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이른 무더위와 장마로 심신이 피로해지네요.
도장 공사가 예상외로 품질이 나오지 않아서 재공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도배는 실크 공사로 진행하였고 일부 도장 공사를 진행중에 있습니다.
아울러 조명 공사를 진행함에 그동안 밀렸던 소식을 한번에 전달하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거실을 한번 보시죠!
소파가 들어설 자리에 창문과 웨인스코팅 몰딩이 구성된 거실의 한면입니다.
3W로 구성되어 있으며 좌우로 열어 사용할 수 있습니다.
거실의 반대쪽 모습으로 좌측에는 파티오 창문이 있으며 훗날 데크가 시공될 예정입니다.
바닥은 대리석 타일로 구성되어 있어서 고급스러운 느낌이 확실히 납니다.
아울러 간접조명의 다각화로 인해 시각적인 요소가 강렬하네요.
바닥면을 제외하고는 전체적으로 도장 작업이였습니다.
다음은 아직은 작업중인 현관 내부입니다.
2층 계단이 보이며 실제 주거 공간이 있는 2층으로 이동이 용이하도록 설계했습니다.
계단위에도 창문이 있어서 환기가 쉽고 햇빛이 잘 들어오니 이동이 편리합니다.
다음은 침실입니다.
기본적으로 등박스에 간접 조명을 구성하고 메인 조명을 혼합하여 시공하여
주 사용 목적에 따라 조명을 밝히고 사용할 수 있습니다.
도배는 깔끔함이 묻어나도록 가급적 화이트 컬러 계열은 선택했습니다.
다음은 안방입니다.
개인적으로 맘에 드는 조명중 하나로써 주광색과 전구색을 나누어 설치함으로써
색다른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습니다.
드레스룸에는 매입형 조명을 천장에 타공 시공하였습니다.
에어컨은 매립형이기 때문에 아직 마감이 끝나면 설치 예정입니다.
2층에서 보는 전망도 있기 때문에 좋은 침실이 될거라 생각합니다.
독일식 창호로 인해 최대한 난방 효과도 올리고 뷰도 확보할 수 있습니다.
다음은 계단의 여러컷들입니다.
계단 하단면에는 약간의 마이너스 몰딩형의 디자인을 연출하였습니다.
계단 디딤판에는 평철난간대나 유리 난간대를 하면 더 효과적으로 보일것입니다.
천장에는 매립형 간접조명으로 환하고 분위기 있는 계단을 연출할 수 있습니다.
요즘 단독형 펜던트 조명을 길게 늘어트려서 꾸미기도 하니 참고하세요.
다음은 다락입니다.
다락은 사실 조명이 현란할 필요는 없지만 입체적인 효과를 누리기 위해 제작했습니다.
천창으로 충분한 광원이 나오며 야간에도 많이 어둡지 않습니다.
실내 카페처럼 꾸미기 위한 다락이니 야간에 더 낭만적으로 보여질 것으로 기대되네요.
다음은 복도에서 보는 공간들입니다.
파우더룸 공간쪽과 주방에서 거실을 바라보는 모습으로 블랙 & 화이트 분위기로
연출한 상태입니다.
모던하우스에서 많이 볼 수 있는 구성이며 조명으로 실내 분위기를 맘껏 꾸밀수 있네요.
마지막으로 욕실들 사진입니다.
그저 그런 수납형 가구보다는 실용성이 있고 살짝 모던한 분위기의 가구를 배치했습니다.
욕실에서는 비데 그리고 드라이등 간이 가전을 사용할 수 있도록 방우콘센트가 필수적입니다.
뒷선반(젠다이)를 설치함으로써 다양한 욕실용품을 진열할 수 있습니다.
세면대와 샤워 파티션이 설치된 모습입니다.
욕실이 좀 크다면 미국식 스타일로 꾸며보고 싶지만 건축면적의 제한이 있는 관계로
실용성과 시각적 요소에 집중하기로 했습니다.
살짝 포인트같은 느낌을 주도록 말이죠.
오늘 준비한 소식은 여기까지이며 조만간 마감이 일부 진행될때 다시 소식을
전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상 빌더하우스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