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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릉과 암봉이 조화를 이룬 운암산(雲岩山 597m) ...♣
◈ 언 제 :2013년 05월 23일 (목요일)
◈어디서 :남악삼향읍출장소 건너편에서 08시출발
◈ 누구랑 : 목포 참존우리 산악회
◈어디로:전라북도 완주군 동상면과 고산면 경계 ◈산행 코스;
창수상회--큰골--조씨묘--암봉--운암산--후리구석골--
산천상회--대아수목원 주차장으로 하산
<오전 09시 52분 출발~~~14시 54분 하산합니다...>
참존우리의 개념도,,,
새재 대아정,,,
A코스 들머리에서
산행 준비를 하고 있는 동안~~
새재 팔각정에서 2층으로 올라
대아댐을 조망~~
.
대아정 2층에 올라 바라 본 인공저수지 답지 않게
경관이 빼어난 "대아저수지"
.
운암산은
대아댐의 수려한 경관과 스릴 넘치는 암릉의 조화,
씨 없는 곶감과 맛좋은 표고버섯으로
유명합니다.
대아정에서 본 운암산...
.
.
소나무 사이로 조금 보이는 대아저수지의 댐...
새재 팔각정 앞 A코스 산행 들머리.
암벽의 스릴을 맛보며 오르는 멋진 산..
운암산입니다.
같은 띠라 통해서 그런지,,,
얼른 뛰어 나와
포~즈도 취하고
반갑게
맞아 줍니다...
운암상회는 나무하나 움직임이 없는 조용한 들머리~~~
B코는
가장 멋진 암릉코스를 빼고
조금은
쉬운 코스를 정했습니다...
등로는
주차장 건너편 도로 끝자락의 안내
이정목을 따라
진행합니다.
대아저수지를 감돌아
동상저수지에 이르는 호반도로는
말끔히 포장되어
드라이브 코스의 운치를
만끽할 수
있습니다.
운암산 남쪽에
운암사와 운암(雲岩), 또는 운대동(雲臺洞) 마을이 있었으나
대아댐 축조로 수몰되었으며
고산면 소향리 주민들은
감봉산으로
부르기도 합니다.
전북 완주군 고산면 소향리와
완주군 동상면 대아리에 걸쳐 있는 대아저수지는
인공적으로 만들어진
협곡 사이를 막은
저수지로.
자연스럽고 빼어난 경관을
자랑합니다.
대아저수지는
기암절벽이 병풍처럼 둘러있는 운암산(597m)과
우아하고 부드러운 산세의 동성산에
에워싸여 있으며
잔잔하고 푸르른 호수의 물은
남쪽의
대아저수지 위에 있는
위봉산 자락 안쪽에 동상저수지와도
이어져 있습니다.
운장산 정상 1.35km 이정표를 따라
왼쪽으로 꺾어
산속으로 진입합니다,,,
따라서 운장산을
주산으로 하는 대부분의 봉우리들은
산세가 운장산과
비슷합니다.
즉 운장산이 겉으로 보기에는
육산으로 보이지만,
실제로는 정상 일원이
기암절벽으로 이뤄져 있으며,,,,
운암산도
운장산을 닮아
정상과 주능선이
그림처럼
아름다운 기암지대를 이루고
있습니다.
김상채님이
올라 오고 계십니다...
문상근님과 김상채님~~~
김옥진님~~`
여유로움을 부리면서~~
초입을 조금 지나자
산길은
깔딱고개로 변했습니다.
묘지옆길을 따라~~
묘지앞에 올라
참존우리님들이 오시는 모습을~~
운암산(605m)은
이름 그대로
구름위에 솟은 바위산으로
새만금 간척지로 흘러내리는 대아댐을
굽어 내려볼 수 있습니다.
바람은 불지 않고...
땀을 흘리기 시작합니다.
이
운장산은
예로부터 전국 8대 오지로 알려진
이 곳은
자연 그대로 보존되어
태고의 신비를
맛볼 수 있는 비경으로서
한 폭의 한국화를
보는 듯하며
완주군과 진안군의 험준한 산자락을
거의 다 거느리고
있습니다.
날은 흐리고 후덥지근해서
땀이 비오듯 합니다.
등로는 완만한 경사로
서로 정담을 나누며
오를 수 있는
길입니다...
너덜지대 숲속으로 들어섭니다...
바위를 기어 오르다 미끄러 질 뻔한 김계화님~~
뒤에는 김두희님이 ~~
이춘의님~~
김계화님이
나눠 준
요구르트를 마시며~~
풍경채님,,,
운암산(雲岩山. 605m)은
서쪽과 남쪽이 대아저수지에 둘러 쌓인 산으로,
정상 북서쪽 암릉 일원은
군부대 암벽훈련장소로
출입이
통제되어 있습니다.
김상채님~~
기암절벽과 암벽으로 조금은 험준한
완주 운암산 산행...
하사관학교 유격훈련장이 있는
산행으로
산행이 만만치 않습니다.
운장산을 주봉으로하는 대부분의 봉우리들은
산세가 운장산과
비슷합니다.
즉 운장산이
겉으로 보기에는
육산으로 보이지만
실제로는 정상 일원이
기암절벽으로 이루어져 있듯이
운암산도 운장산을 닮아
정상과 주능선이 그림처럼
아름다운 기암지대를
이루고
있습니다.
대아저수지는
기암절벽이 병풍처럼 둘러있는
운암산(597m)과
우아하고 부드러운 산세의 동성산에
에워싸여 있습니다.
.대아저수지와 지난번에 다녀 온 동성산...
597의 조그마한 키에
뾰족뾰족 날 새운 바위능선들이
날을 세운
운암산입니다...
꼬불꼬불한 732번 지방도를
멀미를 할 정도로
꾸불 꾸불 타다
들머리인 대아댐 운암상회에서 시작한 산행은
운암정상까지가 고작 1.35km이기에
정취에 푹 빠져
느긋하게 여유부리기 좋습니다.
급오름 구간인 암릉을 오르다
잠시 휴식을 하면서
첫번째 전망바위애서 내려다 본 대아저수지....
새만금 간척지로 흘러내리는
대아댐을 굽어
내려다 보고 있으며,
이름 그대로 구름위에 솟은
바위산입니다...
육산과 바위 능선이
정상까지 대여섯번은 교대로 등장하는데
고도에 비하여 아기자기한 모습을
숲속에 감추고 있는
흥미로운 산이
바로 운암산입니다!!
A코스의 운암산을 대표하는 암봉~~~
계곡을 오르며
유일한 암봉인 전망바위에서 바라봅니다...
대아저수지에서 보면
높이에 비해 수직으로 솟아있는 암봉은
등산시 어려움을 줄 수
있을 것 같으나
깨어진 진 돌에 의한 미끄러움을 조심하며
1시간정도만 오르면
정상능선은
육산 길로 쉬운편입니다.
배옥순님과 김상채님,김두희님,,,
대아저수지를 바라 보며,,,
배옥순님,김수자님,강영자님,김계화님,김순배님과 함께~~`
김수자님과 배옥순님과 함께~~
댐처럼 큰 규모를 자랑하는 대아저수지가
주변 산세들과
잘 어우러져 있습니다.
대아댐과 그뒤에 동성산,,,서방산 ,안수산도 눈에 들어 옵니다....
백련향입니다.....
누구실까요?
동호인 김정란님~`
김순배님과 김두희님~~~
대아저수지쪽은
깎아 지른 절벽을 이룹니다...
이 수려한 암벽지대에
우리나라 3대 유격장중의 하나인
고산유격장이
들어서 있습니다...
등로에서는 보이지 않는
저 아래 암벽에는
그물망이 쳐지고
로프가 매달려 있습니다...
같이 모여 간식타임을~~
이춘의님이 새벽 4시에 일어나
야채를 듬뿍 넣어 정성스럽게 부쳐 온 부침개를
안주로
시원한 막걸리를~~~
뒤에서 후미팀들을 이끌고 계시는 삐에로 회장님~~
든든한 지도자이십니다....
돌에 흡연구역이라고 써 있습니다...
앉아서 담배 피고 있으면
좋을 듯~~
요즘에는
금연구역이 많은데
운암산은 참 좋습니다...
흡연구역도 있어서~~
삐에로 회장님은
국립공원 남덕유산 가시지말고
앞으로
자주 운암산을~~
숨은 뱀 찾기~~
안부까지는 습기가 가득한 너덜지대입니다...
누군가가 스프레이로
가는 길을 화살표로
표시하였습니다...
참존우리님들이 쉬고 있는 모습~~
자유인님과 김순배님의 장난이 발동~~~ㅎㅎ.
한바탕 소리내어
웃었습니다...
김두희님과 배옥순님~~
김상철님~~~
오늘은 카메라를 피합니다...
그러나
앞으로 제가 가는 곳에는
다 찍히게 되어
있습니다...
참존우리님들의 모습입니다...
또 다시 정상을 향하여 힘찬 발걸음을~~
재덕님이 늦을 까봐 서둘러 가시더니
알바~~
왜그리 가시냐고 물었더니
길인줄 알았다고
하십니다....
빨리 알아서 다행~~`
힘에 부쳐서 인지
힘들어
하십니다...
앞으로는 산행대장 앞에 가지 않기~~
자유인님~~
드디어 삼거리에 도착합니다...
그러나 바람은 없습니다...
짧은 코스인
대아저수지 운암상회에서 올라 오는 길과
만나는 삼거리 이정표 ..
그래도 원기 찾아서 올라 오시는 정재덕님~~
수고하셨습니다...
김두희님~~
김순배님~~
강영자님과 배옥순님~~`
올라 오면서 땀을 빼서 그런지
시원한 캔맥주를~~
기념사진을~~
밝은 김계화님~~
이제 A의 선두인 장용식이 등장하십니다...
짝! 짝! 짝!
기다리고 있는 참존우리님들의 환영에
부끄 부끄,,,
항상 선두에 서서
A팀을 이끌어 주십니다...
감사합니다...
장용식님~`
A팀들의 장한<?> 모습입니다...
심정택님,박재옥님,강병열님,장용식님~~
누구실까요?신입회원 심정택님.....,손재옥,강병열님,장용식님...
누구실까요?
신입회원 심정택님,,,
누구실까요?신입회원 심정택님,,,장용식님~~
아이 부끄러워라~~~
모습이 너무 멋져!!!!
동호인 김희선님~`
장문식님이 합류~~
이춘의님~`
장문식님~`
김현님,삐에로님,장문식님,김하남님,,,
김흥수님,삐에로회장님,장문식님,김하남님~~`
김현님,김흥수님,이춘의님,
삐에로님,장문식님,김계화님,강영자님,김하님님
,,,그리고,,,
김희선님~~
후미팀들을 기다리면서~~
한타님이 이제 우리들과 함께 ~~
참존우리 총무님~~~A코스에서 다가옵니다...
김현님과 한타님이~~
꼴찌멤버 모순례님이
드디어
등장합니다...
이제~~
모두 모여 정상을 향하여
진행합니다...
계속 서쪽 능선길로 10분 올라가면
봉화대 터가 있는
운암산 정상입니다.
팔각정휴게소에서 오르는 암릉~`
이 기암절벽은
군인들의 암벽유격훈련장소로 출입이 통제되지만
산행로는
개방되어 있습니다.
고산면 소향리 전경
안부삼거리를 지나 정상 능선으로 오르자
비로소
시야가 트입니다...
안개처럼 뿌연 습기를 머금은 숲속은
땀으로 얼룩이지고...
한타님~~
정상으로 가는 길에 암릉구간~~
.
모순례님의 날렵한<?> 모습...
뒤를 돌아 본 삐에로님...
김현님과 한타님이
오릅니다...
봉수대산 능선을 바라봅니다.......
운암산은 암릉코스로
곳곳에 밧줄구간이 있습니다...,
암릉이 많은 바위산답게
안전제일 표지판이 걸려있습니다...
절벽위의 소나무 뒤로 저수지가
한폭의 그림같습니다.
우리는 길을
흔히 인생의 비유하기도 하고
한자어 道처럼
나를 갈고 닦는 도닦는 길로
비유하기도 합니다.
운암산에서 가장 아름다운 능선~`
운암산 남쪽...
수려한 암벽지대입니다...
운암산 정상으로 가는 길에 뒤 돌아 본 암릉구간에....
A코스의 참존우리님들이
쉬고 있는 모습이
보입니다~~
새만금 간척지로
흘러내리는
대아댐을 굽어 내려보고
서 있는 운암산은
이름 그대로
구름 위에 솟은 바위산입니다.
깎아지는 듯한 남쪽 절벽아래
대아댐 주변의 풍광과
정상에서 봉화대로 이어지는
암벽 능선이 수려하고
정상의 동남쪽 절벽지대에는
군부대의 산악훈련장으로 입산이 통제되어 있으나
능선 등산에는
지장이
없습니다.
모순례님과 김흥수님이 잠시 휴식~~
서있는 남자 부회장님이 등장~~
쉬고 있는 한타님과 서있는 남자님과의 만남~``
이번 처음으로 참가하신 덕봉님이 등장 ...
반가웠습니다....
운암산 정상에서
대아저수지쪽으로 고개를 내민 고래바위로 가는 능선~~
그뒤로
운장산과 서봉을 비롯한 금남정맥의 산들이
제법 자태를 뽑내고
서 있는
모습입니다.
어느 산님의 글을 보니
절벽이 있어
매우 위험하다고 합니다...
운암산은
산행 거리는 길지 않지만
여러 개의 가파른 암봉을 오르내리는
재미가 있으며...
A코스가 지나 온 암릉길~~
봉화대터가 남아있는
운암산 정상은
남쪽과 서쪽이 수십 길 절벽이어서
조망이
더욱 시원하게 터집니다.
산자락 아래 반도처럼나와 있는 곳이
팔각정 휴게소...
B코스 들머리 운암상회도 내려다 보입니다..
김흥수님과 백련향~~
백련향입니다...
금남정맥 마루금을 다시 한번!!
정상,
저승봉에서의 전망은
매우 뛰어나 운장산, 칠백이고지, 봉수대산, 대둔산등
주변의 전망이 매우 좋고
갈마음수혈(渴馬飮水穴)의 명당으로 알려진
동성산이
산 그림자를 드리운 대아저수지가
그림처럼
펼쳐집니다.
서있는 남자님과 한타님~~
완주군지에
의하면
운암산에서 동으로
멀지 않은 대둔산에서 운장산으로 이어지는 산릉상의 싸리재 일원이
백제와 신라를 연결하는 길목이자
국경을 방어하는
요충이었다고
합니다.
암벽 아래의 남쪽엔 대아댐이
시원스럽게 펼쳐지고..
금남정맥 장군봉,운장산,연석산,대부산이
아스라이 보입니다...
.
소향리일대...
푹신한 육산과 암릉이 조화를 이룬 능선길...
정상에 있는
가로 10여m 높이 4m가량의 봉화대는
삼국시대에
축조된 것이라고 합니다.
운암산(605m)
운암산은
전라북도 완주군 동상면과 고산면 경계를
이루는 산입니다.
정상에서의 점심시간....이모저모<1>
정상에서의 점심시간....이모저모<2>
해발605m인 운암산 정상인데
돌탑사이 돌에 새겨놓은 글씨가
정상석입니다
주인을 잃은 외로운 물건들~~
정상에서의 점심시간....이모저모<3>
정상에서의 점심시간....이모저모<4>
정상에서의 점심시간....이모저모<5>
정상에서의 점심시간....이모저모<6>
한타님~~
삐에로 회장님
.
깎아지른 듯한 남쪽 절벽 아래
대아댐 주변의
아름다운 풍경과
임진왜란 때
봉화를 올렸던 정상의 봉화대에서
동서로 이어지는 암벽능선이
수려하고.
봄철의 진달래군, 산 벚꽃, 푸른 소나무들이
잔잔한 호수와
어울려 연출해내는 산수화 풍경은
두말할 것도 없고
5월의 녹음, 가을의 단풍, 겨울의 설경 등이
장관을
이루는 곳입니다.
정상에 있는 이정목...
운암산은
대아댐에서부터 시작하는 것이
특히 아름답습니다.
산행을 계속할수록 연이어지는 산의 능선들이
한 폭의 그림처럼
아름답습니다
운암산(597m) 정상으로
신일상호 신용금고에서 세운 알루미늄 소재의 막대 이정표가 서 있고
산천 2.2km, 운암산 마을 1km을
안내해 줍니다.
문상근님과 김상채님~~
.
.
배옥순님~~
거북이님과 장문식님~~
거북이님~~
장문식님~~
김두희님과 문상근님~~~
김흥수님~~
이춘의님과 김옥진님~~
김계화님과 이춘의님과 김옥진님~~
삐에로님이 한타님과 대화를~~
김옥진님~~
한타님~~`
정상 이정목뒤의 얼굴들~~
운암산 일원은
두릅, 더덕, 취나물, 고사리 등 산나물이 많이 나는 곳입니다.
또한 ''동상곶감'' 이라는 얘기가 있듯이
씨 없는 곶감으로도
유명한 마을입니다.
누구실까요?
김희선님~~
강영자님과 모순례님~~
음악에 맞춰 춤을~~
즐거운 점심시간 후 ~~~
김수자님~~
강영자님~~
.
모순례님,강영자님,장문식님~~
모순례님과 강영자님~~
이제 하산하는 길~~~
정상을 지나
수목원으로 가는 첫번째 갈림길...
계곡 아래는 '대아수목원'이고...
멀리 보이는 능선은
연석산에서 운장산, 구봉산 ,복두봉으로 이어지는
능선입니다....
후리구석 계곡 하산길....
인간이 빚은 담수호의 멋진 모습이
자연과 잘 어울려
우리들의 마음을
풍성하게 합니다...
운암정상(597m)에서 대아수목원으로 하산하는 길도
운암상회에서 올라 올때
느낌과 비슷한
평탄한 육산 숲길 능선길로 편합니다..
숲속에서 멋지게 숲에 취할 수가 있어
참존우리님들이
하루를 온통 자연에 빠져들게 합니다.
자연님의 포~~~즈,,,
.
능선 재에서 후리구석 계곡으로 하여
대야수목원으로 하산하는 길...
정상을 지나
하산구간은 처음에는 좋았지만
가득한 잡목으로 인해
오르는 길 만큼이나
끈적거리고
조망도 없고 바람도 없어서
후덥지근해서
물속으로 풍덩 들어가고픈
생각뿐이었습니다...
지리산 둘레길에서 많이 본
망태버섯 딱 한송이가 피었습니다,,,
야생화 까치수염~~
저승바위루트 합류길 이정표...
두번째 갈림길 저승바위에서 내려오면
이곳에서 만납니다~~~
후리구석계곡으로 내려서자...
잡풀이 많은 계곡엔
가뭄으로 한방울의 물도 흐르지 않습니다...
야생화의 천국,,,
지천이 야생화입니다.
하산길 막바지
수목원으로 가는 길은
정리가 되지 않은 풀들이
허리까지 올라와
거의 밀림 수준...
무성한 수풀을 헤치고~~
주먹만한 돌들이 깔린
넓은 길이
쭈욱 이어집니다.
끈적거리는 손을 씻고 계시는 김상채님...
후리구석계곡으로 하산 날머리~`
맞은편에 대아 수목원 제1정자가
바라다 보입니다...
무언의 날머리의 안내판!!
산천상회쪽 날머리~~
자연님,이춘의님,김계화님,김옥진님...
복조리님이 김영주님과
날머리에
도착합니다....
자연님,이춘의님,김옥진님,,,,김두희님,,,
대아수목원주창으로 이동 중,,,.
날머리를 벗어 나자
곧 바로 뜨거운 아스팔트길입니다~~~
여유로운 모습으로...
주변 운암산 기슭에는 대단위 대아자연휴양림이 있습니다.
휴양림은
완주군 동상면 대아리와 완주군 고산면 오산리에
걸쳐 있습니다.
정식 명칭은
도립 대아수목원이며 해발 1,125.9m의 운장산 북서쪽 자락에 들어앉았습니다.
대아수목원은
자연학습 교육, 산림 사료 및
유전자의 보존 전시, 희귀 식물자원 보존 등을 통해
종합적인 산림 휴양공간과
문화공간, 인간과 생물이 공존하는 자연환경 조성을 목적으로
설립되었습니다.
이곳은
삼림욕을 즐길 수 있는 사계절 가족 휴양지로
각광을 받고 있습니다.
능선 정상 세 군데에 설치된
정자에 오르면
수목원 전경과 대아저수지의 풍경이
한눈에 들어옵니다.
가을이면 수목원 전체는
붉은 색 단풍으로 옷을 갈아입는 모습이
장관입니다.
날머리에서
대아수목원쪽 도로를 따라 약 600m 가량 걸어 가노라면
산천상회가 나오고,
대아수목원 주차장에 도착하면서
산행을
마무리합니다...
다
기쁨은 나누면 배가되고
슬픔은 나무면 절반이 된다
고 했습니다...
참존우리님들과의 인연으로
한달에 두번...
서로 그리운
긴 인생의 길동무가 되고자 합니다...
인생의 사랑,꿈,희망,소망,추억,,,
우리가 꿈꾸는 모든것,,,
밤하늘의 별과 같은 길동무가
되고자 합니다...
참존우리님들의 정기산행일인
한달에 두번 산행을 함께 한다는 것은
공유하는 시간속에
참존우리님들의 사랑이 두터워지고
공유한 시간만큼
추억으로 남긴 이야기도
많을 것입니다....
우리는 길동무~~
참존우리 산악회가 발족된지
지난 수개월~~
회원이 60여명이 넘어서고...
내 인생의 든든한 길동무~~
"그리운 길동무"가 있어서 좋습니다...
완주 운암산 산행
흐르는 물속에서
몸을 씻으며
행복감에 젖어듭니다....
모두들 수고 많으셨습니다...
다음 산행지인 오는 07월 11일
부안 내변산산행,,,
건강한 모습으로 뵙겠습니다..
백련향이 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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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훌륭한 뒷얘기 잘 보고 갑니다. 헌데 내가 박ㅌ선님과 김ㅌ선님 셋이서 박은 사진 두 장이 암만 봐도 없네요.
회장님께서 착오하셨나봅니다....
혹시 다르분이 찍지 않으셨나 생각해보세요...
삭제된 댓글 입니다.
복조리님 감사합니다...
나름대로 산행기를 보고 정리하고 있지만 항상 부족한 걸 느낍니다...
그러나 쓰다보면 표현력이 나아지리라 믿고
산을 산을 갔다오면 반성을 하고
다시 체크해서
담에는 실수 하지 않으리라 생각합니다...
무슨 그리 겸손한 말씀을!!
전 골백번 할려하도 안되지요!!한번 안되면 안되는법,
그 재능이 겁나 부럽습니다^^,,,,,
내 사진은 김하남님이 박았다네요. 모르는 인물 첫번째는 동호인 김정란님(명순네팀) 두번째 남자는 신입정회원 심정택님(김하남님친구) 세번째 여자는 동호인 김희선님(박지선님 일행) 일진 맨처음 입성자는 부회장님 사모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