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평택중고교1916회 회장직을 물러나면서...
안녕 하십니까?
이 병진입니다.
2003년 6월 10일 자로 제가 동창님들에게 인사를 드리고
재경 평택중고교 1916회회장직을 맏은지 벌써 햇수로 5년이 되었습니다.
잠시 지난 5년을 돌이켜보면 제 개인뿐만 아니라 동창 여러분에게도,
또 사회적으로 국가적으로도 격변의 시대였던 것 같습니다.
이러한 시기에 여러 동창님들의 많은 협조와 참여로 우리 재경모임이
여느 모임 못지않게 그런대로 잘 유지되어왔다고 자찬해도 되게끔 만들어주신
모든 동창님들에게 다시 한번 감사드리며 부득이 제 신상문제로 물러나게
됨을 죄송스럽게 생각합니다.
옛말대로 굽은 나무가 선산 지키느라고 버거워할 때 물심양면으로 도와준
배 상철 총무, 박 익열 사장, 임 길호 사장등... 모든 친구들이 보여준
고향사랑 학교사랑 친구사랑 하는 넓은 마음에 감사드리며
이번에 새로 선출될 후임 회장단에게 이 마음을 전해 주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모쪼록 모든 친구들의 건강과 사업성취 가정행복이
영원히 지속되기를 기원합니다.
2007년 12월 15일
재경 평택중고1916회 이 병진 올림.
첫댓글 수고많으셨오 많은 친구들이 함께 할수있을많큼이나... 노력,봉사 감사드리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