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창 김씨 (咸昌金氏)
시 조:고령가야왕(古寧伽倻王) (가야시대)
영주 입향조:김중서(金重瑞),김중보(金重寶),김중기(金重器) 3형제
함창김씨는 김해에 수로왕(首露王)과 함께 알에서 탄생하여 여섯 가야(伽倻)의 하나로 함창(咸昌)에 도읍하여 나라를 세웠다는 고령가야왕(古寧伽倻王)을 시조로 하는 함창김씨는 이미 고려 시대에 8봉군(封君)을 배출하여 명족으로의 지체를 굳히고 조선시대에 들어서도 학행 과환(科宦)이 연면히 배출된 저족(著族)이다.
영주 입향조는 고려 좌우위정용랑장을 지낸 김중서(金重瑞),수안궁록사를 지낸 김중보(金重寶),문하평리판전공시사를 지낸 김중기(金重器)3형제가 고려가 망할 무렵 절조를 지켜 벼슬을 버리고 송도(松都)에서 영남으로 낙향하여 영천(지금의 영주)에 정착하였다.
첫댓글 상주 함창은 제가 태어난 곳입니다. 제 고향이 가락국의 하나인 고령가야 도읍지 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