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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현하지 않고서는 마음도, 정열도 전해지지 않는다.
행동으로, 대화로, 글자로, 생각을 모두 표현해야 비로소 사람과 유대도 생긴다.(이케다 다이사쿠)
자기소개는 인간관계의 시작이자 사회생활의 기본이다.
21세기는 자기표현의 시대요, 자기 PR의 시대이다.
입시, 취직, 사회생활의 성패가 모두 자기소개에 달려 있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PR에 대한 해석도 달라졌다.
‘피할 것은 피하고 알릴 것은 알리는’ 시대에서 지금은 ‘피 터지게 알려야하는’ 시대이다.
한 번 익혀 평생 써먹는 자신만의 PR방법을 익혀두자. 인생의 중요한 순간에 빛을 발할 것이다.
밝은 목소리로 건네는 첫인사를 싫어할 사람은 아무도 없다.
그리고 미소는 인사의 꽃이다.
치아를 8개 이상 드러내면서 밝고 환한 표정과 목소리로 힘차게 외쳐보자.
“안녕하십니까?”
이어지는 자기소개는 나무의 그림을 연상하며 이어가도록 한다.
말의 순서가 짜이면 전개가 부드러워진다.
◇나무의 큰 기둥=이름
◇큰 가지=소속
◇잔가지=취미나 특기, 관심사
◇잎=현재의 느낌, 바람이나 다짐의 말
덧붙여 21세기는 튀어야 인정받는 시대, 남과 비슷하면 내 존재는 묻히고 만다.
자기소개로 튈 수 있는 방법 몇 가지를 소개한다.
(1)삼행시나 이행시로 이름을 소개한다.
요령은 국어사전에서 자기 이름 각각의 글자로 시작하는 낱말을 찾아보는 것이다.
마음에 드는 낱말을 골라 희망적이고, 재미있고, 의미가 담긴 문장을 만들어보자.
의외의 멋진 삼행시나 이행시가 나올 수 있다.
․태양과 같은 희망을 항상 가슴에 품고 살아가는 옥탄가 높은 사나이, 김태옥 입니다.
․박식하지만 용이 못되어 섭섭한 박용섭 입니다.
․최고를 염원하는 순수한 사나이 최염순 입니다.
(2)연상되는 말을 동원한다.
․항상 기백이 넘치는 김기백 입니다.
․김무식이 아니고 김문식 입니다.
․조영남이 아니고 오영남 입니다.
․이익을 주면서 살아가는 이익주 입니다.
․손병희가 아니라 손병윤 입니다.
(3)슬로건으로 시작한다
․안녕하십니까? 이 시대 마지막 휴머니스트, 가슴이 뜨거운 여자(남자) ○○○입니다.
․안녕하십니까? 꿈과 성공을 전하는 이 시대 최고의 성공자! ○○○입니다.
․항상 자신감 넘치는 당당한 여자(남자) ○○○입니다.
․말보다 행동을 최고의 목표로 살아가는 신세대! 그 신세대의 주인공, ○○○힘차게 인사드립니다.
․할 수 있다는 신념으로 부단히 노력하는 멋쟁이 ○○○입니다.
․상큼한 남자, 괜찮은 남자, 매력있는 남자 ○○○입니다.
․먹구름 속에서도 태양은 빛난다. 항상 희망이 샘솟는 남자(여자) ○○○입니다.
․이제 나의 시대가 왔다. 21세기의 빛나는 주인공, ○○○입니다
․최고보다는 최선을 다하는 남자(여자) 000입니다.
․유머를 생명처럼 여기는 남자(여자) 000입니다.
․항상 감사하며 살아가는 여자(남자) 000입니다.
․안녕하십니까? 이슬만 먹고사는 순수한 남자(여자) 000입니다. 이슬 중에서도 참이슬(소주 이름)만 먹습니다.
(4)간단한 유머 또는 난센스 퀴즈로 시작한다.
․안녕하세요?
먼저 난센스 퀴즈하나 내보겠습니다.
<조깅>할 때 ‘조’자는 한자로 무슨 ‘조’자입니까?
‘아침 조’라는 대답이 많이 나온다. 적당히 뜸을 들인 다음 넌지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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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깅은 영어입니다.
․달리기 선수가 골인지점에 다다르기 직전에 젖 먹던 힘까지 내어 2위로 달리고 있는 선수를 젖혔습니다.
그래서 드디어 그 선수는 몇 등을 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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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답은 2등입니다.(2등을 젖혔으니까!)
․맞춤법에 관한 문제입니다.
‘서울 직할시’일까요, ‘직활시’일까요?(할이나 활자를 강조하는 게 포인트!)
여기저기서 의견이 분분하다.
역시 적당히 몇 사람의 대답을 들어준 다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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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은 특별시입니다.
․돼지띠 동갑내기 부부의 침실을 네 글자로 한다면 | 돼지우리
․이혼의 근본적인 원인은 | 결혼
․사람이 늘 가지고 다니는 흉기는 | 머리칼
․한겨울에 미니스커트 차림에 스타킹도 신지 않고 다니는 여자를 5글자로 한다면 | 철없는 여자
․엉엉 울다가 하하 웃는 사람은 | 아까 운 사람
․옷가게 아가씨와 총각 손님 사이에 오가는 정은 | 흥정
․소금으로 부자가 되려면 | 소와 금으로 나눈다
․육지에 사는 고래는 | 술고래
․아프지도 않는데 매일 집에서 쓰는 약은 | 치약
․계시냐고 두드려놓고 안 계시기를 바라는 곳은 | 화장실
․남자는 그 앞에 정중히 무릎을 꿇는데 여자는 그것을 깔아뭉개는 것은 | 요강
․앞을 못 보는 사람을 시각장애인이라고 하는데 그럼 뒤를 못 보는 사람은 뭐라고 하는가 | 변비증 환자
․놀고먹는 사람은 | 레크리에이션 지도자
․의사 중에 의과대학을 나오지 않아도 되는 사람은 | 장의사
․음치의 4대 요소는 | 박자무시, 악보무시, 오기로 2절까지, 앵콜을 기대
․45도 위스키 다섯 병과 22도 소주 열 병을 마셨다. 모두 몇 도인가 | 졸도
․사과는 언제 따먹어야 맛있나 | 주인이 안 볼 때
․일부분으로 전체를 평가하는 것은 | 처녀
․가장 오래된 공중변소 | 전봇대
․돈을 받은 만큼 몸과 시간을 허락하는 것 | 공중전화
․학생들이 학교를 가는 이유 | 학교가 올 수 없으니까
․구렁이 형은 십렁이다. 그렇다면 구렁이 동생은 | 구렁일
위 방법 외에 이름에 얽힌 일화소개, 자기 신체나 음성의 특징을 내세우는 방법, 고향자랑이나 간단한 마술로 시작하는 방법, 코믹한 노래 한 소절을 곁들이거나, 세계 각 나라의 인사말을 소개하며 첫인사를 할 수도 있다.
듣는 사람들이 웃거나 중간 박수가 나온다면 대성공이다.
“안녕하세요? 저는 사하구에 살고 있는 000 입니다. 잘 부탁드립니다.”
이러한 천편일률적인 소개로는 자신을 드러내기 힘들다.
자기만의 방법을 개발하자는 것이다.
처음엔 당연히 남과 다르게 한다는 것이 쑥스럽고 어색할 수 있다.
하지만 사람들은 재미있거나 자기에게 유익한 이야기가 아니면 듣지 않는다.
시도하는 과정에서 청중들이 반응을 보이게 되면 당신의 화술은 탄력을 받게 될 것이다.
자주하는 질문(Q&A) 11가지
M/P 010. 4320. 5868 (김태옥)
질문 리스트
1. 스피치는 언제 배우는 게 좋을까요?
2. 발표 울렁증이 유독 심해요.
3. 수업이 어떻게 진행되는지 궁금합니다.
4. 수강료가 궁금해요.
5. 발표를 잘하고 싶은데 얼마나 배워야 할까요?
6. 일주일에 한 번 수강하여 문제점이 개선될 수 있을까요?
7. 면접 준비는 꼭 개인코칭을 받아야 하나요?
8. 남편과 대학생 아이가 다녔으면 좋겠는데 가질 않네요.
9. 말더듬도 고칠 수 있나요?
10. 스피치 트라이앵글법칙이 뭔가요?
11. 다니고는 싶은데 발표가 두려워 용기를 못 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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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스피치는 언제 배우는 게 좋을까요?
본인이 필요하다고 생각할 때가 배워야 할 적기입니다.
스피치학원은 치과병원과 닮은 점이 많습니다.
자기에게 문제가 있음에도 문제해결 해주는 곳을 찾아가는데 용기가 필요하다는 점에서 그렇습니다. 결국 고통을 견디기 힘들거나 문제의식을 크게 가지면 즉시 발걸음을 하게 되지요.
치과 치료를 미루면 세 가지 손해를 봅니다. 미루었던 기간만큼 걱정하고 고통 겪기, 진료비 많이 내기, 치료 과정도 얼마나 고통스러운가요.
발표와 치아문제는 그로인해 겪고 있는 고통을 그 누구도 당사자만큼 알아주는 사람이 없다는 점에서도 똑같습니다.
다른 점 하나가 있습니다.
치과에서는 치료 과정이 고통스럽습니다.
하지만 스피치학원은 학습과정이 즐겁습니다.
자신의 실상에 대해 알고, 자각하고, 자신의 목소리나 모습을 받아들이다보면 삶을 바라보는 관점이 넓어지고 깊어지면서 생활에 변화가 올 수 있기 때문입니다.
타인 인정과 이해는 자기 인정과 이해에서 시작되니까요.
그런 점에서 당신의 삶은 스피치학원을 다니기 이전과 이후로 나누어질 수 있을 것입니다.
2. 발표 울렁증이 유독 심해요
• 질문 : 직장인인데 울렁증이 너무 심해 여러 사람 앞에서 책만 읽어도 목소리가 덜덜 떨리고 발표는 머릿속이 하얗게 되어 엄두도 못 냅니다. 유난히 심한데 고칠 수 있을까요? 발표를 앞두면 잠도 못자고 생각만 해도 떨리고 두렵습니다...
• 답변 : 대화는 잘하는데 발표할 때 긴장하고 미리 염려되는 이유는 어떻게 발표하는 게 잘하는 것인지 배워본 적이 없거나, 경험이 부족하기 때문입니다.
경험을 쌓아도 긴장합니다. 완벽주의 때문입니다. 이러한 자신의 모습을 아는 게 중요합니다. 경험이 누적되다보면 긴장감을 부정적으로 보는 것이 아니라 설레임으로 해석합니다. 집중하는데 도움이 되거든요.
긴장감은 억누르는 게 아니라 받아들여야 하는 것임을 아는 단계로 나아가는데 멘탈(심리적)과 레슨(실습)이 도움이 됩니다.
학원 프로그램에 참여하면 심리적으로 흔들릴 때 적절한 자기대화 도구로 불안감을 극복할 수 있는 방법을 배울 것입니다. 발표를 하며 마음먹은 대로 되지 않는 안타까움도 맛보게 됩니다.
강의실은 실수, 실패를 해보는 곳입니다. 그러면서 자신만의 방법을 찾게 됩니다.
발표는 자동차 운전이나 수영과 같은 기능 가운데 하나입니다. 따라서 요령을 배우고 실습을 거듭하다 보면 현재 걱정하시는 모든 문제들이 봄눈 녹듯 해결 될 수 있습니다.
3. 수업이 어떻게 진행되는지 궁금합니다.
카지노에는 거울, 시계, 창문이 없다고 합니다.
이유가 무엇일까요?
카지노 안에 거울과 시계, 창문이 없는 것은 고객들이 자신의 내면을 성찰하지 못하도록 하겠다는 마케팅 전략입니다.
그런데 이 세 가지는 모두 벽에 붙어 있거나 걸려 있는 것들입니다. 따라서 소통이 잘 안되어 벽을 느낀다면 이 세 가지를 잘 활용해야 할 것입니다.
다음은 학원에서 진행되는 프로그램들입니다.
첫째, 자신과 소통하기 위해 진행되는 거울 앞 발표 연습
둘째, 조리 있게 말하기 위한 주제발표와 인터뷰 실습
셋째, 비디오 모니터링
물론 방법과 요령을 충분히 배우고 난 다음 실습을 하게 되니까 부담을 가질 필요는 전혀 없습니다.
어휘력 개발을 위한 연상훈련, 발성과 발음 연습, 발표 자신감을 위한 상황 대처 훈련 등의 프로그램도 있습니다. 순발력 기르기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게임도 병행합니다.
4. 수강료가 궁금해요.
1) 스피치 정규과정(그룹교육)
주1회, 2개월에 총 30만원(8회) 입니다.
• 일요일반 : 오후 5시 30분 ~ 8시
• 월요일반 : 오후 7시 ~ 9시 30분
_ 순환식으로 진행되므로 언제부터든지 시작할 수 있으며, 일요일에 나오다가 월요일에 출석해도 좋습니다.
_ 한 코스 8회, 경험하는 횟수가 핵심입니다. 교대근무 직장인의 경우 2개월 기간과 상관없이 시간 될 때마다 출석하면 됩니다.
_ 일주일에 두 번(일요일, 월요일) 출석도 OK입니다. 내용은 각각 다르게 진행됩니다. 그렇게 하면 한 과정(8회)을 한 달 만에 마칠 수도 있습니다.
2) 1:1레슨(개인코칭)
• 1시간 30분씩 총8회/150만원
• 학습 내용 : 발표력 향상, 대화법, 대인관계 자신감, 목소리 개발, 프레젠테이션 스킬, 강의기법, 취임사, 인사말, 사회진행, 연설 등 수강 목적에 따른 문제해결
_ 개인레슨은 주중, 주말 모두 가능합니다.
_ 그룹교육(정규과정) 8회를 무료 수강할 수 있습니다.
_ 개인레슨을 받고 나면 수강 후에도 필요한 경우 스팟 레슨으로 A/S를 해드립니다.
_ 상담을 원하실 경우, 문자나 전화로 예약 바랍니다.
5. 발표를 잘하고 싶은데 얼마나 배워야 할까요?
말을 잘하는 사람들은 어떤 특징이 있을까요?
첫째, 분위기를 파악하여 상황에 잘 대처합니다. 지금 이 자리에서 내가 말을 해야 할 상황인지 들어야할 상황인지, 길게 말해도 되는 건지 짧게 말해야하는지 알고 유연하게 대처합니다.
둘째, 핵심을 요약하여 말할 줄 압니다. 많은 말도 듣는 사람에게 남는 건 한 두 가지입니다. 요약이 가능하면 긴 말도 짧게, 짧은 말도 사례를 곁들여 길게 말할 수 있습니다.
셋째, 이야기하듯이 말합니다. 스토리텔링은 '스토리(story) + 텔링(telling)'의 합성어입니다. 사람들은 이야기를 좋아합니다. 논리는 머리로, 이야기는 가슴으로 받아들여지기 때문입니다. 핵심 주제에 적절한 사례를 곁들여 노래하듯이 속도와 볼륨, 강약을 조절할 수 있다면 공감도가 더욱 높아질 것입니다.
학원의 학습목표는 앉아서 말을 하듯이 발표무대에서도 말을 잘할 수 있도록 돕는 것입니다. 스피치의 수준은 네 단계로 설명드릴 수 있습니다.
• 1단계 : 미흡 해결
_ 입문하여 기본 테크닉을 습득하는 초급단계
• 2단계 : 보통 수준
_ 스킬을 익숙하게 익힌 상태
• 3단계 : 우수 단계
_ 예상치 못한 돌발 상황에서도 유연하게 대응이 가능한 수준
• 4단계 : 탁월한 단계
_ 분위기 파악, 핵심 요약, 스토리텔링이 조화롭게 발휘되는 수준
스피치학원에서의 소요기간은 각 단계별로 2개월 정도씩입니다. 물론 배우고자 하는 태도나 습득력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1:1개인레슨'을 받는다면 3단계까지 8회 레슨이면 가능합니다. 개선점에 대한 반복연습과 신속한 피드백이 가능하기 때문입니다.
의사소통은 말하는 점수와 듣는 점수가 각각 50점입니다. 따라서 어떠한 교육 과정을 이용하더라도 생활공간을 나의 연습 무대로 생각하는 적극성을 갖는다면 상위단계에 도달하는 기간이 그만큼 앞당겨 질 수 있을 것입니다.
6. 일주일에 한 번 수강하여 문제점이 개선될 수 있을까요?
문제점이 빨리 개선되려면 생활 속에서 함께 노력해야겠지요. 예를 들어 목소리가 작다면 두 배 이상 크게 말하도록 노력하기, 대인관계에 자신감이 없다면 0.5초 먼저 인사하기, 발표 울렁증이 심하다면 거울 앞에서 발표 연습하기, 조리 있게 말을 하고 싶다면 매일 세 문장 일기쓰기 등을 실천하는 것입니다.
할 말이 없거나 말문이 막혀 고민이라면 하루 10분 이상 소리 내어 책읽기도 좋은 방법입니다. 인풋이 있어야 아웃풋이 가능하니까요.
학원에서는 이러한 생활 속 다양한 셀프 트레이닝 방법을 구체적으로 알려드립니다.
7. 면접준비는 꼭 개인코칭을 받아야 하나요?
정규반이나 개인코칭 과정 중에서 선택하면 됩니다.
정규반은 1코스가 2개월 <과정>이고, 면접 개인코칭은 4회 <완성>입니다.
면접 준비의 목표는 합격입니다. 4회 진행으로 목표달성이 어렵다고 생각될 경우 그룹교육을 병행하도록 권유할 것입니다.
하지만 비용은 추가되지 않습니다.
8. 남편과 대학생 아이가 다녔으면 좋겠는데 가질 않네요.
수강 여부는 강의를 직접 들어보고 난 뒤 본인이 결정하도록 하는 게 좋습니다.
첫 강의만 참여할 수 있도록 말씀해주십시오.
문제란, 현상과 기대치의 인식된 차이를 말합니다.
옆에서 보기엔 답답해도, 당사자는 문제의식을 갖고 있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발표상황을 맞닥뜨리게 되면 문제가 도출되어 본인이 필요성을 느낄 수 있답니다. 재미를 붙여 시작할 수 있도록 학원에서 적극 돕겠습니다.
9. 말더듬도 고칠 수 있나요?
네. 고칠 수 있습니다.
어린이들의 말더듬은 아이의 입에서 시작되는 것이 아니라 엄마의 귀에서 시작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초등학생이나 중고생을 둔 가정의 경우 자녀가 말을 더듬는다 싶으면 부모님이나 가족들은 무엇을 해주려고 덤비지 않는 자세가 첫째 할 일입니다.
이는 자녀에게 무관심 하라는 것과는 다릅니다. 아이의 말더듬에 대해서만 무관심 하라는 것입니다.
"다시 해봐", "천천히 해봐", "크게 해봐" 등 상식적으로 생각하면 도움이 될 것 같은 어른의 지도가 자녀에게는 심리적인 부담을 높여 역효과를 부르곤 하기 때문입니다.
해법은 전문가에 맡기는 것입니다.
말 더듬, 부정확한 발음, 기어들어가는 목소리 등의 애로를 겪고 있다면 그렇게 된 원인이 있을 것입니다.
대화를 통해 우리는 과거를 바꿀 수가 있습니다. 해석을 달리 하는 것입니다.
그 때 그 사람 또는 나는 그 때 왜 그랬을까?
해석을 바꾸면 기억이 바뀌고 기억이 바뀌면 과거가 바뀌는 것입니다. 용서도 마찬가지입니다. 이것이 정신분석학입니다.
좋지 않은 과거에 대한 반복적인 해석을 바꾸기 위해 본인의 얘기를 자연스럽게 말할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적절한 질문과 귀 기울여 들어주기~. 이러한 대화시간과 병행하여 진행할 학습내용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첫째, 목소리 개발, 발음연습, 호흡법~
소리 내어 3분 분량의 글을 읽고 난 뒤 몇 개의 질문을 받고, 대답했던 내용을 이어서 표현해 봅니다. 멋진 스토리텔링이 될 수 있습니다.
둘째, 연상력 훈련입니다. 연상력 훈련은 순발력과 어휘력 개발을 위한 좋은 도구입니다. 놀이식으로 진행되는 자유연상, 꼬리물기 연상, 강제조합 등의 프로그램이 있습니다.
셋째, 자아상 높여나가기 입니다. 자아상 UP 전략은 '자각과 자기인정'에서 시작됩니다. 자신의 현재 말하는 모습을 스스로 알아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 두 가지, 발표모습 모니터링과 거울 앞에서 발표해보기가 효과적입니다.
그 외에 마인드맵, 세 문장 일기쓰기, 자기칭찬, 소리 내어 책읽기 등 가정에서 병행할 하루 15분 실천사항을 권할 것입니다.
말더듬이나 발음교정, 목소리 개발 등의 문제는 1시간 30분씩 8회 과정이면 성과를 볼 수 있습니다.
10. 스피치 트라이앵글법칙이 뭔가요?
스피치 트라이앵글 법칙이란, 성공스피치는 단순하고 명쾌한 세 가지 솔루션 즉 자신감, 화법, 유연성에 의해 완성된다는 원리입니다.
‘최소인자의 법칙’이 있습니다.
독일의 화학자 J. F. 리비히가 밝혀낸 것으로, 식물의 성장에 질소, 인산, 칼리 등 3가지 영양소가 필요하다고 했을 때 인산, 칼리가 아무리 풍부해도 질소성분 하나가 부족하면 그 식물은 질소가 소진될 때까지만 성장한다는 이론입니다.
쉽게 생각하면 남자가 수 백 명이 있어도 여자가 10명뿐이면 결혼은 10쌍밖에 성립되지 않는다는 의미입니다.
리비히는 생각했습니다. ‘그렇다면 질소성분 하나만 보충해주면 식물이 온전하게 자랄 수 있지 않을까?’ 그렇게 하여 탄생한 것이 화학비료입니다.
최소인자의 법칙은 트라이앵글 스피치에도 그대로 적용됩니다.
말을 잘하려면 자신감, 화법, 유연성이 필요하다고 했을 때, 화법이나 자신감이 100이라 하더라도 유연성이 50이면 그 사람의 말하는 점수는 50이 될 수밖에 없다는 결론에 이릅니다.
이 이론을 정립하는데 고교시절부터 시작된 김태옥 원장의 30년에 걸친 스피치 실전 및 이론공부와 강의경험이 토대가 되었습니다.
학원에서 진행되는 교육 내용이기도 합니다.
11. 다니고는 싶은데 발표가 두려워 용기를 못 내고 있습니다.
"스피치학원이니까 발표를 해야 하잖아. 내가 못하는 건데. 창피당하면 어쩌지?"
^^~*
이것은 자동차 운전을 배우려고 하면서 운전석에 앉기를 두려워하는 것과 같은 이치입니다.
처음엔 누구나 어색합니다. 하지만 어색함의 강물을 건너려면 그 강물에 몸을 조금씩 담궈야 합니다. 발표학습은 내비게이션 원리라서 안내하는 대로 따라오다 보면 일정한 시간이 지난 후엔 누구나 목적지에 도착하게 된답니다.
스피치학원을 찾는 분들 가운데 상당수가 많이 망설입니다.
심지어 학원 문 앞까지 왔다가 겁이 나서(?) 출입문을 열지 못하고 발걸음을 돌리는 경우도 있습니다. 문 앞에서 되돌아 간 뒤 2년 동안 망설이다가 절박한 상황에 처하게 되어 큰맘 먹고 왔다고 고백하는 분도 있었습니다.
망설였던 분들일수록 첫 교육을 받고 나면 공통적으로 터져 나오는 말이 있습니다.
"진작 시작할 걸!"
자동차도 출발할 때 가장 많은 연료가 듭니다. 어떤 일이든 저항감이 가장 클 때는 시작 단계입니다. '세상에서 가장 높은 산은 문턱'이라는 말도 있지요.
망설임은 많은 기회를 헛된 공상으로 끝나게 합니다. 시작이 반입니다. 출발하면 탄력은 생기니까요.
이 답변을 적고 있는 김태옥 원장은 스피치 공부를 처음 시작하는 분들의 마음을 누구보다도 잘 압니다. 저 역시 목소리가 떨리고, 발표할 때 얼굴이 달아올라서 사람들 앞에 나서는 건 아예 남의 일로 생각했던 때가 있었으니까요. 이것이 바로 학원 출입문을 열고 들어서는 분들의 마음을 편하게 돕고, 재미있는 수업을 위해 노력하고, 수강생 개개인의 문제해결에 초점을 맞추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김태옥스피치학원
010-4320-5868
http://okspeech.modoo.at
네이버에서 '김태옥스피치학원@'
순천시 조례동 1719-1번지(순천농협 조례지점 앞) 3층
첫댓글 매일 반복해서 읽고 있습니다~~
ㅎㅎㅎ 잘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