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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여성신문 http://www.womennews.co.kr/ 워킹우먼 연말 선물 가이드 (겨울로 바꿔서 쓰면 좋을 듯..)
858호 (2005-12-16) |
열심히 일한 그대, 한 해를 돌아보면 가족보다 직장 동료들과 부대낀 시간이 더 많았다. 바쁜 업무 가운데 동료를 힘들게 한 일도 있었고 커피 한 잔과 함께 위로를 받은 일도 있었다. 이번 연말에는 미안한 마음, 고마운 마음 담아서 직장 상사, 동료, 후배에게 작은 선물을 전해보자. 백화점 연말 세일이나 인터넷 쇼핑몰의 크리스마스 기획전을 잘 활용하면 저렴한 가격에 고급스런 선물을 장만할 수 있다. 상사에게 - 추운 날씨 이기는 허브차나 장갑 직장 상사에게는 추운 겨울 날씨를 따뜻하게 보낼 수 있는 선물 아이템이 좋다. 최근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만큼 허브 차나 비타민 제품이 인기를 끌고 있다. 또한 장갑이나 머플러 등도 적당한 아이템이다. 올해는 어깨를 덮는 숄, 머플러가 유행이니 참고하자. 동료에게 - 취향 고려한 패션소품이나 화장품 평소 즐겨 사용하는 아이템이나 립스틱 색깔까지 잘 알고 있는 직장 동료에겐 패션 소품이나 화장품을 선물해도 좋다.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브랜드별로 다양한 기획 상품이 나와 있어 동료의 취향에 맞게 선택할 수 있다. 후배에게 - 힘찬 새해 맞이를 위한 다이어리 올 한 해 열심히 배우고 내년을 힘차게 준비하는 직장 후배에겐 새해 다이어리나 명함지갑, 또는 책을 선물해보자. 다이어리의 경우 프랭클린 플래너가 대표적이며 이외에도 핸드메이드 다이어리, 패션 다이어리, 캐릭터 다이어리 등 선택의 폭이 넓다. 인터파크 Magic X-mas 다이어리 기획전에서 프랭클린 플래너 풀세트 10% 할인 이벤트와 캐릭터 다이어리 특가 행사를 진행 중이다. 수선재 새론북스 해피아워 등 7개 중소 출판사가 제작한 ‘성탄-연하 도서’도 화제를 모은 아이템. 60여 쪽 분량의 소형 책자로 편지지가 함께 수록돼 있어 책과 함께 마음을 전할 수 있다. 가격은 2800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