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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야 이사야 40-42장
joduri 추천 0 조회 88 23.04.05 09:25 댓글 14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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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3.04.05 13:03

    첫댓글 ‘노역의 때가 끝났다‘는 아름다운 소식과 함께 ‘하나님을 보라’는 외침이 울려퍼집니다.

    하나님은 목자가 양을 돌봄같이 그들을 인도하겠지만, 장차 임하실 때 상급과 보응도 있을 것입니다. 세상을 창조하시고 ‘보기 좋았다’하신 하나님이시지만 불의와 교만중에 사는 자들과 그들의 우상은 ‘아무 가치도 없다’하실 것인데(40:2,9-17, 41:24) 그들이 우상을 흔들리지 않게 세우는 동안, 하나님은 우리를 굳세게 세우실 것입니다.(40:20, 41:7,10)
    하나님이 예수님을 보내셔서 흑암가운데 있는 자들을 빛가운데로 이끄시고 정의를 베푸신 것처럼, 예수님이 보내신 우리도 같은 일에 부름받습니다.(42:1-7,요17:18) 우리가 종으로 부름받은 일에 실패하지 않을 것은, 하나님이 우리를 먼저 기쁨으로 택하셨고 굳세게 붙드시기 때문입니다.(42:1)

    과거의 예언이 이루어진 것을 보며 새 일 또한 이루실 것을 믿습니다. 상한 갈대와 꺼져가는 등불같아보이는 내 모습입니다. 그러나 처음이요 나중이신 하나님이 그 사이에 있는 오늘의 시간도 주관하시고 우리의 사명도 완성케 하실 것입니다.(41:4, 42:9) 이 하나님을 제대로 아는 것이 우리의 힘이요 능력입니다.

  • 작성자 23.04.06 10:47

    예언을 성취하시는 하나님, 그분을 신뢰하는 것이 우리의 진정한 힘이 될 것을 믿습니다!

  • 23.04.05 17:25

    아멘, 감사합니다.
    8-20절의 하나님이 이스라엘을 보호하신다는 말씀중에서~
    저는 17절 말씀이 깊이 다가옵니다.
    '가련하고 가난한 자가 물을 구하되 물이 없어서 갈증으로 그들의 혀가 마를 때에 여호와가
    그들에게 응답하겠고 나 이스라엘의 하나님이 그들을 버리지 아니할 것이라'
    하나님이 오늘 나의 기도에 응답하겠고, 함께 하시겠다는 음성으로 들려서 소망이 되고 힘이 됩니다.
    오직 겸손함과 간절함으로 주를 의지하고 승리와 기쁨으로 함께 해 주실 예수님을 의지합니다.^^

  • 작성자 23.04.06 10:49

    하시는 기도에 응답해 주시기를 바라고, 주를 의지할 때 주께로부터 위로와 기쁨이 함께 하시기를 빕니다.

  • 23.04.05 20:50

    날마다 깨어서 하나님과 소통하는 삶.
    고아가 아니면서 고아처럼 살지 말고,

    그분께
    손을 내밀며 그분과 함께 걷는
    인생은 복된 인생.아멘

  • 작성자 23.04.06 10:50

    우리 주님과 동행하며 그 동행속에서 그분이 주시는 무한한 위로를 경험하시기를 바랍니다.

  • 우리 인생의 가장 영화로운 시간도 들의 꽃과 같으니~ 누가 주인 인지를 바로 알며 안개 같은 인생 오직 하나님만 의지하며 찬양하게 하옵소서!

  • 작성자 23.04.06 10:53

    부질없는 세상 영화를 가볍게 여기는 대신 하나님이 인정하시는 일에 매진하여 풍성한 열매 거두시기를 빕니다.

  • 23.04.06 07:29

    오직 여호와를 앙망하는 자는 새힘을 얻으리니 (40:31~)
    나의 힘되시고 구원되시는 여호와 하나님만 의지하게 하소서.
    세상의 다른 것들에 눈돌리지 않고 주만 바라보며 주의 말씀에만 귀기울이기 원합니다.

  • 작성자 23.04.06 10:51

    주의 말씀이 빛이 되시고 앞길에 등불이 되시기를 바라고, 오늘도 그 말씀으로 새 힘 얻으시기를 빕니다.

  • 23.04.06 08:40

    42:25 불타오르나 깨닫지 못하며 몸이 타나 마음에 두지 아니하는도다
    하나님을 아는 지혜 주시기를 기도합니다
    42:9 전에 예언한 일이 이미 이루어졌느니라 풀이 부탁드립니다

  • 작성자 23.04.06 10:43

    먼저 질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우선 이사야가 활동했던 시기가 BC 740-700년이기 때문에 이 시기를 염두에 두고 이야기를 해야 할 것 같습니다.
    42:9의 말씀이 이사야가 활동하던 시기에 이사야가 하던 말을 직접 듣는 사람 입장에서는 "전에 예언한 일"이 그 시기 이전에 예언한 것들이 되겠습니다. 예를 들어, 아하스의 선택이 실패로 돌아간 것, 앗수르가 예루살렘을 포위했으나 실패한 사건 등이 그것에 해당될 것입니다. 여기에 적용되는 기본 프레임은 하나님을 신뢰할 때 건짐을 받고, 하나님을 신뢰하지 않을 때 반대의 결과를 가져온다는 것입니다.
    이 예언서의 말씀을 바벨론 포로로 끌려간 사람이 들었다면 그 사람이 사는 시기에 따라 "전에 예언한 일"은 보다 다양할 것입니다. 어떤 사람에게는 그것이 바벨론의 몰락일 수도 있습니다. 물론 다니엘처럼 오래 살았던 사람의 경우이겠지요.
    이처럼 우리가 먼저 이해해야 할 것은 예언서를 대할 때 예언과 성취는 기계적으로 맞춰지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것을 위해서 학자들이 여러가지 노력들을 기울이지만 그 결과물도 정확하지는 않습니다. 그래서 아무리 유명한 학자라도 '이것이 저것이다' 다음 댓글에 이어가겠습니다^^

  • 작성자 23.04.06 10:41

    그런 식으로 말하지는 않습니다.
    예언과 예언의 성취 간의 시간적인 간극은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광범위한 경우가 더 많습니다. 예를 들어, 주의 종의 경우도 초림으로 해석되는 부분도 있고, 재림으로 해석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따라서 우리가 예언서를 읽을 때는 예언서가 말하고자 하는 생각의 흐름(flow of thought)을 좇아가는 것이 더 중요하고, 세부적인 예언과 성취 부분은 좀 더 넓게 열어놓고 묵상하는 것이 좋습니다.
    여기에서도 포인트는 우상들은 뒤에 올 일을 알게 하지 못하지만(41:22-23), 하나님은 미리 말씀하시고 그것을 반드시 성취하시는 하나님이시라는 데 있습니다. 그 하나님을 신뢰하라는 것이구요.
    성경을 읽는다고 하는 것이 모든 사람에게 가능한 일이지만 그것을 깊이 파고들면 파고들수록 그 일은 점점 어려운 일이 되기도 합니다^^. 그래도 연구를 하다보면 이전에 깨닫지 못했던 것을 깨닫게 되는 금맥을 발견하기도 하지요!
    도움이 되셨기를 바랍니다.

  • 23.04.07 08:53

    감사합니다 ~~^^
    제 프레임에 걸릴 때가 종종 있어요 아직 알아가야할것이 많이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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