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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8편 유란시아에서 생명이 자리를 잡다
- 4. 생명이 시작되는 시기 (질의 응답 정리)
1. 유란시아의 생명은 생명운반자들이 가져온 것인가? (58:4.1)
유란시아 생명은 생명운반자들이 유란시아 행성에서 빚어냈다.
2. 네바돈 지역우주에 유란시아와 같은 생명이 존재하는가? (58:4.1) 전혀 존재하지 않으며, 오직 유란시아에만 있다.
3. 최초의 식물 생명의 기원은 어디에 있나? (58:4.2) 해양 생명
4. 세계의 생명 이식 장소는 어디인가? (58:4.2)
중앙- 유라시아 및 아프리카, 동부-오스트랄리아, 서부-그린랜드와 두 아메리카
5. 원시적 해양 생물이 정착하던 시기는? (58:4.3) 5억년 전
5. 대륙의 표류 (The Continental Drift)
58:5.1 The continental land drift continued. The earth's core had become as dense and rigid as steel, being subjected to a pressure of almost 25,000 tons to the square inch, and owing to the enormous gravity pressure, it was and still is very hot in the deep interior. The temperature increases from the surface downward until at the center it is slightly above the surface temperature of the sun.
58:5.1 (668.3) 대륙 이동은 계속되었다. 지구의 핵심은 강철처럼 조밀하고 단단해졌고, 1 입방 센티미터에 거의 1,500톤의 압력을 받게 되었고, 엄청난 인력의 압력 때문에, 깊은 내부는 아주 뜨거웠고 아직도 그렇다. 온도는 표면에서 아래로 상승하여 중심의 온도는 태양의 표면 온도보다 약간 높다.
58:5.2 The outer one thousand miles of the earth's mass consists principally of different kinds of rock. Underneath are the denser and heavier metallic elements. Throughout the early and preatmospheric ages the world was so nearly fluid in its molten and highly heated state that the heavier metals sank deep into the interior. Those found near the surface today represent the exudate of ancient volcanoes, later and extensive lava flows, and the more recent meteoric deposits.
58:5.2 (668.4) 지구 겉의 1600킬로미터는 주로 다른 종류의 암석으로 이루어져 있다. 그 아래에는 더 밀도가 높고 무거운 금속 원소들이 있다. 초기 및 대기 전 시대에 걸쳐 세계는 녹고 가열된 상태에서 거의 액체에 가까웠기 때문에 더 무거운 금속이 내부 깊숙이 가라앉았다. 오늘날 표면 근처에서 발견된 것들은 고대 화산들의 분비물, 나중에 널리 퍼진 용암의 흐름, 그리고 더 최근의 운석으로 투입된 것을 나타낸다.
58:5.3 The outer crust was about forty miles thick. This outer shell was supported by, and rested directly upon, a molten sea of basalt of varying thickness, a mobile layer of molten lava held under high pressure but always tending to flow hither and yon in equalization of shifting planetary pressures, thereby tending to stabilize the earth's crust.
58:5.3 (668.5) 지각 겉의 두께는 약 64킬로미터였다. 이 지각 겉은 다양한 두께의 녹은 현무암의 바다 위에 놓여졌다. 이 현무암은 높은 압력 하에서 유지되었지만 항상 행성의 압력의 이동을 균등하게 하기 때문에 지구의 지각이 안정되는 경향이 있다.
58:5.4 Even today the continents continue to float upon this noncrystallized cushiony sea of molten basalt. Were it not for this protective condition, the more severe earthquakes would literally shake the world to pieces. Earthquakes are caused by sliding and shifting of the solid outer crust and not by volcanoes.
58:5.4 (668.6) 굳어지지 않고 방석 같은 이 녹은 현무암의 바다 위에서 대륙들이 오늘날도 계속 떠다닌다. 이렇게 보호하는 조건이 아니라면, 더욱 심한 지진이, 글자 그대로 세계를 흔들어 조각으로 만들 것이다. 지진은 딱딱한 바깥 껍질이 미끄러지고 이동함으로 생기며, 화산이 지진을 일으키지 않는다.
58:5.5 The lava layers of the earth's crust, when cooled, form granite. The average density of Urantia is a little more than five and one-half times that of water; the density of granite is less than three times that of water. The earth's core is twelve times as dense as water.
58:5.5 (668.7) 지표면의 용암층이 식으면 화강암을 형성한다. 유란시아의 평균 밀도는 물의 5배 반을 약간 넘는다; 화강암 밀도는 물의 3배 이하이다. 지구의 핵은 물보다 12배나 밀도가 높다.
58:5.6 The sea bottoms are more dense than the land masses, and this is what keeps the continents above water. When the sea bottoms are extruded above the sea level, they are found to consist largely of basalt, a form of lava considerably heavier than the granite of the land masses. Again, if the continents were not lighter than the ocean beds, gravity would draw the edges of the oceans up onto the land, but such phenomena are not observable.
58:5.6 (668.8) 해저는 육지보다 밀도가 높으며, 이것이 대륙을 물 위로 유지시켜 준다. 해저면이 해수면 위로 돌출될 때, 그것들은 대부분 땅 덩어리의 화강암보다 상당히 무거운 용암의 형태인 현무암으로 이루어져 있는 것을 발견한다. 다시 말하지만, 만약 대륙이 해저보다 가볍지 않다면, 인력이 해양의 가장자리를 육지로 끌어 올릴 것이지만, 그러한 현상은 관찰할 수 없다.
58:5.7 The weight of the oceans is also a factor in the increase of pressure on the sea beds. The lower but comparatively heavier ocean beds, plus the weight of the overlying water, approximate the weight of the higher but much lighter continents. But all continents tend to creep into the oceans. The continental pressure at ocean-bottom levels is about 20,000 pounds to the square inch. That is, this would be the pressure of a continental mass standing 15,000 feet above the ocean floor. The ocean-floor water pressure is only about 5,000 pounds to the square inch. These differential pressures tend to cause the continents to slide toward the ocean beds.
58:5.7 (668.9) 바다의 무게 또한 해저 압력의 증가 요인이다. 더 낮지만 상대적으로 무거운 해저와 위에 떠 있는 물의 무게는 더 높지만 훨씬 가벼운 대륙의 무게에 가깝다. 그러나 모든 대륙은 바다로 기어들어가는 경향이 있다. 해저 수위의 대륙 압력은 1평방 센티미터에 약 1,400킬로그람이다. 다시 말하면, 이것은 해저에서 4600미터 높이에 서 있는 대륙 덩어리의 압력일 것이다. 해저 수압은 1평방 센티미터에 겨우 350킬로그람이다. 이러한 차이 나는 압력은 대륙들로 하여금 대양의 바닥을 향하여 미끄러져 내리게 만드는 경향이 있다.
58:5.8 Depression of the ocean bottom during the prelife ages had upthrust a solitary continental land mass to such a height that its lateral pressure tended to cause the eastern, western, and southern fringes to slide downhill, over the underlying semiviscous lava beds, into the waters of the surrounding Pacific Ocean. This so fully compensated the continental pressure that a wide break did not occur on the eastern shore of this ancient Asiatic continent, but ever since has that eastern coast line hovered over the precipice of its adjoining oceanic depths, threatening to slide into a watery grave.
58:5.8 (669.1) 생명이 생기기 이전 시대에 해저의 침하가 혼자 있던 대륙을 아주 높이 들어올려서, 측면의 압력이 동쪽ㆍ서쪽ㆍ남쪽 가장자리로 하여금 아래로, 밑에 깔려 있는 반 끈적끈적한 용암층을 넘어, 주변 태평양 바다로 들어가는 경향이 있었다. 이것이 대륙의 압력을 아주 충분히 보상했기 때문에, 고대의 이 아시아 대륙의 동쪽 해안에는 넓은 변화가 일어나지 않았지만 그 이후부터 동부 해안선은 바닷속 깊이의 절벽 위를 맴돌면서 물속 무덤으로 미끄러지려고 위협해 왔다.
6. 과도기 (The Transition Period)
58:6.1 450,000,000 years ago the transition from vegetable to animal life occurred. This metamorphosis took place in the shallow waters of the sheltered tropic bays and lagoons of the extensive shore lines of the separating continents. And this development, all of which was inherent in the original life patterns, came about gradually. There were many transitional stages between the early primitive vegetable forms of life and the later well-defined animal organisms. Even today the transition slime molds persist, and they can hardly be classified either as plants or as animals.
58:6.1 (669.2) 4억 5천만 년 전에, 식물 생명으로부터 동물 생명으로 변이가 일어났다. 이 변형은 보호구역 열대만의 얕은 물과 분리된 대륙의 넓은 해안선의 석호에서 일어났다. 그리고 이 발전은 모두 최초의 생명 원본들에 본래부터 있었고, 점차적으로 이루어졌다. 초기의 원시 식물 형태의 생명, 그리고 후기의 잘 규명된 동물 유기체 사이에 많은 전환 단계가 있었다. 오늘날도 변이된 끈적끈적한 곰팡이들이 지속되고 있으며, 그것들은 식물이나 동물로 분류될 수 없다.
58:6.2 Although the evolution of vegetable life can be traced into animal life, and though there have been found graduated series of plants and animals which progressively lead up from the most simple to the most complex and advanced organisms, you will not be able to find such connecting links between the great divisions of the animal kingdom nor between the highest of the prehuman animal types and the dawn men of the human races. These so-called " missing links " will forever remain missing, for the simple reason that they never existed.
58:6.2 (669.3) 식물 생명이 동물 생명으로 진화되는 것을 추적할 수 있고, 점진적으로 가장 간단한 것으로부터 가장 복잡하고 발달된 유기체로 이끄는 단계적 시리즈의 식물과 동물을 발견할 수 있지만, 동물계의 큰 부문 사이에서나, 인간이 생기기 이전의 가장 높은 동물 종류와 인류의 시초 인간 사이에서도, 그런 연결하는 고리를 너희는 찾을 수 없을 것이다. 이러한 소위 "누락된 링크"는 그들이 존재하지 않는 단순한 이유 때문에 영원히 사라지지 않을 것이다.
58:6.3 From era to era radically new species of animal life arise. They do not evolve as the result of the gradual accumulation of small variations; they appear as full-fledged and new orders of life, and they appear suddenly.
58:6.3 (669.4) 한 시대에서 다음 시대까지, 근본적으로 새로운 종의 동물 생명이 나타난다. 그들은 작은 변화들이 점진적으로 축적된 결과로 진화하지 않는다; 그것들은 완전히 새로운 생명의 질서로 나타나며, 갑자기 나타난다.
58:6.4 The sudden appearance of new species and diversified orders of living organisms is wholly biologic, strictly natural. There is nothing supernatural connected with these genetic mutations.
58:6.4 (669.5) 새로운 종과 다양화된 질서의 살아 있는 유기체들이 갑자기 나타나는 것은 온전히 생물학적이며, 엄밀하게 말하면 자연스럽다. 아무런 초자연 현상이 이 유전의 변화에 관련되지 않았다.
58:6.5 At the proper degree of saltiness in the oceans animal life evolved, and it was comparatively simple to allow the briny waters to circulate through the animal bodies of marine life. But when the oceans were contracted and the percentage of salt was greatly increased, these same animals evolved the ability to reduce the saltiness of their body fluids just as those organisms which learned to live in fresh water acquired the ability to maintain the proper degree of sodium chloride in their body fluids by ingenious techniques of salt conservation.
58:6.5 (669.6) 바다의 적정 염분 정도에서 동물생물은 진화했고, 해양생물의 동물체를 통해 소금물이 순환하도록 하는 것은 비교적 간단했다. 그러나 바다가 수축되고 소금의 비율이 크게 증가했을 때, 이 같은 동물들은 민물에서 사는 것을 배운 유기체들이 그들의 체액에서 염화나트륨의 적정 정도를 유지하는 능력을 기발한 기법으로 염분 보존을 습득한 것처럼, 그들의 체액의 염분을 줄이는 능력을 진화시켰다.
58:6.6 Study of the rock-embraced fossils of marine life reveals the early adjustment struggles of these primitive organisms. Plants and animals never cease to make these adjustment experiments. Ever the environment is changing, and always are living organisms striving to accommodate themselves to these never-ending fluctuations.
58:6.6 (669.7) 바위 속에 박혀 있는 해양 생명의 화석을 연구하는 것은 이 원시 유기체들이 초기에 조정하는 투쟁을 보여준다. 식물과 동물은 이러한 적응 실험을 멈추지 않는다. 모든 환경은 변화하고 있으며, 항상 살아있는 유기체들이 끝없이 변하는 이런 변화들에 적응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58:6.7 The physiologic equipment and the anatomic structure of all new orders of life are in response to the action of physical law, but the subsequent endowment of mind is a bestowal of the adjutant mind-spirits in accordance with innate brain capacity. Mind, while not a physical evolution, is wholly dependent on the brain capacity afforded by purely physical and evolutionary developments.
58:6.7 (670.1) 모든 새로운 생명의 질서의 생리적 장비와 해부학적 구조는 물리 법칙의 작용에 반응하지만. 그 이후의 지성의 자질은 선천적인 두뇌 능력에 따라서 보조 지성 영들이 수여한 것이다. 지성은 물리적 진화는 아니지만, 순전히 물리적ㆍ진화적 발전이 허락하는 두뇌의 능력에 전적으로 의존한다.
58:6.8 Through almost endless cycles of gains and losses, adjustments and readjustments, all living organisms swing back and forth from age to age. Those that attain cosmic unity persist, while those that fall short of this goal cease to exist.
58:6.8 (670.2) 모든 살아있는 유기체는 시대를 거듭하여 앞뒤로 오락가락하며, 이득과 손실, 적응과 조정을 거의 끝없이 되풀이한다. 우주적 통합을 이루는 사람들은 지속되는 반면, 이 목표에 미치지 못하는 사람들은 더 이상 존재하지 않는다.
☞ 위 글에 대한 연구와 적용 (질문에 각자 노트해보기)
1. 지구 핵심의 중심 온도는 어느 정도나 되나? (58:5.1)
2. 식물 생명에서 동물생명으로 변이가 일어난 시기는? (58:6.1)
3. 새로운 종의 생명이 나타나는 것은 진화인가 아니면 갑자기 나타나는가? (58:6.3)
4. 새로운 종이 나타는 것이 자연적인 것인가 아니면 초자연적 현상인가? (58:6.3)
5. 생명의 생리적 구조는 물리 법칙의 작용에 반응한다. 그 이후 지성의 자질은 어떻게 갖게 되는가? (58:6.7)
6. 모든 살아있는 유기체는 이득과 손실, 적응과 조정을 통해 살아남거나 소멸한다. 우주에서 인간이 지속하는 삶은 어떤 삶인가? (58:6.8)
☞ 깊은 묵상으로...
우주적 통합을 이루는 것은 어떤 것일까? 나는 종종 내가 이렇게 살고 있는 것이 바른 삶인가? 내 스스로에게 반문하곤 한다.
우주의 신적 존재가 내 눈에 보이는 것도 아니므로, 난 다만 믿음과 신앙으로 신적 존재를 의식하며 기도하고, 예배하기 때문이다.
그렇다. 우주적 통합이란, 인간은 어쩔 수 없이 신적인 존재와 관계성을 유지해야만 한다. 인간인 상태에서만 도덕과 윤리 관계를 잘 맺는다면, 그것은 지성의 수준에서만 머물기 때문에 영적 관계로 변화하는데 한계성이 있다.
우리는 우리의 신체가 관계되는 물리적 환경, 사람 간의 관계성에서 이루어지는 지성 환경, 신과의 관계성에서 이루어지는 영적 환경, 이 세 가지 모두 관계 형성을 지속해 나가야 한다.
가장 어려운 것은 보이지 않는 실체와의 관계 형성인 영적 관계 인데, 여전히 지구상에는 사람들 마다 영적 관계성에서 혼란이 존재한다. 각자의 종교성이 다르고, 그 추종하는 종교마다 추구하는 진리가 제각각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이 혼란한 세상을 살아가는 필사자라면 올바른 영적 분별력을 가져야 하는데, 그 또한 쉽지 않는 것이 사실이다. 다만 한 가지 분명한 것은 영적인 관계 속에 물질 분야와 지성 분야가 교묘하게 섞이는 것은 큰 문제가 있다. 영적인 분야와 물질 분야가 섞이면 기복신앙이 되기 쉽고, 영적인 분야와 지성 분야가 섞이면 독선적 신앙이 되기 쉽다. 영적인 분야에만 너무 치중하면 신비주의에 빠지기 쉽다.
유란시아서를 10년 넘게 공부하고 있는 과정에서 볼 때, 우주적 통합은 분명 최상위와 관련이 있다. 체험하는 삼위일체 하나님이신 최상위의 전반적인 우주 통제 속에 동물적 본성을 지닌 필사 인간의 체험 진화가 포함된다. 분명컨대 우주 존재들은 우리 필사 존재의 복리가 발전하는 것에 관심을 갖는다. 즉 물질적 환경 또한 인간에게 유리하게 진보하도록 힘쓴다. 보통 인간들의 지성과 영적인 분야 또한 진,선,미의 통합 속에서 발전하도록 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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