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거리 장난: 고기 풀(meat glue)

[김상진]

먹거리 장난: 고기 풀(meat glue)
출처:  http://hcode.kr/bbs/board.php?bo_table=hcode_kor_2&&wr_id=153&page=0&pcode=

먹거리 장난으로는 중국사람이 유명하다.
골판지를 가지고 고기를 만들고 프래스틱으로 쌀을 만들 정도니 신기에 가깝다.
 
그런데 이 먹거리 장난을 북미에서도 하고 있는 것이 발각이 되어 소개한다.
먼저    http://au.todaytonight.yahoo.com/ar     로가서 meat glue를 치고 동영상을 보시기를 바란다.
아마 최근에 비싼 레스토랑에 가서 먹은 prime cut 스테이크가
조각이난 저질의 고기를 특수한 풀로 붙여 만든 것이었을 가능성이 많다.

Meat Glue는 대부분의 식당이나 정육점에서 가지고 사용하는데

흰 가루로서 동물의 고기에서 추출한 일종의 효소(transglutaminase)이다.
이 효소로 만든 풀을 무슨 고기 조각이던 모아다가 섞어서 비닐로 싸서 냉장고에 한동안 넣어두면
기가 막히게 한덩어리로 변하여 일등급 고기로 팔 수가 있게 된다.
동영상을 보니 맛도 prime cut 과 다를 바가 없는 것같다.

 
형편 없는 저가의 조각난 고기들이 잠시면 일등급 고기로 변해져 팔리니 얼마나 매상에 도움이 될까?
이해가 안가는 것은 아니다.
그런데 문제는 조각난 고기 표면에 붙어 있던 균들이 고기 속으로 들어가  살아 있게 되니
미디엄이나 레어로 완전히 익히지 않은 상태로 먹게 되면 큰일이 생길 수가 있다는 것이다.
 
이때문에 유럽에서는 작년에 금지가 되기 시작이 되었다.
그런데 FDA는 무었들을 하고 계시는지 아직도 아무런 조치가 없는 상태이다.
 
혹시 필요한 사람이 있으면(?) Amazon 에 가서 Activa Rm 을 치면 쉽게 살 수가 있다.
이제는 고기도 마음대로 먹을 수가 없는 시대로 접어들었다는 생각이 든다

Activa Rm

Meat Glue는 대부분의 식당이나 정육점에서 가지고 사용하는데

흰 가루로서 동물의 고기에서 추출한 일종의 효소(transglutaminase)이다.
이 효소로 만든 풀을 무슨 고기 조각이던 모아다가 섞어서 비닐로 싸서 냉장고에 한동안 넣어두면
기가 막히게 한덩어리로 변하여 일등급 고기로 팔 수가 있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