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반기엔 관리할 주적을 비롯해 다양한 적 으로부터 보호를 해야 하기에
많은 정신적 시간적으로 아낌없는 투자를 하고있다.
"나의 적은"
으뜸으로 :낙상.
다음으로:즐겁지 않은 과거
.
세번째적:과식(음).
낙상.
후반기의 낙상은 암 보다도 더 무섭다.
낙상자의25% 는 6개월 안밖 으로 사망.
예방책은 운동을 제외한 뛰기 없기,눈,비, 길이 얼었을때 가능한 외출 금지,
계단이나 교량 복도에 설치된 안전 손잡이 꼭 이용,어두운 화장실 욕실 사용않기,그외 가능한 밝은곳,
낮에 이동하기를 철저히 지킴.
즐겁지않은 과거.
즐거움을 동반치 않은 과거(어제부터 태어난시점까지)의 모든 자료(사진 전화번호 영상 편지 관련된 글 자료모두)를 버리거나 없앴다.
좋은 과거 생각 하기도 바쁜데 즐겁지않은과거(조금, 많이포함)생각으로 상처재발 분노 마음 아픔에서 즉시 이탈함.
사람인 지라 혹 떠 오르면 즉시 애창곡으로 주모경으로 0.1초내로 선회.
과식 과음.
가장 어려운 적 이기에 무수히 반복 투쟁하고 있음.
저승사자가 와서 이제 황천길로 출발한다고 할때 꼭 남기고 싶은 말이 ,,,,,
""진작에 식탐 하지말껄""
먹는 기쁨도 한목 하지만 그래도 질병으로 인한 혹독한 고통보다 훨 행복할거라 믿음 땜매.
해서 매 끼니마다 먹을 양만 덜어서 한정된 량만 먹는다.간식은 가능한 금한다.
습관 되어도 어렵다.
술도 어쩌다 먹게되면 내가 마실 량만 내 자리에 놓고 그 양만 마신다 상대에게 양해를 구하고.
어렵기는 하지만 잘 지켜진다 다음날도 편하고,,
자제함이란 고통과 아픔이 동반되나 후반기 살아가는 길앤 초이스가 넉넉치 않기에 지키는 수 밖에.
덜 아프고 행복을 더하고 주어진 유효기간 까지 잘 유지 하는게 나의 꿈 .
평안한 여명 이루세요.
첫댓글 와~.동감입니다.
물론 원두막 님이 지켜야할 적을 나열 하셨는데 그건 우리 모두의 적 일겁니다.
저는 여러가지 적이 더 있습니다.ㅠㅠㅠ
그중에 가장 필요한건 느리게 느리게...로 정했습니다.
너무 서둘지 말고 좀더 느리게 생각하고 느리게 행동하고,그에 맞지 않으면 다음에 하고...
빠른판단, 빠른행동, 그건 다 옛말이구요...이제는 모든걸 슬로우로~..자신을 위해서요!
건강 챙기려 열심이 운동해도
주적 관리가 부족하면 허사 일때가 종종 있으니요.
항시 적으로부터 노출된 상태아닌가요?
감사해요 청님 유효기간 까지 건강히 그리고 행복하게 지내세요.
좋은 글입니다. 저도 깊이 뇌에 각인하여 놓겠습니다.
매사가 과유불급이란 생각을 합니다만 늘 도가 넘게됩니다.
감사합니다.
작정을 하고도 꽤 시간이 걸리더군요 안정되기 까지.
정신 바짝 차리고 적과 싸우게 되면 승산은 분명 있다고 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