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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 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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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스크랩 슬로우 시티_ 증도 이야기2
타산 안두익 추천 0 조회 44 11.10.07 10:39 댓글 0
게시글 본문내용

이곳 증도가 Slow city로 선정 되는데 중요항  요인이 된 천일염전입니다.  

 

소금이란 작은금(小金)이라는 것을 처음 알게 되었습니다.

Salary란 소금으로 지급된 급료고

Soldier란소금으로 급여를 받던 병사란 뜻도

김치는 소금으로 절인 야채란 걸 이곳에 와서 알게 되었습니다. 

 

 

 

 

 

  

저 납짝한 저 지붕은 여름 장마철에 비가 와서 염분이 낮아 지는걸 막기 위하여 해수를 보관 하는 창고라 합니다.

 

 

 

 

 

 

 

 

 

.

 

 

 

 

증도의 소금박물관입니다.

왜 맘모스가 있나 했는데...

맘모스는 소금을 ?아 이를 먹으며 이동을 하였는데 이를 연구 하면 소금광의 위치와 맘모스의 이동 경로를 알수 있다 합니다. 이를   "맘모스 스텝"이라 한다 합니다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도 신청 하였다 합니다.

 

 

 

 

 

프랑스의 대혁명도 과도한 소금에 대한 염세로 매년 3천여명이 투옥되고 오백여명이 죽어 이에 대한 저항으로 시작 되었고,

 

 미국의 남북전쟁도 북부의 남부에 대한 소금 봉쇄가 주요 원인중의 하나 이며,

 

영국의 일방적인 소금세에 대하여 항거 한 간디는 300km를 걸어 직접 소금을 채취 하여 저항 하였다 합니다.

 

 

 

 

 

 

그리고 ,  시인 고은 선생님의 아버지가 소금 장수 였다는 것도 처음 알았습니다.

 

 

 

 

 

 

 

 

  

 정말로 군데군데 자전거 정거장이 있었습니다.

 

 

 

 

 

 

 

 이곳은 "짱뚱어다리"

 

 

 

 

 

 

 

 

 

 

 

 이제 보물선을 ?아 갑니다.

 

 

  

 

 

 이곳은그 유명 했던  신안 보물선이 발견된 장소라 합니다~

 

 

 

 

 

 

 이곳 읍내의  농협2층엔  "증도 작은 도서관"이 있습니다.

 

 

 

 

 

  북카페도 있고요~

"고맙습니다"에서 선물 하였다 합니다. 

 

 

 

 

 

 

 

강추위와 눈보라를 뚫고 마침내 도착한 콘도 "엘도라도"입니다.

 

이런 외진섬에 이렇게 훌륭한 콘도가 있는걸 상상도 못했습니다~~~

 

 

 

 

.

 

 

 모든 룸이 see side라 합니다

 

 

 

 

 

 

   밤새 바람 소리에 엄청 시달려 한숨 못잔 우린 만세를 불렀습니다~~ 

 

 

 

 

 

 눈은 비록 계속 오지만~~~

 

  

 

 

 환상적인 수영장~ 

 

 

 

 

황홀한 노천 해수온천탕~

 

 

 

 

 

 

 뜨겁게 달군 돌을 날라다 찜을 해주는  해수찜질방~

 

 

 

 

 

 

우리 가족은 정말 력?리~ 하게 지냈습니다..

하지만 강풍에 철선의 운항이 중지 되어 무지 걱정 하였다는디.

다행히 임시 운항으로 재게 되어 급하게 선착장으로 달려 갔더니 저렇게 차가 꼬리를 물고 있었다는~~~

 

 

  

 

 

뭍으로 겨우 탈출 해서 눈속을 뚫고 겨우 서해안 고속도로로 진입 하고서는 저절로 한숨이 나왔습니다.~휴~하고....

 

올라 오다 군산 부근에서 본  가창오리의 군무입니다. (사진은 퍼왔습니다)

 

 

 

 

 

 

빙판으로 변한 도로를 엉금엉금 기어서 겨우 집으로 도착 하였습니다.

 

 

올 봄에 한번 더 가보려 합니다. 책한권과 와인 한병 지니고, 아주 시간을 정지 시켜 버리고 있다가 올  예정입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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