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후쿠에서 점심을 먹고 할아이에서 99번국도를 타고 내륙으로 간다.
쇼핑센타 앞의 해변
어느 곳이나 다 파도를 탈 수 있는 곳인 듯...
카후쿠라는 새우요리등을 파는 푸드트럭이 있는 동네
쇼핑을 끝내고 20여분 정도 더 해안을 따라가다가 카후쿠라는 곳에서 점심을 먹는데 이곳은 새우요리가 유명한 곳이라고 한다.
아마도 이 근처에서 새우 양식이 있어서 그렇다고 하는데 이곳은 건물이 아닌 푸드트럭에서 파는 새우요리를 파는데 이런 푸드트
럭이 모여 있는 곳으로 새우요리를 비롯해서 동남아 음식등 다양한 음식을 파는 곳이다.
아침에 예약을 해 놓았기 때문에 가자마자 먹을 수 있었는데 갈릭과 스파이스 두 가지 새우요리가 있는데 둘 다 맛있다.
나중에 인터넷을 찾아보니 이곳에서의 새우요리가 맛이 있었다는 후기들이 많이 있고 우리가 점심을 먹었던 푸드트럭도 구글지도
에 나와 있다.
우리가 점심을 먹은 투드트럭 식당
한국사람들이 많이 오는 곳인 듯...한글도 있는데 일본어보다 위에 그리고 큰 글씨로...
가이드가 주문한 내용을 확인하고...
아침에 주문했던 점심을 찾아오고...
반반치킨 처럼 칼리 반 스파이시 반 새우요리...맛있었다.
이런 식당(?)이 모여 있는 곳이다.
페이머스 푸드 트럭이 우리가 점심을 먹었던 곳으로 이 주변이 푸드트럭이 있는 블럭으로 하와이의 맛집이 있는 동네라고 한다.
식사를 마치고 나니 1시 반으로 83번 해안도로를 따라가는데 우측 해변은 휴양시설이 끝없이 펼처져 있는데 그중에서 선셋비치가
가장 유명하다고 한다.
일정표에는 선셋비치에서 내려서 구경을 하는 것으로 되어 있는데 가이드가 이곳보다 할아이와 해변이 더 좋다고 하면서 그냥 지
나간다.
이곳은 어느 곳이나 해변도 아름답고 파도타기를 할 수 있는 곳이라고 한다.
새우나 새우요리를 팔던 곳이라고 한다.
다나까 새우 라는 건물도 보이고..이 지역이 새우양식을 하는 곳이라고 한다.
83번 해안도로...나무들이 무성하고 도로 안쪽에는 골프장들이 있거나 리조트들이 있다고 한다.
83번 해안도로
앞에 보이는 산은 와아아나에 산맥의 가장 높은 봉우리로 이 섬에서 가장 높은 산인 카알라(1,227)산이다.
가는 도중에 있는 선셋비치의 석양
서핑을 사랑하는 사람이라면 ‘죽기 전에 이곳에 와서 서핑을 꼭 해 보고 싶다.’라고 말할 정도로 전 세계 서퍼들의 로망이자 꿈인 곳이라고 한다. 겨울이 되면 6~10m의 높은 파도가 치는데 서핑을 즐기러 온 사람들과 관광객들로 해가 질 때까지 북적이는 곳이라고..
선셋비치..
우리는 83번 해안도로에서 진주만으로 가는 99번 도로로 갈라지는 도시인 할아이와(Haleiwa)라는 도시의 해변에 잠깐 들러서 잠
깐 쉬면서 사진도 찍고는 2 시쯤에 99번 국도를 타고 진주만쪽으로 출발을 한다.
할아이와 해변
와이아나에 화산의 흔적이다.
오른쪽의 기둥은 구글 사진에 보면 지붕이 있는 것으로 나오는데 바람에 날라간 듯...
할아이와와 카알라 산
가는 길에 있는 돌 파인애플 농장인(Dole Plantation)을 들른다고 한다.
할아이와(할레이바) 해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