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색을 한 날은 뭔가 더 하고 싶어 늘 몸이 근질근질하다.
배나무 염색을 한 날 저녁,
그동안 밀쳐놓고만 있었던 조각보를 만들어 보았다.
작년 여름, 생쪽을 가지고 염색한 생초옥사에
치자염을 한 노란 천을 쪼금 곁들여서
머쉰으로 만들었다.
만들어놓고 보니 여름빛을 닮았다.
첫댓글 하~ 좋다~ 빠끄레뜨님 노트정리 뿐 아니라 작품까지...역시나...시원한 여름바람 냄새 솔솔 나네요...
예술이네요~~
첫댓글 하~ 좋다~ 빠끄레뜨님 노트정리 뿐 아니라 작품까지...역시나...시원한 여름바람 냄새 솔솔 나네요...
예술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