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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기름때의 재현
전차들을 보면 붉은색의 녹도 있지만 군데군데 윤활류나 기름이 흐른 흔적등 지저분한 부분이 여기저기 있는것을 볼 수 있습니다. 바로 이런 기름때를 재현해보는 방법을 살펴보겠습니다.
방법은 간단합니다.
[XF-63 져먼그레이 와 X-1 유광블랙을 준비합니다.]
[이것들을 묽게 희석해서 세필로 구석구석 꼼꼼하게 흘러넣어주면 됩니다. 먹선넣기와 비슷하지만 먹선넣기는 나중에 신너먹인 면봉으로 닦아내는데 반해 기름때 표현은 따로 닦아내지 않습니다. 다만 주변과 잘 어울리게 신너묻힌 붓을 이용해 블렌딩 해주는 방법을 쓰면 자연스런 재현을 얻으실 수 있습니다.]
[이런식으로 구석구석 찌든때를 표현해 줍니다. 절대 서둘지 말고 찬찬히 꼼꼼하게 표현해주되 이 역시 지나치면 역시 아니한만 못하니 주의를 바랍니다.]
2. 녹물이 흐른흔적
앞선 강좌에 빠진 녹물이 흐른 흔적을 재현하는 방법을 알아봅시다..
[이런 흔적 입니다. 실제로 자주 보는 광경중 하나지요..]
[앞서 소개한 녹색을 주변에 바릅니다. 좀 진득하게 바르고 난뒤 반나절 정도 건조시킵니다.]
[ 신너를 묻힌 붓을 꽉 짜내고 그대로 위에서 아래로 쓸어 내리면 자연스런 녹흐른 흔적을 재현할 수 있습니다. 이는 빗물이 흐른 표현에도 유용합니다.]
[찌든때나 빗물이 흐른 효과는 사진처럼 에어브러쉬를 이용해 표현할수도 있습니다. 에어브러쉬에 검정색 도료를 묽게 희석해 위에서 아래로 쭈욱 쭈욱 그려주기만 하면 됩니다. 사진은 지난번 강좌에 누락된 에어브러쉬를 이용한 그을음 표현방법 입니다.]
[앞서 설명한 다양한 기법으로 표현된 웨더링 입니다. ]
[꼼꼼한 웨더링은 전차 도색에 있어 품격을 더해줍니다.]
3. 기타 표현방법
이외도 웨더링을 표현하는 방법은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진짜 흙을 이용하시는 분도 있고 어떤분은 톱밥을 이용하시기도 하고요..이중 가장 널리 이용하는 방법중 하나는 바로 피그먼트 도료를 이용하는 파스텔(피그먼트 (Pigment)) 기법 일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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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그먼트 (Pigment)) 란 ?
피그먼트는 광물질 혹은 이를 가공한 분말 형태의 도료로 흔히 안료도료 라고도 말하는 도료의 일종입니다. 형태는 아주 미세한 분말 형태로 되어 있으며 이를 그대로 이용하거나 별도의 희석제(안착제) 와 희석하여 개서 바르는등 사용방법은 매우 무궁무진 합니다.
[피그먼트는 안료와 회석제가 섞은 도료와는 달리 광물질을 곱게 분쇄해 만든 안료도료 이다]
피그먼트 는 일반 도료와는 달리 매우 부드럽고 따스한 느낌을 낼수 있어 예로 부터 이런 표현이 필요한곳에 널리 이용되었습니다.
[피그먼트는 매우 강한 느낌의 붓칠도료와는 달리 부드럽고 몽환적인 표현이 가능해 예로부터 새로운 미술재료로 널리 이용되었다]
모형용으로는 최근에 도입되어 주로 도장후에 웨더링효과에 주로 쓰이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다양한 피그먼트 도료가 개발되어 판매중에 있습니다.]
모형용 피그먼트 도료는 현재 타미야나 GSI MIG 프로덕션 등 다양한 메이커에서 생산판매되어고 있으나 기본적으로는 미술용품중 하나인 파스텔을 가루 형태로 만든것에 불과 합니다.
[대표적인 피그먼트 도료중 하나인 타미야의 웨더링세트 이는 파스텔을 굳혀 쓰기 편하게 만든 도료로 주로 웨더링 표현에 쓰인다]
따라서 이런 비싼 메이커 제품보다 좀 저렴하게 쓰고 싶다면 화방등지에서 판매하는 파스텔 도료를 구입하셔서 800~1000번 사포에 갈아서 쓰시면 됩니다.
[피그먼트 도료중 가장 유명하고 구하기 쉬운것이 바로 파스텔이다. 이는 가격도 싸고 가루내어 사용하기도 쉽고 효과도 좋아 모델러들로 부터 널리 쓰여온 웨더링 도구중 하나이다 사용할때는 고운 사포에 갈아 가루내어 붓으로 펴바르면 된다]
사용방법은 가루형태로 만든 피그먼트도료를 붓에 발라 표현해주면 되고 상황에 맞추어 여러가지 피그먼트등을 섞어 다양한 색을 표현하기도 합니다. |
[피그먼트 도료는 성질이 부드러워 사진의 비행기등의 때 흔적이나 그을음 녹슨효과등응 내는데 매우 효과적이다]
피그먼트 도료는 최근에 쓰임이 많아지고 있는 새로운 도료로 고운 분말형태의 도료를 이용 그을음이나 때표현 그리고 녹슨표현등 다양하게 쓸수 있는 모형기법의 하나 입니다.
이는 사용이 간편하고 효과도 매우 좋은 장점이 있지만 바른후 계속 묻어나오거나 땀이나 습기에 약하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이를 방지하기 위해 표현후 탑코트등의 안착제를 뿌려줄 필요가 있지만 문제는 이들 안착제의 도포후에 그 효과가 상당히 반감되거나 변한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가장 좋은 방법은 피크먼트 도료 도포후 손을 안대고 별도 케이스에 진공포장하는 방법이 최고지만 실제로 이렇게 보관하기는 불가능 하죠...
그래서 미라지는 가급적 피그먼트 도료보다는 에나멜을 이용해 붓으로 그리거나 에어브러쉬로 표현해주는 방법을 선호하고 권장합니다.
이는 표현방법은 까다롭지만 별도의 안착제를 뿌릴 필요가 없고 손에 묻거나 색이 변하는 경우도 거의 없죠...
이와 비슷한 효과를 낼수 있는것으로 유화를 이용한 방법도 있지만 이는 나중에 별도 소개해보도록 하겠습니다.
피그먼트 도료는 원래는 비행기등의 웨더링에 주로 쓰입니다. 비행기는 전차와는 달리 하드 웨더링이 아닌 깨끗한 표현이 중시되기 때문이죠.. 하지만 최근에는 일부 모델러들에 의해 이 역시 많이 쓰이기 때문에 살짝 소개해 봤습니다.
오늘은 여기까지 입니다.
2010..5.14 By Mirageknigh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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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웨더링 하는 맛이 진정한 밀리터리의 묘미 이죠 자세한 강의 잘 배우고 갑니다 감사합니당~!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네요.. 다음번에는 에어로 웨더링 좀 다뤄볼게요~~~ 지금 정리중이라...
에어로 웨더링이 기다려집니다..언능 올려주세요 수파에 적용좀 할려고요 오늘도 많이 배워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