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반을 튼튼히 하며 하복부와 대퇴부 내측(간경, 신경, 비경), 발 등의 근육 강화와 신경전도의 촉진 및 혈액순환을 촉진 한다.
이 운동이 서(니시가쯔쪼오)의학에서는 특히 아기를 가진 임산부에게는 필수적인 운동으로 산모의 건강을 돕고 아기에게도 자극을 주는 좋은 운동ㄹ일뿐아니라 임산부가 분만시에 고통을 줄여주며, 거꾸로 선 태아도 바로잡을 수 있다고 한다.
광명의학적으로 살펴보면서 이 운동의 가치를 재조명해보고자 한다.
■ 합장합척운동의 효과
사지의 근육과 신경을 고르게 강화시켜 준다. 합장합척을 하면 몸의 좌우균형성과 근력이 증진된다. 또한 복식호흡과 함께 하단전이 강화되므로 지구력이 강해지며 남녀 모두에 정력이 강화된다.
제반 부인병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 이 운동은 여자들의 골반, 하복부, 힙, 넓적다리, 하퇴, 발의 근육과 신경의 기능 향상 및 혈액의 순환을 촉진하여 일반적인 부인병이나 자궁발육부전, 자궁후굴, 월경이상, 무월경, 불임증, 냉증, 난소낭종, 자궁근종, 자궁암, 자궁내막염, 질염, 불감증 등을 예방한다.
태아를 건강하게하고 순산을 할 수 있도록 한다. 산모의 자궁을 튼튼하게 하고 태아에게도 좋은 자극을 주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하며 특히 출산시의 고통을 줄여주고 순산에 이르도록 하는 안산법으로써 뛰어난 효능이 있다. 뿐만아니라 이 운동을 꾸준히 하면 거꾸로 선 아기도 바로잡을 수 있다.
스테미너를 증진한다. 대퇴부는 족삼음경이라 말하는 하지를 흐르는 경맥 중 발 내측을 흐르는 3개의 경맥 즉 간, 신, 비경이 흐르고 있다. 발바닥을 합척하는 자세로 대퇴부를 쫙 벌려 상하로 운동하게 이 경맥들의 흐름이 촉진된다. 특히 성기주위를 감싸는 간경과 성기를 관통하는 신경, 혈의 운행을 촉진하는 비의 순환촉진은 남성의 임포텐츠 여성의 불감증 등을 크게 개선하고, 혈색이 좋아지며 간장의 해독작용이 대단히 촉진된다.
■ 합장합척운동 실시요령
준비 단계 -오동나무 경침 베개를 베고 바로눕는다.
양손과 두발을 합장 합척(두발을 합장하는 자세)한다.(이때 다리를 어느정도 구부려야 두 발바닥이 합척됨.
준비운동이 끝나면 누운 상태에서 합장한 손과 합척한 발을 동시에 신전시켰다가 다시 이완시킨다.(아래그림참조)
마주댄 손바닥과 발바닥은 서로 떨어지지 않도록 해야 하므로 아래로 미는 발은 발바닥이 떨어지지 않을 정도로만 밀어준다.
1, 2분간 또는 자신의 나이수 대로 되풀이 한 후, 처음의 합장 합척 자세로 잠시 명상에 잠긴다. 이 명상시간 동안 복식호흡을 하면서 온몸을 살피도록 한다.
아침 저녁으로 모관운동(손과 발을 수직으로 올려 떨어주는 운동)을 한 다음에 하면 더욱 효과적이
본 운동을 한 후에는 전라의 상태(특히 성기부분이 노출되어 습이 없어져야 함)로 풍욕을 해주면 더욱 좋다.
*본 자료는 니시의학을 연구하는 건강학회 자료를 참조하여 광명의학적(http://www.kmhealth.co.kr)으로 해석한 것입니다.
첫댓글 스스로 건강지켜가는 아주 좋은 운동..합장합척법과 모관운동법 감사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노후에 건강보다 더한 자산은 없다고 생각 합니다.
감사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