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1일 삼일절에 인천의 고루 한정식에서
윤성이의 첫생일 을 치루었습니다...
고루 한정식은 정말 한국적인 기와집에 소품들도
전통식이라우리 하늘연이랑 너무 잘어울렷습니다...
높은 기와지붕에 툇마루등 정말 운치있는곳 이였어요...
윤성이네는 가까운 지인들만 초대 하셔서
포토테이블은 생략하셨구요....
떡도 외할머니가 준비해오셨는데여...
강화쌀로 집에서 직접 만드신
백설기랑 인절미가 정말 넘맛있었습니다...
외할머니의 사랑이 저절로 느껴졌어요..ㅠㅠ
윤성이는 작은얼굴에 귀여운미소를
지닌 왕자님이였어요~
무관이 되려는지 활을 잡았구요~^^
집에가는길에 까지 전화를걸어 가는길 안부까지 물어주신 어머님 넘감사했어요...
장소가좁아 제아이들이 정신없게 할까봐
식사하라고 자꾸 권하시는걸 사양했더니
너무 미안해하셔서 제가더 몸둘바를 모르겠더라구요...
연년생을 키우신다는 위로 형아가...
남자아이들만 키우시는 어머님들은 과격?
하시다던데 부드러운 미소와 배려의 말씀 넘 감사드려요.ㅠㅠ
남자아기둘 키우시려면 튼튼 하셔야?
하는거 아시져?ㅎㅎ
건강하고 행복한 가정이루시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어머님 아버님 대단히 감사드립니다..
언제나 좋은일들만 함께 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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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루 한정식은 자리가 좁아서 2단같은 1단으로 셋팅해드렷습니다.
돌잡이 용품을 놓은곳은 원래 케익이 있었는데
그곳에 올려놓아 높은거니 그렇게 봐주세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