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11.4~6일 포천 허브밸리 캠핑장
금요일 연차를 내서 다녀온 포천 허브밸리
오랜만에 우리식구만의 여유를 느끼고 싶어 떠난 캠핑.
11월 4일
허브밸리에 도착해서 싸이트를 설치해 봅니다.
잔디 싸이트를 예약했으나 캠장님이 오셔서 비가올것 같으니
파세석 싸이트로 변경해준다고 합니다.

싸이트 구축하고 나니 일기예보에는 구름이였으나 비가 오네요.
다행이 텐트치고 비가와서 다행~ 비가오니 텐트안에서 놀다가
저녁에는 삼겹살 파티~~

11월 5일
토요일에는 비가 온다고 했는데 하늘을 보니 점점 해가 보입니다.
아침 식사후 캠핑장을 돌아봅니다.
잔디싸이트

씨네마 앞쪽으로 찍은사진

허브밸리의 오솔길을 따라 올라가 봅니다.

오솔길을 따라 올라가면 카라반 싸이트가 있네요. 부모님이랑 같이 오면 괜찮을듯

다시 내려와 너른마당 싸이트

산정호수로 나들이를 가봅니다. 날씨가 이건 11월이 아니다~ 이건 8월이다~~ 아 추울까봐 옷은 다 두꺼운데
25도나 올라가고 날씨가 이상합니다. ㅡㅡ;;;

운천시장에 들려 시장구경도 해봅니다. 포천 5일장을 가보고 싶었지만 예원이가 멀미를 하는것같아
가까운 운천시장으로 출발~~!

헐~~ 생각보다 조금하고~~ 살것이 별루~~ 이동생막걸리 하나 사서 나왔음. ;;;

캠장님은 4륜모토로 아이들을 테우고 돌아다니네요. 나도 타보고 싶지만.~ 음~ 음~

저녁에는 식사로 포천에 왔으니 이동갈비 굽기 준비~
1키로에 25천원. 포장이라 더 싸긴했지만 너무 맛나게 먹었다는~~

11월 6일
어제 자정부터 비가 오기 시작하더니 아침에도 계속 비가 오고 있네요.
요번년도 9번의 캠핑을 했지만 80%는 우중캠핑을 했을듯 합니다.
우중캠프전문이 다되겠다는~~~


씨네마 천국 토요일 밤8시에 아이들을 위해 만화를 영상합니다.
우리애들은 8시면 잠자는 시간이라~ 패스~

종호가 골든벨을 울렸습니다. 아들아~ 아무곳에서나 골든벨 치면 안된다.

오후에는 비가 다행이 안와 텐트와 타프 다 말리고 철수했네요.
2박3일 동안 정말 짧게만 느껴지는 캠핑을 보내고 왔습니다.

첫댓글 와우!!^,^멋지내요 저두 꼭 가보고싶어요.즐캠하셨내요.
저두 한번 나가고 싶네요^^* 내년을 기약해봅니다 ;; 저두 문리버 사용하는데^^ 후기에 이것만 보면 괜히 좋턴데 ㅎ 똑같아서 그런가요 ㅋ
같은 텐트를 보유하고 있음 더욱더 관심을 가지고 보게 되더라구요 ㅅ ㅅ 문리버도 동계에 도전을 하고 있는 중이랍니다. 이상하게 날씨가 춥지않아서. 싸이드님도 즐캠하시요
아이폰으로 쓰니 오타가 ㅡ ㅡ 즐캠 하세요 ㅎ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