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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MZ 평화의 길 4코스 제3부
한강야생조류생태공원-에코센터전망대-
감바위-샘재사거리-감암교-방수문삼거리-
레코파크후문-신향삼거리-김포레코파크-
일산대교-이산포분기점-이산포교-사포교-
법곳IC-대화마을입구삼거리-킨텍스입구-
고양체육관사거리-대화천둘레길-휴게공원
20250104
1.코스 소개 생략 : 제1부 참조
2.일산대교에서 신생의 한강 풍경을 조망하다
제3부 : 김포한강 야생조류생태공원의 낙상홍 열매들이 산수유 열매보다 더 붉게 반짝인다. 겨울에도 붉게 반짝이는 붉은 열매를 대표하는 것이 낙상홍, 남천, 산수유 열매이다. 그 중 낙상홍 붉은 열매는 둘째 가라면 서러울 정도로 붉은 빛을 더 화사하게 번짝인다. 에코센터 전망대 앞으로 가 보았다. 평화의 길을 홀로 탐방하기에 느긋하고 여유있게 모든 것을 다 들러볼 것 같은데 여전히 조급함과 게으름이 붙어서 마음만 솟구치고 행동은 따르지 않는다. 결국 전망대 오르는 것을 포기하고 야생조류생태공원을 떠난다.
김포한강야생조류공원에서 나오면 한강변에 자리한 감바위(甘岩)를 지나게 된다. 지금은 군사보호구역에 묶여 감바위 나루로 민간인은 드나들 수 없으며, 감바위 초소가 자리한다. 감바위(甘岩)는 김포 지역의 관문으로 왕이 내왕하던 신성한 포구라는 의미의 '검포’라고 했으며, 이 '검포'에서 김포의 지명이 유래했다고 한다. 또 다른 이야기에 의하면 중봉(重峰) 조헌(趙憲, 1544~1592) 선생이 이 바위에서 낚시를 즐겼다고 하여 ‘대감바위’라고 불리다가 ‘감바위’ 또는 ‘감암’으로 변했다고 한다. 이 감바위(甘岩)가 있는 한강변에 감바위 나루터가 있었으며, 감암포로 돌아오는 돛단배는 김포팔경의 제2경에 속하는 명품이라고 하지만 감암포는 사라졌고, 한강 철책과 군사시설에 의하여 출입할 수 없다. 언제일까? 한강 철책이 걷히고 감암포 옛 나루터로 출입하게 될 날이.
김포 지역에서 일산대교로 진입하기 위해서는 여러 갈래의 도로들과 김포한강로의 김포한강신도시IC 접속고가교들이 뒤엉켜 있는 샘재사거리를 지나야 한다. 샘재사거리에서 금포로를 따라 계양천의 감암교를 건너고 방수문삼거리를 지나면 하수처리장을 주민들의 여가활동을 위한 체육시설로 변화시킨 테마공원 '김포레코파크'가 서쪽에 넓게 자리한다. 신향삼거리에서 김포레코파크를 오른쪽으로 끼고 걸포중앙공원으로 감암로를 따라가다가 김포레코파크 정문 앞에서 일산대교 출입로를 따라 일산대교 서남단으로 올라간다.
일산대교는 김포시 걸포동과 고양시 일산서구 법곳동을 잇는 한강 하류에 놓인 다리이다. 일산대교 북쪽 보도를 따라 일산대교를 건넌다. 서해랑길과 DMZ 평화의 길 탐방을 통해 걸어온 김포반도와 작별한다. 김포 지역을 탐방하며 한강과 서해 바다의 아름다운 풍경과 남북분단의 현실적 고통과 가슴 아픈 정경을 목격했다. 그 고통의 현장을 지나서 지금 눈앞의 아름다운 김포 풍경을 감상한다. 어느 지역에나 그 지역의 명품 풍경을 팔경으로 노래한다. ‘김포팔경’이 무엇일까?
최명환의 <옛 모습을 기억하는 김포시의 '김포팔경'>을 개략한다. 제1경 ‘걸포송림(傑浦松林)’으로 걸포의 소나무밭. 제2경 ‘감암귀범(甘岩歸帆)’으로 감암포로 돌아오는 돛단배. 제3경 ‘가현산낙조(歌絃山落照)’. 가현산 정상에서 해 질 무렵 염하의 물결과 서해를 물들이는 노을. 제4경 ‘독도노화(獨島蘆花)’ 독도의 갈대꽃(‘독도’는 김포시와 고양시 사이에 위치한 한강의 작은 섬). 제5경 ‘봉릉사효종(奉陵寺曉鐘)’ 봉릉사의 새벽 종소리. 제6경 ‘영사정 망월(永思亭 望月)’ 영사정(永思亭)에서 바라다보는 보름달. 제7경 ‘운양포 추파(雲陽浦 秋波)’ 운양나루의 가을 물결. 제8경 ‘홍도평 낙안(鴻島坪 落雁)’이다. 홍도평을 나는 기러기 떼의 아름다움.
그동안 김포 지역을 탐방하면서 김포팔경 중 무엇을 보았는가? 아무것도 감상하지 못했다. 탐방길을 완주해야 한다는 욕망에 허겁지겁 탐방을 마치고 만족한 것만이 떠오른다. 그렇다 하더라도 비록 김포팔경을 감상하지는 못했지만, 가현산, 수안산, 승마산, 문수산, 애기봉, 봉성산을 올랐으며, 전류리포구, 봉성포, 운양포, 김포한강야생조류생태공원, 감암포, 걸포동을 확인하며 탐방하여 김포반도를 조금이라도 느끼고 알게 되어 감사한다.
일산대교를 건너며 한강의 동서남북을 조망하며 가슴이 부푼다. 한강은 남쪽에서 흘러와 김포반도와 고양시&파주시 지역 사이로 흘러 오두산통일전망대 앞 관음포에서 임진강을 합수하여 왼쪽으로 굽이돌아 문수 북쪽 유도 섬에서 생명을 마치고 서해 바다에 유입된다. 남쪽에서 북쪽으로 흘러가는 한강과 그 주변 자연 풍경, 한강 양쪽 강변에 자리한 문명의 시가지 풍경이 아름답게 조화한다. 상세한 지리를 명확히 구별하지 못하지만 개략적인 지명을 통해 풍경을 조망하는 감동만으로도 벅차다.
삼각산과 보현봉, 행주산성이 있는 덕양산이 한강 남쪽에서, 계양산이 서쪽에서 눈길을 준다. 한강 북쪽 김포반도의 몇몇 산들과 지명은 다정하고도 친근하게 가슴에 녹아든다. 문수산의 문수산성, 봉성산의 재두루미전망대와 그 북쪽 자락의 전류리포구, 봉성포천의 봉성포구, 운양산 자락의 용화사와 운양포구, 운양산과 모담산 사이 한강변 서쪽에 드넓게 자리한 김포한강야생조류생태공원, 감바위와 옛 나루터, 일산대교 서쪽의 걸포동, 그리고 파주시의 심학산과 오두산통일전망대는 아무리 보고 또 보아도 싫증나지 않는다. 이 모든풍경을 집대성해 주는 곳이 일산대교 중앙, 한강의 중심부에서이다. 한강의 품이 넓다. 그런데 예전에는 김포반도 안쪽으로 한강이 더 깊이 파고 들었는데 현재는 간척되어 농경지가 되었고, 그 주변에 한강신도시 고층아파트들이 운양동과 걸포동, 장기동에 걸쳐 치솟아 있다. 그 풍경 또한 한강과 어우러져 아름답게 보인다.
일산대교 동북쪽에는 거대한 고층빌딩들이 솟아 있다. 남쪽 고양시 일산동구 장항동에서 북쪽 일산서구 대화동과 법곳동에 걸쳐 펼쳐진 고층빌딩들은 눈부신 경제 발전과 생활의 풍요를 증거한다. 한강은 물결을 뒤채며 그 발전과 풍요를 유장한 물살로 노래한다. 한강물은 서쪽의 김포반도 포구 감암포, 운양포, 봉성포와 동쪽 일산&파주평야 포구 장항포, 이산포, 송포와 함께 어깨동무하며 동그랗게 굽이돌아 임진강과 합수하는 관음포로 흘러간다. 이 풍경에 이근배(1940~) 시인의 시가 솟아오른다.
아침이 열린다/ 긴 역사의 숲을 거슬러 올라/ 어둠을 가르고 강이 태어난다/ 이 거친 숨소리를 받으며/ 뛰는 맥박을 짚으며/ 소리 지르며 달려드는 물살 앞에서/ 설움처럼 감춰온 한강의 이야기를 듣는다// 강은 처음 어머니였다/ 살을 나누어 나라를 낳고/ 피를 갈라서 겨레를 낳고/ 해와 달과 별과 구름과 바람과/ 꽃과 새와 나무와 풀과 산과 들과/ 그리고 말씀과 노래와 곡식과 잠자리와/ 사랑과 자유와 믿음과······/ 강은 거듭나는 삶이었다//
하늘이 있고 땅이 있는 날부터/ 숱한 목숨들을 일구면서/ 한편으로 죽어가는 것들을 지켜보면서/ 강은 끝없는 울음을 삼켰다/ 때로 지치고 쓰러지고/ 찢기고 피 흘리면서도 강은/ 다시 일어서서 달리고/ 더 큰 목숨을 부등켜안고 왔다// 나라는 나라로 갈리고/ 형제는 형제끼리 다투면서/ 칼과 창과 화살의 빗발이 서고/ 남과 북, 동과 서에서/ 틈틈이 밀고 들어오는 이빨과 발톱들······/ 강은 홀로 지키고 홀로 싸우며/ 마침내는 이기고야 말았다// 온갖 살아있는 것들에게 젖을 주고/ 품에 안고 가꾸면서도/ 강은 늘 버림만을 받아왔다/ 먹을 것을 주면 썩은 껍질을 보내오고/ 꽃을 주면 병든 이파리를 던져오는/ 시달림과 아픔과 쓰라림을 견뎌왔고/ 끝내는 가시철망에 한 허리가 잘리는/ 눈감을 수 없는 슬픔을 만나야 했다//
그러나 이제 강은 다시 태어났다/ 생채기를 주고 마구 더럽히던/ 그 아들과 딸들의 손으로/ 맑고 환한 피가 뛰는 숨결을 살려냈다/ 바다로 몰려나갔던 물고기 떼가 돌아오고/ 제 고향으로 날아갔던/ 봄 여름 가을 겨울의 새들이 둥지를 틀고/ 뗏목이 흘러오던 그 물이랑에/ 오늘 한가로운 놀잇배가 두둥실 떴다// 그렇다 들리느냐/ 정선아라리 굽이 돌아 가슴에 젖고/ 한강수타령 장구춤에 흥겹구나/ 만선의 돛폭 올리며 징징징 울리는/ 그날의 뱃노래 다시 부르며/ 한강은 새색시 같은 어머니가 되어/ 푸른 치마폭 넘실 감싸준다// 흘러가라/ 역사에 얼룩진 땟자국이여/ 나라의 어지러운 비바람이여/ 겨레의 앙금진 핏물이여/ 그리고 오직 사랑의 이름으로만/ 자유의 이름으로만 평화의 이름으로만/ 통일을 싣고 오라/ 깃발 드높이 통일을 싣고 오라
-이근배(1940~)의 '한강은 솟아 오른다' 전문
3.탐방 과정
전체 탐방 거리 : 21.1km
전체 소요 시간 : 5시간 48분
한강 제방길에서 서쪽 김포시 운양동 지역을 조망한다. 왼쪽에 유수지, 오른쪽에 습지 생태원이 있는 김포한강 야생조류생태공원이 남북으로 펼쳐져 있고, 중앙 뒤의 모담산 자락을 에워싸고, 한강신도시 운양동아파트빌딩들이 즐비하다.
평화의 길은 오른쪽 한강 제방길을 따라간다. 한강을 가로지르는 일산대교 왼쪽 뒤에 삼각산이 보인다.
한강 제방길 서쪽에 식재된 낙상홍 나무의 붉은 열매들이 겨울을 나고 있다.
한강 제방길 에코센터 전망대 출입구에 김포한강 야생조류생태공원 둘레길 안내도와 경기둘레길 이정목이 세워져 있다. 한강 철책은 오른쪽 뒤 감바위로 이어지고, 일산대교 건너편에 삼각산이 솟아 있다. 오른쪽 에코센터 전망대를 살피고 되돌아온다.
한강 제방길에서 에코센터 전망대 뜰로 와서 잠시 휴식을 취한 뒤 한강 제방길로 되돌아간다.
에코센터 전망대 뜰에서 잠시 휴식을 취한 뒤 에코센터 전망대 입구의 경기둘레길4코스 이정목으로 되돌아왔다. 한강 북쪽에 한강을 사이에 두고 김포의 봉성산과 파주의 심학산이 마주보고 있다.
한강 감바위나루터 입구에 김포한강 야생조류생태공원 종합안내판이 세워져 있다.
★주요 구성 존(Zone)
1.벚나무 산책길 : 이곳은 특색 있고 아름다운 경관을 제공하는 3.4km 왕벚나무 산책길로 향후 벗나무 꽃터널에서 한강을 조망하며 산책할 수 있도록 2014년에 왕벚나무를 식재하였다. 왕벚나무는 보통 잎이 나기 전에 꽃부터 가지 가득 피워내어 유난히 아름답고 화려하다. 1908년 한국에 와 있던 프랑스 신부가 한라산에서 처음 왕벚나무를 발견하였고, 이어 1912년 독일인 식물학자에 의해 세계에 정식명칭이 등록되고 우리나라가 왕벚나무의 자생지임이 밝혀졌다.
2.습지 생태원 : 이곳 습지 생태원은 기존 한강하구 간척농경지였던 곳을 다양한 습지식물과 어류 등이 서식하며 사계절 생태계의 변화를 관찰할 수 있도록 2012년 조성되었다. 봄이면 한강을 통해 민어·숭어·메기를 비롯한 여러 어류와 참게들이 유입되며 계수나무·느릅나무·서어나무·때죽나무·각종 버드나무류 등의 교목과 꽃창포·매자기 등 수생식물을 감상할 수 있는 곳으로 한강의 정서와 이야기가 있는 곳이다.
3.참나무류 숲 : '참'나무라면 '진짜' 나무를 뜻하나 도감(圖鑑)에는 참나무라는 이름이 없으며 졸참장나무·갈참나무·굴참나무·신갈나무·떡갈나무·상수리나무가 참나무로 불리는 나무들이다. 이들 나무가 맺는 열매를 도토리라 부르는 바람에 참나무를 도토리나라 부르기도 한다. 이곳의 참나무류들은 한강신도시를 조성하면서 운양동·장기동·구래동 지역에 자라던 참나무류들을 모아 2012년에 옮겨 심어 숲을 만들었다.
4.송송(松松) 숲 : 이곳의 소나무림은 김포시 대곶면 쇄암리 수묘장에서 자란 육송(陸松) 100그루를 2019.4.22.부터 2019.5.10.까지 옮겨 심었으며, 고촌읍 신곡리 택지개발로 인해 2019.10.26.부터 2019.11.14.까지 곰솔로도 불리는 해송(海松) 400그루를 옮겨 심이 울창한 소나무 숲을 조성하였다. 해송의 잎·나무의 특징·수형·수피의 색깔을 쉽게 비교할 수 있다.
5.낱알 들녘 : 넓은 황금들녘인 이곳은 철새들의 먹이터전으로 계절에 따라 큰기러기·쇠기러기·백로·왜가리·저어새·노랑 부리저어새 등 다양한 철새들과 고라니·너구리 등의 야생동물이 서식하고 있다. 이곳은 한강하구 간척농경지였으며 이곳에 심겨진 벼는 10월 중순경 가을걷이가 끝나면 전량(全量) 철새를 위한 먹이로 사용된다.
6.오방원(五方園) : 오방(五方)은 동·서·남·북쪽과 그 중심을 뜻하는 것으로, 열매·꽃·나무줄기 등의 색깔과 이미지를 바탕으로 동쪽은 푸른색·서쪽은 흰색·남쪽은 붉은색·북쪽은 검은색·중앙은 노란색을 상징하는 수목을 배치하여 4계절의 변화와 조화를 느낄 수 있도록 2019.9.19.부터 2019.12.9.까지 벽오동·물푸레나무·백송·마가목 등 총 36종 5,024주를 식재하였다.
금포로를 따라 한강 감바위 나루터 위쪽 감바위 초소 앞을 지나간다.
한강 감바위 나루터 남쪽 언덕에 올챙이와 청국장 식당이 자리한다.
올갱이와 청국장 식당 앞 금포로에서 김포한강11로 횡단보도를 건너 김포한강11로 북쪽 보도로 넘어간다.
김포한강11로 횡단보도를 건너며, 왼쪽 뒤의 에코센터 전망대, 걸어온 금포로와 감바위 초소 방향을 돌아본다.
김포한강11로 북쪽 보도를 따라 샘재사거리 방향으로 이어간다.
김포한강11로 건너편에 강변글램핑장이 있다.
김포한강11로 북쪽 보도를 따라 김포한강11로494번길 횡단보도를 건너 샘재사거리로 이어간다.
운양지하차도를 빠져나온 김포한강로가 운양교를 건너 올림픽대로 방향으로 달리고, 그 위로는 김포한강로에서 김포한강신도시IC로 빠져나오는 접속고가교이다. 오른쪽 보도를 따라 샘재사거리로 이어간다.
평화의 길은 샘재사거리 김포한강신도시IC 접속고가교 아래에서 왼쪽 횡단보도를 건넌다.
샘재사거리에서 횡단보도를 건너 김포한강신도시IC 진입 접속고가교 왼쪽 아래를 따라간다.
김포한강로에서 김포한강신도시IC로 진입하는 접속고가교 아래에 DMZ 평화의 길 쉼터가 있으며, 오른쪽 위는 김포한강신도시IC에서 김포한강로로 진출하는 접속고가교이다.
김포한강신도시IC 진입 접속고가교 아래의 DMZ 평화의 길 쉼터에 DMZ 평화의 길 조형물이 조성되어 있다.
김포한강신도시IC에서 김포한강로로 진출하는 접속고가교 아래를 지나와 그 서쪽 금포로를 따라 감암교를 건넌다.
김포시 운양동 감암교를 건너며 서쪽의 계양천 배수갑문과 그 위쪽 김포시 걸포동 지역의 고층아파트 건물을 살핀다.
계양천(桂陽川)은 인천광역시 계양구 둑실동 계양산에서 발원하여 경기도 김포시 김포동에서 한강으로 합류하는 지방하천이다. 한강수계의 지방하천으로 하천의 수계는 본류인 계양천과 지류인 나진포천, 소하천인 원당천과 관청천으로 이루어져 있다. 하천연장은 12.3km, 유로연장 16.21km, 유역면적 64.63㎢이다. 하천 유역은 저지대로, 상류지역은 아파트단지와 공장, 축산농가, 각종 사업장 등이 혼재한 난개발지역이고, 중류 이하를 지나는 구간에는 물길을 중심으로 완만한 농경지가 분포하고 있다. 하천의 토양은 모래와 갯벌로 이루어져 있다. 하천 구간내 운양 배수펌프장과 향산2 배수펌프장이 위치하고 있다. 하천 유역내 국가유산으로 시도지정 유형 문화유산 2점, 김포향교와 장릉이 있다. - 두산백과
김포한강신도시IC 입출 접속고가교 아래를 통과하여 금포로로 나와 감암교를 지나고 있다. 왼쪽에 행복한교회가 있다.
금포로 검암교를 건너 방수문삼거리로 이어간다. 오른쪽에 운양배수펌프장이 있으며, 왼쪽은 김포한강로의 운양교이다.
금포로의 방수문삼거리에서 왼쪽 끝에 있는 횡단보도를 건너 금포로 서쪽 보도로 넘어간다.
금포로 서쪽 보도를 따라 신향삼거리 방향으로 이어간다. 왼쪽 위의 도로는 김포한강로이며 앞쪽에 일산대교가 보인다.
금포로 서쪽 보도에 김포레코파크 후문이 있으며, 앞에 신향삼거리, 그 뒤에 일산대교가 보인다.
레코파크(Recopark)란 (Recycle+Eco+Friendly+Park) 합성어로 하수를 깨끗한 물로 재생하여 환경을 아름답게 하고 시민과 함께하는 휴식공간이라는 뜻의 하수처리장의 새로운 명칭이다. 하수처리장을 지상 또는 지하에 두고 여분 공간을 활용하여 운동시설을 접목한 곳이다. 하수처리장을 주민들의 여가활동을 위한 체육시설로 변화시킨 테마공원이다. 김포레코파크 외에 통진과 고촌에도 있다. 게이트볼장 파크골프장 주변으로 가벼운 산책길도 있어 풍광이 아름답다. 김포시는 하수처리시설 용량 부족과 분뇨처리시설 악취 문제해결을 위해서 분뇨처리시설 신설 및 공공하수처리장 증설공사를 추진하여, 김포레코파크 증설공사는 2021년 8월 말 착공하여 2024년 6월 25일 준공되었다. - 대한민국구석구석
앞쪽의 일산대교로 올라가기 위해 신향삼거리에서 금포로 오른쪽의 감암로를 따라가다가 일산대교 진입로로 올라간다.
신향삼거리에서 금포로와 작별하고 감암로를 따라오고 있다. 왼쪽은 김포레코파크, 오른쪽은 현대모비스 부품대리점이다.
감암로 북쪽에 김포레코파크 정문이 있으며, 평화의 길은 앞쪽 버스 앞에서 왼쪽 일산대교 진입로로 이어간다.
감암로의 김포레코파크 정문 앞에서 일산대교 진입로로 들어와 왼쪽 언덕길로 올라간다.
전신주에 평화의 길 이동 방향 표지판이 붙어 있고, 언덕 위에 일산대교 본사가 있다.
오른쪽 감암로의 김포레코파크 정문 앞쪽에서 일산대교 진입로로 들어와 언덕길을 오르고 있다. 왼쪽 뒤에 김포시 걸포동 한강신도시 고층아파트 빌딩들이 솟아 있다.
언덕길을 올라가면 경기둘레길 이정목이 세워져 있으며, 평화의 길은 일산대교 북쪽 보도로 이어진다.
경기둘레길 이정목 바로 아래에 현대모비스 부품대리점, 그 뒤에 신향삼거리 도로표지판, 그 뒤에 한강의 감바위, 그 뒤에 봉성산이 가려져 있다.이정목 맨 뒤에 김포반도 최고봉인 문수산, 오른쪽 한강 건너에 파주 심학산이 가늠된다.
일산대교 북쪽 보도 입구에서 잠시 일산대교 본사 쪽으로 와서 남북을 잇는 일산대교 표석을 확인한다.
일산대교 김포요금소와 그 오른쪽의 일산대교 본사를 돌아본다. 뒤쪽에 김포시 걸포동 한강신도시 아파트단지가 보인다.
일산대교 북쪽 보도 남단에서 김포시 걸포동, 운양동, 장기동에 펼쳐진 김포 한강신도시아파트를 살핀다. 바로 아래에 현대모비스 부품대리점, 그 뒤쪽에 김포레코파크, 그 오른쪽 뒤에 김포시 운양동 모담산이 보인다.
왼쪽 아래는 금포로, 신향삼거리 도로표지판이 보이며, 오른쪽 아래는 김포한강로이다. 한강 중앙에 검바위, 그 뒤에 봉성산, 중앙 왼쪽 맨 뒤에 김포반도 최고봉 문수산이 보인다.
왼쪽 뒤에 삼각산의 인수봉·백운대·만경대가 확인되고, 중앙의 가로등 뒤 한강 동쪽에 덕양산이 가늠된다.
왼쪽 맨 뒤에 인천의 계양산, 중앙에 일산대교 김포 요금소, 그 뒤쪽에 김포시 걸포동 한강신도시 아파트단지가 보인다.
한강 남쪽에 김포대교가 보이며, 그 위쪽 행주대교와 덕양산이 가늠된다. 왼쪽 뒤에 삼각산이 솟아 있다.
왼쪽 금포로의 신향삼거리 왼쪽에 김포레코파크, 그 뒤에 모담산과 운양동 김포한강신도시, 오른쪽 도로는 김포한강로이다. 한강변에 감바위, 그 뒤에 하성면 봉성리의 봉성산, 중앙 맨 뒤에 월곶면 조강리의 문수산이 확인된다.
한강이 왼쪽 감바위를 휘돌아 그 뒤 봉성산과 전류리포구로 흘러간다. 맨 왼쪽 뒤에 문수산, 오른쪽에 파주 심학산이 있다.
일산대교 북쪽 보도를 따라 고양시 일산서구 법곳동으로 이어간다. 일산대교 건너편은 일산서구 법곳동과 대화동 지역이다.
일산대교(一山大橋)는 경기도 고양시 일산서구 법곳동과 김포시 걸포동를 연결하는 한강의 27번째 교량으로, 총연장 1.84㎞, 너비 28.5m로 왕복 6차선 교량이다. 경기 북서부 지역의 미흡한 교통망을 개선하기 위하여 2003년 8월 착공되었으며, 2008년 1월에 개통되었다. 수도권의 대표적 철새 도래지인 장항습지를 보호하기 위하여 친환경 공법을 도입하고 장식을 위한 시설은 배제하였다. 외벽 도색도 눈에 잘 띄지 않는 연두색을 사용하였고, 겉모습도 평범하게 꾸몄다. 자유로와 맞닿은 한강 하류에서 강을 가로질러 일산 신도시와 김포를 연결함으로써 상류쪽의 김포대교를 이용하던 고양시와 김포시 주민들에게 교통의 편리를 제공한다. 왕복차로 양편에 길이 1.59㎞, 너비 1.35m의 자전거도로를 겸용한 보도가 있다. - 두산백과
고양시 일산동구 장항동과 백석동 지역이 한강 동쪽에 자리하고 중앙 뒤에 삼각산, 오른쪽 뒤에 덕양산이 가늠된다.
왼쪽 맨 뒤에 인천 계양산이 솟아 있고 김포 지역에는 김포한강신도시 아파트들이 걸포동과 북변동에 펼쳐져 있다.
한강은 왼쪽 감바위와 중앙의 봉성산을 흘러 오두산 앞 관음포에서 왼쪽으로 휘돌아 왼쪽 맨 뒤의 문수산 아래 유도에서 서해 바다에 합수한다. 맨 왼쪽에 김포시 운양동 아파트단지, 맨 오른쪽에 파주 심학산이 단정하다.
한강 왼쪽에 김포시 하성면 봉성리 봉성산, 중앙 뒤에 파주시 산남동 심학산, 그 아래 파주평야가 드넓다.
보고 또 보아도 북으로 흘러가는 한강이 가슴을 달군다. 맨 왼쪽에 김포시 운양동의 감바위, 그 뒤쪽에 김포한강 야생조류생태공원과 운양동 아파트단지, 그 오른쪽에 운양산, 중앙 맨 뒤에 문수산, 그 오른쪽 앞에 봉성산이 분명히 보인다.
일산대교 동북쪽에 고양시 일산서구 법곳동과 대화동의 고층빌딩들이 솟아 있다.
김포반도를 뒤돌아본다. 맨 오른쪽 한강변에 감바위, 그 왼쪽 뒤에 도담산과 김포한강신도시 운양동 아파트단지, 맨 왼쪽 뒤에 김포한강신도시 걸포동 아파트 단지가 솟아 있다.
일산대교 건너 왼쪽은 고양시 일산서구 대화동, 그 오른쪽은 일산동구 장항동 지역인 듯. 중앙 가로등 맨 뒤에 삼각산이 보이고, 왼쪽 뒤에 행주산성이 있는 덕양산이 가늠된다.
이산포 분기점 일산대교 진입 접속도로를 건너 킨덱스 방향으로 이어간다.
일산대교 북단의 북쪽 보도 바닥에 DMZ 평화의 길 DMZ로고와 워드마크가 새겨져 있다.
일산대교 북단 북쪽 보도에서 자유로 북쪽 방향을 조망한다. 오른쪽에 파주 심학산, 맨 뒤에 김포 문수산과 봉성산이 보인다.
고양대로 북쪽 보도를 따라 고양특례시 일산서구 법곳동 지역을 지나간다.
고양대로 북쪽 보도에서 이산포길로 건너오면, 아래에 대화천이 법곳동 지역을 거쳐 한강으로 유입된다.
대화천 제방 이산포길 보도를 따라 앞쪽 이산포교 앞으로 이어간다. 이산포길 오른쪽에 고양대로가 달린다.
대화천의 이산포교 건너편에 메르세데스벤츠 모터원 일산전시장이 있다.
대화천의 이산포교 남단을 가로질러 보도를 따라 사포교 앞으로 이어간다.
대화천의 사포교 남단에서 대화 방향을 바라본다. 사포교 남단의 횡단 보도를 건너 법곳IC로 이어간다.
제2자유로 법곳IC 대화 방향 서쪽에, 고양시 구간을 소개하는 DMZ 평화의 길 안내판과 이정목이 세워져 있다. 김포시 전류리포구에서 출발한 평화의 길 4코스와 고양시 행주산성에서 출발한 4-1코스가 이곳에서 만나서 동행한다.
고양시 구간은 김포와 파주를 연결하는 구간이자, 수도권에서 'DMZ 평화의 길'을 연결하는 부거점 역할을 수행하는 구간으로 주노선 1개 코스가 반영됨. 단, 김포와 파주시 구간에 고양시 구간이 일부 포함되어 전체 코스 연장은 짧지 않음./ 고양시는 세 개의 노선으로 4-1, 4코스, 5코스로 구분된다. 4-1코스는 행주산성에서 출발 행주산성 둘레길과 구 한강철책순찰로를 거쳐 행주산성역사공원, 행주나루터, 새롭게 조성된 평화공원을 지나 평화누리 자전거길과 합류하여 통일촌 막사(거점센터-평화쉼터)를 통해, 장항습지일원의철책을 따라 법곳IC에서 4코스와 합류되는 노선으로 설정함. 테마노선으로는 습지보호구역인 장항습지 일원을 경유하여 통일촌 막사(거점센터-평화쉼터)까지의 예약이용 및 행사이용 노선으로 설정함./ 고양시 4코스는 김포전류리 포구에서 출발 일산대교로 이어지는 김포구간과 일산대교 북단에서 법곳IC (4-1과 합류)를 거쳐 한국건설기술연구원앞을지나 고양종합운동장까지의 노선으로 설정함./ 고양시 5코스는 고양종합운동장부터 시작하는 평화누리길과 동일한 노선으로 이어지는코스로 가좌 근린공원, 동패동을 지나 파주로 이어지는 분기점인 동패터널까지의 노선으로 설정됨./ 장항습지 일원은 철새 서식지 보호를 위해 동계시즌 이용 제한되는 구간, 그 외 구 한강철책 순찰로를 활용한 구간은 자동차 전용도로인 자유로와 인접하여 차량소음이 심하고 자전거 이용 빈도가 높아 도보에 안전 주의가 필요함.
제2자유로 법곳IC에서 파주 운정 방향의 제2자유로 횡단보도를 건너 고양대로 북쪽 보도를 따라간다.
제2자유로 법곳IC에서 파주 운정 방향의 제2자유로 횡단보도를 건너 고양대로 북쪽 보도로 이어왔다.
일산서구 대화동으로 넘어와 고양대로 북쪽 보도를 따라간다. 앞에 대화마을입구 삼거리, 중앙 뒤에 킨텍스가 보인다.
대화마을입구 삼거리를 지나 대화천 건너 북쪽을 바라보면 한내초등학교 건물이 보인다.
송포로 도로표지판 뒤 송포로가 고양대로를남북으로 횡단하고 있는 곳이 대화마을입구 삼거리이다.
고양대로 북쪽 보도를 따라 고양대로255번길 출입구를 지나 킨텍스 앞쪽으로 이어간다.
킨텍스(KINTEX, Korea International Exhibition)는 대한민국 전시컨벤션산업의 국제화를 위하여 경기도 고양시 일산서구 대화동에 세워진 국제종합전시장이다. 주요 역할은 적극적인 국내외 마케팅 활동을 통해 세계적인 수준의 전시회와 컨벤션을 유치·개발하고, 국내외 일류 기업들의 무역 마케팅의 장으로 활용하는 것이다.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경기도·고양시가 공동 출자하여 2002년 한국국제전시장(주)의 법인을 설립하였고, 2003년 5월 착공하여 2005년 4월 29일 실내전시면적 53,975㎡의 킨텍스 제1전시장을 개장하였다. 2007년에 사명을 (주)킨텍스로 변경하였으며, 2011년 9월 킨텍스 제2전시장으로 총 실내전시면적 108,483㎡의 전시시설을 갖추게 되었다.
서울모터쇼, 한국산업대전, 서울국제식품산업대전, 서울국제공작기계전, 한국전자전, 경향하우징페어 등 국내 유명 전시회 뿐 아니라, Rotary International 2016과 Gastech 2014 등의 국제 대형 전시 및 회의도 유치한다. 회의실, 오피스동 등은 정부기관 및 일반인들에게 사무실로 임대되고 있으며, 각종 음식점 및 기념품샵, 비지니스센터 등의 시설도 이용할 수 있다. - 두산백과
고양대로 북쪽 보도를 따라 한국건설기술연구원 앞을 지나간다.
한국건설기술연구원은 "건설 및 국토관리분야의 원천기술 개발과 성과 확산, 그리고 이를 바탕으로 국민 안전과 삶의 질 향상"(연구원 정관 제1조)을 위한 연구개발 및 기업지원 등을 목적으로 하는, 대한민국 국내 유일의 건설 및 국토관리 분야 정부출연연구기관이다. 연구원에서 사용하는 정식 약칭은 '건설연', 'KICT'다. 건설업계 일부에서는 '건기연', '건기원' 등으로 부르기도 하나, 엄연히 잘못된 약칭이다. 법적 위상으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의 정부출연연구기관이고 기획재정부의 공공기관 분류 시스템상으로는 기타공공기관 중 연구개발목적기관으로 분류되었으나, 2024년 정부출연연구기관들이 공공기관에서 일괄 지정 해제되어 현재는 특수법인이자 공직유관단체 지위를 갖고 있다. 실무적으로는 과기부 산하 국가과학기술연구회가 다른 과기부 산하 출연연과 마찬가지로 소관 업무를 담당한다. 이와 별도로 과기부 제1차관 산하에도 출연연을 전담하는 '연구기관지원팀'이 있다. 이외에도 건설, 국토관리 분야 연구를 주로 수행하기 때문에 국토교통부,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 등 국토부 산하 연구관리기관과도 밀접한 관계이며 환경부, KOICA와도 협업하고 있다. - 나무위키
한국건설기술연구원 앞 고양대로 북쪽 보도의 쉼터에 DMZ 평화의 길 설명안내판이 세워져 있다.
고양대로 북쪽 보도를 따라가면 고양시 일산서구 대화동 지역에 여러 기관들이 많다. 국토안전관리원의 설립목적은 "건설공사의 안전 및 품질 관리, 시설물의 안전 및 유지관리, 지하안전관리와 그 밖에 이와 관련된 사업을 효율적으로 수행함으로써 국민의 안전 보장 및 복리 증진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한다."라고 한다.
국토안전관리원(國土安全管理院Authority of Land & Infrastructure Safety)은 "국토안전관리원법"에 의하여 1995년 설립되어 시설물의 안전 확보를 통하여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국가 경제의 지속적인 발전에 기여하기 위하여 설립된 국토교통부 산하 위탁집행형 준정부기관이다. 본사는 경상남도 진주시 에나로128번길 24 (충무공동, 윤현빌딩)에 위치하고 있으며, 2020년 6월 9국토안전관리원법」이 제정되었다.
국토안전관리원 일산청사 옆에는 한국건설기술연구원 소속의 건설산업혁신센터 등이 자리한다.
공공기관들이 자리한 고양대로 북쪽 보도 맞은편에 킨텍스 제1 출입문이 있다.
고양대로와 호수로가 교차하는 고양체육관사거리 남동쪽에 장성아파트4단지가 자리하고 있다.
고양대로 남쪽에 자리하는 킨텍스 제1전시장 입구에 킨텍스 제1전시장 표석이 세워져 있다.
고양대로와 호수로가 교차하는 고양체육관사거리에 장성마을 아파트와 킨텍스 제1전시장이 동서쪽에서 마주보고 있다.
고양체육관사거리에서 고양대로와 작별하고 왼쪽 호수로를 따라간다. 건너편에 고양체육관이 보인다.
호수로 건너편에 고양체육관이 있다.
고양체육관(高陽體育館)은 경기도 고양시 일산서구 대화동에 있는 다목적 실내경기장으로 2011년 7월 개관하였다. 고양종합운동장과 인접하고 있으며, 체육관 내의 이용시설에는 실내수영장과 실내체육관이 있다. 지하 2층 지상 3층 건물로 지어졌으며 지하 2층에는 보조체육관(502석)이, 지하 1층에는 스쿼시, 라켓볼, 다목적실, 스피닝룸 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2층에는 헬스장, 3층에는 골프장을 운영하고 있다. 수영장 공간의 지상 1층에는 메인풀(10레인)과 보조풀(4레인), 다이빙장이 있으며 관중석 좌석은 1,554석이다. 체육관 공간의 지상 1층에는 2,710㎡ 규모의 주경기장과 관중석 6,946석을 갖추고 있다. 수영장에서는 2011년 경기도에서 열린 전국체육대회 수영경기가 개최되었으며, 체육관에서는 농구와 체조 경기가 가능하다. 2014년 개최된 인천아시안 게임 때에는 펜싱 경기장으로 활용되기도 하였다. 체육관은 2011년부터 고양시를 연고로 하는 프로농구팀(현 고양 소노 스카이거너스)이 홈구장으로 사용하고 있다. - 두산백과
호수로의 횡단보도를 건넌 뒤 왼쪽의 대화로의 횡단보도를 건너 대화천 방향으로 나간다.
대화로의 횡단보도를 건너 대화천 목교 앞으로 이어간다.
대화천 목교 가는 입구에 평화누리길 조형물과 쉼터정자가 조성되어 있다.
대화천 목교 앞에 대화천 둘레길 안내도가 세워져 있다. 평화의 길은 오른쪽 대화천 둘레길로 이어진다.
호수로 서쪽 보도를 따라와 호수로와 대화로의 횡단보도를 건너서 대화천 목교 앞으로 이어왔다.
대화천 둑방길을 따라 장성교 방향으로 이어간다.
대화천 둑방길에서 고양종합운동장 맞은편 대화로 북쪽 보도로 나간다.
대화로 북쪽 보도를 따라오면 일산서부경찰서 사거리에 이른다. 사거리 건너편에 대화119안전센터가 보인다.
일산서부경찰서 사거리 호수로 북쪽의 휴게공원 입구에 휴게공원 표석이 세워져 있다.
고양시 일산서구 대화동 일산서부경찰서 서쪽에 조성되어 있는 휴게공원 안으로 들어왔다.
휴게공원 북쪽에 인공암벽장이 조성되어 있다.
휴게공원 쉼터정자 앞에 DMZ평화의길 5코스 안내도가 설치되어 있다. 이곳에서 평화의 길 4코스 탐방을 마친다.
DMZ평화의길 4코스 탐방을 마치고 대화역으로 가며 휴게공원과 인공암벽장을 돌아보았다.
남북을 잇는 중앙로와 동서를 잇는 호수로가 교차하는 사거리 북쪽에 일산서부경찰서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