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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순경씨(울산지방검찰청)등 10명 2005 모범봉사상 수상 랑제문화장학재단 오늘 중구문화원서 시상 재단법인 랑제문화장학재단(이사장 김 철·사진)에서 ‘2005년도 모범봉사자 시상식’을 거행한다. 랑제문화장학재단은 7일 오후 3시 중구 태화동 소재 중구문화원 회의실에서 2005년도 모범봉사자 시상식을 갖고 2005년 한 해 동안 울산지역 사회 발전에 이바지한 공이 큰 10명에게 표창패와 함께 각 300만원씩의 상금을 수여한다. 첫 수혜자이기도 한 모범봉사자는 울산시교육청을 비롯한 10개 기관ㆍ단체에서 추천한 후보자를 이사회에서 엄정하게 심의, 수상을 결정했다. 올해 수상자는 울산시청에서 추천한 김순경(울산지방검찰청)등 10명이다. 김 철 이사장은 “국제로타리의 기본정신인 ‘초아의 봉사’를 실천하기 위해 문화장학재단을 설립하고 지역 발전에 기여한 이들을 격려하기 위해 모범봉사상을 제정하게 됐다”며 “지역사회 화합과 발전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했다. 랑제문화장학재단은 2004년 6월 설립했으며 장학금지급과 문화활동지원사업, 소외계층지원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는 장학사업 뿐만 아니라 동향원과 수연어린이집 등 사회복지시설에 식기세척기 등을 지원한 바 있다. 한편 랑제문화장학재단 이사회는 울산시의회 김철욱 의장이 상임이사로 활동하고 있으며 김춘생 시의회 부의장, 서진기 울산시의회 부의장, 박종근 울산상의 상근 부회장, 이광학 울산대 교수, 조익래 변호사, 윤명희 송동문화재단 이사장, 윤현걸 강남조경 대표, 김종을 (주)여명식품 대표이사, 안종기 (주)성전사 전무이사 등 울산지역 각계 지도층 인사들이 뜻을 같이하고 있다. 이연옥 기자 “친절 공무원 추천합니다”
검찰청 총무과 김순경·임진희씨 “많은 관공서를 다녀봤지만 공무원들에게 이렇게 친절한 대우를 받아보기는 태어나서 처음입니다. 이분들을 찾아 언론에 보도해주는 것이 저의 소원입니다” 이 말은 남구 달동에 사는 윤철수(52·노동)씨가 23일 오전 법조기자실 문을 열면서 처음으로 내 뱉은 첫인사다. 윤씨가 침이 마르도록 추천하는 인물은 다름 아닌 울산지방검찰청 총무과에 근무하는 김순경(6급) 계장과 임진희(9급) 주임. 민사소송을 진행중인 윤씨는 지난 10일 참고인 조사를 받았던 한 사람을 찾아 증인으로 출석시켜야 했지만 글을 못 읽는 윤씨에게는 쉽지 않은 일이었다. 그러나 윤씨는 김 계장과 임 주임을 만나면서 큰 고민을 해결할 수 있었다. 윤씨는 “법원과 경찰서, 변호사사무실 등을 오갔으나 방법이 없어 난감해하다 무작정 검찰청을 찾았고, 이 두 직원들을 만나 필요한 서류를 얻을 수 있었다”면서 “이 직원들은 처음 보는 나에게 커피와 의자까지 내주면서 자초지종을 차근차근 끝까지 들어주었다”고 말했다. 그러나 김순경 계장은 “윤씨의 말을 듣고 담당계에 연락해 보니 기록열람 기준에 해당돼 임 주임이 친절하게 등사를 해준 것 밖에는 없다”며 애써 부하직원에게 공(?)을 돌렸다. 울산지검의 기획과 행사, 인사 등을 맡고 있는 김순경 총무계장은 검찰조직 내에서는 명확한 업무처리로, 지역사회에서는 정이 많고, 따뜻한 검찰직원으로 알려져 있다. 한편, 어린 시절 부모를 모두 잃고, 가난한 형편 때문에 학교 문턱도 못 가봤다는 윤씨는 현재 변호사도 선임하지 못한 채 울산지방법원에서 ‘나홀로 소송’을 진행 중에 있다. 배준호 기자 2005-05-24 10:41:38 |
첫댓글 순경이가 우리동기라는것이 무척 자랑 스럽다.
순경아 먼저 축하한다 다중요한 상이겠지만 시민들은검찰청 이런거 좀부담스럽지안니!!!!!! 근데 친절한 검찰상 을 받은 니가 자랑스럽구나 많이 축하하고 앞으로도 조은일 가득하기를
"검찰!" 하면 왠지 권위적이고, 딱딱한 곳이 줄 알았는데 이렇게 따뜻한 친구가 있다니 우리나라의 미래가 밝구나! 그리고 순경아! 축하한다. 1계급 특진은 안 되나?
박수 짝짝짝짝.....천번, 훌륭하다. 칭구야!!!. 평소의 너의 모습 그대로 인것 같은데 상을 받는다니 상은 상복이 따라야 받는건가 보다. 축하해.
경아 ~~~!!! 역시 멋진놈이구나~~~`축하해~~나중에 한턱내라...내가 내야 하는게 맞나?
더욱 열심히 하고 그 맘 공직 생활 끝까지 가거라. 축하해
순경아!!!!!! 너를친구로 두었다는게 참 자랑스럽구나...역시 멋쟁이구나...
짱이다.김순경 화이팅!
순게이 축하한다 그라고 니가 벼슬하는넘치고는 붙임성이 있는편이다 그기 내는 좋타 살째기 말하지마는 울산서 언양꺼정 가짜카메라 어떤기고? 알아바 주것제? 부담갖지는 말고 하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