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러글라이딩의 종류 (펌)
여러분들은 이제까지 대회와는 상관없는 자유 비행을 위한 훈련에 몰두해 왔을 것입니다. 그러나 이제부터는 향상된 자신의 실력을 평가하고 다른 활공인들과 만나 서로의 비행 기술을 얻을 수 있는 절호의 기회인 대회에 참가하기 위해서는 어떤 과정이 필요하며 대회는 어떤 형식으로 진행되는 가에 대하여 체계적으로 살펴 보기로 하겠습니다.
어떤 사람들은 대회에 참가하는 이유를 상품이나 상금 때문이라고도 하고 그저 단순히 이기기 위해서라고도 이야기하며 여러 사람들과 만나 정보 교환이나 새로운 기체와 조종 기술을 습득하기 위해서라고 이야기 합니다. 그리고 각각의 이유는 모두 그 나름대로 의미를 갖고 있습니다. 그러나 너무 과열된 경기 분위기는 항상 자신의 실력을 망각하고 욕심을 부림으로서 사고로 이어지는 경우를 우리는 허다하게 보아 왔습니다. 따라서 자신이 경기에 참가하는 이유를 명확히 해야할 필요가 있습니다. 비행이 시작되면 언제나 혼자가 된다는 점은 모든 비행체를 이용하는 조종자들의 공통된 정서입니다. 타인들이 아무리 실력이 월등하다고 해도 결국에는 자신과의 싸움이므로 훌륭한 스포츠 정신을 발휘한다는 생각으로 최선을 다해서 스스로에게 도전한다고 생각해 보십시오.
파라글라이딩 경기대회의 역활과 그 효과
경기가 갖는 매력은 매우 다양하지만 일반적으로 볼때 다음과 같은 잇점이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1)새로운 파라글라이딩이라는 스포츠가 넓게 세상 사람들에게 선전되어 공감을 얻고
스포츠의 한분야로서의 지위를 확립한다.
(2)경기에 이기기 위래 각 제조업자와 함께 기체 성능의 향상을 도모하는 동시에 실재
경기 대회에서 타사의 기체 성능을 관찰할 기회를 얻을 수 있어서 파라글라이더의
기체 성능이 각 제조 업자들을 통해서 전체적으로 향상된다.
(3)조종자의 비행 기술이나 지식이 향상된다.
(4)경기 대회 자체가 횟수를 거듭함에 따라 고도의 수준으로 발전한다.
파라글라이더가 소개된 초기에는(1986년) 주로 착륙정도(on target)를 겨루는 것이었으나 현재는 기체의 급속한 개량, 발전으로 상승풍에 의한 고고도 획득 비행, 고속 비행, 강한 맞바람을 뚫고 나가는 페네트레이션(침투) 비행을 결부시킨 비상 경기로 이행되고 있읍니다. 현실적으로는 경기 기간 중의 기상 조건 또는 개최지의 지형적 조건에 따라서 착륙정도(target), 체공시간(flight duration), 표지확인(pylon clear), 장거리 비행(cross country flight)등의 복합 경기 내용중 가능한 경기 내용을 결합해서 실시합니다.
경기 종목
착륙 정밀도
이륙후, 착륙 지역내에 설치된 목표(채점원) 내에 콘트롤착륙(랜딩)(조종착륙)을 합니다. 조종착륙이란 최종 접근을 맞바람으로 하여 플레어(에어 브레이크)를 효과적으로 사용한 안전한 장치로서 조종자는 양발 이외를 접지시켜서는 안됩니다. 앞에서 설명한 이외의 착륙 즉, 뒷바람을 탄 최종 접근이나 엉덩 방아 착지, 실속착륙 손이나 팔굽치, 무릅등 양발 이외의 몸 전체 부분이 땅에 닿는 행위는 모두 불안한 컨트롤로 간주하여 득점이 '0' 점이 되거나 심사 위원에 의해 위험 행위라고 판단되면 조종자는 대회 실격이 되는 수도 있습니다.
(1) 조종자에 필요한 비행 기술
기본적인 파라글라이더 조작 기술과 기체의 활공비와 착륙지역의 풍향, 풍력을 잘
감안한 최종접근, S 자 비행등에 의한 고도 처리 기술등이 절대적으로 필요합니
다.
(2) 기체에 필요한 성능
초심자용 또는 초기의 파라글라이더로 가능합니다
체공시간 + 착륙정밀도
(1) 조종자에게 필요한 비행 기술
착륙정밀도(target)의 경기 종목에 체공시간(set time)의 종목을 가미한 복합 경기 종목이며 조종자에 필요한 비행 기술 특별히 소정 체공 시간을 채우지 않으면 안되거나 최장 비행을 경쟁하는 경우에는 릿지 소아링 또는 서멀 소아링의 비상 기술이 요구됩니다. 또 이륙지점과 착륙지점 사이에 상당한 표고차가 있고 또한 소정의 시간 내에 착지 해야할 경우에는 연속 360도 선회(스파이달)에 의한 고도 처리 기술도 요구됩니다. 기체의 활공과 착륙지역의 바람을 충분히 계산한 최종 접근 기술은 이 경기에 필요한 매우 중요한 기술입니다.
(2) 기체에 필요한 성능
1) 소아링 성능
(a) 활공비(L/D)가 양호한 것
(b) 소아링 시에 고도 손실이 적은 선회를 할 수 있는 성능이 좋은 날개의 형상
(c) 날개(캐노피)의 상대적 바람(공기흐름)에 대한 받음각의 미세 조정 기능(피치
콘트롤)
(d) 장시간의 비상에 조종자가 피로하지 않는 하네스(세렛테 등)
2) 콘트롤 성능(조종 성능)
급 선회(스파이달) 조작에 정확 확실하게 반응하는 민감하고 안정된 날개 기능.
표지 확인 + 비행 거리 + 착륙 정도
이륙 후 조종자는 소정의 위치에 설정된 표지(파일런이나 비표)를 정해진 비행코스를 통과해서 확인후 착륙지역 내에 목표지점 착륙을 하는 경기입니다.
(1) 조종자에 필요한 비행 기술
경기에 사용되는 비행공역 전체의 바람(풍향, 풍력)의 움직임을 지형이나 기상 조건 일조 시간등으로 알아내는 능력과 기체의 활공비와 비행 방향의 풍향, 풍력을 계산한 정확한 비행 및 파라글라이더의 조작 기술과 함께 비행공역에 대한 고도의 상황 판단 능력과 비행중의 바람에 대한 정확한 판단력이 요구됩니다.
(2) 기체에 필요한 성능
파일론이나 비표를 따라 갔다가 목표로 돌아오는 경기 종목이므로 파라글라이더는 뒷바람 비행과 맞바람 비행을 하지 않으면 안됩니다. 따라서 강한 맞바람 속을 뚫고 가는 성능(전진력)이 기체에 구비되어 있지 않으면 파일런을 취하러 가지 못하거나 비표 획득후 목표 지점에 돌아 오지 못하는 수가 있읍니다.
(3) 표지의 확인방법
1) 비표(시크리트 마크)(알파벳 또는 숫자 등)를 읽고 착지 후 즉각 심판에게 보고
하는 방법
2) 비표 또는 파일런을 사진 촬영하는 방법
3) 파일런 옆에 서 있는 파일런 계원에게 자기의 기체를 날게 하면에 붙인 젯켄으
로 확인 받는방법
크로스 컨츄리(장거리비행)
이륙 지점으로부터 몇개 착지 지점을 설정하고 비행거리와 비행시간을 겨루는 경기입니다. 장거리를 가급적 단시간에 비행하는 것을 관건으로 합니다.
(1) 조종자에 필요한 비행 기술
총합적인 기상을 판단하는 능력, 기체성능과 바람의 조건에서 정확한 비상을 도출하는 정확한 판단력, 풍부한 경험, 고도의 조종기술(비상 기술) 장거리 비행에 견딜 수 있는 조종자의 체력
(2) 기체에 필요한 성능
총합적인 성능, 소아링 성능, 컨트롤 성능, 페네트레이션 성능(맞바람을 뚫고 나가는 성능), 장거리 비행에 조종자가 오래 견딜 수 있는 하네스 등
프리 크로스 컨츄리(자유 장거리 비행)
조종자 개인의 판단으로 비행 코스를 취해서 지형, 기상조건(바람, 일조 시간 등),써멀 등을 충분히 고려하여 가장 효과적인 비상을 계속하고 가장 이륙 지점으로부터 먼 곳에 착륙한 자가 승리를 얻습니다. 착지 지점의 증명에는 목격자의 증언, 증명서등이 제출되어야 합니다.
(1) 조종자에게 필요한 기술
총합적으로 고도로 숙달된 항공 기상에 관한 지식, 자기 기체의 성격과 바람에 대한 판단력, 조종 기술, 크로스 칸츄리 비상의 풍부한 경험과 체력
(2) 기체에 필요한 성능
총합적인 성능, 활공비, 콘트롤 성능, 소아링 성능, 속도/페네트레이션 성능 및 장거리 비행에 조종자가 오래 견딜 수 있는 하네스
아웃 엔드 리턴(out and return, triangle pylon)
표지 확인 비행과 비슷한 것으로, 몇 개의 비행 경로를 정하여 놓고 비행자의 판단에 따라 선택한 비행 경로를 왕복한 총 합계 거리가 가장 긴 사람이 이기는 경기입니다.
(1) 조종자에 필요한 기술
특히 써멀 소아링, 릿지 소아링에 의한 고도 획득 및 고도 유지 기술, 서멀이나 릿지(국지적인 바람의 움직임)에 대한 고도의 지식과 판단력 및 그에 적응한 숙련된 조종 기술
(2) 기체에 필요한 성능
특히 소아링 성능 즉 상승풍에 민감하게 반응하기 쉽고 나아가서 상승풍을 타기 쉽고 고도를 떨어 뜨리지 않고 서멀 센터링 및 릿지 턴이 가능한 것
스키 파라글라이딩(ski paragliding)
새하얀 눈 덮인 은 세계 상공을 유유히 스키를 신고 파라글라이딩 하는 것은 환상적인 기분을 만끽하게 합니다. 이때 스키를 신고 가볍게 슬쩍 이륙하고 사뿐히 착지 하면 최고의 기분을 만끽할 수 있을 것입니다. 스키를 신고하는 파라글라이딩은 의외로 간단하지만 주의해야 할 점도 많습니다. 여기서는 스키 파라글라이딩의 특징과 주의 사항을 제시하겠읍니다.
(1) 셑팅
보통의 셑팅과 거의 같지만 경사가 완만한 눈 위에서는 나일론이나 폴리에스테르로 된 캐노피는 미끄러지기 쉬우므로 평탄한 곳에서 펼치거나 다른 사람에게 잡아 달라고 하는 것이 좋습니다.
먼저 스키를 출발할 지점에 세워 놓고 캐노피나 라인 라이자를 셑트한 후에 마지막에 스키를 신습니다. 스토크(지팡이)는 갖지 않는 것이 안전하지만 착륙후에 필요한 경우에는 하네스의 가슴 벨트에 스토크의 그립링을 끼워 놓으면 좋습니다.
(주의)
특히 기온이 낮고 바람도 있을때 (이륙지점이 의당 산정상이 됨으로 저온은 각오할 것) 셑팅해서 라인을 눈 위에 놓아두면 눈이 붙어서 그것이 얼어 붙게 되면 라인끼리 엉키는 수가 있읍니다
그것을 분간하기도 어려움으로 주의를 잘 해야 합니다. 라인을 모두 케노피 위에 놓아두는 것이 좋을 것입니다.
날카로운 모서리가 있는 스키를 신을때는 그 모서리로 라인을 자르지 않도록 새심한 주의를 기울여야 합니다.
(2) 이륙
그대로 보통의 이륙 요령으로 앞으로 미끄러져 나가면 캐노피가 라이즈 업하고 스키는 저절로 가속하므로 이외로 쉽게 이륙할 수 있읍니다. 다만 스키로 미끄러져 나가기전에 약간 앞으로 수그린 자세를 취하고 어깨에 미리 부담이 걸리는 것을 예상하고 나가는 것이 좋습니다. 그것은 뛰어서 이륙할 때는 캐노피가 라이즈업 할때 걸리는 공기저항(부하)에 대해서 자연히 허리에 힘을 주어서 견딜 수 있지만 스키를 신고 있으면 스키가 앞으로 나가고 캐노피가 라이즈 업할 동안 푸론트 라이자를 쥐고 있는 양팔로 전체 공기 저항을 지지해야 함으로 어깨(상반신)가 뒤로 끌린 상태가 되면 뒤로 넘어지기 때문입니다. 이 뒤로 넘어지는 가능성을 맞바람이 강하면 강할수록 높아집니다.
(주의)
이륙에 실패했을때는 절대로 앞으로 넘어져서 캐노피 위에 몸이 올라타지 않도록 합니다. 캐노피는 눈 위에서 매우 미끄러지기 쉬운 재질이므로 거기에 조종자가 올라타서 함께 미끄러지면 제동이 걸리지 않고 밑에까지 미끄러지면서 나무에 부딪힐 가능성도 있읍니다(눈 위에서는 스키를 신고 있지 않을때가 이 위험성이 더 높다)
스키를 신고서 미끄러지면 보통의 이륙 달리기 보다 속도가 빨라서 날개의 가속이 빠르고 약한 뒷바람 속에서도 보다 빠른 전진 속도로 쉽게 이륙이 가능합니다.
이때 산 정상 부근에서 뒷바람으로 이륙하면 의당 그 비행 코스 전방에는 로타나 난류가 예상됩니다. 이륙전에 충분히 주변, 특히 자기의 비행 코오스 내의 바람 상황을 확인하고 무리한 이륙을 피하도록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비행중 스키를 신은 것만큼 날개 하중이 증가하므로 비행 속도는 빨라집니다. 또 스키는 당연히 바람의 저항을 받으므로 가급적 공기저항이 적은 방향을 유지하도록 유의해야 합니다.
(주의)
공중에서 강한 돌풍으로 스키의 잠금쇠가 풀려서 스키가 떨어지는 것도 있을 수 있으므로 스키파라글라이딩을 하기 전에는 반드시 잠금쇠(바인딩)의 안전 확인을 하고 절대로 스키어(스키 타는 사람)가 많은 스키 사면 상공을 비행하지 않도록 합니다.
겨울의 상공은 예상 이상으로 춥고 조종자는 비행하고 있으므로 상대적인 바람에 항상 몸이 노출되어 있어서 특히 보온 효과가 높은 장갑을 끼지 않으면 동상의 위험성이 있습니다.
또 날씨가 좋은 날은 특히 설면에서 반사하는 자외선이 강해서 눈을 상하기 쉬움으로 반드시 선그라스를 휴대할 것
(3) 착륙
스키를 신고 있으므로 착륙의 충격을 흡수하기 쉽고 착륙 후에도 플레어 코오드를 조작하면서 파라글라이더를 선회시킴으로서 완만한 사면에서도 눈위를 슬레럼(회전활강)할 수가 있읍니다. 그리고 뒷 바람으로도 그다지 충겨을 느끼지 않고 사뿐히 착륙할 수 있습니다.(윈드 스키)
(주의)
스키 파라글라이딩을 몇번 반복하게되면 특히 착륙이 조잡해지는 경향이 있읍니다. 아무리 쉽게 착륙이 된다해도 올바른 착륙의 기본을 지켜야 합니다. 여름에 하는 연습처럼 기본적인 안전 착륙을 하도록 명심해야 합니다.
스키를 신고 있으므로 저공에서는 절대로 선회를 삼가할 것. 스키가 눈에 박혀서 뜻하지 않게 다치는 수가 있읍니다.
파라글라이더의 견인비행 (paraglider launching)
견인의 기본
파라글라이더는 자력으로 공중으로 뛰어 오르는 것뿐만 아니라 윈치나 자동차 또는 보오트로 끌어서 날으는 『견인』이라는 방법도 잇읍니다. 이 기본 원리는 연을 올리는 것과 같읍니다. 즉 파라글라이더를 지상에서 끌어서 충분한 속도가 붙고 이륙 상승하도록 하는 것입니다.
상승고도는 자동차의 주행거리나 사용케이블의 거리로 결정되지만 어느 정도의 강풍에 정대해서 견인할 경우에는 천천히 끌어도 상승하고 이륙 활주 거리도 짧아 집니다. 최고도에 달했을때 조종자는 케이블을 분리해서 목표를 향할 수가 있읍니다. 케이블에는 소형 파라슈트가 붙어 있어서 분리후 낙하중에 케이블이 엉키지 않도록 되어 있읍니다. 아래의 여러가지 견인 방법과 주의점을 소개합니다.
윈치 견인(토잉) (winch towing)
윈치란 견인용의 케이블을 감은 동력 드럼을 가진 기계로서 정지된 차량에 고정해서 사용합니다. 드럼의 회전 속도는 조절 가능합니다. 윈치의 큰 장점은 위치가 고정되어 있으므로 윈치 조종자가 파라글라이더의 날개의 움직임(상태)이나 조종자를 관찰할 여유가 있다는 것입니다.
상승 곡선의 정점에 달하면 파라글라이더는 받음각이 작아지고 지면과 수평이 됩니다. 이 시점에서 케이블을 이탈(릴리스)하지 않으면 다음에는 날개 앞전(노즈)이 숙여지기 시작하여 다이브(급강하)하게 되므로 대단히 위험합니다. 또 케이블의 감는 속도가 크면 파라글라이더의 상승 각도가 급격히 증가 합니다. 이때 케이블의 감는 속도를 갑자기 늦추면 글라이더를 상승시키는 동력이 감소되는 것이므로 속도가 급격히 줄어들고 급강하로 돌입하는 수도 있으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어떤 상화에서도 윈치의 회전 속도를 급변화 시키는 것은 위험합니다.
자동차 견인 (Car towing)
자동차에 의한 견인은 충분한 거리의 평탄한 직선 활주로가 없으면 안전하지 못합니다. 필요한 케이블 거리는 바람이 약한 날에 보통 활주로 거리의 1/4정도입니다. 자동차 견인은 연날리기와 같은 것으로 자동차가 활주로 끝에 가까와 지면 서서히 속도를 줄여서 조종자가 케이블을 이탈할 수 있도록 합니다. 자동차는 변속이 원활한 오포메틱차가 편리합니다. 견인(토잉) 중 자동차 속도의 급격한 변화(가속이나 감속)는 케이블에 진동을 발생시킴니다. 그중에서도 급격한 감속은 케이블을 쳐지게 해서 저공을 급속도로 상승중인 파라글라아더를 순간적으로 실속상태에 빠뜨립니다.
설상 자동차
눈 위에서 스노모빌(설상 자동차)에 의한 토오잉은 자유롭게 장소를 선택하는 점에서 유리하지만 충분한 중량이 없으면 파라글라이더의 상승에 따라 스노모빌 자신도 후부가 들려서 대단히 위험합니다. 자동차 견인의 경우는 자동차가 정지할때까지 파라글라이더는 상승을 계속하려고 합니다. 연날릴때의 연과 같아서 날개의 받음각은 수평보다 어느정도 위를 향한 자세를 유지합니다.
모타 보우트
지금까지 산악스포츠의 인상을 준 파라글라이딩이지만 윈치나 보트견인등으로 수백미터 상공까지 상승시켜서 분리(릴리스)하는 런칭.시스템입니다. 발전으로 이 쇼어 서멀을 이용한 소아링도 손쉬워져서 비치.스포츠의 하나로서 장래가 촉망되게 되었읍니다. 새파란 바다를 앞에 두고 갈매기처럼 날으는 것은 대단히 상쾌한 일입니다.
모타 보오트에 의한 토잉은 해안에서 할 수 있으므로 가장 레져 기분이 짙은 파라글라이딩입니다. 분리 후 쇼어(해안가) 서멀을 이용한 장거리 소아링도 가능합니다.
견인시 주의할 점
(주의1) 실속 (stall)
견인시 파라글라이더의 비행 방향은 수평보다 훨씬 상승 방향으로 날개의 받음각은 그 비행 방향 보다도 위를 향하고 있읍니다. 이런 자세로 견인력이 갑자기 없어지면 상승력(추진력)이 한꺼번에 없어져서 날개는 보통의 활공 각도에 대해서 상당히 큰 받음각을 가진 상태가 됩니다. 이것이 스톨(실속) 상태입니다. 플레어 코오드를 풀릴리스해서 날개가 낙하하면서 자동적으로 균형을 잡는 것을 기다리게 되는데 저공에서 고도에 여유가 없으면 실속에 의한 추락이 됩니다. 그때문에 케이블을 견인하는 사람은 급속한 감속을 피하도록 특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주의2) 텐션 미터(장력 계측기)
약간의 훈련으로 윈치나 견인차의 조종자는 파라글라이더의 상승 모습이나 케이블의 처짐으로 최적 속도를 판단할 수 있게 되지만 안전을 위해 케이블에 텐션 미터(장력계측기)를 이용하면 편리합니다.
끄는 쪽은 케이블의 텐션이 떨어지면 속도를 올리고 반대로 속도가 너무크면 속도를 줄여서 항상 최적의 텐션을 유지합니다.
상승 곡선의 위쪽에서 비행이 수평에 가까울때 끄는 속도가 너무 빠르면 조종자는 플레어 코오드를 당겨서 받음각을 크게하고 반대로 속도가 떨어지면 풀릴리스를 유지하도록 합니다. 조종자는 무전기나 신호기를 휴대하고 지면에서 기계를 조작하는 사람에게 위험을 알리는 수단을 준비해둘 필요가 있읍니다.
(주의3) 케이블을 연결하는 하네스의 위치
이상적으로 날개와 조종자의 중심이지만 보통은 조종자가 장착하는 하네스의 가슴좌우 벨트에 있는 라이자와의 연결부분(카라비나)을 취합니다. 이때 절대로 라이자, 특히 프론트 라이자에 장착하지 않도록 주의할 것, 프론트 라이자가 당겨지면 에어인 테이크가 찌부러져서 매우 위험합니다.
(주의4) 견인 속도
약풍 속에서는 최량 활공속도보다 약간 빠른 속도(정확한 견인 속도는 믿을만한 대리점이나 제조자에게 문의한다)로 견인합니다. 바람이 강하면 천천히 끌어도 고도를 획득할 수 있읍니다.
최소한의 견인 속도란 파라글라이더가 안전하게 이륙한 순간의 속도입니다.
이 최저 안정 속도에서 서서히 속도를 올리게 되면 파라글라이더도 그에 따라 급각도로 상승하게 됩니다.
파라글라이더가 상승곡선의 정점(한계) 가까이 오면 이번에는 파라글라이더가 아래쪽으로 급강하 하지 않도록 운전자는 최저 안전 속도까지 서서히 감소합니다.
이때 조종자는 이 감속으로 인한 실속의 징조인 흔들림에 즉각 대처할 수 있는 마음의 준비를 해두어야 합니다. 견인 속도가 더 떨어져서 안전한 견인을 그 이상 계속할 수 없다고 판단되면 날개의 받음각을 될 수 있는대로 작개 하도록 플레아코오드를 풀릴리스하고 몸을 가급적 일으킵니다.
그러면 날개의 자동적 균형 회복성 때문에 파라글라이더가 전후로 흔들리면서 어느 정도 낙하한 후 안정활공에 들어갑니다. 그리고 숙련 조종자가 아니면 프론트 라이저를 당겨서 받음각을 조정하는 것을 피하는게 좋을 것입니다.
너무 당기면 에어인테이크가 찌부러져서 캐노피 내의 공기압이 감소하게 되어 매우 위험합니다.
(주의5) 돌풍, 난기류, 강풍
강풍이 예상될때는 파라글라이더의 견인은 매우 위험하므로 중지해야 합니다. 견인으로 상승중인 파라글라이더는 만일 돌풍으로 케이블이 끊겨서 돌연 추진력을 잃게되면 금방 실속하는 상태임으로 특히 저공을 상승중에는 대단히 위험합니다.
(주의6) 경도풍 현상
바람이 강한 날은 경도풍 현상(바람은 지표에 가까와 질수록 약해짐으로 상공과 지표 가까이의 풍속에 차이가 존재하는 것)이 견인에 의한 파라글라이더의 상승에 어느정도영향이 있다고 생각됩니다. 이때 상공에 올라 갈수록 바람이 강해짐으로 파라글라이더의 날개 상태나 텐션미터를 보면서 자동차 또는 윈치 속도를 감속할 필요가 있읍니다. 또 상공의 바람 흐름과 지표의 바람 흐름은 방향과 속도가 다를수도 있으므로 지상 600M 이상의 견인에서는 상공의 풍향에 주의를 요합니다.
(주의7) 안전관리
사용도구는 모두 엄중히 선택, 점검 보수합니다. 파라글라이더는 물론 하네스도 완벽한 상태라야 합니다. 케이블은 믿을만한 대리점이나 제조자와 상담해서 견인에 견딜 강도 내 마모성을 갖는 것을 선택하고 케이블을 자동차나 하네스에 연결하는 도구(캐러비나 등)도 강도, 내구성과 함께 록크가 가능한 기능상 안전성이 우수해야 합니다.
또 분리(릴리스) 장치는 견인 전용의 것을 사용할 것. 기타 윈치 풀리(활차) 토잉용 자동차(특히 변속기나 엔진상태)등을 포함해 사용 장비는 모두 완벽한 상태라야 하며 사용전에 반드시 점검하도록 합니다.
운전자(윈치나 자동차, 스노모빌, 모타보트를 조작하는 사람)와 조종자는 견인을 실시하기 전에 견인 속도, 획득 고도, 분리 지점, 바람의 상태, 돌풍, 기계고장 케이블의 절단등 최악의 상황을 포함한 면밀한 의견 교환한다. 약속행동을 의논해서 가급적 안전한 견인이 되도록 힘써야 합니다.
조종자의 기술도 중요한 요소입니다. 조종자는 언제 어느때 엔진 고장, 케이블 절단이 일어나도 안전한 착륙 접근에 들어갈 수 있도록 정확한 조치를 취하는 태세가 되어야 합니다.
플레어 코오드는 이륙 순간에 플랩으로서 귀높이 정도까지 당기는 외에는 이륙후 지상 수십미터를 상승하는 동안 항상 풀릴리스나 중립으로 유지하고 상승각도가 너무 급각도가 되지 않도록 조심하고 캐이블이 절단 되었을 경우의 실속을 최소한으로 해서 회복이 가능하도록 합니다. 저공에서 실속하면 날개가 기울거나 바람의 경사로 실속에서 회복하는데 상당한 고도를 잃게 되어 날개가 양력을 얻기 전에 지면에 충돌해 버리는 위험성이 대단히 높아집니다.
견인의 가속이 충분하면 조종자는 실속을 일으키는 사태에 대해서 반응할 여유가 있지만 느린 견인이나 가속 부족은 파라글라이더의 대기속도가 부족되어 쉽게 실속할 위험성이 있읍니다.
안전장치
견인에 필요한 안전 장치에는 다음과 같은 것이 있읍니다.
1) 상공의 조종자와 지상의 운전자 간에 의사소통을 위한 무전기 또는 신호장치
2) 분리지점에 도달해도 조종자가 케이블을 불리하는 것을 잊어 버리거나 분리 장치가
고장 낮을 경우에 사용하는 안전 장치
3) 케이블의 장력을 보는 텐션미터(장력계)
4) 케이블용 소형 파라슈트 : 분리된 케이블을 엉키지 않고 감속해서 낙하 시킴
5) 긴급시에 사용하는 케이블 절단용 기구 : 만일 분리 장치 및 안전 장치가 기능 불량일때 조종자 측과 지상 운전자측 양자가 언제든지 케이블을 절단할 수 있게 합니다.
그 외에도 긴급용의 안전장치는 여러가지 시판되고 있읍니다.
행글라이더나 세일 플레인에서는 견인이 일반적이므로 믿을만한 판매점이나 제조자
와 상담해서 구입하면 됩니다.
견인의 강습 요건
동력(윈치, 자동차, 스노모빌, 모타보트)을 사용한 파라글라이더의 견인은 커다란 위험을 수반하므로 어느 정도의 지식과 기술을 가진 숙련자 또는 파라글라이더의 견인은 커다란 위험을 수반함으로 어느 정도의 지식과 기술을 가진 숙련자 도는 파라글라이더 교원(관) 자격자의 지도없이 해서는 안됩니다.
(1) 준비할 물건
파라글라이더 세트, 하네스, 헬멧, 풍낭, 휴대용 확성기, 견인용 케이블(견인에 견딜만한 강도, 내마모성이 우수한 것, 경량 테크미론, 코오드 등), 분리 장치(행글라이더의 토우잉 용으로 사용되는 기능적으로 신뢰성이 높은것)
활차 2개(견인에 견딜 수 있는 충분한 강도와 내마모성이 우수하고 기능적으로 완전
한 것)
활차 고정용 로프, 견인용 로프 2개(견인중에 끊어지지 않는 충분한 강도가 있는 것)
* 사용전에 이들 물건의 안전 점검을 철저히 실시합니다.
『제 위치에, 준비』
『스텐바이, 레디(stand by, ready)』
그림(1)과 같이 활차, 케이블을 장치합니다. 다음에 조종자는 바람에 정대해서 파라글라이더를 설치하고 이륙준비를 합니다. 두세번 릴리스(분리) 장치의 작동 점검을 합니다. 견인하는 사람들(동력그룹이라고 부름)은 두줄로 나누어서서 각각 견인로프를 쥐고 대기합니다. 견인로프에는 매듭을 ㅁ리 만들어서 미끄럼 방지를 하니다.
『출발 !』 『GO !』
출발자는 바람을 보고 이륙의 판단을 합니다. 이륙 출발시 동력 그룹을 향해 소리쳐서 신호를 합니다. 동력그룹은 조종자의 이륙 달리기에 맞추어서 케이블이 느려지지 않도록 전진 합니다. 캐노피에 공기가 들어가서 조종자의 머리위까지 일어 서게 되면 날개가 완전히 완전히 활공 태세로 들어간 것을 확인한 후에 조종자의 몸이 지상을 떠날때까지 가속합니다. 파라글라이더가 상승하기 시작한 최초의 속도가 견인의 최저 안전 속도가 됩니다.
조종자가 이륙 달리기 중에 날개가 기운체 수정을 못하거나 찌부러질 경우에는 무리하게 그 이상 견인하면 매우 위험하므로 중지하고 다시해야 합니다. 동력 그룹에는 경험이 풍부한 지휘자가 있어서 중지, 속행 여부의 판단을 합니다.
『상승중』
동력 그룹은 조종자가 안전하게 이륙한 것을 확인하면 파라글라이더의 상승하는 모습을 보면서 거기에 맞도록, 서서히 뛰는 속도를 올려갑니다. 조종자는 이륙 초기에는 플레어 코오드를 어깨 정도까지 당겨서 날개의 받음각을 어느 정도 크게하지만 이륙 후 상승하고 있는 동안은 풀 릴리스 해서 실속에 대비합니다.
『분기점』 『릴리스 포인트』 『Reelease Point』
파라글라이더는 동력 그룹이 케이블을 견인하는 동안은 상승을 계속하지만 활차를 사용함으로 상승 곡선의 정점을 지나면 아래 쪽에 있는 풀리를 향해서 끄려 내려짐으로 정점 가까이 가게 되면 동력 그룹은 서서히 속도를 줄여서 정점에서는 견인의 최저 속도 이하가 되어 곧 견인을 중지할 수 있도록 합니다.
이 상승 곡선 및 정점의 고도는 케이블의 길이, 동력 그룹의 힘, 바람의 세기에 따라 다릅니다. 동력 그룹의 지휘자는 정확히 이 정점을 예측하고 적절한 견인속도의 감속을 해야 합니다. 또 미리 여유를 둔 위치에 파일론을 설치하고 그 상공에서 견인속도를 서서히 감속하는 것도 좋을 것입니다.
조종자는 상승 중 상승 각도나 견인 속도에 맞추어서 플레어 코오드를 가감하는데 정점에 가까와서 견인 속도가 떨어지기 시작하면 플레어 코오드를 풀 릴리스 해서 몸을 앞으로 일으키고 실속에 대비합니다. 동력 그룹의 견인을 급격히 중지하면 파라글라이더의 추진력의 급속한 상실을 의미하고 불의으이 실속을 일으키므 절대로 피해야 합니다.
또 돌풍이나 강풍일때 인력 견인을 하면 파라글라이더 날개에 걸리는 풍력이 너무커서 동력 그룹이 강제적으로 급 정지를 당하게 되어 똑 같은 실속을 일으킬 가능성이 있으므로 돌풍이나 난기류가 있는 날은 절대로 해서는 않됩니다.
착륙개시(견인정지 또는 케이블 분리)
동력 그룹은 서서히 감속후 파라글라이더의 안전을 확인하면서 완전히 정지 합니다.
언덕의 완 사면 등에서 이륙용 견인으로 사용할 경우에는 이 시점에서 조종자는 케이블을 분리하고 보통의 사면 비행에 들어가서 독자적인 비행을 즐깁니다.그리고 완사면에서의 동력 그룹의 주행 방향은 사면을 가로 지르는 방향으로 하는 것이 편할 것입니다. 이 경우에도 동력 그룹은 파라글라이더의 상승상태를 관찰할 수 있습니다.
케이블을 분리하면 조종자는 파라글라이더의 추진력이 상실 되므로 인한 고도의 손실을 다소 느낄지 모르지만 이 시점에서는 플레어 코오드가 완전히 풀릴리스로 되어 있고 몸도 충분히 일어나 있으므로 날개는 균형을 회복하고 원활한 안정된 활공에 들어갈 것입니다.
『착륙』 『온 타겟트』 (On Target)
미리 목표를 적당한 장소에 배치하여 조종자가 목표를 겨냥하도록 하면 정확한 착륙 연습에 매우 유익하고 재미도 있을 것입니다.
조종자는 바람을 향해서 정확한 플레어 조작으로 안전하고 부드러운 착륙을 하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