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과 1기 송옥희 대선배님이 대표이사 원장으로 운영하고 계시는 예담노인전문요양원에 다녀 왔습니다. 깔끔하고 포근한 건물외관과 원내 중앙에 초록으로 가득찬 정원이 어르신들을 많이 배려하는 마음이 느껴졌습니다. 어르신들을 모시고 산책 후 야외에서 같이 노래하는 장소를 마련하였습니다. 처음에는 어색해하셨는데 조금지나자 같이 호응하며 즐거워하시는 모습이 좋았습니다 원장님도 동행하셔서 일일이 챙겨주시는 모습이 아름다웠습니다. 특히 노래하고 싶은데 목소리가 안나오는 어르신을 포근히 안아주며 토닥여주시는 원장님의 모습은 정말 감동이었습니다. 행사가 끝나고 다과타임때 어르신과 직원들 먹는것 만큼은 최고로 신경쓰신다는 말씀도 깊은 울림이었습니다 우리학교 선배님이라는 것이 정말 자랑스러웠습니다. 너무 늦게 찾아뵈어 죄송했지만 행복한 하루 였습니다. 뒷풀이로 혼인지와 보목자리돔축제에 참여하여 행복해하는 학우들 모습도 아름다웠습니다. 참석하여 주신 학우님.. 1학년 후배님께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