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덧 세상이 교회를 향하여 간절히 호소하네 이제는 교회가 교회가 되달라고"
지난 번 가사 버전에 이어 이번에는 영상 버전을 올립니다.
어설픈 기타 실력으로 하나님께 진심의 고백을 드려봅니다.
그래서 노래가 아니라 찬양입니다.
단순히 음악이 아니라 믿음의 고백입니다.
홍보 영상이 아니라 저의 예배입니다.
어설프지만 직접 작사, 작곡, 편곡까지 마친 곡입니다. 2021년에 정식으로 악보를 만들고, 녹음을 해서 '살아나서 살리는 교회 워십 1집'으로 나올 예정입니다. 먼저 맛보기로 기타 하나와 스마트폰으로 촬영해서 간단히 편집한 영상입니다. 편안하게 함께 듣고 가사를 나누며, 마음을 나누었으면 좋겠습니다.
특별히 이 곡은 지금도 묵묵히 그리스도의 길을 걷고 있는 이들과 함께 나누고 싶습니다. 다시 교회가 교회가 되도록...조금만 더 우리 힘을 냅시다!
제목 : 교회 앞에서, 소감(所感)
코드 : D코드
가사 :
목마른 인생 길 생수를 마시려
음~교회에 가네 하지만 아무도 돌아보는 이가 없네
지극히 작은 자 그에게 한 것이 그렇게 중요하다더니
지극히 높은 자 그들만 보고 있네
교회엔 음~아무 것도 없네
사랑쯤은 남았을 줄 알았는데
교회엔 음~아무 것도 없네
하나님을 어디다 버린 것일까
교회엔 음~아무 것도 없네
성경책만 덩그러니 먼지만 가득
교회엔 음~아무 것도 없네
교회라고 부르려니 마음 아프네
세상을 많이도 걱정한 교회는 음~변해버렸네
이제는 세상이 교회를 걱정하네
교회엔 음~버릴 것이 많네
미움 다툼 시기 질투 마음의 병들
교회엔 음~버릴 것이 많네
니편 내편 권력 다툼 치열한 전쟁
교회엔 음~버릴 것이 많네
내가 진리 날 따르라 헛된 목자들
교회엔 음~버릴 것이 많네
그런데 왜 하나님이 버려져 있나
그런데 왜 말씀이 버려져 있나
그런데 왜 사람이 주인공인가
세상을 많이도 미워한 교회는 닮아버렸네
이제는 세상이 교회를 미워하네
어느덧 세상이 교회를 향하여 간절히 호소하네
이제는 교회가 교회가 되달라고
https://www.youtube.com/watch?v=dAHr4Ng4mX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