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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개요】
○ 일 시 : 2009년 6월 16일(화) 오후 7시 30분
○ 장 소 : 성남아트센터 콘서트홀
○ 출 연 : 군포시립여성합창단, 한국기독교음학대학SCMC합창단, 부천문화원복사골여성합창단, 21세기혼성합창단, 서울그랜드합창단, 분당여성합창단, 소망혼성합창단, 분당아버지합창단
○ 티켓가격 : R석 5만원, S석 3만원
○ 예 매 : 인터파크 1544-8117, 모티브플래닝 02-543-7352
○ 후 원 : 중앙아트
민간합창의 역사를 쓰는 한국일반합창연합회의 아홉 번째 합창음악축제
<다시 부르는 오천만의 합창운동>등 민간합창음악 보급과 한국합창음악의 토양 역할을 함으로서 많은 애호가들의 사랑을 받아 온 한국일반합창연합회(회장 김신일)가 6월 16일(화) 오후 7시 30분 성남아트센터 콘서트홀에서 제9회 한국일반합창페스티벌을 개최합니다.
독창적인 합창음악 보급의 일환으로 특별히 성남으로 자리를 옮겨 마련한 이번 공연에서는 관록 있는 여덟 개의 합창단이 출연하여 각자의 개성을 뽐내며 한국합창의 정체성과 수준 향상에 기여할 것입니다.
싱그러움이 가득한 초록의 계절과 아름다운 선율과 화음의 진수가 어우러진 풍성한 무대를 함께 만끽할 수 있는 제9회 한국합창음악페스티벌에 합창음악을 사랑하는 모든 분들을 초대합니다.
【출연진프로필】
군포시립여성합창단
군포시립여성합창단은 1995년에 군포시립어머니합창단으로 창단하여 96년 ‘난파음악콩쿨’ 합창부문에서 대상 수상, ‘삼성화재’ 주최 ‘전국여성합창대회’에서 장려상 수상, 제주도 개최 ‘50주년 축하합창제’에 초청연주, 대한민국정부수립 ‘50주년 기념음악회’ 출연, 매년 한국일반합창제 및 수십 회의 정기연주회 연주를 통해 합창단의 실력을 인정받았습니다.
1999년 군포시립여성합창단으로 개명한 뒤 현대합창곡, 한국가곡, 외국가곡, 성가곡, 민요 등 여러 장르의 곡들을 섭렵하여 최고의 음악으로 시민들에게 다가가기 위해 지휘자와 단원 모두가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특히, 예술의 전당 및 국립극장에서 개최되었던 2002년도 ‘전국일반연합합창제’ 및 ‘한국합창제’를 통하여 국내 많은 합창인들로부터 그 실력을 인정받아 군포시를 대외에 홍보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였습니다.
또한, 2002년 제2회 ‘경기여성합창콩쿨’에서 대상을 받아 군포시의 문화수준을 대외에 알리는데 크게 이바지하였고, 그 동안의 연주경험을 바탕으로 제12회 정기연주회는 군포문화예술회관 개관이래 처음으로 헨델의 ‘메시아’를 연주하였으며, 모차르트 ‘레퀴엠’, 구노의 ‘장엄미사’, ‘교과서 음악회’, 베토벤 서거 180주년 기념 베토벤의 ‘C장조 미사’, 그리고 푸치니 ‘메사 디 글로리아’, 하이든의 ‘천지창조’등 스물 네 차례의 작품 연주를 통해 시민들로부터 폭발적인 관심과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한국기독교음악대학 HCMC합창단
한국기독교음악대학 HCMC합창단은 작곡가 김행기 학장의 후원 아래 음악과 재학생 및 졸업생으로 함께 구성되어 있으며 하나님의 사랑과 주님의 향기를 세상 가운데 펼치기 위해 만들어진 합창단입니다.
연1회의 정기연주회와 동문음악회, 선교 음악회 등 다양한 무대와 연주를 통해 수준 높은 레퍼토리를 선보이며 기독교 음악의 수준 높은 발전과 음악을 통한 복음화에 널리 기여하고 있습니다.
부천문화원복사골여성합창단
부천문화원복사골여성합창단은 문화의 도시를 모토로 발전하고 있는 부천시에서 2001년 창단되었고, 성악 뿐 아니라 작곡, 피아노, 어학, 미술 등 다양한 전공자 20여 명으로 구성되어 있는 문화챔버콰이어로서 현재 한국합창총연합회 일반합창사무국장인 황혜영 지휘자와 김유리 반주자를 필두로 클래식 문화 확산과 더불어 예술을 사랑하는 문화인으로서의 긍지와 정서적 교감, 자부심과 비전을 가지고 있는 여성 합창단입니다.
일곱 번의 정기연주회와 초청연주, 그리고 매년 출연하는 한국합창제와 한국일반합창페스티벌, 경기합창제 및 지역사회문화활동, 또한 기업의 문화 참여에 기여하는 두산, LG, 삼성 등 국내 유수의 기업 초청 음악회를 통해 음악적 기량을 폭 넓게 구사하는 합창단으로 성장 하였습니다. 바로크에서 현대에 이르기까지 전 장르를 망라한 폭넓은 레퍼토리를 갖고 있으며 영화음악과 팝송을 예술적 수준으로 승화시켰다는 평을 듣고 있습니다. 여성 특유의 섬세하고도 아름다운 음색과 음질은 듣는 이로 하여금 크나큰 감동을 자아내게 하였습니다.
또한 매해 정기공연을 개최하면서, 새로운 합창의 컨텐츠 개발 및 창작작품 개발에도 노력하는 모습 속에 지난 2008년 11월 17일 본 합창단의 제7회 정기공연인 時와 가을 組曲에서는 합창 뿐 아니라 문학과의 접목을 이루어 문화계의 퓨전화를 꾀하기도 하였으며, 2009년에는 휘센합창대회(우수상), 행주합창대회(장려상)을 수여하였습니다. 앞으로도 우리나라 여성합창의 멋진 하모니로 더욱 발전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1세기혼성합창단
21c혼성합창단은 1996년10월에 강금구 지휘자를 중심으로 노래를 좋아하는 사람들이 모여 창단하게 되었으며 그들이 부르는 노래는 성가와 가요 팝 뮤지컬 등 다양한 장르의 대중적인 음악을 추구함으로써 관객들과 함께하는 무대를 보여 주고 있습니다.
특히 뮤지컬 “그리스, 갓스펠, 오페라의 유령” 등은 관객들로부터 아낌없는 찬사를 받았으며, 그 외에도 한국합창제, 전국합창제, 에버랜드 장미축제, 경기합창제, 분당문화축제, 교회, 군부대 방문등 크고 작은 연주활동을 의욕적으로 하고 있으며, 또한 삶에 지친 우리의 몸과 마음에 음악을 통하여 안식과 행복을 나누고자 하는 것이 21C혼성합창단의 가장 중요한 목적입니다.
앞으로도 대중과 함께 공감하며 감동이 있는 공연을 보여주고자 노력할 것입니다.
서울그랜드합창단
서울그랜드합창단은 시류에 흔들림 없는 좋은 합창음악 구현을 목적으로 지휘자 김영식과, 오랜 시간 고락을 함께 했던 열정적인 음악가들에 의해 2006년 8월에 창단되었습니다.
단원간의 단단한 결속력을 바탕으로 르네상스에서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 광범위한 레퍼토리를 보유하고 있으며 단원 모두가 최고의 기량을 갖춘 전문연주자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서울그랜드합창단의 깊이 있고 영감이 가득한 음악은 합창 대중화와 합창음악의 예술성 향상은 물론, 갈수록 혼탁해지는 이 세상을 정화시키며 듣는 이들의 마음 속 위로와 기쁨이 될 것입니다.
분당여성합창단
분당여성합창단은 1992년에 창단되어 15회의 정기연주회와 분당구연합대축제, 성남합창제, 경기합창제, 금강산통일음악회, 오스트리아공연 등 많은 활동을 하였으며,비발디 “글로리아”.슈베르트 “사장조미사”, 구노 “장엄미사”, 하이든 “넬슨미사”, 존 레빗 “페스티벌미사”등 주요합창곡들을 공연하였고, 금년 11월28일 성남아트센터에서 제16회 정기연주회 하이든 “전시미사”를 준비중입니다.
소망혼성합창단
소망혼성합창단은 1991년 10월 서울, 경기지역의 크리스챤들로써, 찬양을 배우기 위해 모였던 찬송가교실 단원들이 선교합창단으로 개편하여 주님의 사랑과 복음을 찬양으로 전파하고 국내외 선교 찬양활동을 목적으로 창단되었습니다.
찬양대가 없는 농어촌 미자립교회, 군선교, 교정선교, 병원선교, 종교음악회, 문화예술음악회, 정기연주회, CD제작, 해외선교 등 많은 분야에 영역을 넓혀 주님을 소개하고 주님의 신실한 자녀로써 "올바로 드리는 찬양"이 되도록 노력하고 찬양 세미나를 통하여 보급하고 있습니다.
찬양을 듣기 원하는 교회는 겸손한 마음으로 어디든 섬길 준비가 되어있으며, 정기연주회의 수익금 전체를 개안수술과 장애인을 위해 사용하였습니다.
본 합창단은 기도와 물질로 후원하는 후원회와, 전 단원들이 서로 사랑으로 하나되어 운영되고 있으며, 주님께서 소망선교합창단을 쓰시는 그 날까지 주님을 위해 찬양하는 합창단입니다.
분당아버지합창단
분당아버지합창단은 지난 2002년 7월 음악을 통해 지역사회에는 본사와 화합을, 가정에서는 행복을 전하는 아버지가 되고자 만들어진 순수한 아마추어 남성합창단입니다.
분당아버지합창단은 현재 단원은 남선 약 50명으로, 30대부터 50대까지 다양한 직업과 개성을 갖고 있는 분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동안 주 1회 연습과 매년 정기연주회 1회 그리고 자선음악회를 비롯한 지역 봉사 등 갖가지 문화활동을 통해 2003년 성남시를 빛낸 문화단체로 선정되는 영광도 받았습니다.
분당아버지합창단은 남성만의 독특하고 매력적인 음색과 수준 높은 발성으로 세계적인 명가곡과 오페라 합창곡, 우리 가곡과 민요, 그리고 가요에 이르기까지 폭넓은 장르로 그동안 진행된 연주회에서 이미 대중으로부터 호평받은 바 있습니다.
분당아버지합창단은 이제 안으로는 아마추어 동호회 차원에서 지역사회 공인으로서 역할과 책임을 다하고자 사단법인을 추진하고자 합니다. 단원은 50명에서 80명으로 늘려 더욱 안정되고 풍부한 음색을 선보여 끊임없이 거듭나는 단체로 나아갈 것입니다.
밖으로는 해외교류에도 눈을 떠, 남성합창의 진수를 보여 주는 러시아와의 교류도 추진 중에 있으며, 아시아권에서 가장 합창 활동이 뚜렷한 일본 남성합창단과의 교류도 추진 중에 있습니다.
잎으로 저희 합창단이 지역과 사회에 건전하고 보탬이 있는 단체로 성장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프로그램】
군포시립여성합창단(지휘 이중대, 반주 조명선)
ㆍMissa In Discantus - Carl Bertil Agnestig
ㆍ쿰바야 - Traditional
ㆍ아베마리아 - J.S.Bach&Gounod
한국기독교음악대학 HCMC합창단(지휘 전영호, 반주 강은혜)
ㆍ오직 주님만 더욱 사랑 - 김행기
ㆍJesus Paid it All - Joseph Martin
부천문화원복사골여성합창단(지휘 황혜영, 반주 김유리)
ㆍ산유화 - 박지훈
ㆍ얄리얄리 - 이동훈
ㆍ주의 이름이 어찌 그리 아름다운지요 - Michael W. Smith
21세기혼성합창단(지휘 강금구, 반주 나정아)
ㆍJesus Christ Superstar - 허걸재 편곡
- 휴 식 -
서울그랜드합창단(지휘 김영식, 반주 박지예)
ㆍEs war ein wunder licher Krieg - J.S.Bach
ㆍAve Maria & Champion - 김영식 편곡
분당여성합창단(지휘 박용기, 반주 김선영)
ㆍ찬양의 왕관 - J.M.Martin
ㆍDies Irae - Z.R.Stroope
ㆍ흘러간 노래 - 조우현 편곡
소망혼성합창단(지휘 전소녀, 반주 김선영)
ㆍ평화의 기도 - Arr. by YJ Kim
ㆍ정결하게 하는 샘이 - 이현철
ㆍ저 성벽을 향해 - 박지훈 곡
분당아버지합창단(지휘 김신일, 반주 김선영)
ㆍ눈물 젖은 두만강 - 허걸재 편곡
ㆍ주님 예수 오심을 - John W. Peterson
ㆍ거치른 들판에 푸르른 솔잎처럼 - 박현준 편곡
상기의 자료는 블러그"톰아저씨의 오두막" 에서 옮겨온 글입니다. 톰아저씨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