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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예수인마을 원문보기 글쓴이: ☆~ 베드로~☆
한국 독자를 위한 서문
♠ 우리 믿음의 대상인 하나님은, 성령의 권능으로 무소부재하며 전능하신 영적 존재이기에, 이 싸움에 서 승리하기 위해 우리가 들어야 할 무기는 물리적인 것이 아니라 영적인 것이어야 한다.
♠ 열방에 더 큰 영향력을 흘려보내고 하나님이 원하시는 변화를 일으키기 위해, 한국 교회와 그리스도 인은 하나님이 어떤 분이며, 그분의 이름에 담겨 있는 권세가 얼마나 놀랍고 탁월한지 인식하고, 그 분의 계시를 구해야 한다.
영적 군사이자 여러분의 동역자인 딘 셔만
추천의 글
♠ 영적 전쟁은 모든 그리스도인이 반드시 알아야 할 영적인 하나님의 원칙이다.
♠ 영적 전쟁은 우리를 통해 지역과 도시, 사회 각 영역, 나라의 방향에까지 영향을 미치며, 어둠의 나 라가 물러가고 하나님 나라가 이 땅 가운데 이루어지게 하는 것을 말한다.
♠ 사탄의 대표적인 성품은 거짓말이다. 그는 거짓의 아비다.
요 8:44 너희는 너희 아비 마귀에게서 났으니 너희 아비의 욕심대로 너희도 행하고자 하느니라 그는 처음부터 살인한 자요 진리가 그 속에 없으므로 진리에 서지 못하고 거짓을 말할 때 마다 제 것으로 말하나니 이는 그가 거짓말쟁이요 거짓의 아비가 되었음이라
♠ 딘 셔만은 오랜 시간 영적으로 가장 어려운 선교지에서 사역했다. 그리고 이 사역을 통해 성령이 주 시는 영적 세계에 대한 이해와 통찰력을 가지게 되었다.
함께 동역자 된 홍 성건
♠ 이 책에서 딘 셔만은 영적 전쟁에 대해 균형 잡힌 가르침을 주고 있으며, 이따금 유모를 곁들여 읽 기 쉽게 하였다
♠ 딘은 나의 가까운 친구다. 그의 메시지는 친근하다. 왜냐하면 나는 자신이 가르치는 대로 사는 딘의 모습을 늘 보기 때문이다.
국제 예수전도단(YWAM) 대표 존 도우슨
제1장 생사를 건 투쟁
♠ 예수전도단(Youth With A Mission) 팀은 3개월 동안 머무르면서 말씀을 증거하며 집회를 열었지만, 아무런 열매도 맺지 못한다.
♠ 그 도시 교회들은 거듭났다고 말하는 사람들로 차고 넘쳤지만 죄의 사슬에 묶여 있는 사람이 대부분 이며, 소위 크리스천이라고 하는 사람들이 계속해서 주술을 행하고 있었다.
♠ 나는 "창세로부터 지금까지, 이 도시를 지배해 온 어둠의 세력을 이기는 방법이 있다면 그것은 찬양 이다. 이 어둠의 세력들은 지금까지 한 번도 도전받아 본 적이 없다"라는 음성을 들었다.
♠ 미국인 한 명도 이와 비슷하게 "주께서 찬양이 이 도시를 지배하는 어둠의 세력을 깨뜨리는 비결이 다라고 말씀하십니다" 하였습니다.
♠ 몇 주 뒤에 한 네달란드인 전도자가 우리에게 와서도, "찬양이 어둠의 세력을 깨뜨리는 비결이다"라 는 것이었다.
♠ 우리들은 정열적으로 찬양하는 사람들이 되어서 무릎을 꿇거나 일어서서 찬양하기도 하고 고개 숙여
경배하기도 하였는데, 사람들이 구원을 얻고 죄의 굴레에서 벗어나며 성령충만을 받는 등 놀라운 일 이 벌어지기 시작한 것이다.
♠ 20대 초반 뉴질랜드인 청년 데이비드 월리스(David Wallis)는 영적인 부흥이 한층 고조되어 있을 때 시내에서 멀리 떨어진 부락으로 전도하러 나갔다가 무당들의 맹렬한 반대에 부딪혔는데 떠나기를 거 부하자 무당들은 형제들에게 저주를 퍼부었다.
♠ 데이비드는 그 부락에 머무는 동안 열이 오르내리는 고통을 겪였다고 보고하였으며, 열은 이제 내렸 지만 많이 약해져 있었다.
♠ 데이비드는 더욱 쇠약해졌는데, 이미 뇌성말라리아가 진전된 단계에 와 있었다. "아니 어떻게 그럴 수가 있지요? 파푸아뉴기니에는 말라리아가 없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라고 반문했다.
♠ 병원에서 이틀이 지날 무렵 의료진은 데이비드가 가망이 없다고 하였으며, 우리 팀원들은 침상 옆에 서 나직한 목소리로 "너 죽음의 악한 세력아! 예수님의 이름으로 꾸짖는다, 이 사람의 몸에서 물러가 라"라고 외쳤다.
♠ 다음 날 병원에 가 보니 데이비드는 중환자실에서 옮겨져 있었다. 극도로 쇠약해졌으나 분별 있게 말하고 약간의 도움을 받아 걸을 수 있었다. 나는 펄쩍펄쩍 뛰며 병원 전체가 들을 수 있을 만큼 큰 소리로 "주님을 찬양합니다"라고 외쳤다.
♠ 우리의 기도는 그 지역의 복음화를 훼방하는 어둠을 몰아내는 데 큰 몫을 했다.
♠ 영적으로 부흥하는 지역에 바로 인접한 어떤 지역은 아주 완고하고 냉랭한 곳도 있는 것이다.
♠ 승리하는 삶을 사는 그들의 능력 속에서도 보면서, 우리가 놓치고 있는 아주 크고 강한 것은, 그리스 도인이 소유한 권세로써, 이는 개인을 승리로 이끌고, 더 나아가 공동체와 민족을 사탄의 속박에서 해방하는 것을 알았다.
제2장 가장 큰 모험
♠ 사람들은 대부분 흥미진진한 이야기나 숨막히는 도전을 매우 즐긴다.
♠ 투쟁이나 모험, 흥분을 찾아다니며 열광하는 이유는 우리가 궁극적으로 싸움에 능동적으로 참여하도 록 창조되었기 때문이다.
♠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의의 싸움에 참여시키기로 작정하셨다. 우리에게 주어진 임무는 하나님의 나라 를 훼방하거나 더럽히는 것들을 적극적으로 격파하고 어둠의 세력들을 몰아내는 것입니다.
♠ 하지만 불행하게도 사람은 대부분 의식하지 못한 채 이 싸움에 참여한다. 이 세상에 태어난 모든 사 람이 영적 전쟁에 속해 있다.
♠ 내가 영적 전쟁에 대하여 가르치는 이유는
① 무엇보다도 이 주제가 오늘날 세계를 복음화하려는 노력 가운데 간과되고 있는 중요한 요소이며 ② 나의 상담 경험에서 온 것이며
③ 하나님께서 역사를 통해 영적 전쟁을 강조하셨기 때문이다.
준비가 되었던 안 되었던 당신은 전투 가운데 있다
♠ 영적 전쟁은 개성이나 은사, 소명, 배경과는 아무 상관도 없다. 우리가 그리스도인이 되기로 했을 때 자동으로 전쟁에 돌입한 것이다. 이것은 선택 사항이 아니다.
♠ 대부분 그리스도인은 예수님이 갈보리 십자가 위에서 원수 마귀를 이기셨다고 쉽게 고백하지만, 예 수님이 마귀를 이기셨기에 우리에게도 마귀를 이기는 권세가 있다는 그런 관념적인 지식만으로는 충 분하지 않다.
"마귀가 그렇게 하게 했어요!"
♠ 귀신들은 지나치게 강조하는 사람들은 능력 있는 승리의 삶을 도외시한다. 그들은 항상 귀신과의 싸 움 속에 살며, 또 그런 일에 열중한 나머지 다른 많은 사람과 갈등을 빚는다.
♠ "나에게 해답이 있다. 오직 나만이 열쇠를 가지고 있다"라고 주장하며 독단적인 사람이 되는 것이 영 적 교만이다.
♠ 몇 년 전 뉴기니에서 일어난 일인데, 어느 날 내가 어떤 사람의 머리에 손을 대고 그를 위해 기도하 자 그는 몸부림을 치며 입에 거품을 물고 마루에 쓰러지는 매우 극적인 일이었다.
♠ 당시에는 깨닫지 못했지만, 나는 그때 결과보다는 과정에 더 매료되어 있었으며, 사탄도 나에게 부응 했다. 그러나 마침내 내가 기도해 주었던 사람들이 자유로워지지 못했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 우리는 조심해야 한다. 만일 우리가 초자연적인 역사를 보려는 소원 때문에 균형을 잃게 된다면, 사 탄은 우리에게 구경거리를 보여 주며 즐거워할 것이다.
♠ 하나님은 항상 두 가지 일을 하고 계시는데, 아들 예수 그리스고로 말미암아 잃어버린 지들과 화해 하며(세계 선교), 그분의 몸인 교회를 하나 되게 하고 성숙하게 하여 온전함에 이르게 하신다.
♠ 예수님께서는 마가복음 16장 15절에서 모든 사람에게 복음을 전하라고 하셨는데 17-18절에 우리 병든 자를 고치고 마귀를 내
쫓으리라는 말씀을 덧붙이셨다.
막 16:15 또 이르시되 너희는 온 천하에 다니며 만민에게 복음을 전파하라
막 16:17-18 믿는 자들에게는 이런 표적이 따르리니 곧 그들이 내 이름으로 귀신을 쫓아내며 새 방 언을 발하며 뱀을 집어올리며 무슨 독을 마실지라도 해를 받지 아니하며 병든 사람에 게 손을 얹은즉 나으리라 하시더라
♠ 예수 그리스도의 초점은 초자연적인 역사의 광채에 있지 않고 궁핍한 사람들에게 있었다.
마귀의 존재를 믿지 않는다고 그가 떠나가는 것은 아니다!
♠ 많은 사람이 마치 사탄을 인정하기만 해도 마귀의 역사가 일어나는 것처럼 생각하거나 말하기 때문 에 마귀의 공격을 쉽게 받는다.
♠ 그리스도께서 십자가 위에서 이루신 것을 믿고 붙잡는 한 모든 시대, 모든 이에게 승리는 유효하다.
♠ 영적 전쟁에서 무지는 상책이 아니다. 마귀는 어둠 속에서 활동한다. 우리가 마귀에 대하여 무지할 때, 우리 또한 어둠 속에 있는 것이며 마귀는 마음대로 활약할 것이지만, 마귀의 활동에 빛을 비추면 비출수록 마귀의 활동은 제약을 받는다.
♠ 사탄은 하나님께 받은 권세와 영적 전쟁의 성경적 원리들을 지속적으로 일관성 있게 실행하는 사람 들을 알고 있다.
♠ 우리가 적에 대하여 알 수 있는 모든 것은 하나님에 대해 배우는 것과 마찬가지로 동일한 원천, 곧 성령으로 영감을 받은 하나님 말씀, 성경에서 나온다.
♠ 어둠의 세력에 대한 믿을 만한 정보를 찾는다고 할 때, 그 원천이 되는 것은 바로 성경이다.
마귀는 알되 하나님의 감동을 받으라
♠ 많은 사람이 마귀를 두려워하며 살아간다. 그들은 미귀가 자신의 가족, 교회에 행하려는 일에 지레 겁을 먹는다.
♠ 성경 어디에도 두려움은 나와 있지 않는데, 하나님의 말씀에서 영적 전쟁을 두려워해야 한다든가, 마 귀를 대적하면 악의 세력의 지배에 놓이게 된다든가 하는 말씀을 찾을 수 없다.
♠ 그 대신 성경에는 300번도 넘게 “두려워 말라!”는 말씀이 나오며, 시편 23편 4절에는 “내가 …해 를 두려워하지 않을 것은 주께서 나와 함께 하심이라”고 말한다.
시 23:4 내가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로 다닐지라도 해를 두려워하지 않을 것은 주께서 나와 함께 하 심이라 주의 지팡이와 막대기가 나를 안위하시나이다
히 2:14-15 자녀들은 혈과 육에 속하였으매 그도 또한 같은 모양으로 혈과 육을 함께 지니심은 죽 음을 통하여 죽음의 세력을 잡은 자 곧 마귀를 멸하시며 또 죽기를 무서워하므로 한평 생 매여 종 노릇 하는 모든 자들을 놓아 주려 하심이니
♠ 사탄은 사람들에게 두려움을 가져다주는 것을 즐거워한다. 두려움은 하나님이 어떤 분인지 지식이 없을 때 싹튼다.
♠ 두려움에서 자유롭게 되기 위하여 대적을 알아야 하며, 하나님의 감동을 받아야 한다.
♠ 만일 마귀가 우리를 방해하고 있다는 것과 우리 근처에 와서 활동하고 있다는 것을 인식할 수 있다 면 우리는 언제, 어디서, 어떻게 행동해야 할지 알게 될 것이다.
♠ 고린도전서 12장 10절에서 약속하신 영들을 분별하는 은사는 하나님께서 어느 때든지 영적인 영역 에서 우리에게 보여 주신다고 말씀하신 것이다.
고전 12:10 어떤 사람에게는 능력 행함을, 어떤 사람에게는 예언함을, 어떤 사람에게는 영들 분별함 을, 다른 사람에게는 각종 방언 말함을, 어떤 사람에게는 방언을 통역함을 주시나니
히 5:14 단단한 음식은 장성한 자의 것이니 그들은 지각을 사용함으로 연단을 받아 선악을 분별하는 자들이니라
♠ 만일 우리가 마귀는 많이 알고 하나님은 조금밖에 알지 못한다면, 영적 전쟁에서뿐만 아니라, 삶의 모든 영역에서 능력을 발휘하지 못하게 될 것이다.
♠ 하나님은 왕이시며, 측량할 수 없을 만큼 위대하고 강하시며, 또한 인자하고 온유하시며, 우리에 대 한 사랑과 액속이 확실하시다. 우리가 이러한 하나님을 안다면 결코 마귀를 두려워하지 않게 될 것 이다.
♠ 사탄은 그리스도 안에서 자기 지위를 모르는 사람이나 하나님과의 관계를 모르는 사람을 획책한다.
♠ 우리 자신이 누구인지 알 때 대적 마귀는 살아 계신 하나님의 믿음의 자녀에게서 물러 설 수밖에 없 다.
♠ 영적 전쟁에 개한 성경 말씀은, 에베소서 6장 10절에서 20절까지인데, 10절 "끝으로, 주 안에서 강 건하여지라라"에서 "끝으로"라는 말은 주 안에서 강건하여지는 것이 영적 전쟁의 중요한 원리에서 마지막 요소임을 나타낸다.
엡 6:10-20 끝으로 너희가 주 안에서와 그 힘의 능력으로 강건하여지고 마귀의 간계를 능히 대적하 기 위하여 하나님의 전신갑주를 입으라 우리의 씨름은 혈과 육을 상대하는 것이 아니요 통치자들과 권세들과 이 어둠의 세상 주관자들과 하늘에 있는 악의 양들을 상대함이라 그러므로 하나님의 전신갑주를 취하라 이는 악한 날에 너희가 능히 대적하고 모든 일을 행한 후에 서기 위함이라 그런즉 서서 진리로 너희 허리 띠를 띠고 의의 호심경을 붙이 고 평안의 복음이 준비한 것으로 신을 신고 모든 것 위에 믿음의 방패를 가지고 이로써 능히 악한 자의 모든 불화살을 소멸하고 구원의 투구와 성령의 검 곧 하나님의 말씀을 가지라 모든 기도와 간구를 하되 항상 성령 안에서 기도하고 이를 위하여 깨어 구하기 를 항상 힘쓰며 여러 성도를 위하여 구하라 또 나를 위하여 구할 것은 내게 말씀을 주 사 나로 입을 열어 복음의 비밀을 담대히 알리게 하옵소서 할 것이니 이 일을 위하여 내가 쇠사슬에 매인 사신이 된 것은 나로 이 일에 당연히 할 말을 담대히 하게 하려 하 심이라
♠ 위치만 니(Watchman Nee)는 《좌행참:앉으라 행하라 서라》는 에베소서 주석을 썼는데, 나는 에베 소서의 세 가지 주요 메시지를 설명하기 위해 그가 적절하게 붙인 제목을 빌리려 한다.
앉기
♠ 에베소서 1장부터 3장은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의 지위와 하나님과 우리의 관계에 초점을 맞춘다.
♠ 우리는 하나님이 주시는 이 모든 놀라운 도움의 수혜자이다. 그리고 이것은 하나님께서 우리를 "하
늘 처소에 그분과 함께 앉히신다는 것"에서 정점을 이룬다.
♠ 앉아 있다는 것은,
첫째로, 다스린다는 의미로, 우리는 생명 안에서 다스리도록 창조되었다.
롬 5:17 한 사람의 범죄로 말미암아 사망이 그 한 사람을 통하여 왕 노릇 하였은즉 더욱 은혜와 의의 선물을 넘치게 받은 자들은 한 분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생명 안 에서 왕 노릇 하리로다
둘째로, 완결된 작업을 말하는데, 우리의 구원은 완성되었으며 우리는 대적에 대한 권세를 얻었다.
골 2:10 너희도 그 안에서 충만하여졌으니 그는 모든 통치자와 권세의 머리시라
셋째로, 편히 쉬는 자리에 있다는 것을 말하는 것으로, 아무것도 완성된 일을 손상할 수 없다는 것 을 확신할 때, 우리는 편히 쉴 수 있다.
걷기
♠ 두 번째 중요한 부분은 에베소서 4장 1절에서 9절까지로, 바울은 믿는 사람들이 하나님의 뜻과 말 씀에 따라 행동해야 할 책임을 설명한다.
♠ 그리스도 안에서 앉는 것을 배웠으면 이제 서는 것을 배워야 한다.
♠ 성경은 "행위에서 난 것이 아니니 이는 누구든지 자랑하지 못하게 함이니라'고 말하면서, 또한 이 와 같이 말한다.
엡 2:9 행위에서 난 것이 아니니 이는 누구든지 자랑하지 못하게 함이라
엡 4:1 그러므로 주 안에서 갇힌 내가 너희를 권하노니 너희가 부르심에 받은 일에 합당하게 행하 여
엡 4:24 하나님을 따라 의와 진리의 거룩함으로 지으심을 받은 새 사람을 입으라
엡 4:26 분을 내어도 죄를 짓지 말며 해가 지도록 분을 품지 말고
엡 4:29 무릇 더러운 말은 너희 입 밖에도 내지 말고 오직 덕을 세우는 데 소용되는 대로 선한 말 을 하여 듣는 자들에게 은혜를 끼치게 하라
엡 4:31 너희는 모든 악독과 노함과 분냄과 떠드는 것과 비방하는 것을 모든 악의와 함께 버리
♠ 수세기에 걸쳐 그리스도인들은 오늘날까지 신학적인 싸움을 계속해 왔다.
♠ 용서와 구원의 선물을 받기 위해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은 아무것도 없다.
♠ 일단 그리스도 안에 있는 우리의 지위를 받아들이면 그리스도께서 놓으신 기초에 어울리도록 행해 야 한다.
서기
♠ 우리는 에베소서 6장 10-20절에서 '서는 것'에 대한 구절에 이르는데, 구원의 확신이 없다면 어둠 의 세력들에 단호하게 맞설 수 없을 것이다.
♠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옛 사람을 벗을 것'과 '새 사람을 입을 것'을 요구하시는데, 이것은 옷을 입고 벗는 것만큼이나 이해ㅘ기 쉬운 일이가.
♠ 구원은 하나님의 값없는 선물이지만, 우리들을 깨끗한 양심을 지켜야 한다.
엡 2:8-9 너희는 그 은혜에 의하여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을 받았으니 이것은 너희에게서 난 것 이 아니요 하나님의 선물이라 행위에서 난 것이 아니니 이는 누구든지 자랑하지 못하게 함이라
요일 3:21-22 사랑하는 자들아 만일 우리 마음이 우리를 책망할 것이 없으면 하나님 앞에서 담대 함을 얻고 무엇이든지 구하는 바를 그에게서 받나니 이는 우리가 그의 계명을 지키 고 그 앞에서 기뻐하시는 것을 행함이라
♠ 우리는 전적인 쉼 가운데서 구원을 확신히고, '부르심에 합당하게' 행할 때 비로소 대적 마귀 앞에 늘 맞설 수 있으며, 이것이 서 있는 상태이다. 마치 곡예사의 곡예처럼 황당하게 들릴 지 모르겠지 만 동시에 앉고 걷고 서야 한다.
제3장 적을 아는 것
우리의 씨름은 혈과 육을 상대하는 것이 아니요
통치자들과 권세들과 이 어둠의 세상 주관자들과
하늘에 있는 악의 영들을 상대함이라 (에베소서 6장 12절)
♠ 훌륭한 병사는 준비를 갖추고 전투에 임하는데, 적을 무찌르기 위하여 알맞게 무장할 뿐 아니라 전투에 투입되었을 때 벌어질 상황을 미리 대비하고 있는다.
♠ 에베소서 6장 12절에서 '싸움'(struggle)이라는 말은 말 대신에 '씨름'(wrestle)이라는 단어를 사용 하는데, 씨름은 조금이라도 숨 돌릴 틈을 주지 않으며, 경기가 시작될 때마다 끊임없는 집중을 요 구하는데, 모든 생각을 모으고 모든 근육을 긴장시키고 있어야 한다.
♠ 우리의 영적 전투는 하루에 24시간, 일주일에 7일, 일 년에 52주 동안 계속되는데, 사탄은 토요일 밤이나 월요일 아침에 휴가를 가지 않으며, 아파서 후퇴하는 일도 없다.
♠ 대적(사탄)이 하는 일들을 앎으로 영적 전쟁에서 승리한다. 우리들의 삶 속에서 매순간 전투가 진 행되고 있다는 것을 의식하는 것이다.
우리는 디즈니랜드에서 살 수 없다
♠ 우리는 일을 지속하는 끈기와 일관성이 없는 반면 사탄은 그런 끈기가 있다는 점이다.
♠ 사탄은 얼마나 많은 사람이, 정월 초하루에 결심한 규칙적인 기도와 성경 일기를 2월 중순이 되기 전에 까맣게 잊어버리는지 알고 있다. 우리가 강해지고 하나님께 헌신하는 동안 마귀는 우리의 수 비가 느슨해질 때까지 끈기 있게 기다릴 수 있다.
♠ 우리는 정의와 불의의 싸움에서 벗어나 다른 세계, 즉 디즈니랜드같이 즐겁고 누릴 수만 있는 세 계에서 살기를 바란다. 그러나 우리는 그렇게 할 수 없다.
♠ 하나님께서는 참으로 우리의 투쟁, 고통, 슬픔을 이해하지만, 우리가 승리하는 삶을 원하지 결코 패배하는 삶을 원하지 않으신다.
마귀는 과연 얼마나 악한가?
♠ 마귀는 언제나 비열하게 싸운다. 그는 우리가 낙심했을 때를 포착한다. 본성에 맞게 그는 우리가 가장 약할 때 공격하는데. 아주 더럽고 치사할 정도다.
♠ 사탄에게 선함이란 조금도 없다. 덕성과 긍휼을 전적으로 회피하는 것이 사탄의 본성이며, 그 본성 은 바뀌지 않는다.
♠ 우리는 인간들이 서로 저지르는 끔찍한 일에 전율하며 뒷걸음질친다. 대개 우리는 이런 공포로 가 득 찬 현실들을 기피하며 숨어 버리지만 이런 일들은 우리의 대적 마귀들이 항상 벌이는 일이다.
♠ 마귀는 결코 정정당당하게 싸우지 않는다. 그에게 자비심이란 없으며, 우리가 풀이 죽어 있을 때 그는 우리를 걷어찬다. 상어와도 같이 피 냄새를 맡으면 가차 없이 죽이기 위해 습격한다.
벧전 5:8 근신하라 깨어라 너희 대적 마귀가 우는 사자 같이 두루 다니며 삼킬 자를 찾나니
♠ 마귀들은 완벽한 기회를 참을성 있게 기다렸다가 그때를 포착해서 우리의 삶에 파멸의 씨앗을 뿌 린다.
♠ 우리의 임무는 적의 끈기를 파악하는 것이며 과거에 좌절했던 연약한 부분을 살펴봄으로써 마귀를 놀라게 하는 것이다.
사탄은 당신의 삶에 대한 무서운 계획을 꾸미고 있다.
도둑이 오는 것은 도둑질하고 죽이고 멸망시키려는 것뿐이요 내가 온 것은 양으로 생명을 얻게 하고 더 풍성히 얻게 하려는 것이라 (요 10:10)
♠ 위 구절은 마귀의 본성과 활동을 묘사했다. 사탄이 하는 것은 도적질하고 죽이고 멸망시키는 것이 다.
♠ 미귀는 우리의 건강과 생명을 빼앗으려고 한다. 그는 우리의 생산력, 우리의 인간 관계, 우리의 기쁨, 우리의 평화, 그리고 우리의 믿음을 빼앗고자 한다.
♠ 우리는 마귀가 만들어 놓은 '재수 없는 날'에 빠져들어 마귀의 도적질을 돕기 때문에 우리들은 늘 깨 어 있어야 한다.
♠ 사탄은 "나는 태어나지 말았어야 했어"라든가 "죽어 버렸으면…" 하는 말 따위의 배후에서 가장 큰 영향을 끼치는 존재다.
♠ 모든 것을 마귀의 탓으로 돌리고 싶은 마음은 없지만 자살은 사탄의 역사다. 우리를 파멸시키려는 것은 마귀의 본성이다.
♠ 자살이라는 즉각적인 자기 파괴를 보장할 수 없을 때, 마귀는 완만한 형식의 자살, 곧 삶에서 자기 파괴적인 도피로 향하도록 영향력을 행사한다.
♠ 우리가 만일 삶으로부터 도피하기 위해 현실을 외면하는 무언가를 사용하고 있다면 그것은 자살이며 죽음이다.
♠ 사탄은 또한 우리를 파멸시키려고 한다. 사탄은 충족에 대한 매혹적인 약속을 하면서 우리를 죄 가 운데로 유혹한다.
♠ 우리가 사탄의 영역으로 들어갈 때 우리는 양심 없는 도둑, 악마적인 파괴자, 그리고 극악무도한 살 인자를 친구로 삼는 것이다.
♠ 마귀가 전적으로 바라는 것은 우리의 마음과 우리의 육체, 우리의 성품, 우리의 명예, 우리의 인간 관계를 파괴하는 것이다.
사탄은 우리의 삶에 대해 궤계를 가지고 있다
그의 아들이나 딸을 불 가운데로 지나게 하는 자나 점쟁이나 길흉을 말하는 자나 요술하는 자나 무당이나 진언자나 신접자나 박수나 초혼자를 너희 가운데에 용납하지 말라 이런 일을 행하는 모든 자를 여호와께서 가증히 여기시나니 이런 가증한 일로 말미암아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그들을 네 앞에서 쫓아내시느니라 (신 18:10-12)
♠ 파멸로 이끄는 사탄의 미끼는 매우 유혹적이고 그만큼 기만적이다. 그의 계획은 정교하며 모든 살아 있는 존재에까지 영향을 미친다.
♠ 수백만의 사람들이 메일 아침 커피를 마시며 자신의 하루가 어떠할지 신무네 나와 있는 '오늘의 운 세'를 훑어본다. 좀 더 부자라면 개인용 점성술 지도를 갖고 있거나 그 지도를 조작하는 사람을 고용 할 것이다.
♠ 나는 많은 잡지나 신문의 운세 지면이 신기한 것을 즐기려는 사람들의 엉뚱한 추측에 불과하다고 생 각한다. 조간신문에 실리는 근거 없는 예측에는 악마적인 것은 없지만, 하나님께는 몹시 가증스러운 일이다.
♠ 만일 정보를 얻기 위해 초자연적인 원천으로부터 조언을 구한다면, 자신을 어둠의 세력에게 노출시 키는 것이라는 사실을 알아야 한다.
♠ 모든 초자연적인 정보나 활동은 하나님이 아니면 사탄으로부터 오는 것이다. 하나님께로부터 오는 것은 하나님의 말씀에 따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성령을 통해서 온다.
누가 가장 잘 알려 줄 수 있는가
♠ 안타깝게도 교회는 아직도 하나님께서 오늘날에도 초자연적인 일들을 행하시는지 의아해하며 신학책 에서 그것을 논쟁하고 있다
♠ 하나님께서 우리가 다른 초자연적인 원천들을 참고하기를 원하시지 않으시는 주된 이유는 하나님만 이 초자연적인 활동의 유일한 원천이 되기를 원하시기 때문이다.
♠ 우리는 다만 하나님께 나아가면 된다. 하나님은 우리에 대한 계획을 갖고 계신다. 그분은 그러한 계 획들을 성취하는데 우리가 원하는 모든 초자연적 정보와 활동을 제공하실 것이다.
고양과 침체
♠ 마귀는 여성의 월경주기처럼 자연적인 주기까지 이용하려 든다. 따라서 우리는 항상 경계하고 있어 야 하며 이런 주기를 마귀가 파괴하도록 내버려 두어서는 안 된다.
♠ 우리들은 우리들의 감정과 상관없이 아침마다 시편 42편 11절의 내 영혼아 네가 어찌하여 낙심하며 어찌하여 내 속에서 불안해 하는가 너는 하나님께 소망을 두라 나는 그가 나타나 도우심으로 말미암 아 내 하나님을 여전히 찬송하리로다라고 계속해서 자신을 격려해야 한다.
♠ 나는 영적으로 성숙해지면 더는 정서적 기복이 없어질 것이라고 생각했다. 어느 날 텔레비전에서 사 람의 마음에 관한 프로그램을 보고서 정서적인 기복이 있는 것이야말로 살아 있는 징표라는 것을 깨 달았다.
♠ 그리스도인으로 성숙한다는 것은 기복을 다루는 법을 배우는 것이다. 우리가 취약할 때 적이 자주 공격한다는 사실을 기억해야 한다.
영적 레이더
♠ 마귀에 대하여 생각하거나 말하지 말고 오직 너의 눈을 주께 고정시키라는 말은 우리가 하나님께 민 감한 상태로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 우리는 모두 끊임없이 하나님을 의식하면서 동시에 적들이 활동하는 것을 의식할 수 있어야 한다.
♠ 그렇다고 우리들이 마귀만 주시하고 하나님은 주목하지 않는다면 또한 문제에 빠진다. 우리는 하나 님을 주목해야 하며, 두려움 없이 적도 주시해야 한다.
♠ 단지 레이더가 존재하는 것만으로도 적의 공격 계획을 수포로 돌아가게 할 때가 자주 있다. 마찬가 지로 지속적으로 경계하고 파악하는 일로 사탄이 우리를 훼방하려는 시도를 포기하게 할 수 있다.
제4장 세 가지 싸움터
♠ 전략적 요충지를 확보하고 있는 사람이 전투에서도 이기는 것처럼, 우리의 삶에는 공격에 대항하여 강화해야 할 세 가지 전략적 요충지가 있는데, 바로 생각과 마음과 입술이다.
생각 : 첫 번째 전략 지역
♠ 우리의 마음에 들어오는 모든 생각에는 세 가지 원천이 있는데,
첫째, 생각은 우리 안에서 생길 수 있는데, 하나님께서는 다른 피조물과는 달리 인간에게는 생각할 수 있는 능력을 주셨다.
둘째, 생각은 하나님께로부터 올 수 있다. 즉 하나님께서는 인간의 생각에 말씀하실 수 있다.
셋째, 원천은 적이다. 어둠의 세력 역시 우리에게 말을 한다. 불행하게도 많은 그리스도인이 적의 말 을 듣고 영향을 받아 고통스러워한다.
♠ 하지만 마귀는 무소부재하지 않다. 만일 무소부재하다면 왜 "마귀를 대적하라 그리하면 너희를 피하 리라"고 말씀하시겠는가? 성경에서 사탄이나 마귀에 대해 말할 때 악한 제국을 가리키지만, 마귀는 사람들을 유혹하고 동시에 그들의 생각 속에 침투하며 수없이 많은 장소에 동시에 나타날 수 없다.
약 4:7 그런즉 너희는 하나님께 복종할지어다 마귀를 대적하라 그리하면 너희를 피하리라
♠ 하나님만 우리의 생각을 통찰하실 수 있고(시 7:9), 어둠의 세력들은 생각을 통찰할 수는 없지만, 제 안할 수 있다.
시 7:9 악인의 악을 끊고 의인을 세우소서 의로우신 하나님이 사람의 마음과 양심을 감찰하시나이다
♠ 마 16:23에서 예수님은 베드로에게 "사탄아, 내 뒤로 물러가라!"고 말씀하셨는데, 이것은 사탄이 그 의 생각 속에 막 불어넣은 어떤 착상을 말하는 것이다.
마 16:23 예수께서 돌이키시며 베드로에게 이르시되 사탄아 내 뒤로 물러 가라 너는 나를 넘어지게 하는 자로다 네가 하나님의 일을 생각하지 아니하고 도리어 사람의 일을 생각하는도다 하 시고
♠ 사탄은 "거짓의 아비"(요 8:44)이며, "우리 형제들을 참소하던 자"(계 12:10)이기에, 우리의 생각을 남편이나 아내, 지도자들, 친구들, 특정한 나라나 도시에서 온 사람들, 혹은 하나님에 대해 비판 정신 으로 가득차게 하는 것이다.
요 8:44 너희는 너희 아비 마귀에게서 났으니 너희 아비의 욕심대로 너희도 행하고자 하느니라 그는 처음부터 살인한 자요 진리가 그 속에 없으므로 진리에 서지 못하고 거짓을 말할 때마다 제 것으로 말하나니 이는 그가 거짓말쟁이요 거짓의 아비가 되었음이라
계 12:10 내가 또 들으니 하늘에 큰 음성이 있어 이르되 이제 우리 하나님의 구원과 능력과 나라와 또 그의 그리스도의 권세가 나타났으니 우리 형제들을 참소하던 자 곧 우리 하나님 앞에서 밤낮 참소하던 자가 쫓겨났고
어둠에 대한 두려움
♠ 하나님의 형상으로 창조된 우리 역시 창조자다.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풍부한 상상력을 주셨기에, 우리들이 콘크리트, 등불, 자동차, 마이크로칩, 조각품, 교향곡 같은 것들을 더한다.
♠ 이런 놀라운 능력 또한 어둠의 세력들의 표적이 될 수 있는데, 마귀는 우리들의 상상력에 계속해서 거짓된 것과 바르지 못한 것을 주입시킨다.
♠ 많은 사람이 어둠을 두려워하는데, 이것은 문자 그대로 어둠에 대한 공포 때문이다.
♠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상상력이 거룩하지 못한 악한 생각으로 더럽혀지기를 원치 않으시고, 우리에게 믿음을 갖게 하기 위한 상상력을 주시는데, 믿음은 이미 하나님의 말씀으로 이루어진 것이지만 그 말씀을 상상하는 것이다(히 11:1).
히 11:1 믿음은 바라는 것들의 실상이요 보이지 않는 것들의 증거니
♠ 고린도후서 10장 3-5절에서 말하고 있는 견고한 진은 잘못된 생각, 즉 불신, 낙심, 두려움, 부정적 인 생각속에 지어진 공중누각이다.
고후 10:3-5 우리가 육신으로 행하나 육신을 따라 싸우지 아니하노니 우리의 싸우는 무기는 육신에 속한 것이 아니요 오직 어떤 견고한 진도 무너뜨리는 하나님의 능력이라 모든 이론을 무너뜨리며 하나님 아는 것을 대적하여 높아진 것을 다 무너뜨리고 모든 생각을 사로 잡아 그리스도에게 복종하게 하니
♠ 사탄은 또 "너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지 못해. 너는 영적인 사람이 아니야. 너는 성경 하나 제대로 읽지 못하지. 너는 하나님과 밀접한 관계가 아니야"라고 하면서 죄책감을 주어, 이런 생각들 때문에 마치 신선한 공기를 맞으며 하나님이 의롭다 하시는 햇살을 받을 수 없는 것처럼 느끼게 한다.
생각의 파수꾼
♠ 생각은 우리의 입 속에 들어가는 음식과 같다.
♠ 모든 군대의 주둔지에는 보초가 있다.
♠ 우리 역시 모든 생각과 모든 상상이 신뢰할 만한 것인가를 점검하기 위해 생각의 문앞에 보초를 세 울 필요가 있는데 이로써 거짓된 것, 정의롭지 못한 것, 하나님께 속하지 않은 것들을 무찌르기 위한 태세를 갖춰야 한다.
♠ 마귀의 거대한 계획 중 하나는 진정으로 구원받은 그리스도인들의 전투력을 무력화하는 것이다.
♠ 마귀의 우리의 생각이 잘못되도록 영향을 주어 우리를 날과 달을 훔친다. 불행히도 사탄은 잠재된 승리자들을 이런 식으로 무력화한다.
마음 : 두 번째 전략적인 싸움터
♠ 성경은 우리 몸의 중요한 부분을 하나님의 갑옷으로 방어하라고 말한다.
♠ 영적인 의미에서 우리의 머리와 가슴은 똑같이 취약한 부분이며 동일한 보호가 필요하다.
♠ 에베소서 4장 26-27절은 "해가 지도록 분을 품지 말고 마귀에게 틈을 주지 말라"고 하면서, 그 다 음의 구절에서 마음을 괴롭게 하는 모든 잘못된 태도가 마귀에게 공격의 기회를 준다고 한다.
엡 4:26-29 분을 내어도 죄를 짓지 말며 해가 지도록 분을 품지 말고 마귀에게 틈을 주지 말라 도 둑질하는 자는 도둑질하지 말고 돌이켜 가난한 자에게 구제할 수 잇도록 자기 손으로 수고하여 선한 일을 하라 무릇 더러운 말은 너희 입 밖에도 내지 말고 오직 덕을 세우 는 데 소용되는 데로 선한 말을 하여 듣는 자들에게 은혜를 끼치게 하라
♠ 에베소 교인들에게 가능하다면 우리에게도 가능하다. 이것은 가능성 그 이상의 일이다.
치아를 닦듯 날마다 태도를 다스리라
♠ 우리의 마음을 적으로부터 지키기 위해 잘못된 태도들이 드러나는 대로 바로 잡아야 한다. "해가 지 도록 분을 품지 말라"는 말씀은 우리가 절대로 분노를 품어서는 안 된다는 말씀이 아니라 분노를 다 스리라고 하는 말씀이다.
♠ 옛 사람을 벗어 버리고 새 사람을 입는다는 것(엡 4:22-24)은 우리의 태도를 다스리는 매일의 책임 을 감당한다는 말이다.
엡 4:22-24 너희는 유혹의 욕심을 따라 썩어져 가는 구습을 따르는 옛 사람을 벗어 버리고 오직 너 희의 심령이 새롭게 되어 하나님을 따라 의와 진리의 거룩함으로 지으심을 받은 새 사 람을 입으라
♠ 우리가 여전히 교만과 불순종 가운데서 지낸다면 어둠의 세력에서 보호될 수 있다는 보장은 하나님 께로부터도 절대로 없다.
마 18:34-35 주인이 노하여 그 빚을 다 갚도록 그를 옥졸들에게 넘기니라 너희가 각각 마음으로부 터 형제를 용서하지 아니하면 나의 하늘 아버지께서도 너희에게 이와 같이 하시리라
♠ 여기서는 믿음으로 의롭게 되고 하나님의 은혜 가운데 서 있다는 사실을 말하려는 것이 아니고, 적 에 대하여 어떤 문도 절대로 열어 주어서는 안 된다는 것이다.
♠ 쓴 뿌리의 모습이 드러날 때 지체 없이 그것을 제거해야 한다.
♠ 다른 사람을 모질게 대한다는 것을 알았다면 우리는 해가 지기 전에 우리의 악함을 다스려야 한다. 쓴 뿌리가 확산되고 더 깊어지기 전에 우리의 삶에서 그것을 뽑아내야 하는데, 뽑아야 할 것은 지독 함, 불순종, 자만, 교만, 불신 등이며, 이것을 묵인하고는 승리하는 삶을 살 수 없다.
♠ 내가 상담한 많은 사람이 마귀는 이미 패망한 적인데도 마귀에게 시달리고 있다. 그들은 오래전에 이미 구원받고 천국으로 가는 중인데도 마귀는 그들의 인생을 철저히 조각내고 있다.
♠ 예수님께서는 십자가 위에서 우리를 위해 피 흘리심으로 완전한 승리를 거두셨지만, 우리들이 마음 의 잘못된 태도를 다스리지 않는다면 일상에서 승리를 체험할 수 없을 것이다.
삶의 방식으로 겸손을 취하는 것
그러므로 하나님의 능하신 손 아래에서 겸손하라 때가 되면 너희를 높이시리라 너희 염려를 다 주께 맡기라 이는 그가 너희를 돌보심이라 근신하라 깨어라 너희 대적 마귀가 우는 사자 같이 두루 다니며 삼킬 자를 찾나니 너희는 믿음을 굳건하게 하여 그를 대적하라 이는 세상에 있는 너희 형제들도 동일한 고난을 당하는 줄을 앎이라 (벧전 5:6-9)
♠ 잘못된 태도를 다스리는 것만큼 중요한 것은 부정적인 감정을 다스리는 것이다.
♠ 하지만 마귀는 우리들에게 부정적인 감정을 불어넣기를 좋아한다.
♠ 베드로전서 5장 6-9절은 우리 감정과 태도를 다스리는 비결이 나오는데, 첫 번째가 우리 자신을 낮 추라는 것이다.
♠ 성경적인 완전함이란 진리에 위탁한다는 의미이다.
♠ 성경적인 완전함이란 결코 분개하거나 성내서는 안 된다는 것을 의미하지 않는다. 그것은 우리 삶 속에서 그러한 것들이 발견되면 우리 자신을 낮춤으로써 그것들을 즉시 다스려야 한다는 의미다.
사탄의 세 가지 지지대를 무력화하라
♠ 태도와 감정을 다스리는 가운데, 우리는 또한 염려하지 말아야 한다. 염려는 두려움과 불신을 나타난 다.
♠ 염려한다는 것은 하나님의 의도와 우리를 돌보시는 그분의 능력을 의심하는 것이다.
♠ 사교, 점술, 동양 종교들과 철학, 인본주의, 음란물, 마약, 살인 등 어둠의 가공할 만한 지배는 전 세 계에 영향을 미치며 하나님과 그분의 나라에 강력히 지배받지 않는 그리스도인들을 압도한다.
♠ 악의 거대하고 치밀한 구조 속에서 그 모든 것을 함께 지탱시켜 주는 세 가지 지지대는 교만과 불신 과 두려움이다.
근신하면서 미소 지을 수 있어야 한다
근신하라 깨어라 너희 대적 마귀가 우는 사자 같이 두루 다니며 삼킬 자를 찾나니 (벧전 5:8)
♠ 영적 전쟁에서 근신한다는 것은 항상 깨어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 우리가 근신하는 한, 즉 항상 우리가 어디에 있는가를 알고 또 잠재적인 위협들을 의식하는 한 충만 한 삶을 영위할 수 있다.
♠ 베드로전서 5장에서 주어지는 두 번째 단계는 "깨어 있어라"는 것이다. 우리는 마귀가 하는 일을 파 악하기 위해 자지 않고 눈을 뜨고 있어야 한다.
♠ 베드로가 겸손하며, 염려하지 말며, 근신하고 깨어 있으라고 말하는 이유는 "너희 대적 마귀가 우는 사자 같이 두루 다니며 삼킬 자를 찾기" 때문이다.
♠ 마귀는 그리스도인의 적이다.
으르렁거리는 소리를 두려워하지 말라
♠ 우는 사자는 두루 다니며 하나님의 자녀를 삼키려 하지만, 하나님의 보호하시는 능력으로 그렇게 할 수가 없다.
♠ 우리가 마귀의 울부짖음에는 반응하고 하나님께 순종하는 데서 이탈한다면, 그것은 마귀가 우리를 멸망시키도록 허용하는 것이 되고 만다.
♠ 우리가 단지 감정적으로 결정한다면 하나님은 우리의 안내자가 아니다.
♠ 사탄은 우리의 약함을 파악하는 데 재빠른 이론가인데, 우리가 약할 때 유혹하고 공격하는 것이 그 의 본성이다.
♠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인도자가 되기를 원하신다. 하나님은 우리를 사랑하며 우리에게 가장 좋은 것 이 무엇인지 알고 계신다.
♠ 우리들은 하나님의 인도를 받아야 하며, 감정이나 사자의 울부짖음에 인도되어서는 안 되며, 느끼는 것에 상관없이 진리에 순종해야 하는데, 만일 우리가 하나님께 순종한다면 만족감이 뒤따를 것이다.
♠ 심지어 우리가 절망의 구렁텅이에 빠져 있을 때라도, 부당하게 취급당할 때도, 다른 사람이 실망시킬 때도, 모든 감정이 움직이라고 혹은 멈추라고 크게 외칠 때도 우리는 계속 하나님을 바라보아야 하 는데, 하나님은 우리를 실망시키는 법이 없기 때문이다.
입 : 세 번째 결정적인 지역
♠ 말이란 생명을 가져오기도 하고 사망을 가져오기도 하는 놀라운 도구다 입에서 나오는 말은 ‘영적인 능력’을 가져오는 자세와 결합되어 있다
♠ 우리의 말은 진리, 정의, 생명을 위한 성령의 도구가 될 수도 있고 기만과 비난, 죽음을 위한 사탄의 도구가 될 수도 있다.
♠ 말은 음악과 같은 매체로써, 선한 것도 아니고 나쁜 것도 아닌 가치중립적인 것이다.
♠ 우리가 하나님께서 약속하신대로 기도한다면 말은 하나님을 움직이는 힘을 갖는다.
그 말들은 어디에서 왔는가?
♠ 잠언 18장 21절에는 우리의 입은 생명과 사망의 원천이라고 한다.
잠 18:21 죽고 사는 것이 혀의 힘에 달렸나니 혀를 쓰기 좋아하는 자는 혀의 열매를 먹으리라
♠ 우리의 입을 지키는 것이 중대한 일이라는 것은 욥의 이야기에서 나타난다.
욥 1:22 이 모든 일에 욥이 범죄하지 아니하고 하나님을 향하여 원망하지 아니하리라
욥 2:10 그가 이르되 그대의 말이 한 어리석은 여자의 말 같도다 우리가 하나님께 복을 받았은즉 화 도 받지 아니하겠느냐 하고 이 모든 일에 욥이 입술로 범죄하지 아니하리라
추한 진전을 미화하는 일
♠ 입으로 죄를 짓는 방법은 수없이 많기 때문에 사탄은 우리 말들을 부추긴다.
♠ 야고보서 3장 10절은 실제로 우리 입으로 초자연적인 축복을 놓치거나 사람들에 대한 적의 공격을 지원해 줄 수 있다.
약 3:10 한 입에서 찬송과 저주가 나오는도다 내 형제들아 이것이 마땅하지 아니하리라
♠ 우리의 입은 또한 하나님께서 우리 가운데 세우고자 하시는 것을 비방할 수도 있다.
♠ 민수기 13장에서 열 명의 정탐꾼이 한 것처럼 부정적인 보고를 확산하는 것은 하나님을 진노하게 하는데, 그 이유는 그것이 하나님이 그의 백성들에게 하고자 하시는 일을 훼방하기 때문이다.
♠ 우리의 입에는 힘이 있는데, 우리가 말하는 것은 부정적이든 긍정적이든 영적인 능력을 갖는다.
♠ 우리는 우리의 입을 지켜야 한다. 그러려면 말해서는 안 될 것을 말하려 할 때 입술을 그저 굳게 다 문다는 규율이 필요하다.
마 15:18 입에서 나오는 것들은 마음에서 나오나니 이것이야말로 사람을 더럽게 하느니라
♠ 만일 우리의 생각, 마음, 입을 지속적으로 지킬 수 있다면, 우리 삶에 마귀가 접근하는 것을 거부하 고 진정한 승리를 체험하게 될 것이다.
제5장 영적으로 강해지는 방법
너희는 보습을 쳐서 칼을 만들지어다 낮을 쳐서 창을
만들지어다 악한 자도 이르기를 나는 강하다 할지어다 (욜 3:10)
♠ 우리 앞에 놓인 영적 전쟁은 씨름인데, 씨름은 육체적 ․․정신적 ․ 감정적인 조절을 요구한디.
끝으로 너희가 주 안에서와 그 힘의 능력으로 강건하여지고 (엡 6:10)
♠ 우리는 너무나도 자주 우리가 누구인지와 하나님께서 우리를 위하여 행하신 것들을 부인함으로써 우 리 자신을 속인다.
하나님은 잔인한 경기를 하시는가?
♠ 기독교 신앙은 단지 ale음이나 신앙고백이 아니라 삶이다. 우리가 고수할 수 없는 성경 원리, 순종할 수 없는 명령, 파악할 수 없는 약속이란 없다. 성경이 “강하라”고 말할 때 우리는 강할 수 있다.
♠ 자존심은 “나는 스스로 강할 수 있다”라고 말하지만, 이런 자존심이 있는 사람들은 곧 하나님이 필요 한 어려운 길을 발견한다.
영적인 조절
♠ 그리스도인들이 힘을 유지할 수 있는 첫째가. 하나님께 이야기하고 듣는 것이다.
♠ 기도는 언쟁이 아니라 살아 계산 하나님과 나누는 친밀한 대화이며 우리를 강하게 하는 것이다.
♠ 그리스도인들이 힘을 유지할 수 있는 두 번째는, 하나님의 말씀을 묵상하는 것이다.
♠ 하나님의 말씀을 묵상하지 않고, 이해하지 않고, 믿지 않고, 받아들이지 않고서 우리가 이루는 것은 종교적인 행위에 지나치 않는다.
교제는 우리를 강하게 한다
♠ 우리가 강해지기 위해 해야 할 또 하나의 일은 교제다.
♠ 교제의 바탕에 깔려 있는 완전한 개념은 단지 만남을 가진다는 것이 아니라 가장 공통점을 가진 자, 즉 그리스도 안에서 형제, 자매된 자들과의 관계를 촉진하는 것이다.
♠ 교제는 개방성과 솔직함과 함께 시작한다. 겸비함으로 서로 관계를 맺는 것은 우리를 강하게 한다.
♠ 우리가 적절한 장소와 적절한 때, 적절한 정도로 적절한 사람들에게 우리의 방어를 낮출 때 우리는 진정한 교제에 들어갈 수 있다.
오직 오늘이라 일컫는 동안에 매일 피차 권면하여 너희 중에 누구든지 죄의 유혹으로 완고하게 되지 않도록 주의하라 (히 3:13)
♠ 진정한 교제는 권면하는 것을 포함한다.
성령 안에서 기도함
이 사람들은 분열을 일으키는 자며 육에 속한 자며 성령이 없는 자니라 사랑하는 자들아 너희는 지극히 거룩한 믿음 위에 자신을 세우며 성령으로 기도하며 (유 1:19-20)
♠ 성경은 성령 안에서 기도 하는 것은 내적 존재를 세우고 강건하게 한다고 말한다.
♠ 참된 경건은 정결한 양심을 갖고 하나님의 보좌 앞에 담대히 나아가 그 앞에 엎드려 절하는 것이다.
어린아이도 강할 수 있다
♠ 우리들은 마귀가 약한 자와 약하다고 생각하는 자들을 강탈하기 때문에 강할 필요가 있다.
♠ 우리의 힘은 하나님과 이루는 본질적 부분이기 때문에 강해질 필요가 있다.
♠ 강해진다는 것은 하나님을 아는 것,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 그분과 대화하는 것, 그분으로부터 듣는 것, 그분을 경배하는 것이며 확신을 갖고 승리 가운데 그분과 함께 서는 것이다.
♠ 우리는 모르는 것이 많다. 우리는 여전히 계속 자라나야 하고 계속해서 그리스도를 닮아가도록 변화 되듯이 우리의 인격은 완전을 향하여 가고 있다.
♠ 우리는 그분의 강함 속에서 강하고, 원수들과 대적할 때 그분의 강함 속에서 확신 있게 서야만 한다.
'붙잡는 법'을 배우라
♠ 우리는 영적 전쟁과 씨름이 서로 동일한 것임을 알아야 한다.
♠ 우리는 끊임없이 계속되는 전쟁에 거할 수 있지만, 중요한 것은 붙잡는 것을 아는 것이다.
전쟁 가운데 누리는 평안
♠ 전쟁은 계속되는데, 만약 우리가 이것을 인식하지 못한다면 우리는 끊임없이 패배 속에서 살게 될 것이다.
♠ 우리는 하나님의 권능으로 마귀들과 싸울 책임이 있는데, 우리가 붙잡는 법을 안다면 그것은 커다란 짐이 아니라 일상적인 훈련(그 안에서 우리가 평안할 수 있는)인 것을 알게 될 것이다.
너희가 범사에 순종하는지 그 증거를 알고자 하여 내가 이것을 너희에게 섰노라 … 이는 우리로 사탄에게 속지 않게 하려 함이라 우리는 그 계책을 알지 못하는 바라 아니로라 (고후 2:9-11)
♠ 우리는 마귀의 궤계를 인식하는 것을 배울 수 있다. 상황마다 어떤 것이 마귀에게 속한 것인지 분별 할 수 있고 그것을 처리할 수 있다.
♠ 마귀의 궤계를 인식하는 것은 붙잡는 것을 아는 것이다.
우리를 승리하도록 도우시는 하나님의 비밀
그러나 우리가 온전한 자들 중에서는 지헤를 말하노니 아는 이 세상의 지혜가 아니요 또 이 세상에서 없어질 통치자들의 지혜도 아니요 오직 은밀한 가운데 있는 하나님의 지혜를 말하는 것으로서 곧 감추어졌던 것인데 하나님이 우리의 영광을 위하여 만세 전에 미리 정하신 것이라 이 지혜는 이 세대의 통치자들이 한 사람도 알지 못하였나니 만일 알았더라면 영광의 주를 십자가에 못 박지 아니하였으리라 (고전 2:6-8)
♠ 하나님의 지혜의 비밀은 마귀의 궤계를 인식하는 법을 배우는 자들에 관한 것이다. 우리는 하나님에 게서 나온 것과 마귀에게서 나온 것을 분별할 수 있기 위하여 원수의 궤계를 인식하는 훈련해야 한 다.
♠ 우리는 마귀의 궤계가 다가오는 것과 우리 장소에 마귀가 서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우리가 붙잡는 것을 안다면 그들을 대적할 수 있고, 영적 전쟁은 매일 몸을 씻는 것처럼 편안한 일상의 일이 될 것 이다.
우리의 총을 잘못된 방향으로 겨누지 말라
우리의 씨름은 혈과 육을 상대하는 것이 아니요 통치자들과 권세들과 이 어둠의 세상 주관자들과 하늘에 있는 악의 영들을 상대함이라 (엡 6:12)
♠ 우리의 전쟁은 혈과 육에 대한 것이 아닌데, 우리는 이것을 잊기가 쉽다.
♠ 사람들은 사탄과 싸우는 것은 것을 꺼려할지도 모르지만, 사람들과 싸우는 데는 능숙하다.
♠ 패배한 마귀가 승리한 교회를 끊임없이 치는 것은 우리가 항상 서로 싸우기 때문이다.
♠ 우리의 리더가 우리가 원하는 것을 하지 않는다고 싸우는 동안, 우리의 이웃이 우리와 다르게 믿는 다고 해서 싸우는 동안, 우리의 동역자와 싸우는 동안 사탄은 맹렬히 날뛰고 있다.
옳은 것, 그러나 하나님을 잃어버리는 것
♠ 우리가 바른 교리를 가졌다 할지라도, 만일 그것을 방어하느라 사람에게 상처를 준다면, 그것은 원수 들이 들어오는 것을 허용하는 것이다.
♠ 우리의 다툼과 오늘날까지도 계속되는 육의 싸움은 이 세상에서 사탄의 지배력이 강해지게 했을 뿐 이다.
♠ 우리는 반드시 혈과 육에 대해 싸우지 말아야 한다. 만약 사람들과 싸운다면 원수들과 싸울 수 없다.
♠ 이 세상에는 우리가 보고 만질 수 있는 물리적인 영역인 세속적인 것과, 반대로 실제의 싸움이 벌어 지고 있는 보이지 않는 곳인 거룩한 곳이 있다.
♠ 우리가 거룩한 영역에서 싸우지 않는다면 세속적인 영역에서 싸우게 될 것이며, 우리가 어둠의 권세 들과 싸우지 않는다면 그 대신 사람들과 싸우게 될 것이다.
♠ 싸우는 사람들은 쟁점이 아무리 옳은 것이라 하더라도 결코 하나님 나라를 확장하지 못한다.
하나님은 정말 그것을 다루실 수 있을까?
♠ 불행하게도 우리는 종종 우리의 시도가 실패하고, 부러지고 상처를 받고 나서야 비로소 하나님께 나 아온다.
♠ 하나님은 사람들의 마음에 막대한 영향을 끼치며 우리가 할 수 있는 것보다 훨씬 더 사람들을 사랑 하고, 우리보다 훨씬 더 능력이 많으시다.
기억해야 할 5가지 사항
1. 행하기 전에 기도해야 한다.
♠ 우리가 목사로서, 지도자로서, 부모로서 책임을 지니고 있는 위치에 있다 할지라도 항상 먼저 기도해 야 한다.
♠ 기도를 통해 하나님께 첫 번째 기회를 드려야 한다.
2. 원수에게 저항하고 그에 대해 권위를 가져야 한다.
♠ 문제는 사람이 아니라 모든 상황을 이용해서 다툼을 증가시키고 화해를 방해하고, 관계를 파괴하는 어둠의 권세다.
♠ 우리는 주변 사람들의 삶 속에 역사하시는 하나님의 일을 방해하는 원수들을 멈추게 할 수 있다.
3. 비난을 들었을 때 혈과 육의 싸움을 하기보다 정직하게 그것이 진리인지를 평가할 수 있어야 한다.
♠ 모든 꾸짖음, 모든 비판, 모든 비난을 겸손히 받아들여야 한다.
♠ 우리가 틀렸을지도 모른다는 가능성을 고려할 때 우리는 우리의 삶 가운데 다른 사람들을 섬기는 기 회를 갖게 되는데, 이것이 겸손이다.
♠ 우리가 비록 옳고, 정말로 진리가 무엇인지 안다고 하더라도 열린 자세로 기꺼이 다른 사람들이 우 리에게 말하는 것을 살펴야 한다.
4. 우리는 결코 믿음을 잃거나 죄책감에 빠져서는 안 된다.
♠ 그것이 옳든, 옳지 않든 사람들의 말이 하나님의 말씀을 믿는 믿음, 우리의 구원 혹은 강함과 성숙함 에 대한 확신에 혼란을 주지 않아야 한다.
♠ 그들이 한 말이 하나님께로부터 나와 기도 가운데 하나님께 드려지는 것으로 단순히 생각하자.
5. 우리는 어떤 희생을 치르고서라도 관계를 유지해야 한다.
노엽게 한 형제와 화목하기가 경고한 성을 취하기보다 어려운즉 이러한 다툼은 산성 문빗장 같으니라 (잠 18:19)
♠ 우리가 만일 사람들과 싸운다면 우리는 영적 전쟁을 심각하게 생각하지 않는 것이 된다.
분노하는 옳은 방법
♠ 적들에 대한 적절한 싸움을 하기 위하여 적절한 장소에서 하나님이 주신 것을 사용해야 할 필요가 있다.
♠ 우리 자존심 때문에 다른 사람에게 분노를 돌릴 때는 죄가 될 수 있다. 그러나 기억해야 할 것은 하 나님은 분노하시지만 죄를 짓지는 않으신다.
♠ 우리는 진리를 깨닫게 되는데, 우리의 싸움은 혈과 육에 대한 것이 아니다.
제6장 눈에 보이지 않는 영역
♠ 그들은 일상에서 그것들과 함께 살고 종종직접 악한 영들을 보기까지 하였다. 그리고 지금 미국에서 조차 악령의 인도를 받고, 과거의 것을 이야기할 때 목소리가 변하는 영매술사들을 찾아다니는 유명 인사들과 공적인 인물들을 볼 수 있다.
♠ 심지어 그리스도인인 우리도 이런 영역이 실제 존재하기는 하지만 그것과 연결되는 것을 거의 보지 못한다고 생각한다.
♠ 우리가 보이지 않는 영역을 잘 알게 되는 것은 불가결한 것이다.
보이지 않는 세계는 실제로 더 견고한 것이다
♠ 보이지 않는 세계는 우리가 보는 세계만큼 실질적이다. 사실 그것은 더 영원하고 결코 쉽게 사라지지 않는다.
♠ 베드로후서 3장 10-12절에서 우리들은, 더 많은 시간과 정력을 보이지 않는 세계에 투자해야 한다.
벧후 3:10-12 그러나 주의 날이 도둑 같이 오리니 그 날에는 하늘이 큰 소리로 떠나가고 물질이 뜨 거운 불에 풀어지고 땅과 그 중에 있는 모든 일이 드러나리라 이 모든 것이 이렇게 풀어지리니 너희가 어떠한 사람이 되어야 마땅하냐 거룩한 행실과 경건함으로 하나님 의 날이 임하기를 바라보고 간절히 사모하라 그 날에 하늘이 불에 타서 풀어지고 물 질이 뜨거운 불에 녹아지려니와
♠ "오늘 보이지 않는 세계에 영향을 주는 나의 태도, 행동, 말들은 무엇일까?" "지금 이 순간 나에게 영향을 미치는 보이지 않는 세계는 어떤 것일까?"라는 두 가지 질문을 묻는다면 영적 용사로서 우리 의 전투력을 대단히 증가시킬 것이다.
♠ 우리는 그리스도인으로서 영적인 영역에 대한 절대적인 기준점과 안내자인 성경을 가지고 있다.
♠ 우리는 영적 세계의 존재를(현미경으로) 보이는 세계와 비교할 수 있ㄷ다. 우리의 감각은 우리를 둘 러싼 매우 미세한 수많은 생물을 볼 수 있을 만큼 완벽하지 못하지만 그들은 거기에 존재하는 것이 다.
♠ 만약 누군가 라디오 전파, 가스, 세균들을 볼 수 없기 때문에 존재를 부인한다면 우리는 그들이 지식 이 없거나 분명히 미쳤다고 생각할 것이다.
♠ 영적인 영역의 주된 거주지는 천사들이다.
♠ 찬사들의 실재는 일반적으로 받아들여야 하고 더 나아가 당연하게 여길 필요가 있다.
♠ 우리는 그들(천사)의 실재를 완전히 확신하는 지점에까지 갈 필요가 있다. 우리는 방 안에 있는 의자 에 앉듯이 쉽게 그들의 존재를 받아들일 수 있어야 한다.
우리의 눈만큼 성경을 신뢰할 수 있는가?
♠ 우리는 사물을 있는 그대로 인식하는 눈과 다른 감각을 의지한다.
♠ 우리의 눈은 '대체로' 믿을 만하다. 반면에 성경은 '언제나' 믿을 만하다.
♠ 천사가 하나님이 보내신, 우리를 둘러싸고 우리를 대신하여 행동하는 삶의 실재적인 것을 명확히 한 다.
♠ 왜 천사가 중요하는가 하면, 그것은 우리가 구원을 경험할 때 차사의 영역에 들어가기 때문이다.
히 12:22 그러나 너희가 이른 곳은 시온 산과 살아 계신 하나님의 도성인 하늘의 예루살렘과 천만 천사와
♠ 천사들은 우리가 땅 위에 서 있는 것만큼이나 확실하고 구체적으로 우리 주위에 있다.
천사들은 온종일 무엇을 하는가?
♠ 천사들은 히브리서 1장 14절처럼, 모든 그리스도인을 섬기느라 바쁘다.
히 1:14 모든 천사들은 섬기는 영으로서 구원 받을 상속자들을 위하여 섬기라고 보내심이 아니냐
♠ 투덜대고 부평하며 감사하지 않는 것은 무서운 죄다.
♠ 시편 91편 11-12절에서는 우리의 삶을 단지 보이는 세계의 유익의 관점에서만 보는 것이 아니라 보이지 않는 세계의 유익의 관점에서 보는 것은 흥미 있는 일이 될 것이다.
시 91:11-12 그가 너를 위하여 천사들을 명령하사 네 모든 길에서 너를 지키게 하심이라 그들이 그 들의 손으로 너를 붙들어 발이 돌에 부딪히지 아니하게 하리로다
♠ 천사들은 우리 삶의 부분이며, 감사하는 마음으로 언제나 그 사실을 기억해야 한다.
♠ 마태복음 18장 10절의 '작은 자'라는 용어는 단지 어린이만을 언급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을 의지 하는 자, 하나님의 자녀를 말한다.
마 18:10 삼가 이 작은 자 중의 하나도 업신여기지 말라 너희에게 말하노니 그들의 천사들이 하늘 에서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의 얼굴을 항상 뵈옵느니라
계시 이야기
베드로가 대문을 두드린대 로데라 하는 여자 아이가 영접하러 나왔다가 베드로의 음성인 줄 알고 기뻐하여 문을 미처 열지 못하고 달려 들어가 말하되 베드로가 대문 밖에 섰더라 하니 그들이 말하되 네가 미쳤다 하나 여자 아이는 힘써 말하되 참말이라 하니 그들이 말하되 그러면 그의 천사라 하더라
(행 12:13-15)
♠ 어떻게 베드로와 함께 옥 바깥으로 나갈 수 있었을까? 우리는 모른다. 그러나 우리는 일어난 일들이 보이는 세계에서 활동을 개시하는 보이지 않는 세계의 결과임을 잘 안다. 동일하게 종요한 것은 교 회의 기도를 통해 보이는 세계가 보이지 않는 세계에 영향을 미쳐서 베드로의 결박을 풀었다는 것이 다.
♠ 사도들의 지도 아래 있었던 초대 그리스도인들은 신비주의자도 아니고 기괴하고 과도한 영적 의식에 휘말리지도 않았다. 그들은 그리스도인의 삶에 균형 잡히고 실제적인 접근을 한 모범이었다.
구약성경은 만화책인가?
♠ 성경에 기록된 사건들은 사실이다. 만약 우리의 삶이 이러한 사실을 반영하지 않는다면 우리는 진리 와 현실에서 더욱 멀어지게 될 것이다.
하나님의 사람의 사환이 일찍히 일어나서 나가보니 군사와 말과 병거가 성읍을 에워 샀는지라 그의 사환이 엘리사에게 말하되 아아, 내 주여 어찌하리이까 하니 대답하되 두려워하지 말라 우리와 함께 한 자가 그들과 함께 한 자보다 많으니라 하고 기도하여 이르되 여호와여 원하건대 그의 눈을 열어서 보게 하옵소서 하니 여호와께서 그 청년의 눈을 여시매 그가 보니 불말과 불병거가 산에 기득하여 엘리사를 둘렀더라 (왕하 6:15-17)
♠ 엘리사는 두려워하지 않고, 놀라는 기색도 없이 “두려워하지 말라 우리와 함께한 자가 그들과 함께한 자보다 많으니라”고 말했다.
♠ 엘리사는 미치지 않았으며, 오히려 젊은 제자보다 더 현실적이었는데, 그는 보이지 않는 세계를 깨닫 고 있었던 것이었다.
♠ 하나님은 그가 실제로 거기 있는 것을 볼 수 있게 하기 위해 그의 시력에 “불말과 불병거가 산에 가 득한” 것을 보게 하였다.
엘리사는 무엇을 보았는가?
♠ 엘리사는 그의 눈으로 젊은이가 보았던 것을 보지 않았을 것이다. 그는 단지 주위의 보이지 않는 세 계를 깨달았을 뿐이다. 확신이 필요한 사람은 그 젊은이였다.
♠ 보이지 않는 영역에 대한 좀 더 깊은 깨달음은 많은 문제들을 고칠 수 있을 것이다.
♠ 매일 극복하는 방법 중 하나는 이 전쟁에서 우리의 보이지 않는 거대한 연합을 파악하는 것이다.
세 종류의 천사
1. 전사 천사
♠ 첫 번째 역할은 싸우는 것이다. 그의 이름은 미가엘이고, 하나님의 천사 군대와 연합한다.
♠ 예수님께서 십자가에서 죽으신 것과 우리가 그분을 통해 구원받은 것이 확실한 것처럼 천사들은 지 금 이 시간에도 보이지 않는 세계에서 전쟁을 하고 있다.
♠ 다니엘 10장 12-13절에서 보면, 다니엘은 3주 동안 기도하였는데, 응답을 받지 못했는데, 3주 만에 천사가 다니엘에게 왔다.
단 10:12-13 그가 내게 이르되 다니엘아 두려워하지 말라 네가 깨달으려 하여 네 하나님 앞에 스스 로 겸비하게 히기로 결심하던 첫날부터 네 말이 응답 받았으므로 내가 네 말로 말미암 아 왔느니라 그런데 바사 왕국의 군주가 이십일 일 동안 나를 막았으므로 내가 거기 바사 왕국의 왕들과 함께 머물러 있더니 가장 높은 군주 중 하나인 미가엘이 와서 나 를 도와주므로
♠ 다니엘 10장 20절에서 우리는 몇 가지 진리를 확신할 수 있는데, 첫째, 우리의 기도는 첫째 날부터 하나님께서 들으시는데, 우리가 아무리 낙담하거나 대답을 아무리 오랫동안 기다리게 되더라도 기도 를 들으시며, 둘째, 우리의 기도는 하나님을 움직여 우리를 대신할 천사들을 보내게 하신다.
단 10:20 그가 이르되 내가 어찌하여 네게 왔는지 네가 아느냐 이제 내가 돌아가서 바사 군주와 싸 우려니와 내가 나간 후에는 헬라의 군주가 이를 것이라
♠ 우리의 기도는 우리를 위하고 그리스도의 목적을 위해 싸울 전사 찬사들을 파견한다.
2. 사자(死者) 천사
♠ 두 번째 역할은 전달하는 것으로, 마리아에게 예수님의 탄생 소식을 알리고, 다니엘과 사가랴에게 이 야기한 가브리엘은 전달자 천사들의 대장 혹은 천사장인 것으로 보인다.
♠ 성경은 우리에게 천사들을 구하거나 경배하지 말라고 분명히 경고한다(갈 1:8; 골 2:18). 천사들과 이야기하거나 보는 것을 허용하는 분은 하나님이시다.
갈 1:8 그러나 우리나 혹은 하늘로부터 온 천사라도 우리가 너희에게 전한 복음 외에 다른 복음을 전하면 저주를 받을지어다
골 2:18 아무도 꾸며낸 겸손과 천사 숭배를 이유로 너희를 정죄하지 못하게 하라 그가 그 본 것에 의지하여 그 육신의 생각을 따라 헛되이 과장하고
♠ 우리는 보이지 않는 세계를 믿어야만 한다. 왜냐하면 하나님은 그것이 진리라고 선포하셨기 때문이 다.
3. 경배 천사
♠ 천사들의 세 번째 역할은 경배하는 것이다.
♠ 요한계시록 5장 11-12절에서, 경배 천사는 그리스도의 탄생을 노래했다.
계 5:11-12 내가 또 보고 들으매 보좌와 생물들과 장로들을 둘러 선 많은 천사의 음성이 있으니 그 수가 만만이요 천천이라 큰 음성으로 이르되 죽임을 당하신 어린 양은 능력과 부와 지 혜와 힘과 존귀와 영광과 찬송을 받으시기에 합당하도다 하더라
어두운 면
♠ 루시퍼는 보기에 아름다운 피조물이었다. 그는 매우 지혜로웠으며, 본래 자발적으로 경배하는 도구였 다.
겔 28:12 인자야 두로 왕을 위하여 슬픈 노래를 지어 그에게 이르기를 주 여호와의 말씀에 너는 완 전한 도장이었고 지혜가 충족하며 온전히 아름다웠도다
겔 28:14 너는 기름 부음을 받고 지키는 그룸임이여 내가 너를 세우며 네가 하나님의 성산에 있어 서 불타는 돌들 사이에 왕래하였도다
♠ 그런데 어느 날 루시퍼는 하늘과 하나님의 현존에서 내버려졌다.
사탄은 구원받을 수 있는가?
♠ 요한계시록 12장에서 사실 루시퍼를 밖으로 내던진 것은 다른 천사들이었으며, 사탄은 동정을 받을 만한 자격이 없다.
♠ 루시퍼는 자신의 선택으로 인해 하늘에서 내던져진 것이다.
♠ 이사야 14장 13-14절에서 루시퍼는 한 분이신 하나님과 똑같이 또 다른 신이 될 것이라고 선포하 고 있다.
사 14:13-14 네가 네 마음에 이르기를 내가 하늘에 올라 하나님의 뭇 별 위에 내 자리를 높이리라 내가 북극 집회의 산 위에 앉으리라 가장 높은 구름에 올라가 지극히 높은 이와 같아 지리라 하는도다
절대로 비교할 수 없다
♠ 하나님과 사탄을 동양의 음과 양의 경우처럼 반대적인 것으로 놓는 것은 이교도의 세계관이다.
♠ 오직 하나님만이 하나님이시며, 창조되지 않은 위대한 창조자다. 그분은 영원하고 무한하다. 그분은 전지(모든 것을 다 아시며), 전능(모든 힘이 있으시며), 편재(어디서나 항상 계신)하시며, 주권자(최고의 권위를 가지 고 계신)시다.
♠ 루시퍼는 타락한 천사장(창조되고 유한하고, 지식과 능력, 영역이 매우 한정된)에 불과하다.
♠ 그리스도인의 우주관은 비교할 수 없는 지존하신 분을 묘사한다.
♠ 성경이 비록 사탄을 가리켜 “이 세상의 신”이라고 말하지만, 그것은 단지 그 자신의 거짓된 체제에 대한 권세의 위치를 표시하는 것이다. 천사들은 루시퍼를 하늘 바깥으로 내던졌고, 그는 어둠의 나라 를 세우며 사탄이 되었다.
♠ 하나님이 사탄과 싸우신다는 생각은 내가 개미와 씨름하는 것보다 훨씬 우스운 것이며, 마찬가지로 하나님같이 되려는 루시퍼의 시도는 우스운 것이다. 사탄은 결코 하나님처럼 될 수 없다.
만약 루시퍼가 어리석다고 생각한다면…
♠ 인간이라면 모두 “나는 하나님이 필요 없어”라고 때때로 말해 왔을 것인데, 우리는 자신이 우주의 중 심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 사탄이 행한 것은 정말로 우습다. 그럼에도 죽음으로부터 단 한숨의 거리밖에 안 되는 존재인 우리는 하나님 없이도 스스로 삶을 꾸려 나갈 수 있다고 생각한다.
우리는 사탄의 주장을 믿어 왔다
♠ ‘사탄’이라는 이름은 오랫동안 사람들에게 두려움을 가져다주었다. 이름 그 자체는 사탄이 투영시키기 를 바라는 신과 같은 형상을 닮은 거대한 악의 상징이 되었다.
♠ ‘사탄’이라는 단어의 뜻은 문자 그대로 ‘적’(adversary), 풀어 보면 ‘대항하거나 반대하는 자’이며, 단 지 하나님께 맞선 타락한 천사장일 뿐이다.
♠ 사탄은 어둠의 나라에서 혼자가 아니다. 하늘에서 내던져졌을 때 많은 천사들을 데리고 나왔다.
♠ 어둠의 나라는 사탄과 이러한 귀신들과 악한 영들로 이루어져 있다.
♠ 우리는 ‘힘의 어두운 측면’, 신비적이며 사물적인 악한 세력, 만연하는 모든 세력과 싸우는 것이 아니 다. 예수님은 악한 세력과 정면으로 부딪히지 않으셨다.
제7장 사탄의 조직과 전략
♠ 어둠의 왕국이 사탄과 귀신으로 되어 있다는 것과, 그 세력은 성경말씀에 의하면 “그 계책을 알지 못하는 바”(고후 2:11)가 아니라는 것이다.
고후 2:11 이는 우리로 사탄에게 속지 않게 하려 함이라 우리는 그 계책을 알지 못하는 바가 아니로 라
첫째 요소 : 사탄의 조직
♠ 이 세상의 신으로서 사탄은 뛰어난 전략을 가지고 있다.
♠ 어둠의 왕국은 성경에 나와 있는 대로 세 가지 기능이 있는데, 정사와 권세와 능력이다.
정사
♠ 성경에 ‘보좌’, ‘주관하는 자’, ‘권세’의 용어를 가진 ‘정사’는 다른 사람의 의견을 뛰어넘어 발언권을 행사하거나 의지를 구현한다는 뜻과 관련 있다.
♠ 마태복음 16장 18절에서 ‘음부의 권세(대문)’는 성읍의 경계가 되는 문이 아니라 시청이나 국회의사 당, 의회, 대통령 집무실, 크렘린 또는 다우닝가 10번지 같은 주요 의사 결정이 이루어지는 곳이라 할 수 있다.
마 16:18 또 내가 네게 이르노니 너는 베드로라 내가 이 반석 위에 내 교회를 세우리니 음부의 권 세가 이기지 못하리라
♠ 사탄은 언제나 똑같은 방법을 사용하는데, 에덴동산에서부터 사탄은 인간의 잘못된 판단과 이기적인 선택을 통하여 지배의 손길을 뻗쳐 왔다.
♠ 대법원에서부터 개에게 등록증을 발급해 주는 사람에 이르기까지 세상만사가 다스려지는 곳이라면 거기에는 권위 구조가 있다.
벽에 나 있는 구멍
♠ ‘성문’이 권위의 의결에 관한 것이라면 ‘벽’은 사회 내에서 권위에 대한 보호를 나타내는 성경적인 상 징이다.
♠ 사탄으로 하여금 들어오지 못하도록 막고 있는 권위의 벽이 무너진다면 사탄은 지배할 수 있고 또 그렇게 할 것이다. 침투가 가능한 것이다.
♠ 권위자가 없거나 권위에 대한 복종이 없는 곳에는 혼돈과 반역이 있으며 사탄이 지배한다.
♠ 사탄은 이스라엘을 파괴하기 위해 혈과 육의 군대를 자극해 전쟁을 일으켰다. 오늘날에도 사탄은 하 나님의 백성을 멸망시키려고 힘쓰는데, 그 전략에는 전혀 변함이 없다.
♠ 느헤미야가 예루살렘 성으로 돌아왔을 때, 거할 집이나 하나님의 성전을 짓기에 앞서 제일 먼저 성 벽을 재건한 것은 당시 성벽은 가장 중요한 방어 수단이었기 때문이었다.
♠ 구약의 성읍들처럼 사회의 권력 구조에도 방어벽이 있다. 보이지는 않지만 실제로 권위에 대한 보호 의 역할을 하는 벽이 있는 것인데, 이러한 벽이 무너지면 파괴적인 결과를 초래한다.
마귀에게 내주는 것
♠ 이러한 벽을 무너뜨리는 첫 번째 방법은 경건하지 않은 지도자를 등장시키는 것이다. 지도자가 성경 의 원칙과 하나님의 뜻에 따라 살지 않고 다스리지 읺을 때 권위의 벽은 무너져 버린다.
♠ 불경건한 지도력은 벽을 파괴시켜 보이지 않는 세계의 정사가 지배하도록 허용한다.
♠ 그러므로 지도력의 벽은 견고히 해야만 한다. 우리는 지도자를 위해 중보기도 해야 한다. 지도자로 있는 사람이라면 경건해야 하며, 성실하게 다스려야 한다.
♠ 사회의 방어벽을 파괴하는 또 다른 방법은 권위를 도외시하는 것이다. 곧 지도자가 지도자 되지 않 는 것이다.
♠ 세 번째로 벽을 파괴하는 가장 일반적인 방법은 거역이다.
거역인 것과 거역이 아닌 것
♠ 사무엘상 15장 23절에서 거역하는 것은 점치는 죄와 같고 완고한 것은 사신 우상에게 절하는 죄와 같다는 말씀을 본다.
♠ 거역은 벽을 파괴한다는 사실을 명심해야 한다.
♠ 거역의 영은 곧 권위를 거부하는 것이며, 사탄이 들어오게끔 허용하는 것이기 때문에 사술과도 같다 고 말한다.
♠ 로마서 13장 1-3절에서, 우리 주위에는 부패한 정치가, 판사, 사장, 목사, 부모가 있다. 그렇다 하더 라도 권위는 하나님에 의해 세워진다. 권위 구조가 존재하는 것은 하나님의 뜻이며 지도자 위치에 있는 사람들에게 순복하는 것 또한 하나님의 뜻이다.
롬 13:1-3 각 사람은 위에 있는 권세들에게 복종하라 권세는 하나님으로부터 나지 않음이 없나니 모든 권세는 다 하나님께서 정하신 바라 그러므로 권세를 거스르는 자는 하나님의 명을 거스름이니 거스르는 자들은 심판을 자취하리라 다스리는 자들은 선한 일에 대하여 두려 움이 되지 않고 악한 일에 대하여 되나니 네가 권세를 두려워하지 아니하려느냐 선을 행 하라 그리하면 그에게 칭찬을 받으리라
♠ 견고한 권위 구조를 가진 나라는 기독교 국가가 아니더라도 악이 만연하는 것을 막는다.
거역하는 것과 불순종은 다르다
♠ 사도행전 4장에서 제사장들의 명령은 하나님의 명령에 직접 대치되는 것이었다. 베드로는 그 말에 순종하기를 거부했다. 사람보다 하나님께 순종하였던 것이다.
♠ 사탄은 가정이 가정을, 노동조합이 노동조합을, 국가가 국가를 표적으로 삼게 되는데, 거역이 벽을 파괴하고자 획책하는 사탄의 전략임을 깨달았다.
♠ 하나님께서는 중보기도로 무너진 벽을 재건할 사람을 찾으신다. 이제 우리는 벽이 무너져서 틈이 생 긴 부분이 어디인지 깨달았다.
♠ 에스겔 13장 4-5절은 사회에 대한 우리의 선지자적이고 중보자적인 책임을 담당하도록 권면하는 데 적절한 말씀으로, 여기서 ‘여우’는 성벽이 허물어진 곳에 굴을 파고서 그곳에서 안락하게 지내는 것이다.
겔 13:4-5 이스라엘아 너의 선지자들은 황무지에 있는 여우 같으니라 너희 선지자들이 성 무너진 곳에 올라가지도 아니하였으며 이스라엘 족속을 위하여 여호와의 날에 전쟁에서 견디게 하려고 성벽을 수축하지도 아니하였느니라
권세
♠ 마귀 조직의 두 번째 기능은 흔히 ‘지역을 장악하고 있는 영’이라고 말하는 권세에 대한 것으로, 권 세는 단지 사탄의 왕국에서 광범위한 지역에 영향력을 미치는 그런 존재다.
♠ 사탄은 세계지도에 따라 자기 세력을 배치시켜 놓았다. 되는 대로 아무렇게나 자기 군대를 흩어 놓 은 것이 아니다. 그러므로 무질서하게 돌아다니며 서로 좌충우돌하지 않는다.
♠ 유능한 지휘관처럼 이 땅의 사탄의 전략도 잘 작성된 지도로 수립되었다. 사탄은 세상을 여러 가지 로 분할해서 보는데 제국, 나라, 지역, 도시, 구, 동네별로 본다.
지역 감정 버리기
♠ 로스앤젤레스 근교에는 뉴에지 상점과 점치는 곳이 즐비한 반면 교회들은 작고 왜소하였다. 악령의 실체를 크게 느낄 수 있었는데 실제로 점술 행위가 크게 판치고 있었던 것이다.
♠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이와 같은 특정 지역에 대한 영적인 감수성을 주실 수 있지만, 그러한 감각이 없다 하더라도 통계를 통해 알 수 있다.
♠ 사탄은 지도에 따라 자기의 세력을 분산하고 전략을 세워 놓는다. 따라서 영적 전쟁에 진지하게 임 하려는 마음이 있다면, 지리학과 인간 집단에 대한 정보를 잘 파악하는 것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
흔들리는 사탄의 궤계
♠ 우리가 지도를 따라 기도하면서 사탄이 점 찍어 놓고 파괴하려고 획책한 각 지방과 집단에 주목할 때, 사탄은 분명히 긴장하게 될 것이다.
♠ “모든 족속에게 가라”는 대위임 명령에서 볼 때 기도로 모든 족속에게 가는 것은 모든 족속을 예 수 그리스도께 드리는 최초의 반응이자 최초의 헌신이다.
♠ 지역적으로 나누어 기도하는 것은 마귀를 뒤흔들어 놓을 뿐만 아니라 마귀의 궤계를 저지한다.
♠ 어둠의 세력들은 각각의 인간 집단에 대해 파악하고 그에 따른 전략을 세운다. 이러한 사탄의 전략 을 저지할 수 있는 것은 교회뿐이다.
♠ 인간 집단에 대한 학문인 인구학 또한 사탄이 자기 세력을 구축하고 전략을 수립하는 데 그 기초 자 료를 제공하고 있다.
아무도 보려고 하지 않는 축구 경기
♠ 경기가 시작되어 공을 찰 때 우리 편 진영에서는 전열을 가다듬느라고 법석인데 반해 마귀는 터치타 운을 하고 또 터치타운을 하고 있다.
♠ 영적 전쟁이 축구 경기와 같지는 않다. 하지만 그래도 어둠의 세력을 막을 수 있다. 대적 마귀와 맞 붙어서 특정 부족에 대하여 특별한 기도를 함으로써 이들에 대한 마귀의 전략을 저지할 수 있는 것 이다.
♠ 지금까지 대적 마귀는 체계적으로 이 세상을 파괴했다. 모든 나라가 속박되어 있어 대부분 그리스도 인이 증거하는 말을 들을 수가 없다.
♠ 다른 한편으로 그리스도인들이 지역에 따라 구체적으로 기도한 결과 예전에는 복음을 받아들이지 않 던 곳이 극적으로 변화되고 있다.
작은 소리로 영적 전쟁하기
♠ 구체적인 기도의 결과로 일어난 또 하나의 극적인 예는 루마니아이다.
♠ 프랑크는 루마니아의 '티미소아리'리고 부르는 마을의 몇몇 신자들이 모이는 모임으로 인도하셨다. 이들은 가정에서 비밀 모임을 가졌다. 그때 하나님께서는 영적 전쟁에 대해 이들에게 말씀하기 사직 하면서, 그들에게 두려움의 영과 공포의 영을 대적하라고 강하게 말씀하셨다.
♠ 하나님의 말씀대로 그 불꽃은 티미소아리에서 시작되었다. 그것은 1989년 12월 15일 라스즐로 토케 스(Laszlo Tokes)라는 개혁파 목사의 가택 구금에서 시작되었다. 대개 그런 구금 상태가 되면 얼마 후에 그 목사는 사라진다. 그러나 이 경우는 달랐다.
능력
♠ 사탄의 조직 가운데 세 번째 기능은 능력 또는 경고한 진에 관한 것이다. 이것은 악과 아주 밀접하 고 죄를 조장하는 악령을 말한다.
♠ 사탄은 완전히, 그리고 영원히 패배 당했다. 마귀가 졌다는 것은 경축할 만한 일이다. 하지만 패배당 한 마귀는 지금도 이 땅에서 활동하고 있는데, 사람들이 죄를 짓고 이기적으로 사는 만큼 활동하고 있다.
♠ 하나님의 자유가 죄를 짓고 끊임없이 이기적으로 생활하는 우리 때문에 마귀에게는 선물이 되고 있 다.
♠ 사탄의 활동은 또한 우리의 죄 된 본성에 따라 결정된다. 우리가 죄를 지으면, 그것은 곧 죄를 통해 서 마귀가 우리에게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게 하며 우리를 압제하도록 허용한다.
♠ 도시에 사는 수많은 사람의 선택이 하나로 모아질 때, 개개인의 죄가 지니고 있는 악의 세력이 그 도시 안에 굳혀지는 것이다.
♠ 악의 세력은 또한 가정에까지 침투하는데 가정이 특정한 죄에 자신을 넘겨줄 때 그렇게 된다.
♠ 영적 전쟁을 할 때,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어느 특정한 상황 속에 있는 능력의 정체가 무엇인지 보 여 주실 수 있다.
우리가 행해야 하는 세 가지 일
1. 우리는 악의 영향력을 피해야 한다.
♠ 내가 만일 다툼이 일어나는 가정 가운데 있다면 같이 다툼 속에 빠지지 않도록 주의하여야 한다.
♠ 다투는 것으로는 결코 이런 사람들을 그리스도께로 인도하지 못하며, 우리가 진리를 나눌 때는 반드 시 진리의 영으로 하여야 한다.
2. 우리는 영적 능력에 대항하여 구체적으로 기도해야 한다.
♠ 우리가 구체적으로 기도하면 할수록 우리의 기도는 더욱더 효과적이 된다.
3. 우리는 반대 정신으로 살아야 한다.
♠ 반대 정신으로 산다는 말은 우리에게 탐욕이 생길 때, 반대로 관대하게 베푸는 것이며, 또한 침체되 는 상황을 접할 때, 침체하는 대신 하나님을 찬양하기로 결심하고 모든 일에 기뻐하는 것이다.
♠ 하나님께서는 악한 능력에 이리저리 휩쓸려서 움직이도록 우리를 부르지 않았으며, 전쟁 가운데 건 강하고 온전한 삶을 살도록 부르신 것이다.
♠ 만일 우리가 어떤 지역의 영적 세력에 대한 인식이 없다면 우리는 그 세력에 휘말리고 말 것이다.
♠ 한편, 정사와 권세와 능력으로 된 사탄의 조직을 잘 파악해야 한다.
♠ 대적 마귀의 활동은 주로 공중에서 이루어지는데 우리가 성령께 구하기만 한다면 성령께서는 사탄이 특정 지역이나 상황에서 어떻게 활동하는지 보여 주실 것이다.
둘째 요소 : 어둠의 세력들
거짓말하는 영들
♠ 악령들이 이 땅에 보내진 이유는 사람들의 마음을 어둡게 하기 위한 것이다.
♠ 우리가 이 거짓말하는 영의 이름을 알게 된 것은 조셉 스미스(몰몬교의 창시자, 모로니라고 하는 천사가 그에게 나타난 몰몬경을 주었다고 함-역주)에게 나타났기 때문이다.
♠ 우리가 알지 못하는 다른 거짓 영들이 있어서 각종 종교와 무속 신앙으로 이 땅에 현혹한다고 생각 한다.
♠ 우리는 과거에 어둠 속에 있었다. 하지만 우리의 생애는 점점 더 빛 가운데로 나아가는 과정이라 할 수 있다.
♠ 끝없이 거짓말을 퍼부어대는 과녁이 있다면 그것은 바로 모든 사람의 마음이다.
엄청난 거짓 음모
♠ 대적 마귀의 가짓말은 복잡하게 얽혀 있는 고도로 발달된 사상일 경우가 많다.
♠ 세상에 있는 각종 미신과 비기독교적인 종교들은 사탄이 복잡하게 꾸며 놓은 속임수에서 나온 것이 다. 이 음모의 체계는 사람의 마음을 종으로 삼기 위해 아주 치밀하게 짜인 지옥의 구덩이 안에 있 다.
♠ 뉴에이지 운동이란, “너도 신이 될 수 있다.” “자기 실체와 자기 진리, 자기 도덕률을 세울 수 있다.” “결코 죽지 않는가. 화신으로 다시 태어나는 것이다.” “하나님은 인격이 아니다. 그저 모든 사람과 모 든 사물 속에 있는 어떤 힘이다. 더 높은 양심과 심오한 자아를 실현하기 위해 모든 것 속에 스며 있는 신적인 에너지를 발견하면 된다.”이다.
정치적인 것도 과학적인 것도 아닌, 영적인 것이다
♠ 공산주의와 진화론은 실제로 정치와 과학이라는 얄팍한 덮개를 쓰고 있을 뿐, 영적 전쟁의 시각에서 바라본 공산주의는 다른 체계들보다도 더 극심하게 복음을 방해하며 교회를 탄압하고 하나님에 대한 소망을 말살해 버리고자 애쓰는 것에 지나지 않는다.
♠ 진화론은 공산주의와 인본주의, 실존주의. 나치즘에 이르기까지 그 모든 발생의 원인이 되었다. 진화 론은 우스꽝스러운 논리로 합리화하고 교묘하게 과학으로 둔갑해 버린 반신적 철학이다.
♠ 우리들은 거짓된 모든 것에 대해서 대항해야 한다.
진리를 혼미하게 하는 것
♠ 어둠의 세력들은 거짓말을 퍼뜨릴 뿐만 아니라 진리를 혼미하게 한다. 마귀의 세력들은 종종 복음 전파를 방해한다.
♠ 우리는 보통 전도를, ‘받아들일 사람은 받아들이고 그렇지 않은 사람은 받아들이지 않겠지’라고 생각 한다.
♠ 실제로 마귀 조직은 우리가 전도하기를 포기하도록 종용한다.
마귀가 싫어하는 두 가지
♠ 효과적인 중보기도 이외에 그리스도인의 생활에서 어둠의 권세가 가장 싫어하는 것은 겸손과 효과적 인 전도이다.
♠ 우리가 마귀의 영내로 침범하여 영혼을 자유롭게 한다면 틀림없이 우리는 영적 전쟁의 전면전을 대 비해야 할 것이다.
♠ “모든 족속에가 가라”는 하나님의 부르심에 응답하는 그리스도인이 얼마나 많은지는 상관없다. 다만 복음 전파를 방해하려는 어둠의 세력과 비교해 본다면 일꾼이 얼마나 부족한지 실감할 수 있다.
♠ 세상에서 어둠을 몰아내길 원한다면 빛 되신 예수 그리스도를 이 세상에 밝히기 위해 전심전력을 다 해야 한다.
셋째 요소 : 개인에 대한 공격
♠ 어둠의 세력들이 세상을 파괴하는 세 번째 방법은 악한 영들을 동원하는 것인데, 악한 영들은 지역 에는 관심이 없고, 오로지 개인에게 관심이 있을 뿐이다.
♠ 악한 영들의 관심은 집단에게 있지 않고 개인에게 있다.
♠ 마귀는 우리의 생각과 태도, 기호, 의지 등에 압력을 주어 언제나 악을 행하도록 우리를 유혹한다.
불시 검거
♠ 무엇이든지 일의 진행이라는 것이 있는데 잘못되는 일은 모두 영향을 받는 것에서 비롯된다.
♠ 두 번째 저지르는 죄는 처음 죄를 저지르는 것보다 쉽다. 이리하여 죄를 반복해서 짓게 되면 죄 짓 기는 더 쉬워지고 양심은 무뎌지기 시작한다.
♠ 계속해서 죄악 가운데 지낸다면 그것은 우리의 습관이 된다. 습관은 첫째, 이것이 원래 인간의 본성 이라고 믿고 절대로 고칠 수 없는 것으로 여기며, 둘째, 자신이 지배당한다고 생각한다.
♠ 습관은 깊은 것이긴 하지만 하나님의 은혜와 우리의 헌신으로 얼마든지 깨뜨릴 수 있다.
♠ 영적 전쟁은 두 가지 차원에서 이루어지는데, 광범위한 우주적 차원이 있고, 개인적이고 인격적인 차 원이 있다.
♠ 만일 우리가 주 안에서 강하게 되는 법을 계속해서 배우기만 한다면 이것은 그리 큰 임무가 아니다. 이와 같이 우리는 영적 전쟁의 차원에서 승리하는 그리스도인이 되기 위해 하나님께서 주신 권세를 사용할 수 있다.
제8장 하나님이 주신 권세 사용하기
♠ 사탄의 세력의 규모와 치밀한 조직 때문에 우리는 위축될 수 있지만, 하나님께서는 훨씬 더 강력한 군대를 조직하셨는데, 그것은 바로 모든 그리스도인이다.
♠ 우리는 우리 자신에게 부여된 권세에 대한 확신이 없다. 머리로는 잘 알고 있고 말도 잘하지만 사실 상 내면 깊은 곳에서는 우리 자신의 영적 권위를 의심하기 때문에 권세 있는 자답게 행동하지 못하 는데, 이유는 권위를 감정과 혼동하기 때문이다.
이런 것은 권위가 아니다
♠ 권위 있는 사람이라고 말할 때, 우리가 말하는 것은 그 사람이 우리가 권세와 연관시켜 생각하는 그 런 성품을 지니고 있다는 것이다.
♠ 대적 마귀는 우리가 우리 자신의 권위에 대해 확신을 가지지 못하도록 하기 위해 온갖 수작을 다 부 린다.
♠ 사탄이 가장 두려워하는 일은 우리가 자신의 권위에 대한 확고한 믿음을 가지고 그 믿음대로 행하는 것이다.
♠ 우리 영적 권위의 기초는 법적 근거가 있는데, 계약과도 같이 사실성이 보장된 것이다.
♠ 결혼한 사람이라면 늘상 결혼에 대한 변함없는 신뢰가 있고, 결혼을 증명하라고 하면 법적 증빙서류 도 구비할 것이다.
♠ 감정과 생각, 성격 따위가 법적 사실을 바꾸지 못한다. 우리의 영적 권위는 결혼과 같이 사실성이 있 는 것이며 법적인 근거를 가지고 있다.
어떻게 인간이 권위를 상실했는가?
♠ 하나님은 인간에게 자유의지를 부여하셨을 뿐만 아니라 다스리는 권세와 권위를 부여하셨는데, 에덴 동산에서 그 권세의 일부가 사람에게 위임된 것이다.
♠ 어떤 사람은 이와 같은 권위의 위임이 하나님의 권위와 주권을 제한한다고 생각하는데 그렇지 않다.
♠ 대기업 회장은 알맞은 사람을 뽑아서 사장, 경영자, 감독의 자리에 앉히는데, 이때 주어지는 권위는 기업 회장의 것이다. 따라서 그 권위는 회장의 통제 아래 있지만 한편으론 고용된 사람에게 위임된 것이기도 하다.
♠ 하나님께서 인간에게 권위를 부여하실 당시, 사탄은 에덴동산에 뱀의 모습으로 있었다.
♠ 마귀는 비록 이 땅에 살기는 했지만 이 땅을 다스릴 권세나 권한은 없었다. 권위는 법적으로 인정되 는 사실성에 의거한 것이라는 사실을 알고 있었다.
♠ 인간이 하나님께 불순종할 때 사탄은 인간이 가지고 있는 권세를 빼앗을 수 있는 것이다. 그러나 사 탄이 이 권세를 완전히 장악한 것은 아니다. 세상을 지배하는 것은 그렇게 간단하지만은 않다.
♠ 사람이 사탄에게 권세를 넘겨주었지만 사탄은 사람을 통해서만 그 권세를 사용할 수 있다. 사람이 죄를 짓기로 선택하고 하나님께 불순종해서 살기로 한 만큼만 마귀는 세상에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 는 것이다.
♠ 창세기 3장 15절에서 하나님께서는 사탄의 머리가 여자의 후손을 통해서 상하게 할 것이라고 말씀 하신다. 사탄의 후손도 사람의 발꿈치를 상하게 할 것이라 하는데, 이것이 영적 전쟁의 발단이 되었 다.
창 3:15 내가 너로 여자와 원수가 되게 하고 네 후손도 여자의 후손과 원수가 되게 하리니 여자의 후손은 네 머리를 상하게 할 것이요 너는 그의 발꿈치를 상하게 할 것이니라 하시고
어린아이들에 대한 공격
♠ 원수라는 말은 싸움이나 분쟁의 장벽이라는 뜻이고, 사탄의 후손이란 말은 사탄이 낳은 자라는 뜻이 다. 사탄은 아이를 가질 수 없기 때문에 사탄의 후손이라는 것은 사탄의 것을 사람들 안에 심어 놓 는다는 의미이다.
♠ 여자의 후손이란 하와에게서 태어난 모든 사람, 즉 전 인류를 말한다.
♠ 역사를 살펴보면 사탄은 인간의 속박과 멸망을 촉구하면서 미친듯이 아이들을 대상으로 파괴를 일삼 고 있다는 것을 쉽게 알 수 있다.
♠ 오늘날 전쟁 중에 벌어지는 아이들에 대한 잔혹 행위, 낙태, 마약중독, 아동 포르노 등 아이들은 사 탄의 공격에 노출되어 있다.
♠ 하나님께서는 사탄의 후손이 사람의 발꿈치를 상하게 할 것이라고 선언하셨는데, 발꿈치가 상한 사 람이라면 그 사람은 멀리 가지도 못하고 빨리 걸을 수도 없다.
어째서 구약성경에는 잔인한 내용들이 있을까?
♠ 사탄은 여자의 후손이 자기 머리를 상하게 하리라는 말씀을 알고 있었고, 위협을 느꼈기 때문에 가 인을 부추겨 아벨을 살해하도록 했다.
♠ 가인과 아벨의 이야기는 역사 전체를 포괄하는 대표적인 이야기로, 영적 전쟁의 측면에서 보면, ① 이스라엘을 통하여 여자의 후손 예수 그리스도를 이 세상에 등장시키기 위한 하나님의 역사 기록이 며, ② 사탄의 머리를 상하게 하는 여자의 후손을 타락시키고 멸망시키려는 사탄의 역사이다.
♠ 아담과 하와로부터 시작되어 노아, 아브라함, 다윗을 거쳐 마리아에 이르기까지 하나님께서는 여자의 후손을 이 땅에 보내셨고 사탄은 이를 파괴하기 위한 무슨 짓이든 다하였다.
♠ 구약성경에 나오는 전쟁들은 여자의 후손을 보존하여 마침내 예수 그리스도의 탄생에 이르게 하기 위한 것이었음을 주목해야 한다.
인류를 위한 전쟁
♠ 사탄은 이스라엘의 자손 가운데서 여자의 후손 예수 그리스도가 나올 줄 알고 있었던 것이다.
♠ 후손을 보존하기 위한 싸움은 혈과 육의 싸움이었다. 피를 보아야 하고 무자비하게 나타나는 모습들 은 여자의 후손을 위협하는 자들에게서 볼 수 있다.
어째서 갓난아이들까지 죽임을 당했는가?
♠ 하나님께서는 그 모든 행위에 의로우시고 모든 행사에 은혜로우시기 때문에(시 145:17), 심판을 명 할 때라도 선한 의도, 즉 생명을 주려는 의도를 그리셨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
시 145:17 여호와께서는 그 모든 행위에 의로우시며 그 모든 일에 은혜로우시도다
♠ 구약성경에 나타난 싸움들은 대개 성적인 문제를 내포하고 있다.
♠ 인간의 약점을 잘 알고 있는 사탄은 우상을 섬기도록 유도하면서 언제나 그러한 우상숭배와 함께 갖 가지 성적으로 문란한 행위를 하도록 하였다.
♠ 성적인 문란함으로 말미암아 성병은 무시무시한 속도로 번졌는데, 이것은 신체 장애나 시형을 유발 하고 죽음에까지 이르게 한다.
자비와 사랑의 급진적인 행위
♠ 하나님께서는 결코 변함이 없는 반면에, 이방 민족들은 타락의 극치를 이루는 신들을 숭배하며 이스 라엘뿐만 아니라 전 인류를 파멸로 몰아넣을 양으로 마귀에게 조종당하는 민족들이었다.
♠ 인류에게서 모든 위협을 제거하고 여자의 후손의 타락을 막는 유일한 방법은 하나님께서 이들 민족 들을 없애는 것이었다.
♠ 여자의 후손을 파멸시키고 타락시키려는 사탄의 기도가 없었더라도 이스라엘 역사를 보면 이방 종교 를 따라갔던 예가 수없이 많다. 이스라엘 민족이 거짓 신을 좇아 죄악을 범한 일이 많이 있었지만 그 가운데 진리 안에 보존된 사람들이 항상 있었다.
♠ 갈라디아서 4장 4절에서 메시야의 탄생이 있기까지 사탄은 결국 여자의 후손을 멸망시키지 못했기 에, 그리스도가 탄생하자 그 아기를 죽이려고 총력을 기울였는데, 헤롯 왕을 부추겨 베들레헴에 있는 두 살 아래의 아이들은 모두 죽이도록 하였다.
갈 4:4 때가 차매 하나님이 그 아들을 보내사 여자에게서 나게 하시고 율법 아래에 나게 하신 것은
♠ 히브리서 4장 15절 우리에게 있는 대제사장은 우리의 연약함을 동정하지 못하실 이가 아니요 모든 일에 우리와 똑같이 시험을 받으신 이로되 죄는 없느시니라의 말씀을 보면, 사탄은 여자의 후손을 타락시키기 위한 모든 노력을 쉬지 않았을 것이다.
♠ 우리가 겪는 유혹 중에서 예수님께서 겪지 않은 유혹이란 하나도 없다. 그렇지만 예수님께서는 죄를 짓지 않고 이를 극복하셨다.
마귀의 엄습
♠ 사탄은 자기 모리를 상하게 하리라고 예언된 여자의 후손을 타락시키기 위해 모든 힘을 동원하여 유 혹하였다.
♠ 예수님께서는 40일 동안 금식하신 후 돌을 떡으로 만들어 보라고 하였는데, 자기 먹을 것을 위해 초 자연적인 능력을 사용하라는 유혹이었으나, 이기적인 목적을 위해 하나님의 기적을 사용하려고 하지 만, 예수님은 단호히 거절하셨다.
♠ 두 번째 유혹은 하나님께서 넘어지는 것을 붙잡아 주시고 보호해 주실 것이기 때문에 높은 데서 뛰 어내리라는 것이었다.
♠ 우리 중 어떤 이는 주목을 받기 위해 일을 한다. 사람들 앞에 자기를 드러내고 자신의 은사와 재능 을 자랑하면서 자신을 따라 주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목소리를 높여댄다.
♠ 예수님께서 사람을 섬기신 것은 자신의 생명을 내어 줌으로 하신 것이지 결코 사람의 환심을 사기 위함이 아니었다.
♠ 세 번째 유혹은 권위 획득에 관한 것인데, 사탄이 선심 쓰는 것은 십자가의 고난과 수치 대신 권력 과 출세와 통수권과 정치적인 권위를 주겠다고 유혹하는 것이다.
♠ 권력에 대한 욕망으로는 하나님의 뜻을 절대로 성취하지 못한다. 겸손이 수반되지 않는 권력은 교회 에 필요 없다.
왜 예수님께서 고난을 당하셔야 했는가?
♠ 예수님께서는 ‘멸시’를 받고 ‘거절’당하셨으며 ‘고의로 심판받지 않고 정죄되셨으며’ ‘조롱과 멸시’를 당하셨다고 하는데, 하나님께서는 왜 예수님으로 하여금 죽음을 앞서 이루 말할 수 없는 고통을 당 하도록 허락하셨는가?
♠ 예수님께서는 증오와 반대의 표적이 되었으며 잔학한 불의를 당하셔서, 이로 말미암아 우리도 동일 한 고통을 당할 때 평화를 누릴 수 있다.
♠ ‘음부’에 관한 두 가지 의견은, 하나는 낙원이라 부르는 곳인데 이것은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달린 강 도에게 “오늘 네가 나와 함께 낙원에 있으리라”(눅 23:43)고 말씀하신 곳과, 다른 음부는 악인의 영들이 대기하고 있는 것으로, 예수님은 음부에 계셨을 때 양쪽을 다 방문하셨다.
우리 권위의 법적 기초
♠ 예수님은 사탄이 지배하고 있는 또 다른 음부에서도 예수님은 권위에 대한 법적 기초를 세워 놓으셨 다. 사람에게서 빼앗은 마귀의 권위를 박탈하신 것이다.
♠ 예수님께서는 이 세상을 지배하고 있는 사탄의 법적인 권리를 박탈하신 것이다. 이것이 하나님께서 사람이 되셔야 하는 이유인 것이다. 하나님께서는 기본적으로 죄를 대속하기 위해 오셨다.
♠ 요한일서 3장 8절 죄를 짓는 자는 마귀에게 속하나니 마귀는 처음부터 범죄함이라 하나님의 아들이 나타나신 것은 마귀의 일을 멸하려 하심이라에서 예수님은 마귀의 일을 멸하시기 위해 우리의 권위 를 세우셨다.
♠ 십자가에서 마귀를 멸하심으로써 우리도 또한 동일한 일을 하게 하셨다. 억눌리는 자, 탄압받는 자, 마음이 상한 자에게 다가가도록 하셨다.
우리는 이웃을 바꿨다
♠ 우리의 권위는 예수님께서 마귀에게 행하신 일뿐만 아니라 우리를 위해 하신 일에 그 기반을 두고 있다.
골 1:13-14 그가 우리를 흑암의 권세에서 건져내사 그의 사랑의 아들의 나라로 옮기셨으니 그 아들 안에서 우리가 속량 곧 죄 사함을 얻었도다
♠ 우리는 먼저 과거에 그리스도께로 나오기 전에는 어둠의 왕국에서 살았던 마귀의 자식임을 인정해야 한다.
♠ 모든 그리스도인은 다들 자기 짐을 싸 들고 새로운 곳으로 이주하였다. 죄와 이기심, 죽음, 어둠, 멸 망, 우리 자신으로부터 구원을 받은 것이다.
♠ 현재 우리는 어둠에 왕국에 있든지, 아니면 하나님 아들의 나라에 있지 중간 지대는 없다. 그리스도 의 대속사역을 믿고 회개한 그리스도인은 분명히 하나님 아들의 나라에 있다. 우리의 새집은 빛의 나라에 마련되어 있다는 사실을 결코 의심해서는 안 된다.
♠ 하지만 요한일서 4장 4절처럼 우리들이 구원 받은 후에 승리의 생활을 하고 평화를 맛보는 그리스도 인이 많지 않다.
요일 4:4 자녀들아 너희는 하나님께 속하였고 또 그들을 이기었나니 이는 너희 안에 계신 이가 세상 에 있는 자보다 크심이라
♠ 우리 안에 계신 이가 참으로 세상에 있는 이보다 크시다는 사실을 믿고 있는가? 많은 그리스도인들 이 이 놀라운 진리를 참으로 믿고 있지 않다고 생각한다.
우리 안에 계신 예수 그리스도는 결코 물러서지 않으셨다
♠ 모든 그리스도인 안에는 세상에 있는 그 어떠한 것보다도, 마귀가 획책할 수 있는 그 어느 것보다도 훨씬 큰 능력이 있다는 사실을 전적으로 믿지 않는다면 얼마 견디질 못할 것이다.
♠ 예수 그리스도는 어떠한 억눌리는 상황 가운데서도 결코 물러서는 법이 없으셨다.
♠ 오늘날 사회가 세속적이고 인본적이며 사탄적이라 할지라도 모든 그리스도인 안에 있는 그리스도보 다 결코 크지 못하다.
♠ 우리는 우리 안에 거하시는 이는 살아 계신 하나님의 성령이라는 사실을 반드시 기억해야 한다.
♠ 우리 안에 계신 이는 더 커다는 사실이 진리이며, 주께서 우리를 부르신 대로 살되 주께서 그렇게 살 수 있도록 능력을 주시며 우리를 지켜 주신다는 사실을 믿어야 한다.
우리가 넘겨준 것을 예수님께서 되찾아 주셨다
♠ 우리는 각자 원수의 모든 다양한 능력을 제어할 권세를 갖고 있는 것이 기묘하고 놀라운 진리이다.
♠ 예수님은 사탄에게 빼앗은 권세를 그들에게 다시 넘겨주셨다. 이제 권위는 법적으로 한 번 더 임자 를 바꾸게 되었고, 다시 사람에게 돌아오게 되었다.
이제 우리에게 와 있다
♠ 이 권세는 그리스도께서 십자가 위에서 이루시고 부활로 말미암아 획득한 권세인데, 이 권세는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다시 사람에게 돌아와 있다.
♠ 만일 우리가 마귀를 꾸짖지 않는다면 마귀는 어디서도 꾸짖음을 받지 않는다. 우리가 마귀를 내쫓지 않는다면 마귀는 떠나가지 않는다.
권위를 사용하는 5가지 방법
1. 예수님의 이름
♠ 우리가 예수님의 능력 있고 보배로운 이름을 선포할 때마다 마귀의 권세에 어떤 일이 벌어지는지 알 면 좋다.
♠ 그분의 이름을 사용하기 위해서는 예수님께 전적으로 순복해야 한다.
♠ 마가복음 16장 17절에서 "그들이 내 이름으로 귀신을 쫓아내며"에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마귀가 쫓겨 날 뿐 아니라, 예수님의 이름은 십자가와 부활의 승리를 가져온다.
2. 하나님의 말씀
♠ 에베소서 6장 17절처럼, 하나님의 말씀은 검과 같으며, 예리한 양날을 가지고 원수를 매섭게 찌르는 놀라운 효과가 있다.,
엡 6:17 구원의 투구와 성령의 검 곧 하나님의 말씀을 가지라
♠ 나는 귀신이 들린 10대의 소녀에게 요한일서 3장 8절을 선포하자, 그 소녀는 소리를 꽥 지르며 거품 을 물는 매우 극력하게 귀신이 반응하였다. 나는 단지 성경구절을 선포했을 뿐이었다.
요일 3:8 죄를 짓는 자는 마귀에게 속하나니 마귀는 처음부터 범죄함이라 하나님의 아들이 나타나신 것은 마귀의 일을 멸하려 하심이라
3. 성령의 능력
♠ 요한복음 20장 22절에서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숨을 내쉬며 하신 "성령을 받으라"라는 말씀은 성령의 법적 권위를 가리키는 말씀이다.
♠ '두나미스'는 우리의 권세를 발휘하기 위한 능력을 말한다.
♠ 예수님께서 마태복음 12장 28절에서 "내가 하나님의 성령을 힘입어 귀신을 쫓아내는 것'이라고 말씀 하셨듯이, 우리들도 귀신을 쫓아내고 원수의 권세를 깨뜨리기 위해서 마땅히 "항상 성령 안에서 기도 "(엡 6:18)해야 할 것이다.
마 12:28 그러나 내가 하나님의 성령을 힘입어 귀신을 쫓아내는 것이면 하나님의 나라가 이미 너희 에게 임하였느니라
엡 6:18 모든 기도와 간구를 하되 항상 성령 안에서 기도하고 이를 위하여 깨어 구하기를 항상 힘쓰 며 여러 성도를 구하라
4. 예수님의 보혈
♠ 권위를 사용하는 네 번째 방법은 사탄에게 예수님의 보혈을 상기시키는 것이다.
♠ 요한계시록 12장 11절대로, 저주를 끊고 온 인류를 붙잡고 있던 마귀의 사슬을 파하며 죄를 대속하 려고 흘리신 예수님의 보혈로 말미암아 사탄은 이미 십자가에서 패배하였음을 상기시킨다.
계 12:11 또 우리 형제들이 어린 양의 피와 자기들이 증언하는 말씀으로써 그를 이겼으니 그들은 죽 기까지 자기들의 생명을 아끼지 아니하였도다
5. 진리를 선포함
♠ 하나님의 성품과 그분의 위대하신 일을 선포하는 것을 말하는데, 마귀가 획책하는 이유가 있다면 그 것은 하나님을 불신하도록 하는 것이다.
♠ 한편으로 증거하는 말의 의미는 자기 자신에 대한 진실을 말하는 것이다.
♠ 거짓과 속임과 위선의 어둠 속에서만 활동하는 마귀의 일을 멸하는 것이다.
♠ 선포하는 말은 우리에게 확신 가운데 행하지 못하게 하고 권위를 사용하지 못하도록 끊임없이 위협 하고 정죄하는 마귀의 공작을 일순간에 깨뜨릴 것이다.
♠ 우리가 마귀를 대항하여 하나님께서 주신 권위를 사용하기까지는 그는 버젓이 자기 영역을 지키고 있을 것이다.
제9장 사랑의 하나님은 왜 악을 내버려 두시는가?
♠ 많은 그리스도인이 속으로는 끙끙 앓고 있으면서 겉으로는 태연한 척 신앙생활을 하고 있다. 이런 질문을 하면 하나님을 의심하는 것밖에는 되지 않는다고 들었기 때문에 갖가지 재난이 닥칠 때마다 하나님을 원망하면서 속마음만 앓는다.
우리는 문제에 답을 해야 한다
♠ 오늘날 이 세상에 악이 들어오게 된 데에 대한 하나님의 결백함을 믿지 못한다면, 하나님에 대한 절 대적인 신뢰 또한 무너질 수밖에 없다.
♠ 다른 종교들은 같은 운명론적인 세계관과 신의 섭리관을 갖고 있다. 이들도 "하나님의 뜻이 이루어 지이다"라고 말한다. 벌어진 일과는 상관없이 일어난 일은 다 하나님의 뜻이라는 것이다.
♠ 하나님께서는 성경말씀에 그분의 뜻을 계시하신다고 믿는 것이 기독교이기에, 사람들은 여기에 순종 하느냐 아니면 불순종하느냐를 결정할 수 있다.
수 24:15 만일 여호와를 섬기는 것이 너희에게 좋지 않게 보이거든 너희 조상들이 강 저쪽에서 섬기 던 신들이든지 또는 너희가 거주하는 땅에 있는 아모리 족속의 신들이든지 너희가 섬길 자 를 오늘 택하라 오직 나와 내 집은 여호와를 섬기겠노라 하니
요 3:19-21 그 정죄는 이것이니 곧 빛이 세상에 왔으되 사람들이 자기 행위가 악하므로 빛보다 어 둠을 더 사랑한 것이니라 악을 행하는 자마다 빛을 미워하여 빛으로 오지 아니하나니 이는 그 행위가 드러날까 함이요 진리를 따르는 자는 빛으로 오나니 이는 그 행위가 하 나님 안에서 행한 것임을 나타내려 함이라 하시니라
계 3:20 볼지어다 내가 문 밖에 서서 두드리노니 누구든지 내 음성을 듣고 문을 열면 내가 그에게로 들어가 그와 더불어 먹고 그는 나와 더불어 먹으리라
♠ 또한 기도로 세상에 변화를 가져올 수 있다고 믿는 것이 기독교다.
♠ 악이 세상에 존재하는 첫째 이유는 사람들이 선택했기 때문인데, 로마서 5장 12절을 보면 제일 먼저 아담과 하와가 소위 '인류의 타락' 혹은 '원죄'라고 부르는 잘못된 선택을 하였다.
롬 5:12 그러므로 한 사람으로 말미암아 죄가 세상에 들어오고 죄로 말미암아 사망이 들어왔나니 이 와 같이 모든 사람이 죄를 지었으므로 사망이 모든 사람에게 이르렀느니라
♠ 우리는 모두 이 세상에 죄가 넘치게 한 데 기여한 사람들이기에, 왜 악이 이곳에 존재하는지 이해하 는 것은 어렵지 않을 것이다.
♠ 재앙이라고 하는 것은 인간의 악한 행위의 자연스러운 귀결이다.
♠ 죄를 지었건 안 지었건 우리는 다 죽는다. 아기가 기형으로 태어나는 것은 특정인의 죄 때문이 아니 라 우리가 살고 있는 세상이 타락했기 때문이다.
♠ 악이 존재하지 않는 상태보다도 자유의지가 더 귀중하기 때문에 이 세상에 악이 남아 있도록 허용한 다.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자유의지가 있는 사람으로 창조하셨는데, 자유의지가 없다면 우리는 사람 이하일 수밖에 없다.
꼭두각시는 사랑을 할 수 있는가?
♠ 하나님께서는 우리와 친밀한 관계를 맺기 원하시는데, 사실 하나님께서 사람을 만드신 이유가 바로 관계 때문이다.
♠ 인간은 하나님을 충족해 드리지 못한다. 하나님이 인간을 충족시키는 것이다. 다만 하나님께서는 우 리와 더불어 관계 맺기를 원하셨던 것이다.
♠ 우리가 꼭두각시 인형처럼 한 가닥 줄만 당기면 애정을 표현하는 그런 사람이라면, 하늘에 계신 아 버지와 다른 사람들과 나누는 친밀한 관계에서 오는 기쁨을 누리기란 절대 불가능할 것이다.
♠ 자유의지는 악이 존재하지 않는 상태보다도 더 귀중하다.
♠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지은 모든 악을 견디는 것이 좋을 만큼 자유의지는 고귀한 것이라고 말씀하신 것을 이미 결정하셨다.
하나님께서 오류를 범하셨는가?
♠ 만일 길모퉁이에 서 있는데 어떤 꼬마가 달려오는 버스에 정면으로 뛰어들었다고 할 때, 꼬마의 죽 음을 막는 데 어떤 지식이나 능력이 있었음에도 아무 일도 하지 않았다고 한다면 분명 죄책감을 느 낄 것이다.
♠ 때때로 하나님의 성품을 의지하지 않고는 어떠한 일도 할 수 없다고 믿는다. 하나님께서는 전능하시 지만 그와 동일하게 다른 중요한 요인들 때문에 그분의 전능하신 능력을 사용하지 않기로 결정하셨 다.
♠ 하나님께서는 공의로우시다. 그분의 공의는 타협이 없다. 하나님은 절대적으로 공정하고 공평하신 분 이다.
♠ 하나님께서는 세상의 모든 형편과 인간사에 깊이 관심을 가지시는 사랑의 하나님이시다.
♠ 공의라는 하나님의 성품으로 친히 인간에게 주신 자유의지를 넘지 않는 선에서 그분의 능력을 제한 하신다.
마 23:37 예루살렘아 예루살렘아 선지자들을 죽이고 네게 파송된 자들을 돌로 치는 자여 암탉이 그 새끼를 날개 아래에 모음 같이 내가 네 자녀를 모으려 한 일이 몇 번이더냐 그러나 너희가 원하지 아니하였도다
잠 1:24 내가 불렀으나 너희가 듣기 싫어하였고 내가 손을 폈으나 돌아보는 자가 없었고
사 65:1-3 나는 나를 구하지 아니하던 자에게 물음을 받았으며 나를 찾지 아니하던 자에게 찾아냄 이 되었으며 내 이름을 부르지 아니하던 나라에 내가 여기 있노라 내가 여기 있노라 하 였노라 내가 종일 손을 펴서 자기 생각을 따라 옳지 않은 길을 걸어가는 패역한 백성들 을 불렀나니 곧 동산에서 제사하며 벽돌 위에서 분향하여 내 앞에서 항상 내 노를 일으 키는 백성이라
♠ 하나님께서는 또한 전능하며 공의로우신 하나님이며, 지혜로우신 하나님이므로, 순전히 인간의 지유 의지로 이 세상의 속박과 고통으로부터 벗어나서 하나님과 사귐을 갖는 길을 선택하는 것이다.
악은 영원히 지속되지 않는다
♠ 우리의 고통은 일시적인데, 영원의 관점에서 보면 이 지상의 수명이란 아무 의미가 없다.
♠ 하나님께서는 사람의 이기심이 미치는 결과에서 벗어날 길을 마련해 주셨는데, 그것은 사람이 자기 스스로 당하게 되는 악으로부터 벗어나는 것이다.
♠ 하나님께서는 사람의 자유의지를 통해 악을 다루시기로 결정하셨다.
♠ 자유의지에 상관없이 일하시는 법은 없다. 하나님께서는 계속해서 하나님과의 사귐을 회복시키는 방 향에서 역사하시며, 종국에는 이 세상에 악이 완전히 제거되도록 하신다.
패배자가 아니라 이기는 자가 되라
♠ 세상에 악이 존재하는 또 다른 이유는 인간의 성숙을 위한 것이다.
♠ 악이 존재하는 것은 인간의 선택으로 인한 것이다. 하지만 하나님께서는 사람을 한 차원 더 높이고 악과 싸울 수 있는 사람으로 성숙시키기 위해 타락한 세상과 이 땅에 존재하는 악을 얼마든지 사용 하신다.
♠ 악이 있는 것이 당연하다고 생각하고 태연한 마음을 갖는 것이 좋다. 죄악이 관영하다고 불안한 마 음을 갖지 않는 것이다.
히 11:24-26 믿음으로 모세는 장성하여 바로의 공주의 아들이라 칭함 받기를 거절하고 도리어 하나 님의 백성과 함께 고난 받기를 잠시 죄악의 낙을 누리는 것보다 더 좋아하고 그리스도 를 위하여 받는 수모를 애굽의 모든 보화보다 더 큰 재물로 여겼으니 이는 상 주심을 바라봄이라
♠ 하나님께서 세상에 있는 악을 사용하시는 방법 중의 하나가 우리 삶의 격전장으로 사용하는 것이다.
♠ 악이 우리를 압도하지 못하게 하면서 우리 삶을 성숙시키기 위해 이 땅에서 일어나는 일들을 내버려 두신다.
♠ 하나님께서는 이 타락한 세상을 통해 우리를 성숙시키는 데 갖가지 시련과 고난과 역경을 사용하신 다.
♠ 만일 기도했는데도 여전히 상황이 좋아지지 않는다면 우리는 이와 같은 상황을 우리가 성숙해질 수 있는 발판으로 삼을 수 있다.
♠ 우리가 시련과 고난과 역경을 실감하고 이로써 무장되어 있다면 이런 일들을 만나도 압도되거나 눌 리는 일은 없을 것이다.
♠ 연약한 사람은 물론이고 기적을 본 사람에게도, 능력 있는 사역을 함께 참여한 사람에게도, 그리고 하나님의 엄청난 믿음의 증거를 받은 사람들에게도 하나님을 섬기는 일을 그만 둘 때도 있다.
승리는 방탄유리 속에서 안전하게 사는 것이 아니다
♠ 타락한 세상의 피할 수 없는 문제들을 실제로 대면해 본 적이 없는 사람들은 승리를 각종 시련이나 고난, 유혹이 없는 상태라고 생각하며, 구원을 비참한 일이 없어진 것이라고 하면서 환상의 세계를 꾸며 놓고 지내는 것이다.
사랑하는 자들아 너희를 연단하려고 오는 불 시험을 이상한 일 당하는 것 같이 이상히 여기지 말고 오직 너희가 그리스도의 고난에 참여하는 것으로 즐거워하라 이는 그의 영광을 나타내실 때에 너희로 즐거워하고 기뻐하게 하려 하심이라 (베드로전서 4장 12-13절)
♠ 베드로는 매일 핍박과 죽음의 위협을 느끼며 사는 그리스도인을 위해 서신을 보냈다.
♠ 베드로가 권하기를, 우리가 그리스도인으로서 어떠한 일을 겪을지라도 하나님과의 관계에는 아무런 문제가 없다고 하면서 도리어 그런 참혹한 상황 속에서도 즐거워하라고 말한다.
우리가 미쳤거나 아니면 뭔가 정말 잘 아는 것이다
♠ 역경 중에서도 즐거워할 수 있다고 한다면 그것은 우리가 미쳤기 때문이거나, 아니면 하나님에 대해, 하나님의 말씀과 이 세상과 이 땅에 사는 사람들의 형편에 대해 잘 알고 있기 때문이다.
♠ 우리의 행실과 반응을 통하여 어떤 상황에서도 주위 사람들에게 하나님의 영광과 성품을 나타낼 수 있다.
♠ 실망스러운 일이 닥칠 때마다 우리 안에 계신 하나님께서 승리하시는 분이기 때문에 우리는 기뻐할 수가 있다.
내 형제들아 너희가 여러 가지 시험을 당하거든 온전히 기쁘게 여기라 이는 너희 믿음의 시련이 인내를 만들어 내는 줄 너희가 앎이라 인내를 온전히 이루라 이는 너희로 온전하고 구비하여 조금도 부족함이 없게 하려 함이라 (약 1:2-4)
♠ 여러 가지 시험, 너희 믿음의 시련, 이런 말들은 겨로 즐거운 일들이 아니지만, 우리는 기쁨으로 여 겨야 한다.
♠ 어떠한 예외도 없이 모든 사람은 시련을 겪지만, 인내를 알고 있는 사람은 승자다.
♠ 예수님께서 십자가에서 죽으신 것은 우리로 현실을 도피하지 않고 극복하게 하기 위해서다.
♠ 어떻게 우리가 아무 일에도 부족함이 없이 온전하고 완벽한 사람이 될 수 있겠는가? 그것은 간단한 데, 인내하면서 “이것이 내게 기쁨이다”라고 고백하는 것이다.
그러므로 우리가 믿음으로 의롭다 하심을 받았으니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과 화평을 누리자 또한 그로 말미암아 우리가 믿음으로 서 있는 이 은혜에 들어감을 얻었으며 하나님의 영광을 바라고 즐거워하느니라 다만 이뿐 아니라 우리가 환난 중에도 즐거워하나니 이는 환난은 인내를, 인내는 연단을, 연단은 소망을 이루는 줄 앎이로다 소망이 우리를 부끄럽게 하지 아니함은 우리에게 주신 성령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사랑이 우리 마음에 부은 바 됨이니 (롬 5:1-5)
환난으로 인해 즐거워하라
♠ 환난 중에도 즐거워한다는 말은 우리가 원하지 않는 상황이나 견디기 어려운 일, 절망 등을 온 마음 으로 받아들인다는 뜻이며, 즐거워한다는 말은 환난 중에도 온전히 기뻐한다는 뜻인데, “환난이 있음 에도”가 아니라 “바로 그 환난 때문”에 기쁜 것이다.
♠ 로마서 5장 4-5절에서 인내가 ‘연단’을 이룬다는 것에 주목하라. 이것이 우리를 위한 하나님의 목표 다.
롬 5:4-5 인내는 연단을, 연단은 소망을 이루는 줄 앎이로다 소망이 우리를 부끄럽게 하지 아니함은 우리에게 주신 성령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사랑이 우리 마음에 부은 바 됨이니
♠ 하나님은 우리에게 무관심하지 않으신다. 예수님처럼 강건하고 성숙한 사람이 되도록 우리를 세우고 계신다.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이 사십 년 동안에 네게 광야 길을 걷게 하신 것을 기억하라 이는 너를 낮추시며 너를 시험하사 네 마음이 어떠한지 그 명령을 지키는지 지키지 않는지 알려 하심이라 (신 8:2)
♠ 이스라엘에게 광야는 매우 실제적인 장소였다. 그곳은 매 순간 위험이 도사리는 곳이며, 과거에 노예 로 지내며 누리던, 아주 작은 안락함도 없는 곳이다.
태어나고 자라나는 곳, 광야
♠ 광야가 죽음의 장소이지만, 또한 생명의 장소가 되었다. 세대가 이스라엘의 정복자들이 되었다. 이들 에게는 강하고 용맹스러운 기질이 있었는데, 이러한 기질은 광야에서 닦인 것이다.
♠ 광야 생활은 타락한 세상에서의 삶을 말하는데, 누구도 예외 없이 이곳을 통과한다.
♠ 우리도 광야를 만나면, 그것을 극복하고 실제 생활에서 그리스도의 승리를 나타내야 할 것이다.
♠ 하나님께서는 왜 우리를 광야로 인도하는가 하면, 첫째로 우리를 겸손하게 하기 위해서다.
♠ 광야에서는 언제나 겸손할 수밖에 없다. 갈수록 의존적이 되어 가고, 또 광야에 있다는 사실을 숨길 수 없을 것이다.
♠ 광야를 피해 달아나려고 하거나 겸손을 회피하려고 노력해서는 안 된다. 겸손은 훌륭한 것이며, 우리 가 두려워해야 하는 것은 바로 교만이다.
시험 도상에 있는 것
♠ 하나님께서 우리를 광야로 인도하시는 두 번째 이유는 시험하기 위해서다.
♠ 하나님께서 우리의 성품이 다 드러나는 상황에 우리를 있게 하심으로써 우리 안에 있는 것이 밖으로 표출하게 하신다.
♠ 시험은 하나님에 대해 우리가 지닌 장 ․ 단점, 우리 자신에 대한 장 ․ 단점이 표출하게 하는 것이다.
♠ 교만한 사람은 표출되는 모든 태도나 감정, 반응을 부정하는 반면, 겸손한 사람은 보는 것을 그대로 인정하면서 책임 있게 그것을 다루려 할 것이다.
광야에서 해야 하는 일
☞ 마음속에 있는 것들을 보여 주신 주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라.
☞ 어떤 죄나 잘못된 동기들을 용서해 주시도록 하나님께 기도하면서 회개하라.
또한 필요하면 다른 사람을 찾아가 용서를 구해야 한다.
☞ 이를 극복할 수 있도록 하나님의 도움을 청하면서 새로운 습관과 태도를 주시도록 기도하라.
☞ 생활 속에서 원수 마귀가 획책하지 못하도록 그를 대적하라.
☞ 광야 생활을 하는 것을 결코 거부하지 말라.
☞ 광야 생활을 하면서 자신 안에서 드러난 것을 정죄하지 말라.
☞ 간단하게 이렇게 말하라.
“내 마음속에 있는 것을 보여주셔서 하나님 감사합니다. 이제 그것을 고치겠습니다.”
♠ 사탄의 정죄는 두리뭉실하고 모호하기 때문에 아무런 결실도 주지 못한다. 그러나 성령의 깨우치심 은 구체적이고, 즉시 문제를 다룬다.
어째서 그렇게 많은 지도자들이 타락하는가?
♠ 그리스도의 몸에 무언가 부족한 것이 있다면, 그것은 안정감 있고 성숙하고 한결같은 지도자다.
♠ 사탄은 모든 사회 계층의 지도자를 엄습하고 있다. 목사부터 시작해서 정치가, 부모에 이르기까지 이 들을 매일 타락하게 한다.
♠ 명성이나 재물, 혹은 자기 신학이 광야의 시험을 받지 못하게 막았기 때문에 자신을 강건하게 하고 올바로 세우며 지도자의 자질을 갖추게 하는 기회를 놓친 게 아닌가 생각한다.
♠ 하나님께서는 지도자라면 광야에 들어가 인내하며 시험 받기를 원하신다. 지도자가 될 가능성이 많 은 큰 사람일수록 그가 당하는 시험은 더 클 것이다.
♠ 만일 우리가 광야에서도 하나님의 명령을 지킴으로써 하나님께 순종하며, 신실함을 나타낸다면, 어떠 한 상황을 만나더라도 넉넉히 극복할 수 있는 사람이 될 것이다.
♠ 광야는 성숙해지기에 가장 좋은 장소다.
제10장 악에서 구하소서
♠ 나는 그리스도인이라면 죄를 뒤로 하고 떠날 수 없다고 생각한다. 아마 떠난다면 새로운 유혹의 삶 이 부딪힐 것이다. 유혹은 삶이 있는 곳이라면 어디든 존재하기 마련이다.
♠ 야고보서 1장 13-15절에서 우리는 유혹으로 인해 이웃이니 환경을 비난할 수 없을 뿐 아니라, 하나님 도 비난할 수 없다.
약 1:13-15 사람이 시험을 받을 때에 내가 하나님께 시험을 받는다 하지 말지니 하나님은 악에게 시 험을 받지도 아니하시고 친히 아무도 시험하지 아니하시느니라 오직 각 사람이 시험을 받 는 것은 자기 욕심에 끌려 미혹됨이니 욕심이 잉태한즉 죄를 낳고 죄가 장성한즉 사망을 낳느니라
그렇지만 우리에게 소망이 있다
사람이 감당할 시험 밖에는 너희가 당한 것이 없나니 오직 하나님은 미쁘사 너희가 감당하지 못할 시험 당함을 허락하지 아니하시고 시험 당할 즈음에 또한 피할 길을 내사 너희로 능히 감당하게 하시느니라 (고전 10:13)
♠ 많은 사람이 유혹을 당했기 때문에 자기를 더럽다고 느끼고 엄청난 죄의식에 사로잡힌다.
♠ 유혹은 죄를 저지르고 싶다는 생각이 들게 하는 것이다. 그리고 그 유혹을 따라 죄를 지었을 때 비 로소 죄가 된다.
♠ 고린도전서 말씀에 따르면 우리가 유혹을 ‘당할 수 있다’고 하는데, 이 말은 유혹이 우리 안에 있 지 않고 바깥에 있다는 말이다.
♠ 고린도후서 5장 17절에서 ‘새로운 피조물’이라는 것은, 죄가 이제는 우리의 일부가 아니라는 말이 다.
고후 5:17 그런즉 누구든지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새로운 피조물이라 이전 것은 지나갔으니 보라 새 것이 되었도다
♠ 우리는 마귀의 거짓말을 믿지 말고 새로운 피조물이 되었다고 말씀하시는 성경말씀을 믿어야 한다.
모든 사람은 유혹을 받는다
♠ 고린도전서 말씀에 따르면 유혹이란 모든 사람에게 있는 일반적인 것이라고 한다.
♠ 형제가 자기 죄를 고백하면 많은 사람들은 자기만 그렇지 않다는 사실을 알고 용기를 얻는다. 우리 는 더욱더 정직해야 한다.
♠ 참으로 성숙한 하나님의 사람이라면 자기가 싸우고 있는 유혹에 대해 서슴지 않고 고백한다. 반면 마귀는 우리가 아주 유별나고 심각한 사람이라고 말하면서, 그런 짓을 하는 사람은 너밖에 없다고 속삭인다.
♠ 죄의 이면에는 어떤 충동적인 힘이 있어 계속해서 죄를 짓도록 우리를 자극하고 부추긴다.
♠ 우리가 할 수 있는 것은 하나님과 사람 앞에 자기를 낮추며 마음을 열고 고백함으로써 유혹과 충동 적인 힘을 사그라뜨리는 것이다.
♠ 한 친구가 전임 사역을 하는 동안 동성애에 대한 강한 충동을 느꼈지만, 몇몇 믿을 수 있는 친구들 만 있는 자리에서 자신의 고민을 고백할 때 비로소 승리를 경험하게 되었다.
♠ 우리는 언젠가 유혹이 없는 경지에 이르러 승리의 삶을 살게 되는 때가 있겠지 하고 은근히 바란다.
♠ 유혹이 없이는 보다 훌륭한 그리스도인이 될 수 없다. 유혹 가운데서 승리하지 못한다면 우리는 어 디에서도 승리를 맛볼 수 없을 것이다.
죄는 어쩔 수 없는 것이 아니다
♠ 유혹이 너무나 강하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죄를 짓는 것이라고 말하는 사탄의 거짓말을 받아들이면 결국 죄를 짓게 된다.
♠ 고린도전서 10장 13절에서 ‘유혹‘은 우리가 당하기에 결코 큰 것이 아니라, 우리가 감당할 수 있 는 시험밖에는 하나님께서 허
락하지 않으신다는 말씀을 의심의 여지가 없는 진실된 말씀으로 받아들 여야 한다.
고전 10:13 사람이 감당할 시험 밖에는 너희가 당한 것이 없나니 오직 하나님은 미쁘사 너희가 감당 하지 못할 시험 당함을 허락하지 아니하시고 시험 당할 즈음에 또한 피할 길을 내사 너희 로 능히 감당하게 하시느니라
♠ 수많은 그리스도인이 연거푸 죄에 빠지는데 그 이유는 자신이 그리스도 안에서 새로운 피조물이라는 사실을 깨닫지 못했기 때문이다.
♠ 요한계시록 12장 11절의 말씀이 사실이 아니라면 우리를 죄에서 자유케 하는 십자가와 부활의 능력 은 어디에 있단 말인가? 계
12:11 또 우리 형제들이 어린 양의 피와 자기들이 증언하는 말씀으로써 그를 이겼으니 그들은 죽 기까지 자기들의 생명을 아끼지 아니하였도다
♠ 로마서 6장 11-14절에서 이제 우리는 죄의 능력에 주목하기보다 우리 안에 있는 하나님의 의를 강조 하도록 하여야 된다.
롬 6:11-14 이와 같이 너희도 너희 자신을 죄에 대하여는 죽은 자요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하나님께 대하여는 살아 있는 자로 여길지어다 그러므로 너희는 죄가 너희 죽을 몸을 지배하지 못 하게 하여 몸의 사욕에 순종하지 말고 또한 너희 지체를 불의의 무기로 죄에게 내주지 말 고 오직 너희 자신을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난 자 같이 하나님께 드리며 너희 지체 를 의의 무기로 하나님께 드리라 죄가 너희를 주장하지 못하리니 이는 너희가 법 아래에 있지 아니하고 은혜 아래에 있음이라
♠ 우리가 하늘나라에 가기까지는 끊임없이 우리의 태도와 동기와 행실을 고치고 바꿔야 한다.
♠ 우리는 성령의 도움으로만 날마다 예수님을 닮아갈 수 있다. 예수님 안에서 성장하면 할수록 점점 더 죄는 사라지게 된다.
탈출구는 있다
♠ 요셉의 생애를 연구하면 유혹을 극복하는 법에 대해 잘 배울 수 있을 것이다.
♠ 만일 우리가 자기 위신을 생각하고 남들이 어떻게 생각하는지 염려한다면, 자신의 필요나 권리, 욕 망, 손해 등을 따지며 하나님에 대한 생각은 이랑곳하지 않는다면 유혹을 피할 수 없다.
♠ “악을 미워하는 것”(잠 8:13)이 하나님을 경외하는 마음이라 하였는데, 이와 같은 하나님을 경외하 는 마음을 구하라.
잠 8:13 여호와를 경외하는 것은 악을 미워하는 것이라 나는 교만과 거만과 악한 행실과 패역한 입 을 미워하느니라
직접적인 공격
♠ 하나님은 이따금씩 우리가 원수들로부터 공격받도록 내버려 두신다.
♠ 고린도후서 12장 7절의 사도 바울의 말씀처럼, 그리스도인이라면 원수의 공격을 받을 것이다. 그러나 대개의 경우 하나님께서는 대적하는 법을 가르치기 원하시기 때문에 우리에게 이런 일을 허락하신 다.
고후 12:7 여러 계시를 받은 것이 지극히 크므로 너무 자만하지 않게 하시려고 내 육체에 가시 곧 사탄의 사자를 주셨으니 이는 나를 쳐서 너무 자만하지 않게 하려 하심이라
♠ 대개의 경우 사탄의 공격은 욥의 경우와 같이 한때뿐이다. 그리고 바울처럼 드문 경우이기는 하나 하나님의 은혜의 풍성함을 깨닫게 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오는 공격도 있다.
사탄이 공격하는 5가지 방법
그러므로 내가 그리스도를 위하여 약한 것들과 능욕과 궁핍과 박해와 곤고를 기뻐하노니 이는 내가 약한 그 때에 강함이라 (고후 12:10)
1. 약한 것들
♠ 이것은 마귀가 우리의 육체를 공격한다는 말이다. 우리가 이런 사실이 있다는 것을 알지 못한다면 마귀는 우리의 육체를 끊임없이 공격할 것이다.
♠ 질병의 원인이 병원체일 수 있다. 대개 마귀나 죄나 하나님의 심판 때문에 병에 걸리지 않는다. 세균 이나 바이러스, 혹은 생리적인 이상 때문에 병에 걸리는 것이다.
♠ 하지만 질병이 초자연적인 것에서 오는 경우도 있다. 그것이 하나님의 역사인 경우도 있다.
♠ 하나님께서는 질병을 사용하여 회개와 소생케 되는 역사로 이끄시는데, 이것은 하나님 자비의 발로 다.
♠ 만일 사탄의 공격인지 아닌지 확실하지 않다면 하나님께 구해야 한다.
2. 능욕
♠ 사탄은 능욕을 줌으로써 우리를 공격한다. 사탄은 우리를 나쁜 사람으로 보이도록 몰아세운다.
♠ 슬픈 사실이지만 믿는다는 많은 사람이 죄를 지음으로써, 또한 다른 그리스도인들을 끊임없이 의심 하고 비난함으로써 사탄이 능욕하는 것을 도와주고 있다.
♠ 세상은 그리스도인들에 대해 다른 모든 사이비 종교나 위선적인 종교 지도자들과 다름없다고 말한 다.
3. 궁핍
♠ 어둠의 세력은 우리를 궁핍하게 해서 공격한다. 상황이나 관계에 문제가 생겨 궁지에 몰리게 되면 믿음으로 충만한 상태가 되기는커녕 궁핍해지기 쉽다. 원수 마귀는 우리를 항복시킬 목적으로 절망 감을 주고 공포에 사로잡히게 한다.
4. 핍박
♠ 사탄은 우리를 핍박하기도 한다. 복음을 전하는 사람들을 핍박하여 복음을 전하지 못하게 만든다.
♠ 사탄은 또한 우리가 헌신된 그리스도인이 되지 못하도록 핍박하기도 한다.
5. 곤고
♠ 마지막으로 사탄은 생활의 필요를 묶어 두거나 고린도후서 12잘 10절 말씀처럼 우리를 곤고하게 하 여 공격한다.
♠ 세상의 믿지 않는 사람들에게 복음을 전하는 데 필요한 재정을 구할 때 어둠의 세력은 이를 방해한 다.
♠ 우리는 원수 마귀를 대적하고 재정, 건물, 사람, 우리에게 필요한 모든 공급이 원활히 이루어지는 것을 보아야 한다.
마귀를 저지할 때다
♠ 마귀가 도망하는 것은 우리가 하기 나름이다. 마귀는 우리의 본성을 알고 있고 인내가 부족하다는 것을 잘 알고 있어서, 우리가 행동을 취한다 하더라도 먼저 포기하기를 바란다. 따라서 부단히 마귀 를 대적한다면 마귀는 마침내 항복하고 말 것이다.
♠ 우리에게 있는 권위를 확신하고 행한다면 마귀는 그것을 보고 결국 공격을 그칠 것이다.
♠ 우리는 타락한 세상에 살고 있다. 악이 우리를 둘러싸고 있으나 그리스도께서는 우리 안에 계신다.
♠ 힘을 기르고 인품을 닦는 데는 지름길이 없다. 우리는 성품을 개발하기 위해 단련받는다.
제11장 기도에는 정말 변화시키는 능력이 있는가?
♠ 싸움은 계속되며, 우리들은 전쟁의 무대에 항상 있는 우리가 바로 전쟁터인 것이다. 우리 개개인의 영혼을 놓고 어마어마한 세력들이 격돌하고 싸움을 벌이는 곳이다.
두려워 숨거나, 격노하며 투쟁하는 곳
♠ 어떤 사람은 세상사를 무시하고 단지 즐거움을 주는 생각만 하며 은둔해 버린다. 이런 사람들은 현 실 세계에서 자신을 분리하기 위해 생활 가운데 여러 가지 구실로 벽을 쌓는다.
♠ 이와 정반대로 충동적인 분노에 못 이겨서 투쟁의 대열에 뛰어들고 악에 대해 격렬하게 대항하며 반 응을 보이는 사람도 있다.
♠ 많은 선의의 그리스도인들이 인간의 환경을 개선하고자 기부금을 내며 시간과 노력을 기울이지만, 악과 싸우는 영적인 방법은 무시한다.
♠ 중간 지대에 있는 우리는 두려움 속에서 뒤로 물러나 은둔하지도 않고 과격한 투쟁 노선을 취하지도 않으며, 세상 현실에 압도되지 않는다.
♠ 성숙한 기독교 정신은 하나님께서 우리를 위해 이루어 놓으신 일이 무엇인지,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 가 어떠한 사람인지 앎으로써 시작된다.
♠ 하나님 나라를 확장하는 데 달성해야 할 우리의 의무가 무엇인지 파악하고 인정하지 않는다면 우리 는 결코 성숙한 그리스도인이 될 수 없다.
방어와 공격
♠ 훌륭한 수비진은 상대편이 자기 진영으로 밀고 들어오지 못하게 하는데, 영적 전쟁에도 마찬가지로 적용된다.
♠ 에베소서 6장 10-11절 끝으로 너희가 주 안에서와 그 힘의 능력으로 강건하여지고 마귀의 간계를 능 히 대적하기 위하여 하나님의 전신 갑주를 입으라에서 ‘능히 대적한다’는 것은 의와 진리로 방어하 는 것을 말한다.
♠ 우리는 상대편의 수비를 뚫고 들어가야 하나 불행히도 많은 사람들이 영적 수비진에 남아 있으려 한 다.
음부의 권세가 이기고 있다
♠ 슬픈 사실은 음부의 권세가 지금도 이기고 있다는 것이다. 도시, 대학, 고등학교, 동우회, 가정, 결혼, 개개인들에게까지 음부의 권세가 미치고 있다.
♠ 음부의 권세는 스스로 붕괴되지 않는다. 강력하고 성숙한 그리스도의 몸이 공격을 감행해야 하는 것 이다.
♠ 마태복음 16장 18절 또 내가 네게 이르노니 너는 베드로라 내가 이 반석 위에 내 교회를 세우리니 음부의 권세가 이기지 못하리라에서 우리들은 음부의 권세를 대항하며 나아갈수록 그 권세는 이기지 못한다.
♠ 그렇기에 마귀의 궤계를 능히 대적하기 위하여 하나님의 전신 갑주를 입고 계속 공격해야 한다.
여호와께서 가나안의 모든 전쟁들을 알지 못한 이스라엘을 시험하려 하시며 이스라엘 자손의 세대 중에 아직 전쟁을 알지 못하는 자들에게 그것을 가르쳐 알게 하려 하사 (사사기 3장 1-2절)
♠ 우리가 구원받을 때 우리는 속박에서 건져진 것이다. 하나님께서 홍해를 건너게 하신 것은 마치 우 리가 세례를 받는 사건과 같다.
♠ 하나님께서 광야로 데리고 가신 것은 이스라엘로 하여금 시험을 받고, 유혹을 당하며, 공격을 받아 마침내 새롭게 되고, 강하게 연단되며, 정결케 되도록 하신 것이었다.
♠ 하나님께서 광야로 이스라엘 민족을 이끄셨던 것은, 그들이 하나님 백성으로서 합당한지 알아보시기 위한 것이었다.
약속한 땅에 있는 적들
♠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에게 약속하신 지 거의 500년이 지난 후에 이들은 자기 고향에 돌아온 것이다. 그곳은 젖과 꿀이 흐르는 곳이었다.
♠ 그러나 주위를 둘러봤을 때 곧 환성은 사라지고 약속한 땅에는 자기들만 있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깨달았다. 호전적이고 포악한 민족들이 이방신을 섬기며 이미 그곳에서 살고 있었던 것이다.
♠ 하나님께서는 실수하신 것이 아니라, 사사기 3장 1절 여호와께서 가나안의 모든 전쟁들을 알지 못한 이스라엘을 시험하려 하시며에서 이스라엘 민족을 용사로 키우기 위해 의도적으로 호전적인 민족들 을 그 곳에 두셨다고 한다.
우리는 싸워야 한다
♠ 그리스도인이라면 싸워야 되는데, 구원받고 약속의 땅으로 들어가지만 영적인 용사가 되는 법을 배 워야 한다.
♠ 성경은 우리가 그 민족들을 몰아내지 않으면 그들은 물러가지 않는다고 가르친다. 하나님을 의지하 지 않는다면 우리는 그 민족들을 물리칠 수 없으며, 이러한 민족들이 존재했기 때문에 하나님의 백 성은 하나님을 전적으로 의지하게 되었다.
♠ 이스라엘 자손에게와 같이 우리의 약속의 땅은 완전한 것이다. 우리가 어둠의 권세를 몰아내기만 하 면 되는데, 하나님 없이는 그렇게 할 수 없다.
♠ 하나님 앞에 순종하는 생활로 꾸준히 행한다면 싸움에 질 염려는 전혀 없지만, 우리는 실제로 싸워 야 한다.
♠ 우리는 죄로 말미암아 이 땅을 난장판으로 만들었다, 그러나 하늘에 계신 아버지는 지혜로 말씀하셨 다. 친히 우리를 도와주실 수 있지만 우리가 직접 치워야 한다고 하신 것이다.
♠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책임감 있는 사람이 되라고 말씀하신다.
♠ 하나님께서 모든 것을 다 하실 때까지 기다리지 마라. 그분은 이런 방식으로 이 땅에 역사하시지 않 는다.
하나님께서 주신 무기들
♠ 영적 전쟁에 임하는 가장 기본적인 방법은 디모데전서 2장 1절 그러므로 내가 첫째로 권하노니 모든 사람을 위하여 간구와 기도와 도고와 감사를 하되와 같이 중보기도이다.
♠ 기도는 하나님과 교통하는 것을 말하는데, 하나님과 대화하며 하나님의 격려의 말씀과 지시를 듣는 것이다.
♠ 교회사에서 가장 중요한 사건과 운동은 모두 기도에서 비롯되었다.
♠ 모든 그리스도인을 위한 기도는 최우선으로 해야 할 것이다.
간구
♠ 기도는 단지 하나님께 오청하는 것을 말한다. 기도는 간구의 연속선상에 있는 것이다.
♠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가장 좋은 것을 주고 싶어 하시는 분이시다.
감사
♠ 바울은 또한 감사 기도를 기도의 한 형태로 꼽고 있는데, 믿음으로 하나님이 하나님 되심을 고백하 는 기도며, 하나님께서 우리 안에서 우리를 통하여 우리를 위해 역사하신다고 인정하는 기도이다.
♠ 우리가 하나님께 받는 요구가 있다면 그것은 항상 감사하는 것이다. 우리가 드리는 모든 감사 기도 는 사탄의 진영에 쏘아 올리는 화살과도 같다.
도고
♠ 예수님께서는 히브리서 7장 25절 그러므로 자기를 힘입어 하나님께 나아가는 자들을 온전히 구원하 실 수 있으니 이는 그가 항상 살아 계셔서 그들을 위하여 간구하심이라의 말씀처럼 우리를 대신하여 날마다 중보기도를 하시며, 예수님의 삶과 죽음, 부활은 중보의 행위였다.
♠ 항상 중보기도의 대상은 외부에 있는데, 다른 사람을 위해, 도시나 나라, 사업체, 집단, 상황을 놓고 중보기도를 할 수 있으며, 중보기도의 대상이 되는 것이다.
♠ 실제로 많은 경우 하나님께서 심판하지 않으시는 한 가지 이유가 있다면 우리가 세상 사람들을 위해 중보자로 있기 때문이다.
♠ 우리가 기도하는 목적은 심판을 늦춰서 사람들이 회개할 기회를 청하기 위해서이다.
출 32:32 그러나 이제 그들의 죄를 사하시옵소서 그렇지 아니하시오면 원하건대 주께서 기록하신 책 에서 내 이름을 지워 버려 주옵소서
벧후 2:9 주께서 경건한 자는 시험에서 건지실 줄 아시고 불의한 자는 형벌 아래에 두어 심판 날까 지 지키시며
우리는 마귀의 위협적인 상대다
♠ 중보자로서 또 하나의 임무는 마귀와 중보하는 대상 사이에 서 있는 것이다. 이것은 사탄이 지상에 서 회책하는 모든 시도를 제어하는 것이다.
♠ 마귀는 우리 자신을 먼저 빼앗으려고 안간힘을 쓴다. 어둠의 권세는 우리가 다른 사람을 위해 중보 하지 못하도록 자신의 문제에만 골몰하게 만든다.
♠ 어떻게 해서라도 사탄은 우리가 중보기도하며 세상에서 사탄의 일을 방해하는 모든 사역을 저지하려 고 애쓸 것이다.
♠ 우리는 우리 자신이 중보자로, 하나님의 대행자로 이 세상에 있다는 것을 인식하고, 우리가 마귀의 위협적인 대상임을 알 필요가 있다.
♠ 우리가 마귀와 중보하는 대상 사이에 서 있을 때 하는 일은 어둠의 세력을 강력히 대적하는 것이다.
묶고 푸는 것
♠ 예수님께서는 마태복음 16장 19절 내가 천국 열쇠를 네게 주리니 네가 땅에서 무엇이든지 매면 하늘 에서도 매일 것이요 네가 땅에서 무엇이든지 풀면 하늘에서도 풀리리라는 것처럼 우리가 기도하는 대상으로부터 원수 마귀를 끊어 버린다.
♠ 또한 기도의 대상 위에 하나님의 나라가 임하도록 기도한다.
♠ 우리는 하나님의 나라가 임하여 믿음과 은혜와 사랑과 계시를 주시도록 구체적으로 기도함으로써 푸 는 것이다.
하나님이 그냥 넘어기신다고 생각하는가?
♠ 이사야 59장의 첫 부분은 오늘날 우리의 사회를 연상하게 한다. 사회에 불의와 부정과 죄악이 만연 하고 있음을 보여 준다.
♠ 하나님께서는 만유를 감찰하신다는 사실을 상기할 필요가 있다.
♠ 어떠한 것도 하나님께서 모르시는 것이 없는데, 이 모든 것에 대해 하나님께서는 탄식하며 크게 상 심하신다.
♠ 어느 정도는 하나님께서 무관심해서 그냥 지나치신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너무나 많다.
♠ 하나님의 감정은 중보기도에 있어서 우리의 지렛대이다. 다시 말해서 하나님께서 기뻐하지 않는 것 을 바꾸신다는 것을 우리가 알기 때문에 우리는 중보기도 할 수 있는 것이다.
하나님께서 물으신다
♠ 하나님께서 왜 사람을 찾는가 하면, 하나님께서 중보자의 중요성을 알고 계실 뿐만 아니라 그들의 역할이 이 땅에서 어떠한지 알고 계셨기 때문이다.
♠ 하나님께서는 온 우주에 변할 수 없는 어떤 원칙을 정하셨는데, 우리가 특별히 기도하는 것에 따라 인간사에 역사하기로 결정하신 것이다.
♠ 하나님께서는 모든 능력의 하나님이시며, 사랑의 하나님이시며, 능히 세상을 바꿀 수 있는 분이지만, 우리가 기도하지 않을 때 그분은 충격을 받고 놀라움을 금하지 못하신다.
♠ 우리 기도로 세상을 바꿀 수 있다는 사실은 의심의 여지가 없다. 우리가 기도하면 힘이 있는 것은 하나님께서 응답하시기 때문이다. 즉 우리가 기도하면 하나님께서 움직이신다.
♠ 하나님께서는 그분의 뜻대로 기도하기를 원하시며, 무엇을 구해야 하는지까지도 우리에게 알려 주신 다.
♠ 하나님께서는 이 세상에 대한 책임과 권세를 인간과 함께 하기로 선택하셨다.
♠ 그런데 우리는 왜 더 기도하지 않는 것일까? 그것은 우리 기도가 변화를 일으킨다는 믿음이 없기 때 문입니다.
기도 지침
♠ 예수님의 제자들이 예수님께 기도하는 법을 여쭈어 보았을 때 예수님께서는 우리가 주기도문이라고 부르는 기도를 가르쳐 주셨다.
♠ 예수님께서는 말을 반복하기보다 짤막하게 전심으로 기도하도록 의도하신 것이라고 확신한다. 예수 님께서는 하나님의 뜻이 이루어지도록 기도하기를 원하시며 하나님의 나라가 확장되기를 바라셨다.
주의 나라가 임하소서
♠ 요한계시록은 하나님께서 언젠가 이 땅에 하나님의 나라를 세우실 것을 말하고 있다. 우리가 기도하 든지 안 하든지 이것은 진리이며 모든 말씀은 다 이루어지고 말 것이다.
♠ 만약 예수님께서 아무런 변화도 일으키지 못하는 기도라는 것을 아시면서 “주의 나라가 임하소서” 라고 기도하라고 우리에게 가르친다면 어처구니없는 일일 것이다.
♠ 우리가 기도하지 않는다면 하나님이 나라는 오지 않는다.
주의 뜻이 이루어지이다
♠ 하나님께서는 이 땅의 죄악과 죽음, 파멸을 의도하지 않으시며, 사탄의 통치나 역사하는 것도 하나님 께서 뜻하신 바가 아니다.
♠ 하나님께서는 죄를 미워하시며, 불의를 대항하신다.
♠ 하나님께서는 그분께 응답하는 모든 사람 안에서 뜻을 이루기를 간절히 바라고 계신다. 하지만 아 직도 하나님의 뜻이 이루어지지 않는 많은 지역과 상황이 있다. 그래서 예수님께서는 우리가 “나라 가 임하시오며 뜻이 하늘에서 이루어진 것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이다”라고 기도하라고 가르치신 것이다.
♠ 이사야 62장 6-7절 예루살렘이여 내가 너의 성벽 위에 파수꾼을 세우고 그들로 하여금 주야로 계속 잠잠하지 않게 하였느니라 너희 여호와로 기억하시게 하는 자들아 너희는 쉬지 말며 또 여호와께서 예루살렘을 세워 세상에서 찬송을 받게 하시기까지 그로 쉬지 못하시게 하라는 것은 우리들이 하나 님께서 응답하실 때까지 아니면 하나님께서 그만하면 충분히 기도했다고 하실 때까지 기도하고 또 기도해야 된다는 것입니다.
♠ 이사야 말씀에는 하나님께서 파수꾼 또는 중보자를 세우셨는데 종일 종야로 기도하면서 하나님께 구 하고 또 구하도록 한 것이다.
기도의 사람들은 담대했다
♠ 성경에 나오는 인물들은 하나님을 알고, 자신들이 하나님 안에서 어떠한 존재인지 알고 있었다.
♠ 하나님께서는 “나로 쉬지 못하게 하라”고 말씀하신 분이다. 우리가 담대하게 나아간다고 해서 하 나님께 피해를 주는 것은 하나도 없다.
♠ 느헤미야와 다윗, 다른 많은 사람들이 하나님께서 들으실 것을 요구하였다. 이들은 하나님께 말씀드 리고 씨름하기도 했다. 이것은 교만이나 거만한 행위가 아니고, 단순하게 하나님께 나아가 그로 쉬지 못하시게 하기를 원하신다는 것을 알고 있었다.
♠ 담대하게 기도하고 구체적으로 구하는 것은 불경건한 일이 절대 아니다. 그것은 하나님의 성품을 아 는 데서 비롯하며, 하나님의 자녀가 어떻게 해야 하는지 깨닫는 데서 나오는 것이다.
여인의 믿음에 대한 도전
가나안 여자 하나가 그 지경에서 나와서 소리 질러 이르되 주 다윗의 자손이여 나를 불쌍히 여기소서 내 딸이 흉악하게 귀신 들렸나이다 하되 예수는 한 말씀도 대답하지 아니하시니 (마 15:22-23a)
♠ 우리가 많이 기도했는데 하나님이 응답하지 않으신다면, 이것은 힘든 일일 것이다. 그러나 성경은 이 따금씩 하나님께서 기도 응답을 더디하시는 모습을 보여 준다.
♠ 예수님께서는 그 여인에게 대답하지 않으셨다. 그 여인은 낙담한 채로 물러서지 않고 끈질기게 청했 다.
♠ 예수님이 그 여인에게 이렇게 한 것은, 잔인한 분이거나 인종 편견주의자가 아니고, 당시 사회에서 그 여인이 차지하는 사회적인 신분이 어떤 것인지 상기해 주기 위해 그렇게 말씀하셨을 뿐이다.
♠ 예수님은 15장 27절 여자가 이르되 주여 옳소이다마는 개들도 제 주인의 상에서 떨어지는 부스러기 를 먹나이다의 여인의 반응을 보고 믿음이 큰 자라고 칭찬해 주셨다. 여인은 한 번만 구한 것이 아 니라, 예수님께서 딸을 치유해 주실 수 있으며, 또 그렇게 하실 것이라는 믿음으로 계속해서 구했다.
♠ 참된 믿음은 체념하지 않는다. 끈기를 가지고 인내한다. 믿음의 기도는 한 번만 기도하는 것이 아니 라 이루어질 때까지 기도하는 것이다.
인습을 뛰어넘고 창피를 무릎쓰라
또 이르시되 너희 중에 누가 벗이 있는데 밤중에 그에게 가서 말하기를 벗이여 떡 세 덩이를 내게 꾸어 달라 내 벗이 여행 중에 내게 왔으나 내가 먹일 것이 없노라 하면 그가 안에서 대답하여 이르되 나를 괴롭게 하지 말라 문이 이미 닫혔고 아이들이 나와 함께 침실에 누웠으니 일어나 네게 줄 수가 없노라 하겠느냐 내기 너희에게 말하노니 비록 벗 됨으로 인하여서는 일어나서 주지 아니할지라도 그 간청함을 인하여 일어나 그 요구대로 주리라 내가 또 너희에게 이르노니 구하라 그러면 너희에게 주실 것이요 찾으라 그러면 찾아낼 것이요 문을 두드리라 그러면 너희에게 열릴 것이니 (눅 11:5-9)
♠ 보통은 이웃이 잠자리에 드는 시각에 찾아가서 먹을 것을 얻어 본 적이 없을 것이다. 이것은 실례다. 주인이 돌아가라고 했는데도 끈질기게 부탁하는 것 역시 무례하다.
♠ 대개 우리는 이런 식으로 행동하려 하지 않는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이를 너그러이 여기고 기도하 라고 격려하신다.
♠ 예수님께서는 우리를 가로막는 장벽을 뛰어 넘으라고 비유를 들어 말씀하신 것이다.
계속 나아가라
예수께서 그들에게 항상 기도하고 낙심하지 말아야 할 것을 비유로 말씀하여 이르시되 어떤 도시에 하나님을 두려워하지 않고 사람을 무시하는 한 재판장이 있는데 그 도시에 한 과부가 있어 자주 그에게 가서 내 원수에 대한 나의 원한을 풀어 주소서 하되 그가 얼마 동안 듣지 아니하다가 후에 속으로 생각하되 내가 하나님을 두려워하지 않고 사람을 무시하나 이 과부가 나를 번거롭게 하니 내가 그 원한을 풀어 주리라 그렇지 않으면 늘 와서 나를 괴롭게 하리라 하였느니라 주께서 또 이르시되 불의한 재판장이 말한 것을 들으라 하물며 하나님께서 그 밤낮 부르짖는 택하신 자들의 원한을 풀어 주지 아니하시겠느냐 그들에게 오래 참으시겠느냐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속히 그 원한을 풀어 주시리라 그러나 인자가 올 때에 세상에서 믿음을 보겠느냐 하시니라 (눅 18:1-8)
♠ 우리는 기도로 하나님께 매달려야 한다. 결실을 보기 전까지는 나아가는 것을 멈춰서는 안 된다. 계 속해서 기도하고 기도의 응답을 보기까지 하늘을 흔들려야 한다.
♠ 하나님께서는 이미 우리를 아시며, 얼마든지 도와주고 축복하며 구원하고자 하시는데, 이것이 하나님 의 성품이다.
원하는 것을 정확히 구하라
♠ 마가복음 10장 46-52절의 바디매오는 예수님께서 오신다는 소식에 “다윗의 자손 예수여, 나를 불쌍 히 여기소서!”라고 큰 소리를 외쳤다.
♠ 주위에 있던 사람들은 바디매오가 엄숙한 분위기를 깨뜨렸기 때문에 윽박지르며 입을 다물라고 했 다.
♠ 예수님께서는 우리가 즉각 응답을 받지 못한다 하더라도 포기하지 않고, 주님이 그냥 지나치시지 않 게 하는 것을 기뻐하신다.
♠ 모든 그리스도인은 기도할 때마다 하나님께서 응답하실 것을 기대하고 담대하게 나아가야 한다. 우 리의 기도가 응답되기까지 하나님께서 쉬지 못하시게 해야 한다.
♠ 기도는 우리의 삶을 가장 박진감 넘치게 한다. 우리는 세계를 흔들기 시작할 것이다.
제12장 영적 전쟁에 임하는 방법
♠ 우리는 11장에서 기도가 얼마나 중요한지를 알았다. 그러나 야고보서 5장 16절 “의인의 간구는 역 사하는 힘이 큼이니라”는 말씀처럼, 기도를 우리가 살아야 하는 방식인 거룩한 삶과 연결시켜 놓으 셨다.
♠ 예레미야 5장 1절 너희는 예루살렘 거리로 빨리 다니며 그 넓은 거리에서 찾아보고 알라 너희가 만 일 정의를 행하며 진리를 구하는 자를 한 사람이라도 찾으면 내가 이 성읍을 용서하리라는 말씀은 하나님 자비의 마음과 의인 한 사람의 능력을 동시에 보여주고 있다.
♠ 창세기 18장 20-33절에서 하나님은 이미 그곳에 의인이 몇 명이 있는지 아셨지만, 그 일로 아브라함 은 하나님의 자비가 얼마나 놀라운지 깨닫게 되었다. 하나님께서는 언제나 기꺼이 응해 주신다.
사회에 미치는 영향
♠ 진정한 부흥 운동은 전 국민에게 파급되어 영향을 미쳤을 때를 말한다.
♠ 부흥 운동은 하나님의 은혜와 주권적인 역사로 볼 때 언제나 주도권은 하나님께 있으며 하나님께서 먼저 믿음을 주신다.
♠ 그 지역에서 하나님의 백성이 충분히 많은 수에 이르러 하나님과 올바른 관계에 있고 더불어 이웃과 도 올바른 관계가 되었을 때 하나님께서는 그 지역에 축복을 부으실 만한 여건이 마련되었음을 지혜 로 아신다.
영적 전쟁으로서 회개하는 것
♠ 예수님께서는 우리가 ‘세상의 소금’이요, ‘세상의 빛’이라고 말씀하시며, 소금이 그 맛을 잃을 수 없으며 빛을 말 속에 감추어 둘 수 있다고 일깨워 주신다.
♠ 우리가 죄 문제로 고심하는 어떤 사람을 위해 기도하는데 그 죄가 현재 나의 삶 가운데도 있고 또 한 번도 고백하지 않은 죄라면 우리의 기도는 무력해지고 말 것이다.
♠ 회개는 사탄의 대항하는 중요한 무기가 된다. 그것은 단순 하는데, 내가 회개하면 어둠의 세력은 무 너진다.
직접 가서 하나님의 주권을 주장하기
♠ 여행을 하거나 비행기를 타고 다니거나 휴가차 지방을 내려가는 경우에는 영적인 어떤 변화도 일어 나지 않지만,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여 성령 충만한 상태에서 의의 행실을 나타내며 어느 지역을 다닌다면 분명히 어떤 변화가 일어난다.
♠ 여호수아 6장 1-15절에서 하나님은 언제든지 여리고 성을 무너뜨릴 수 있었지만, 말씀에 순종하고 돈 모습을 보시고 성벽을 무너뜨렸다. 순종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백성인 이스라엘은 보이지 않는 세 계에서 어둠의 세력을 물리쳤던 것이다.
♠ 사단은 자기 세력을 지역적으로 배치해 놓았다. 따라서 우리는 어떤 지역을 장악하고 있는 권세들에 대해 다른 어떤 장소에 있는 것보다 바로 그곳에 가 있음으로 더 큰 힘을 발휘할 수 있다.
지역을 위해 기도하기
♠· 하나님께서는 교회들이 영적 전쟁을 함으로써 지역을 위해 더욱더 기도하도록 인도하신다.
♠ 구약 시대에는 열왕기상 18장에서 보듯이 갈멜산에서 직접 악과 정면 대결하도록 하나님께서 인도하 시기도 하지만 출애굽기 23장 29-30절 그러나 그 땅이 황폐하게 됨으로 들짐승이 번성하여 너희를 해할까 하여 일 년 안에는 그들을 네 앞에서 조금씩 쫓아내지 아니하고 네가 번성하여 그 땅을 기업 으로 얻을 때까지 내가 그들을 네 앞에서 조금씩 쫓아내리라는 경우처럼 한 번에 조금씩 적들을 쫓 아내도록 말씀하신 일이 있었다.
♠ 어떤 지역에서는 그 땅을 숭배하고 그곳에 저주가 임한 곳이 있는데, 과거에 초혼(招魂)을 하던 그런 곳이 세상에는 많은데, 이런 곳이 악의 견고한 진이 되고 있다.
♠ 우리는 하나님께 구하고 또 하나님의 인도허심 속에 어떤 특별한 행동을 취하는 것의 중요성을 인식 해야 한다.
전도하는 것은 영적 전쟁이다
♠ 전도는 영적 전쟁과 분리될 수 없다. 어둠을 몰아내는 한 가지 확실한 방법은 불을 켜는 것이다. 목 음을 전파하는 것이 바로 어둠 가운데 불을 켜는 것과 같다.
♠ 우리는 온갖 다양한 형태와 다양한 방법을 통해 복음을 전파해야 한다.
♠ 마귀는 복음 전파가 어둠의 세력을 몰아낸다는 것을 알고 있기 때문에 전도는 도외시하고 복음 전파 하는 것에 대해 이러쿵저러쿵 애기만 하도록 온갖 일을 다 꾸밀 것이다.
의로운 마음으로 반응하는 것이 영적 전쟁이다
♠ 우리가 영적 전쟁에 임하는 또 다른 방법은 의로운 행위를 하는 것이다.
♠ 욥은 모든 것을 잃어버리고 영적으로나 육체적으로 겪을 만한 고통은 다 당했다. 그러나 욥은 마귀 를 이겼으며, 마귀의 공격을 무색하게 만들었다.
♠ 욥은 자기가 겪은 고통과 혼돈 속에서도 이해할 수 없는 상황이었지만, “내가 알기에는 나의 대속 자가 살아 계시니”라고 믿음으로 말을 하였다.
♠ 우리가 하나님을 원망하기 시작하면 그 순간부터 사탄에게 승리를 넘겨주는 것이다.
♠ 모든 역경을 겪을 때마다 그리스도인들은 도리어 의로운 행위로 반응하며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고 하나님의 성품을 찬양하고 마귀를 격퇴하는 기회로 삼아야 한다.
♠ 우리는 도피자로 부름 받은 것이 아니라 승리자로 부름 받았다.
포로를 자유케 하는 것
♠ 사람들이 자신의 삶에서 더 많은 속박을 만들어 가는데, 이들은 자유로워질 필요가 있다. 우리가 바 로 이런 일을 하도록 권세를 받았으며 어디서든지 그렇게 할 수 있다.
♠ 구원은 언제나 회개와 치유를 함께 연결되어 있다. 귀신은 마치 파리와 같다. 상처 난 부위에 몰려와 서 부패하게 한다. 우리는 이런 파리를 쫓아내기만 하든지, 아니면 부패한 삶을 회개하고 상처를 치 유받든지 할 수 있다.
♠ 공중 권세 잡은 자를 끌어내려서 사람들이 그리스도께로 나아가게 된다면 이것은 중요하다. 하지만 어떤 사람들은 우리가 방해하는 세력들을 다루기 전까지는 복음을 듣지 못한다.
♠ 하나님께서는 구약시대의 여러 전투 때마다 각각 다른 전략을 갖고 계셨으며, 예수님께서도 사람들 을 치유하는 데 똑같은 방법을 두 번 이상 사용하신 적이 없다.
♠ 고정관념에서 벗어나 사람들의 필요를 채우기 위해 어떠한 일이든 성령께서 인도하시는 대로 하면 된다.
금식을 통한 영적 전쟁
♠ 금식은 원수 마귀를 대항하는 강력한 무기다.
♠ 우리가 귀신의 말을 하나의 교리로 사용할 수 있는 것은 아니지만, 그 사실을 알리는 것조차 두려워 해서는 안 될 것이다.
♠ 성경은 하나님의 아들이신 예수 그리스도 앞에서 귀신이 소리치며 나갔다고 기록하고 있다. 금식은 영적 전쟁의 효과적인 무기가 된다.
영적 전쟁으로서 나누어 주기
만군의 여호와가 이로노라 너희의 온전한 십일조를 창고에 들여 나의 집에 양식이 있게 하고 그것으로 나를 시험하여 내가 하늘 문을 열고 너희에게 복을 쌓을 곳이 없도록 붓지 아니하나 보라 만군의 여호와가 이르노라 내가 너희를 위하여 메뚜기를 금하여 너희 토지 소산을 먹어 없애지 못하게 하며 너희 밭의 포도나무 열매가 기한 전에 떨어지지 않게 하리니 (말 3:10-11)
♠ 마귀는 지금도 경제에 관여하고 있으며, 적그리스도가 임할 때는 경제에 대한 절대적인 통제권을 가 지고 있을 것이라는 사실을 우리는 알고 있다.
♠ 사탄은 재정에 관심이 많다. 사탄은 사람의 이기심이 돈에 의해 조장된다는 것을 알고 있으며, 디모 데전서 6장 10절 돈을 사랑함이 일만 악의 뿌리가 되나니 이것을 탐내는 자들은 미혹을 받아 믿음에 서 떠나 많은 근심으로써 자기를 찔렀도다는 말씀처럼 돈이 일만 악의 뿌리이며, 돈을 사랑하는 것 은 인간 실존의 모든 영역에 영향을 미친다.
♠ 우리들이 나누어 주면 이기심으로 사람을 옭아매려는 사탄의 의도가 완전히 좌절되고 만다.
♠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얼마나 많이 가졌는지는 관심이 없으시고, 그 대신 재물이 당신의 마음을 다스 리고 있는지 아닌지에 관심이 있으시다.
♠ 하나님의 관심의 초점은 부가 아니라, 당신의 마음이다.
♠ 하나님께 순종하여 나눠 주는 것이 성경적이며 어둠의 세력을 타파하는 영적 전쟁인 것이다.
연합하여 영적 전쟁하기
♠ 연합은 마태복음 18장 19절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 중의 두 사람이 땅에서 합심하여 무엇이 든지 구하면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께서 그들을 위하여 이루게 하시리라처럼 영적 전쟁의 강력한 무 기며 보이지 않는 세계의 가장 큰 요인 중 하나다.
♠ 마귀는 연합을 싫어한다. 분열과 배반과 분쟁과 분파주의가 얼마나 많이 일어나는지 보면 알 수 있 다.
♠ 이리는 양을 잡아먹기 위해서 언제나 양 떼를 흩어 놓는데, 우리들은 어떠한 분열도 허용해서는 안 된다.
기사와 표적의 무기
♠ 우리가 마귀의 세력을 다룰 때 초자연적인 세계에 대해 언급하지 않을 수 없다. 우리 삶 속에 하나 님 성령의 초자연적인 능력들을 구해야 한다.
♠ 모든 그리스도인이 영적 전쟁을 위해서는 에베소서 6장 18절 모든 기도와 간구를 하되 항상 성령 안 에서 기도하고 이를 위하여 깨어 구하기를 항상 힘쓰며 여러 성도를 위하여 구하라처럼 무장해야 되 는데, 이것이 어둠의 세력에게 효과가 있기 때문이다.
♠ 우리는 성령의 놀라운 권능의 역사가 일어나도록 구하는 것을 주저해서는 안 된다.
섬기는 것이 영적 전쟁이다
♠ 영적 전쟁에 임하는 또 하나의 놀라운 무기는 사랑의 섬김을 통한 것이다.
♠ 마귀의 본성은 요한복음 10장 10절 도둑이 오는 것은 도둑질하고 죽이고 멸망시키려는 것뿐이요 내 가 온 것은 양으로 생명을 얻게 하고 더 풍성히 얻게 하려는 것이라처럼 도적질하고 죽이고 멸망시 키려는 것이다.
♠ 물질적임 방법으로 사람들을 섬기는 것은 단지 사회적 복음(Social Gospel)이 아니며, 사랑으로 섬기 는 것이 절망 속에 빠지게 하고 마침내 죽음으로 몰아넣는 멸망시키는 자를 물리치는 것이다.
♠ 우리는 굶주린 자를 먹이고 집 없는 사람들에게 집을 주며 난민촌을 방문하고 재난을 당한 사람들을 지원해야 한다. 이것이 역공을 통해 유리한 고지를 차지하려고 노력하는 원수 마귀와 대항하는 효과 적인 영적 전쟁이다.
레마의 말씀에 근거한 믿음의 행동
♠ 영적 전쟁에 임하는 또 다른 방법은 믿음의 단계를 밟음으로 말미암는다.
♠ 믿음은 하나님께서 어떠한 분인지를 믿는 것이며, 또 그분이 하신 말씀을 신뢰하는 것이다.
♠ 어둠의 세력을 물리치기 위해서 믿음의 단계가 필요하다.
♠ 요한일서 5장 4절 무릇 하나님께로부터 난 자마다 세상을 이기느니라 세상을 이기는 승리는 이것이 니 우리의 믿음이니라처럼 우리들은 온전히 하나님을 의지하는 사람들이 되어야 한다.
♠ 종교적인 전통만 고수하며 안이한 상태로 남아 있는 것을 경계해야 하며, 우리들이 하는 모든 일은 하나님의 말씀(레마)을 근거로 해야 한다.
♠ 우리 믿음의 줄은 견고하게 유지될 것이다. 그래서 기대하며 믿음으로 힘껏 잡아당긴다면 대적 마귀 는 궁지에 몰리고 말 것이다.
♠ 우리는 다 믿음으로 생활해야 한다. 우리에게 백만 달러가 있든지 한 푼도 없더라도 온전히 하나님 을 의지하고 살아야 한다.
찬양을 통한 영적 전쟁
♠ 성경은 어둠의 세력을 무찌르는 찬양의 역사에 대해 많은 곳에서 말하고 있다.
♠ 역대하 20장 21-22절 백성과 더불어 의논하고 노래하는 자들을 택하여 거룩한 예복을 입히고 군대 앞에서 행진하며 여호와를 찬송하여 이르기를 여호와께 감사하세 그의 인자하심이 영원하도다 하게 하였더니 그 노래와 찬송이 시작될 때에 여호와께서 복병을 두어 유다를 치러 온 암몬 자손과 모압 과 세일 산 주민들을 치게 하시므로 그들이 패하였으니에서 여호사밧 왕의 찬양하는 용사들이 하나 님께 소리를 높이자 천사들이 이스라엘을 치러 온 적들을 무찌르기 위해 파견되었다.
♠ 성경적 찬양은 어둠의 세력을 물리치며 우리를 위해 하나님의 천사들이 전투를 벌이고 매 상황 하나 님의 놀라우신 임재가 있다.
♠ 오늘날 전 세계 성장하는 교회, 활력 있는 교회의 특징을 자세히 살펴보면 찬양과 예배와 성경의 가 르침(두 날 가진 칼)이 새롭게 일어나는 것을 알 수 있다.
♠ 시편 149편 7-9절 감사함으로 여호와께 노래하며 수금으로 하나님께 찬양할지어다 그가 구름으로 하 늘을 덮으시며 땅을 위하여 비를 준비하시며 산에 풀이 자라게 하시며 들짐승과 우는 까마귀 새끼에 게 먹을 것을 주시는도다처럼 예배와 하나님의 말씀 선포를 통해 우리는 어둠의 왕들에게 하나님의 심판을 내리며 그들을 쇠고랑으로 결박한다.
♠ 예배드리는 것과 말씀 가르치는 일은 원수 마귀를 쫓아내고 하나님의 나라를 건설하기 위해 세상에 빛의 세력을 풀어놓는 영적 전쟁이다.
♠ 우리가 존재하는 이유는 세상에 있는 나라와 민족에 하나님 말씀을 선포하고, 함께 예배드리며 더불 어 살기 위해 있는 것이다.
입술로 마귀를 대적하기
♠ 영적 전쟁에 임하는 또 다른 방법은 여고보서 4장 7절 너희는 하나님께 복종할지어다 마귀를 대적하 라 그리하면 너희를 피하리라처럼 직접 마귀를 꾸짖는 일이다.
♠ 우리는 적극적으로 마귀를 공략하되 광야에서 예수님께서 하신 것처럼 입술로 마귀를 대적하고 하나 님의 말씀으로 마귀의 공격을 받아친다.
마지막 무기
♠ 우리는 포기한 사람들이다. 우리는 지도자의 자리도 포기했다. 우리는 결혼도 포기했다. 우리는 교회 도 그만두었다, 우리는 상처와 절망과 체념 속에 있는 것이 바로 영적 전쟁이다.
♠ 히브리서 10장 36절 너희에게 인내가 필요함은 너희가 하나님의 뜻을 행한 후에 약속하신 것을 받기 위함이라처럼 사탄은 하나님의 백성들이 포기하기를 항상 바라고 있다.
♠ 그러나 언제나 포기하지 않는 사람이 승리자이다.
♠ 하나님은 모든 그리스도인의 미래를 약속하셨다. 하늘에 올라가면 그것은 현실로 다가올 것이지만, 이것이 오늘의 기독교이며 현세에 이루어지는 이 땅의 삶이라고 주장하는 자는 파괴적인 도피주의자 이다.
♠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창조주시며 우리의 주님이시고 우리의 영예로운 구원자가 되신다. 하나님께서 는 우리의 능력이요, 소망이시다. 그분은 어둠의 세력에 대한 완전한 승리를 확신히신다.
♠ 영적 전쟁은 삶이다. 그것은 진리를 품으면서 원수를 분별하고 하나님께 헌신하는 매일의 삶이다.
♠ 영적 전쟁은 기독교의 어느 한 부분이 아니다. 그것은 그리스도인의 모든 경험 가운데 있으며, 우리 가 하는 모든 일을 포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