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평
본 뜻 : 조선 중기부터 조선 말엽까지 쓰이던 상평통보의 준말이 '평' 이었는데
'평'은 곧 돈을 의미했다.
'개평' 은 도박판에서 나온 말로서
딴 돈 중에서 낱돈을 주는 것이기 때문에
낱 '개(個)를 써서 '개평' 이라 했다.
바뀐 뜻 : 노름판에서 남이 한 것을 거저 얻거나
또는 딴 사람이 잃은 사람에게 얼마간 나눠주는 돈을 일컽는 말이다.
첫댓글 어느 시대나 노름은 이어져 왔는가 보네요.
첫댓글 어느 시대나 노름은 이어져 왔는가 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