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음악을 위한 <52번가 속 하수구>, <악셀>, <표적>
작곡 : 홍경준
본 영상은 각기 장르와 음악이 다른 세 가지 영상으로 구성되어 있다.
1. <52번가 속 하수구>
- 3분 이내의 단편이 몇 개씩 이어지는 옴니버스 형식을 취하고 있으며, 대사가 없고, 빨간 애벌레 레드와 노랑 애벌레 옐로우가 중심인 한국 몸개그 애니메이션
첫 번째 영상은 한국 애니메이션인 <라바>의 영상에 여러 가지 사운드 샘플들을 사용한 코믹 곡을 작곡하여 삽입하였다.
메인 멜로디는 오케스트라 구성의 악기들이 이끌고 가지만, 영상에 재미를 부여해줄 수 있는 여러 가지 사운드 샘플들을 사용하여 곡을 구성했다.
2. <악셀>
- “정의가 실종된 사회, 전화 한 통이면 오케이” 베일에 가려진 택시회사 무지개 운수와 택시기사 김도기가 억울한 피해자를 대신해 복수를 완성하는 사적 복수 대행극
두 번째 영상에는 드라마 <모범택시> 속 액션 장면의 흐름과 맞는 EDM 장르의 덥스텝 곡을 작곡하여 삽입하였다.
힘들고 억울한 상황에 빠진 피해자들을 대신 복수해주며 싸우는 택시 기사는 회사에서 택시를 몰고 나가 불량배들과 싸움을 벌인다.
3. <표적>
- 우연히 연쇄살인마의 표적이 되었다가 살아난 조직 보스 장동수와 범인잡기에 혈안이 된 강력반 형사 정태석이 연쇄살인마 K를 잡기 위해 손잡는다.
세 번째 영상은 영화 <악인전> 속 엔딩장면의 음악을 작곡하여 삽입하였다.
갱스터와 살인마의 대결이라는 컨셉에 맞는 긴장감 있는 곡과 락(헤비메탈) 계열의 일렉 기타 기반의 멜로디가 주를 이룬다,
영상 속 갱스터(마동석)는 연쇄살인마 K를 만나 직접 복수하기 위해 스스로 감옥으로 들어간다.
Credit
Composed by 홍경준
Arranged by 홍경준
Digital editing by 홍경준
Mixed by 홍경준
Mastered by 홍경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