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노수용(부산남고1) → Q. 부산남고와 영도여고는 축제를 같이 해야 하는가?(근처 학교이며, 실제로 얘기가 오가고 있음)
A. 해야한다. 남고와 여고가 유일하게 만남을 가질 수 있는 시간이 되기 때문이다.
Q. 어려운 사람을 도와야 하는가?
A. 도와야 한다. 인간은 인간으로서의 가치가 있기 때문이다.
2. 권예린(성모여고2) → Q. 가장 자신있는 과목과 그 이유는?
A. 수학. 암기가 필요하지 않기 때문이다.
Q. 행복은 성적순인가?
A. 행복의 여러 가지 이유 중 일부이다. 왜냐하면 성적이 좋다면 나중에 자신이 하고 싶은 것이 생겼을 때 선택할 수 있는 폭이 넓어지기 때문이다.
3. 최재원(부산고2) → Q. 자신의 취미와 특기는?
A. 취미는 음악듣기나 연주, 특기는 언어이다.
Q. 외모는 경쟁력인가?
A. 아니다. 외모보다는 인간의 자질이 더 중요하다.
<스몰토크 후 느낀 점>
다른 조 친구들과 편하게 이야기 할 수 있는 기회였고 나와는 다른 가치관을 가진 친구들의 생각을 들어 볼 수 있어서 좋았다.
근처 학교 친구들을 만나서 반갑기도 했고 잘 모르는 친구들도 조금은 알게 되었다.
* 성실히 대답해줘서 고마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