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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발행처 : (사)진주문화연구소 ◉ 발행인 : 김수업 ◉ 발행일 : 2007년 8월 25일 ◉ 편집인 : 정경우, 윤종호 ☎ 연락처 : 055-743-1923 |
진주시 다문화가정 한국어교실 |
소식지<창간호> |
◉ 주소 : 진주시 봉곡동 445-1번지 2층 ◉ 메일 : jjmh-0509@hanmail.net |
2007년 3월 10일(토) 개강 이후, 매주 토요일 3시간씩 진행해 온 한국어교실이 7월 7일(토) 1학기 종강식을 진행하였습니다. 당일 참석한 조규태 진주문화연구소 운영위원장과 박종원 진주교육청 학무과장, 김쌍순 장학사 및 한국어교실 학생, 자녀, 자원 활동 교사 등이 함께 기념촬영을 하였습니다. |
진주시 다문화가정 한국어교실을 개강하며 |
조 규 태 (진주문화연구소 운영위원장, 경상대학교 국어교육과 교수)
지금 우리 주위에는 외국인들이 많이 들어와 살고 있다. 그 중에 가장 우리들이 관심을 끄는 사람들은 결혼 이주 여성들로 주로 농촌 총각들에게 시집온 사람들이다. 요즘 이들은 주로 동남아시아 쪽에서 들어오고 있는데, 그 중에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사람들은 베트남 여성들이다. 베트남은 지금 경제 개발도상국이면서 유교 문화권에 속하며, 베트남 여성들이 한류로 인해 우리나라 남성들을 선망하고 있는 등 여러 가지 요인 때문이다.
사람이 다른 사람과의 관계를 맺으며 살아가려면 기본적으로 의사소통이 되어야 한다. 그런데 언어 구조가 전혀 다른 말을 쓰던 외국 사람이 한국 사회에 들어와 살게 되니 의사소통이 잘 될 리가 없다. 의사소통이 잘 되지 않으니 제 생각을 제대로 드러낼 수 없음은 물론이려니와 말이 통하지 않으니 멀쩡한 사람이 바보처럼 살아가게 되는 것이다. 그 뿐만 아니라 그들이 낳은 아이들이 어머니로부터 제대로 말을 배우지 못해 따돌림을 당하기도 한다.
우리들이 이런 여성들에게 관심을 갖게 되는 것은 그들이 특별한 사유가 없는 한 줄곧 한국 사회의 일원으로, 우리의 이웃으로 살아갈 뿐만 아니라 그들이 낳은 자녀들이 우리 사회의 구성원이 되며, 우리의 아이들과 또래가 되어 살아갈 것이기 때문이다. 산업체에서 일하고 있는 외국인 노동자들은 돈만 벌고 나면 제 나라로 돌아가지만, 결혼 이주 여성들은 우리가 싸안고 더불어 살아가야 하는 사람들이므로 우리 사회가 각별히 관심을 기울이야 하는 것이다.
이들에게 가장 절실한 것은 한국말을 잘 하는 것이다. 다음으로는 한국의 문화를 이해하고 거기에 맞추어 생활해 가는 것이다. 진주문화연구소에서는 이들의 이 두 가지 문제를 해결해 주기 위해 진주 교육청과 협의를 하여 <진주시 다문화가정 한국어교실>을 열게 되었다. 지난 2월 초부터 진주교육청 실무자들과 의견을 조율해 가며 준비해 온 끝에 지난 3월 10일, 진주남중학교의 교실을 빌려 개강을 하였다. 개강 당일에는 모두 14명이 등록을 하였다. 앞으로 매주 토요일 2시부터 5시까지 3시간 동안 한 달 가량은 한국어 익히기에만 집중한 다음, 어느 정도 한국어가 익혀지면, 한국 문화도 1시간씩 곁들여 가르칠 계획이다.
미리 예측은 하고 있었지만 수강생들이 대부분 결혼한 지 얼마 되지 않는, 아이들이 딸린 여성들이라 수업 시간 중에는 그 애들은 봐 주지 않을 수 없다. 그래서 부득이 둘째 주인 3월 17일(토)부터는 강의 장소를 정촌초등학교로 옮기기로 하였다. 그 동안 진주교육청을 비롯하여, 진주남중학교, 정촌초등학교 관계자들이 적극 협조해 주고, 초중등 교사 여러분들이 자원 봉사하겠다고 나서, 강의, 상담, 애 돌보기 등 우리가 해야 할 일을 준비하는 데에 별 어려움이 없었다. 앞으로 결혼 이주 여성들이 많이 참여하고, 열심히 배워 하루 빨리 우리 사회의 일원으로 잘 살아 가게 되기를 바라는 마음 간절하다.
한국어교실 개강, 진주교육청 교육장 인사말 |
김 삼 석 (경상남도 진주교육청 교육장)
반갑습니다. 오늘 우리교육청과 진주문화연구소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다문화 가정 한국어교실 개강에 참석하신 여러분을 진심으로 환영합니다.
우리는 오늘날 이 시대를 국제화시대라고 합니다. 전 세계가 한 나라처럼 각 나라 사람들이 서로 교류를 하면서 살고 있기 때문일 것입니다. 여러분들도 이런 시대의 흐름에 맞게 우리나라에서 살고 있습니다. 여러분들이 자란 나라의 환경과 문화와 언어가 다른 이곳에서 생활하기란 결코 쉬운 일은 아닐 것입니다. 이런 여러분들의 어려움을 조금이라도 해결해 드리고자 우리교육청과 진주문화연구소가 여러분을 위한 한국어 교실을 운영하게 되었습니다.
사람은 함께 더불어 살아갑니다. 여러분도 가정에서 가족과, 이웃과 사회 여러 사람들과 함께 어울려 살아갑니다. 서로의 언어와 문화적인 차이로 인하여 여러분들은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을 것입니다. 사람은 정으로 살아갑니다. 정은 상호간의 언어를 통한 의사소통으로 쌓을 수 있으며, 문화를 이해함으로써 상대를 잘 이해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여러분들은 이곳에서 열심히 우리말과 우리 문화를 익혀 가족과 더 깊은 정을 나누고 이웃과 더불어 사는 지혜를 배우시도록 부탁드리고 싶습니다. 주위에 여러분과 입장이 같은 분이 계시다면 함께 참여하셔서 우리 모두 함께 더불어 즐겁고 신나는 행복한 삶이 되도록 권하고 싶습니다.
한국어 교실이 운영되는 동안 열심히 익히고 즐겁고 참여하시기를 한번 더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2007년 1학기 한국어 수업을 마치며 |
* (편집자 주) 지난 1학기 종강식 때 수업직후 제출한 한국어 교실 중급반, 상급반 학생 소감문 중 몇 편을 골라 소개합니다. |
이 나 우 (한국어교실 중급반, 캄보디아 출신, 진주시 칠암동 3년 거주, 23세)
완 팬 (한국어교실 중급반, 태국 출신, 진주시 판문동 거주 4년, 30세, 3살, 1살 두 딸 아이의 엄마)
로 렐 라 이 (한국어교실 중급반, 필리핀 출신, 진주시 금산면 5년 거주, 33세, 5살, 2살 두 아이의 엄마)
보 른 나 비 (한국어교실 초급반, 캄보디아 출신, 진주시 망경동 거주 6개월, 19세)
가 우 티 디 (한국어교실 상급반, 베트남 출신, 진주시 하대동 거주 19개월, 23세, 11개월 된 아이 엄마)
주 심 (한국어교실 상급반, 베트남 출신, 진주시 도동 거주 17개월, 22세, 9개월 된 아들, 딸 쌍둥이 엄마)
한국어교실 참여 학생, 가족으로서 |
* (편집자 주) 한국에 들어온 지 일주일 된 날부터 한국어교실에 참여한, 주로안 씨의 남편 정명화 씨와 주심 씨의 남편 박종팔 씨의 소감문입니다. |
정 명 화 (진주시 금산면 거주, 42세)
저는 아내가 한국에 온 지 4개월 되었습니다. 처음 1~2개월 동안은 말이 안 되어 의사소통이 많이 힘들었습니다. 비록 일주일에 한 번이지만 진주시 다문화가정 한국어교실 선생님들께서 한글을 잘 가르쳐 주신 덕분에 4개월이 지난 지금은 생활의 불편이 많이 줄었습니다. 너무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저의 힘든 점은, 말의 뜻이 문화적 차이로 약간의 다툼이 있습니다. 이러한 단어를 조금 더 확실히 해 주시면 더욱 감사하겠습니다.
그리고 앞으로도 이러한 교육문화가 자주 있어 이주여성들과 남편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
박 종 팔 (진주시 도동 거주, 40세)
힘든 한국 생활과 열심히 공부하는 쌍둥이 엄마가 애처롭지만, 좋은 선생님 밑에서 많은 지식과 한국 문화를 잘 배우고 있습니다. 많이 배워도 힘든 우리말. 말 안 통하는 이민자들을 정성껏 보살펴주시는 여러 선생님 너무 감사합니다. 짧은 시간 동안 많이 가르치려고 하시는 선생님. 한국어가 너무 힘들어 배우지 않으려고 하는 일부 학생들 때문에 마음아파하는 우리 마누라. 다음 학기에는 많은 학생들이 등록하여 많이 배워서면 하는 바람입니다. 많은 이민자들이 한국어와 한글문화 배움을 거부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다문화가정으로써 모든 이민자들이 행복했으면 합니다. 힘들지만 수고하시는 선생님 너무 감사합니다. 다음 학기에 건강한 모습으로 만났으면 합니다.
한국어교실 자원활동 참여 교사, 선생님으로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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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향 화 (한국어교실 초급반 교사, 정촌초등학교 유치원 교사로 근무)
얼굴도 모르고 말도 통하지 않는 사람들끼리 모여서 한글을 배우려고 하는 모습들이 너무나도 보기 좋았습니다. 짧은 시간이지만 화장실 가는 시간도 아까워 공부하려고 하는 모습들을 보면서 더욱 더 열심히 가르쳐야겠다는 생각을 해 봅니다.
이제 서로 얼굴도 익히고 서로 농담도 하면서, 웃기도 하는 모습들이 더 없이 친근감이 갑니다. 아무튼 배우는 사람들이나 가르치는 사람, 모두들 뜻 깊고 보람 있는 시간이었던 것 같습니다. 2학기도 또 다시 만나기를 기대해 봅니다.
장 미 자 (한국어교실 중급반 교사, 집현초등학교 교사로 근무)
사치애, 마리사, 로렐라이, 박바수칸, 완팬, 김은주, 강지혜, 이아진, 이나우, 썸모리카 씨와 4개월 동안 한국어 공부를 하게 된 것을 행운이라 생각합니다.
나라도 다르고 말도 다르고 낯설어서 어색했던 사이었는데 지금은 모두가 언니 같고 동생 같고 가족같이 친해져서 어느 누구랄 것 없이 먼저 인사하고 반가워하는 사이가 되었습니다.
말이 안 통해서 안타까워하고, 글을 몰라서 쓰기를 꺼려하고 부끄러워 발표를 힘들어하고 자신 없어서 피하기만 하던 우리 반 학생들이 조금씩 나아지는 모습을 보고 제가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던 것 같아 기분이 좋습니다.
봄에 관련된 문장표현을 하면서 ‘봄’ 계절을 얘기하고, 시장놀이를 통해서 시장에 관한 이야기 나누고, 직접 시장에 가서 들러보고 물건을 샀던 일, 아이들과 시끌벅적 밥 먹었던 일, 쌍둥이가 매달리며 ‘선생님이 좋아요’, 대욱이와 ‘아침 바람 찬 바람에’ 하며 놀았던 일 등등. 선생님이라기보다는 때로는 친구같이, 언니같이 지낸 4개월이 보람 있고 즐거웠습니다.
우리 학생들 모두 힘들겠지만, 건강하고 행복하게 살아가기를 기도합니다.
아이돌보기 도우미, 자원 활동 학생으로서 |
* (편집자 주) 대곡고 3학년 학생 8명이 2~3명씩 교대로 지난 6월부터 보육교사 도우미로 참여하였습니다. |
배 은 아 (대곡고등학교 3학년)
저는 토요일 하교시간마다 이곳 정촌초등학교에 봉사활동을 하러 옵니다. 워낙에 애기들을 좋아하는 편이라 망설임 없이 이곳을 왔습니다. 처음엔 즐거운 마음으로 애기들을 돌보았지만 솔직한 심정으로 꽤 힘들고 지루했습니다. 우리와 생김새도 달라 굉장히 낯선 면도 많았고, 보통 애기들보다 더 활기차고 명랑한 아이들도 많았습니다.
그 중에도 소심한 아이들도 몇 있었지만 참 귀엽고 예뻤어요. 다들 눈망울이 또롱또롱한 게 이쁜 아이들이 꽤 많았어요. 한국어를 배우려 하는 베트남 엄마들의 열정도 보면서 그동안의 편견들이 싸그리 사라지는 것 같았어요. 솔직히 베트남 여자와의 결혼, 혼혈아 등 그다지 좋지 않은 시선으로만 봐왔는데 이들이 누구보다 더 순수하고 맑은 심성을 가졌다는 걸 알게 됐습니다. 이곳에 와서 참 많은 것을 느끼고 가는 것 같습니다. 좋은 체험이었어요!
한국어교실 1학기를 돌아보며 |
* (편집자 주) 한국어교실에 자원활동으로 함께하실 교사 선생님을 찾습니다. 문의는 진주문화연구소 055-743-1923, 혹은 011-9314-5233 |
“희생과 헌신 그리고 봉사정신으로 이룬 진주한국어교실”
정 경 우 (한국어교실 운영 책임자, 진주중앙고등학교 국어 교사)
언제나 새로운 일은 힘들고 어렵다. 진주문화연구소가 결혼이주여성을 위한 한국어교실을 열기로 결정했고 책임을 맡아 달라고 했을 때는 사실 막막했다. 어디서 한국어교실을 마련하며, 학생들은 어떻게 모집하며, 강사들은 어디서 구할 것인가? 뿐만 아니라 대부분의 이주여성들이 어린 아이들을 데리고 있다고 하는데 아이들은 누가 돌볼 것인가? 등 한마디로 불가능한 사업 같이 느꼈다. 하지만 진주교육청과 협의하여 사업을 확정하고, YWCA에서 운영하는 한국어․한국문화 교실의 사례를 반영하여 진주한국어교실을 공고하고 홍보에 들어갔다. 공고를 하자 말자 곧바로 몇몇 결혼이주여성들이 신청하기 시작했다. 더불어 이주여성들의 아이들을 돌보겠다고 유치원선생님들이 스스로 나섰다. 거기다가 자원 활동으로 수업을 하겠다는 선생님들이 있었다. 준비 기간 약 한두 달 만에 진주한국어교실을 개강하게 되었고 지금 정촌초등학교에서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진주한국어교실을 운영하는 힘은 무엇보다 교사들의 자원봉사였다. 여덟 분의 유치원선생님이 아이들을 돌보는데 나섰고, 열한 분의 유치원선생님과 초등학교선생님, 그리고 중등선생님이 수업을 자원 활동으로 해나갔다. 참으로 놀라운 일이었다. 이 땅에 참교육을 실현하는 교사가 있다면 바로 이런 헌신과 희생으로 봉사하는 선생님들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사실 우리 선생님들이 처음에 선뜻 나서지 못한 것은 영어도 좀 해야 될 것 같고, 능력도 모자라기도 한 것 같고, 어른들을 대상으로 가르치자니 부담도 되고 그랬다고 한다. 하지만 막상 시작해보니 아무런 문제도 없었다. 오히려 우리말을 하나하나 익혀가는 결혼이주여성들을 보며 큰 보람을 갖게 되었다고 한다. 대부분의 선생님들이 그대로 2학기에도 자원봉사로 수업을 하게 되었다. 이 선생님들에게 존경과 감사를 드린다.
많은 선생님들이 한국어교실에 관심을 가졌으면 좋겠다. 진주한국어교실의 강사는 초등학교선생님들과 중등국어과 선생님들로 한다. 아직까지 외국인을 위한 한국어교육 경험이 적기 때문에 이들 선생님들이 가장 적합하다고 믿는다. 누구든지 자원봉사로 나선다면 환영할 일이다. 많은 선생님들의 참여를 기대한다. 끝으로 이주여성들의 아이들을 돌보기 위한 보조도우미로 나선 대곡고등학교 학생들에게도 박수를 보낸다.
한국어교실 1학기 진행 경과 |
* 2007년 1학기 주요일정 중심으로 기록 |
• 1월 31일(수) : 진주교육청, 진주문화연구소 “진주시 다문화가정 한국어교실” 공동개최 합의
― 합의 실무자 : 진주교육청 장학사 김쌍순, 진주문화연구소 이사 정경우
• 3월 10일(토) : “진주시 다문화가정 한국어교실” 개강 및 접수(진주남중학교)
• 3월 17일(토) : “진주시 다문화가정 한국어교실” 개강식(정촌초등학교)
― 김삼석(진주교육청 교육장), 김수업(진주문화연구소 이사장), 학생, 교사 등 70여명 참석
― 참가 접수 학생 : 17명, 참여 교사 : 20명(보육교사 8명 포함)
― 매주 토요일 오후 2시 ~ 5시, 중급반, 기초반으로 나눠 한국어 수업 진행
― 진주문화연구소 기존 카페(cafe.daum.net/jinjumunhwa)에 한국어교실 카페 덧붙여 개설
• 4월 12일(목) : “진주시 한국어교재연구회” 첫 번째 모임 진행, 진주문화연구소 회의실
― 한국어교실 참여 교사, 고종민 외 10명 참석
― 이후 7월까지 6차례 모임 진행, <생활 한국어> 교재 준비 중
• 4월 14일(토) : “진주시 다문화가정 한국어교실” 수업시간 및 반편성을 조정하여 진행
― 상급반, 중급반, 기초반으로 나눠 한국어 수업 진행
― 매월 2주, 4주 토요일(놀토) 오전 10시 ~ 오후 1시, 나머지 토요일 오후 2시 ~ 5시
• 6월 2일(토) : “진주시 다문화가정 한국어교실” 아이돌보기 도우미 자원 활동 학생 참가
― 대곡고등학교 김중희 교사 소개로, 대곡고 3학년 김아라 학생 외 7명 교대로 참여시작
• 6월 30일(토) : “진주시 다문화가정 한국어교실” 컴퓨터 수업 진행, 정촌초등학교 컴퓨터실
― 이홍철(금산초등학교 교사) 선생님 수업으로, 한글 문서 작성, 전자우편 이용 등 실습
• 7월 7일(토) : “진주시 다문화가정 한국어교실” 1학기 종강식, 여름방학 시작
― 박종원(진주교육청 학무과장), 조규태(진주문화연구소 운영위원장), 학생, 교사 등 50여명 참석
※ 한국어교실 기부물품 :
― 떡 2되(김정대), 수박 1통, 방울토마토 1박스(정경우), 화이트보드 및 이젤(고종민), 사진(이홍철) 이외에도
음료, 아이스크림 등 다과를 참여 선생님, 가족 등으로부터 기부 받았습니다.
― 장소사용을 허락해 주신, 정촌초등학교 교장선생님을 비롯한 관계된 모든 분들께도 큰 도움을 얻었습니다.
한국어교실 2학기 수업 진행 계획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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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정 |
시간 |
일정 |
시간 |
8월 25일(토) |
오전 10시 ~ 오후 1시 |
10월 27일(토) |
오전 10시 ~ 오후 1시 |
9월 1일(토) |
오후 2시 ~ 오후 5시 |
11월 3일(토) |
오후 2시 ~ 오후 5시 |
9월 8일(토) |
오전 10시 ~ 오후 1시 |
11월 10일(토) |
오전 10시 ~ 오후 1시 |
9월 15일(토) |
오후 2시 ~ 오후 5시 |
11월 17일(토) |
오후 2시 ~ 오후 5시 |
9월 22일(토) |
휴강(추석) |
11월 24일(토) |
오전 10시 ~ 오후 1시 |
9월 29일(토) |
오후 2시 ~ 오후 5시 |
12월 1일(토) |
오후 2시 ~ 오후 5시 |
10월 6일(토) |
오후 2시 ~ 오후 5시 |
12월 8일(토) |
오전 10시 ~ 오후 1시 |
10월 13일(토) |
오전 10시 ~ 오후 1시 |
12월 15일(토) |
오후 2시 ~ 오후 5시 |
10월 20일(토) |
오후 2시 ~ 오후 5시 |
* 장소 : 정촌초등학교 * 문의 : 055-743-19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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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맙습니다!! 메일 보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