 노래 듣겠습니다. 손병휘, 정은주가 부르는 ‘그대가 가고 없어도’
-M4 그대가 가고 없어도
실버뉴스 M5 노래 듣겠습니다 당신은 가고 노영국
오늘은 노 전 대통령을 추모하는 의미에서 유머 코너는 하지 않고요 그 대신 코카 콜라회장의 신년사를
읽어드릴게요. 인생을...공중에서 다섯 개의 공을 굴리는 놀이라고 생각해봅시다.각각의 공을 '일, 가족, 건강, 친구, 자신' 이라고 여기고 모두 공중에서 함께 돌리고 있다고 그려봅시다. 조금 지나면 여러분은 '일'이라는 공은 마치
고무공과 같아서 바닥에 떨어뜨리더라도 바로 튀어오른다는 것을 알 게 될 것입니다.
그러나 다른 4개의 공(즉 가족 건강 친구 나자신)은 유리로 되어 있음을 깨닫게 될 것입니다. 만일 여러분이 이들 중 하나라도 떨어뜨리게 되면 떨어진 공들은 닳고 상처를 입고 깨지고 흩어져서 다시는 예전처럼 만들 수 없을
것입니다. 여러분은 이 사실을 이해하고 여러분의 인생에서 5개의 공들이 균형을 유지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될 것입니다. 그러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먼저, 여러분 자신을 다른 사람과 비교해서 과소평가하지 마십시오.여러분 한 사람 한 사람은 서로 다르고 모두 특별한 존재이기 대문입니다. 여러분의 목표를 남들이 중요하다고 여기는 것에 두지 말고, 자신에게 최선이라고 생각하는 것에 두십시오. 여러분 주위에 가까이 있는 것들을 당연하게 생각하지 말고, 자신의 삶처럼 그 일에
충실하십시오. 왜냐하면 그런 것들이 없는 당신의 삶은 무의미하기 때문입니다.
과거나 미래에 집착해서 여러분의 삶이 손가락 사이로 빠져나가게 하지 마십시오. 여러분의 삶이 하루에 단한번인 것처럼 삶으로써 인생의 모든 날들을 살게 될 것입니다.아직 남에게 줄 수 있는 것이 남아 있다면 결코 포기하지 마십시오. 여러분이 노력을 멈추지 않는 한 그 어떤 것도 진정으로 끝난 것은 없습니다. 여러분이 완전하지
못하다는 사실을 인정하는 것을 두려워하지 마십시오.우리를 구속하는 것은 바로 이러한 덧없는 두려움입니다.
위험에 맞서는 것을 두려워하지 말고 용기를 배울 수 있는 기회로 삼으십시오.찾을 수 없다고 단정함으로써
여러분의 인생에서 사랑의 문을 닫지 마십시오.사랑을 얻는 가장 빠른 길은 '주는 것'이며, 사랑을 잃는 가장 빠른 길은 사랑을 움켜쥐고 놓아주지 않는 것이며, 사랑을 유지하는 최상의 길은 그 사랑에 날개를 달아주는 것입니다.
여러분이 현재 어디에 있는지 어디를 가고 있는지 모를 정도로 바쁘게 생활하지 마십시오. 사람에게 가장 필요한 감정은 다른 사람들이 여러분에게 고맙다고 느끼는 것입니다. 일상생활에서 시간이나 말을 함부로 사용하지 마십시오. 두 가지 모두 다시는 주워 담을 수 없는 것입니다.
인생은 경주가 아니라 그 여정 한 걸음 한 걸음이 의미있는 여행입니다.어제는 역사이고 내일은 미스테리이며 오늘은 선물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현재(present)를 선물(present)이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좋아하는 노래 두곡 이어들을 텐데요 가사가 너무 와 닿아요 첫곡은 블루 스프링의 사랑한다 사랑한다 두번째곡은 준서의 허락인데요 블루 스프링은 라온과 준서로 이루어진 남성 듀엣이예요. 요새 남성듀엣이 없는데 특이하네요 라온은 배용준씨 일본 홈페이지 배경음악에 참여한 신예 작곡가이고 이번 앨범을 직접 프로듀싱했고 준서는 본명이 박준성인데요 GOD 손호영 닮았네요 내 타입인데. 딱 내 스탈이야. 어디 이런 사람없어요?^^
기순: 있어도 나이가 안 맞잖아요
나: 왜요 요새 연상 좋아하잖아요 애들^^
기순: 연상도 보통 연상이어야 말이죠. 극복할 수 없는 연상도 많아요^^
방송에 사심 좀 넣지 마세요^^
나:들켰나^^ 에잇 소개나 해야겠다 준서는 2004 친친청소년가요제 금상을 받았어요 '태왕사신기' OST 허락이란 노래와 영화 ‘무방비 도시’ost 한순간을 불렀죠 둘 다 가사가 딱 제가사예요^^
기순 언제 김피디 가사 아닌 거 있어요?^^
나: 사랑하나로 그대 한사람 사랑할수가 없어 눈물 하나론 원망 하나론 지워 낼 수도 없어 너를 잊기엔 아쉬워 붙잡고 널 안고 살기엔 가슴이 조여와,,, 선생님들은 이런 사랑해 보셨어요?
* 두분 대답
나: 전 이런 사랑을 알아요^^두 번째 준서 노래는요 아무 말도 못 해도 아무렇지 않아요.
그댈 볼 수만 있다면, 가질 수가 없어도 만질 수가 없어도 시린 가슴 한번 쓸어내리고 참아내죠 어디에 있는지 잘 있는지 그대 하루가 걱정이죠 달빛 머금은 애타는 밤에는 그 생각에 잠 못들죠 그대 곁에 없어도 그대뒤에 있어요 뒤에 있으면 무섭겠다^^쓱 와서 서 있는 거 아냐?^^ 와 여름에 제대로 납량특집인데,
나:원래 신세대 노래 틀면 본부장님이 안좋아 하시는데 몰래 두곡 연속해서 틀려구요^^ 이거 안들으셔야 할텐데^^ 노래 듣겠습니다 블루스프링의 사랑한다 사랑한다. 준서의 허락-M6,7
명상 장미화의 어디쯤 가고 있을까 듣겠습니다-M8 어디쯤 가고 있을까
기순 하루의 시, 오늘 하루의 시는 어느 인디언이 쓴 시인데요 영어권에서는 꽤 알려진 시입니다. 영화감독 하워드 혹스의 장례식에서 존 웨인이 낭독 하였고 여배우 마릴린 먼로의 기일 때에도 낭독 되었고, 미국 9.11 테러 1주기에서 테러로 부친을 잃은 11살의 소녀가 이 시 <천개의 바람이 되어>를 낭독했죠
<천개의 바람이 되어>
내 무덤에 와서 울지 마라
나는 그곳에 없나니
그곳에 잠들어 있지 않느니
나는 변화무쌍한 천개의 바람이며
눈 위에 반짝이는 다이아몬드이며
익어가는 곡식 위에 내려쬐는 햇빛이며
가을의 부드러운 비이다
그대가 새벽의 고요 속에서 깨어날 때
나는 가벼웁게 하늘로 날아오르는 침묵이며
조용히 원을 그리며 비상하는 새이며
밤하늘에 빛나는 작은 별이다
내 무덤에 와서 울지 마라
나는 그곳에 없나니
나는 죽지 않았느니 (5초 쉬고 제 사인 꼭 봐주세요)
우리 가슴속에 노무현 대통령님은 영원히 살아있을 것입니다.
노래는 김종서의 대답없는 너입니다-M9대답없는 너(*길이상 삭제)
기순 노무현 전 대통령님이 서거하시고 하루하루가 흘러도 슬픔은 흘러가지 않네요 마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