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캐피탈(주), 서울 강남으로 사무실 이전
- 군인공제회 산하 법인체인 한국캐피탈(주) 강남구 대치동에서 사무실 이전식
- 한국캐피탈(주) 사무실 이전으로 업무환경 개선, 강남권 우수고객 유치
군인공제회(www.mmaa.or.kr) 산하 법인체인 한국캐피탈(주) 사무실 이전식 행사를 5일 오전 강남구 대치동 금강타워빌딩 19층에서 양원모 군인공제회 이사장, 유재정 한국캐피탈 사장을 비롯한 임원, 사업체 사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거행되었다.
한국캐피탈(주)은 소비자금융(가계대출, 할부금융 및 오토리스 등) 업무를 확대하고 강남권 우수(prime) 고객 등을 유치하기 위해 기존 서울시 중구 장교동(장교빌딩 18층)에서 현 위치인 강남구 대치동(금강타워빌딩 19층)으로 이전하게 되었다.
사무실 개소식에서 양원모 이사장은 “강남 사무실 이전을 계기로 모든 임․직원이 각오를 새롭게 하여 소비자금융 등 신사업 추진을 비롯한 적극적인 영업활동을 통해 경쟁력을 조기에 회복하여 한층 더 성장 발전하기를 기대 한다.”고 말했다.
한국캐피탈(주)는 1989년 11월 22일 설립되어 1994년 10월 31일 코스닥증권시장에 상장한 여신전문금융기관으로 2001년 6월 1일 군인공제회가 인수하였다.
한국캐피탈은 시설대여(리스), 신기술사업금융, M&A 관련업무, CRC(기업구조조정전문회사)업무, 프로젝트파이낸싱(PF), 운전자금 대출, 팩토링 등의 다양한 형태의 금융을 기업에 제공함으로써 중소기업 육성 및 산업발전에 기여하고 있는 업체이다.
한국캐피탈(주)은 지난 6월 유재정(58세) 사장 취임 후 리스 및 PF 등의 일반대출에 편향된 포트폴리오를 재구성하여 안정성 있는 내실성장을 통하여 한국캐피탈이 최우량 여신전문금융기관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경주하고 있다.
양원모 군인공제회 이사장(왼쪽 세 번째)을 비롯한 유재정 한국캐피탈(주) 사장(왼쪽 네 번째),
임원, 사업체 사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사무실 이전식 테이프 커팅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