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는 바야흐로 2006년 세광전사들..여기서도 역시 가장 중심이된 숨겨진왼발무누니
1.이름과 나이: 문 훈희.41세(빠른 71)
2.닉네임: 숨겨진왼발,호는 와만,중고시절엔 문둥이,딩이,뎅이.축구단내에서는 비에리라 불림.
3.백넘버: 94번
4.사는 곳: 개봉동옆에 있는 오류동(사람들 오류동 잘 몰라 이렇게 말해야 알아듣더라)
5.취미: 온리 축구
6.가족사항: 정확히 한살어린 아내(생일같음)와 딸 예지(중1)과 아들 예창(초3)
7.하는 일 및 근무처: OA솔루션이라는 개인 사업체 운영.업무는 복합기 임대및 유지보수,전산소모품을 취급하고있음
8.자주가는곳: 여기 저기(오토캠핑)
9.장래희망: 나에게 맞는 곳에서 봉사하는 삶.
10.성격: 큰 단점은 우유부단함(그리고 아웃사이더 기질의 성향이 있음)
11.생일에 받고 싶은 선물: 축구용품셋
12.가장 좋아하는 말: "의롭다."
13.좋아하는 음식: 삼겹살에 사이다.
14.싫어하는 음식: 특별히 없다.
15.좋아하는 이상형: 드라마 불굴의 며느리의 김연정(이하늬 분)
16.여행하고 싶은 나라: 스위스
17.좋아하는 뮤지션 : 국내(아이씨사이다.톡식),해외(Dire Straiets)
18.좋아하는 음악장르: Progressive Rock
19.자주 부르는 노래(좋아하는 노래) : 어떤이의 꿈
* 여기서 자주 부르는 노래란 노래방 등에서 자주 부르는 노래정도로 생각해 주삼.
20.좋아하는 색깔 : 진보라
21.가장 좋아하는 계절은?: 가을(젊었을땐 여름이 좋았는데...)
22.집안에 가훈이 있다면: 의로운 그리스도인이 되자.
23.제일 좋아하는 일 : 땀흘려 전도(봉사)한후 밥먹고 축구하기.(이런 패키지 풀코스가 있었으면 하네요.)
24.제일 잘하는 요리: 계란후라이
25.남들이 볼때 나는? 어리숙하면서도 뭔가 있다(고단수이다)라고 생각한다.하지만 난 단순하다.
26.존경하는 인물 ? 윤봉길의사
* 이 질문에 대해서도 너무 성경적으로 답하면 쪼메 거시기 하것죠잉~
27.자신에게 색깔이 있다면 무슨색으로 비유되나 그 이유는? 회색(안개에 가려진것처럼 항상 비밀스러움을 간작하고 있다)
28.감명 깊게 읽은 책 : IVP 소책자 "내 마음 그리스도의 집"
29. 지금 소원이 있다면: 가족모두 언제나 건강하고 믿음이 더욱 굳건해질수 있도록 소원합니다.
30. 마지막으로 카페에 한마디: 선축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기회이다싶어 한마디 하고자 합니다. 얼마전 할렐루야팀 모임에서 이야기 되었던바 우리는 많은 문제점들을 안고 있음에 공감하는 입장입니다. 무척 아쉬운 부분이고요 한편으로 이러한 점들이 예전처럼 쉬쉬되지않고 공개적으로 이야기 되고 있다는 자체가 긍정적으로 발전된 모습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그리스도인의 삶의 필수요소를 표현한 "수레바퀴예화"가 있습니다. 그 바퀴는 기도,말씀,증거,교제라는 네 개의 살로 이루어져 그리스도인의 삶으로 잘 굴러간다고 합니다. 우리는 균형의 문제가 있다고 봅니다.(물론 개인적인 생각) 증거를 선교 그리고 교제를 축구라 생각해볼때 우리의 모습은 한 쪽으로 찌그러진 바퀴의 모습이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선교가 우선이냐 축구가 우선이냐의 문제는 물론 선교가 우선이 되어야 겠죠. 하지만 축구(실력)또한 무시되어서는 않되겠습니다. 우리는 축구라는 무기를 가지고 션교를 하니까요. 그 균형을 잘 유지한다는게 결코 쉽지만은 않은것 같습니다. 어려운 숙제같은 문제입니다만 풀리지 않는 숙제는 없겠죠. 누구는 지금 우리는 과도기이다라고 합니다. 과도기를 지나 좋은 모습으로 존재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횡설수설 해 보았습니다. 끝으로 바램이 있다면 몇 몇 사람에 의해 좌지우지 되지않고 서로 간의 대화를 통해 소통하는 선축이되고 사랑으로 하나되는 형제애 넘치는 선축이 되었으면 합니다.
첫댓글 조회가 91 인데 아무도 답글을 안달았네요^^ 좋은 말씀 너무도 감사하고 용기에 감사하고 우리 회원만 볼수 있는 이 공간이 ? (보안 문제) 많은 발전을 기대해 봅니다..
왜 아무도 글을 안올릴까요? 아직도 우리에겐 벽이 많이 존재하다는 걸까요. 아님 숨겨진왼발이 혼자 방문 카운트를 늘릴려고 왔다리 갔다리 한걸까요. 참 아쉬운 부분일수도 있으나 왠지모를 어색함이나 쑥스러움때문만은 아니겠죠. 이것도 다름아닌 선교 유형의 한 몫이라 할 수 있을텐데. 가까이 있는 사람에 대한 자그마한 관심과 챙김.서로들 불만과 부족함에 대해 이야기들은 많이 하는데 늘 실천이 문제가 되네요. 맘속에 자리잡은 것 느끼고 있는대로 표현하고 사는 것도 괜찮은 것중 하나인데.그리고 가까운 사람들 많이 많이 챙기면 또한 참 좋구요. 저도 딱히 이러쿵 저러쿵 말할 자격이 충분치 않으나 94번 선수의 솔선수범엔 박수!
문집사의 소개글 읽으면서 참 진솔하다. 그리고 자신을 너무도 명확하게 잘 소개하고 있다라는 생각을 해보며 무지 기분이좋네요. 소개 글을 읽으면서 문집사 이미지랑 오버랲 되면서 입가에 웃음이 버금기도 하구요. 문집사 담엔 같은팀으로 뛸때 정말 패스 마이 해 줄께~~화이팅. 카페지기님! 그리고 총무, 단장님! 꼭 축구만 잘하면 상주는 것은 아니죠. 문집사 선교축구단과 관련되어 받고 싶은 선물이 있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