흠... 디자인 전문학원들은 종합/회화 미술학원으로 탈바꿈 하겠군요.

발상과 표현, 사고의 전환 등 디자인 과목들은 모두 대학합격만을 위한 시험이니

일상에선 전혀 공감을 얻지 못합니다. 반대로 수채화* 소묘등 회화라 칭해지는

과목들은 대학입학시험이면서 동시에 현대미술에 무지한 사람들도 쉽게 공감할 수

있는 분야라 많은 학원들이  줄어든 입시생에 대한 보상으로 취미생 혹은 교대생등

회화과목을 배우고자하는 잠재적인 수요를 타겟으로 움직일 것 같네요

여러분은 어떤가요?

디자인은 입시용/ 회화는 공감할수있는 미술분야라는 말인데... 말도 안돼네요~

가능한 말씀이긴 합니다만.........아직은 더 지켜봐야 할 듯 합니다.

좀 아직은 이른 내용 같네요. 그거야 보면 알겠죠?

실제로 발상과 표현, 사고의 전환가지고 일반인들이 공감할 수 있을까요?

님께선 그러면 고등학교 언어교과서를 보고 문학의 향기를 느끼시나요...??......'일반인들의 공감'까지 이야기하는 것은 넌센스인것 같은데요~~!!

현대 디자인자체가 그림을 잘그리냐가 아니라 창의력이 있느냐라고 봅니다.

근본이 없는곳에 창의성은 있을 수 없죠. 음악도 무용도 다 창의성을 요구합니다. 악보를 보지 못하거나 몸을 아름답게 움직이지 못하는 창의성이 과연 의미가 있을까요? 공간과 색인지, 그리고 구성력없는 창의성이 얼마나 감동을 줄까요? 더구나 디자인은 순수미술과 달라 보는이의 공감이 없다면 쓰레기일 뿐인데...창의성있고 훌륭한 디자인을 해내기 위한 기초를 마련하는것은 모래위에 성을 쌓는 오류를 막아주는 필수조건 아닐까요? 만약 기초를 대학에서 배운다? 교수들 답답해서 학원서 배워와라 할것 같은데요. 아니면 학생들이 답답해서 어디선가 배우고 싶어하겠죠. 창의성있는 카디자인을 머릿속에 떠올렸는데 표현이 안되서 말이죠

입시미술이 근본은 아니죠

그럼 뭐가근본?

학원이 살아남기위한 논리일 뿐이라고 봅니다. 실질적으로 유학갔다오는 애들은 대한민국입시가 우물안 개구리라는걸 깨닫게 되죠.

생존논리는 그렇다치고....님의 주변에 유학갔다온 사람들이 우리나라 입시에 대해서 이야기하나요...???.....제주변의 유학갔다온 아이들은 외국의 산학협력 시스템이나, 교수들의 전문성을 예로 들면서 우리나라 대학의 현실을 더 많이 이야기하던데......

정말 답답 하군요.시험이라는 것은 어떤 시험이든 정형화되기 마련 입니다.입시에서 배우는 것은 최소한에 것을 배우는 겁니다. 그것을 모르고 우리가 우물안에 개구리인지 판단이나 되겠읍니까? 입시미술이 미술공부에 끝이 아니라는 이야기 입니다.전공으로 배우기 위해 최소한의 테스트라는 거요.아직 이것 저것 많은 문화적 소양을 길러야 하는 아이들에게 너무 거창한 작품들을 기대 하고 계신건 아닌지 모르겠네요.그 기초도 쉬운건 아니기 때문입니다.

입시미술 그만좀 ... 정말 디자인을 원하거든 대학에서 제대로 가르치라고 해요... 솔직히 고등학교 미술시간없지 대학교수는 그림잘 그리라하지 그럼 어디로 가야 하나요

요즘은 유학생들 더 별볼일 없던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