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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iovanni Marradi - Garden Of Dreams. 그대가 머문자리 카페 소담님 제공에 감사드립니다.
가.재료와 준비물
1)재배장 : 햇빛이 많이 들어야 하며 (일조량이 부족하면 꽃이 충실치 못하고 줄기가 웃
자라며 특성이 덜나타남), 심한 비바람을 피하고, 비도 가능하면 피하는 것이
좋다. 소나기를 맞으면 흙이 튀어 잎 뒷면에 흙 옷을 입어 병이 생길 수도 있
다.
2)화분: 토분이 보습 통기에 좋으나 최근은 플라스틱 분도 값이싸고 다루기 편하기 때문
에 많이 쓴다. 최종분의 크기는 1대키우기 21cm, 3대키우기 24-27cm, 여러대키
우기 30-36cm가 적당하다.
3)苗(묘)의 양성: 근분,삽목,접목,취목,파종 5가지방법이 있으나 주로 근분과 삽목을 쓰며
특수한 경우 접목과 취목을 이용하며 신품종을 육성하고자 할 때는 파종을 주로 한
다.
가)根分苗(뿌리나누기)의 양성: 소국은 연중, 중국과 대국은 11월경 밑뿌리에서 새싹이
나오는데 이것을 잘라이용한다.
◈12월 중순에 동지근분: 한포기에 100송이 이상 대작으로 목적
◈3-4월 춘분 근분: 15-30송이 중작, 삽목(꺾꽂이)모본으로 이용
◈근분요령: 어미 그루에서 멀리 떨어져 난 싹이 좋고, 흙위에 새싹이 돋아
나와 2-3개의 잎이 잘 나온 것을 그림처럼 굵고 가는 뿌리가 많이 붙은 것
을 잘라 버리고 분근한다.
◈근분한 싹은 거름기가 적은 배양토로 소분이나 상자에 가식하여 충분히
뿌리가 나온 후 이식한다.
◈근분묘의 결점은 하엽이 떨어지고 꺾꽂이에 비해 꽃이 적어짐
◈해결법은 1회 적심하여 1-2개의 옆싹을 발생시키고, 이옆싹을 잎2개정도
남기고 2회적심하여 윗부분의 생육을 억제하면 잎이 없는 마디에서 2-3
개의 측아(옆눈) 가 발생하는데, 그 중 흙에 가까운 튼튼한 싹을 남기고 윗
부분의 필요없는 부분은 뿌리목에서 제거한다.
나)꺾꽂이 : 근분한 것 보다 개화기 꽃의 형태가 좋고, 꽃의 직경이 크며 육성 도중 잎이
떨어지지 않는다.
◈일반적 삽목 시기: 5월상순~6월상순( 5월 상순이 최적기)-중부지방 기준
◈모본의 월동 관리: 영하로 기온이 내려가도 뿌리만 얼지 않으면 관계없다.
주간 20℃이하 야간 0℃전후가 좋다. 얼어 죽기 보다는 말라 죽기 쉽기 때
문에 분이나 땅이 마르지 않도록 주의한다.
◈삽수와 그 시기: 모본 관리가 잘 되어야 좋은 삽수를 얻을 수 있다. 월동한
모본은 햇빛을 충분히 받게 하고 환기에 유의한다. 액비를 주고 병충해 예
방을 철저히 하며 길게 자란 줄기는 삽목 1달전까지 적심을 되풀이 한다.
적심을 많이 할수록 많은 삽수를 얻을 수 있다. 적심후에는 액비를 주고 튼
튼한 것만 삽목한다.
삽목 시기는 국화의 습성, 재배목적에 따라 다르다. 즉 줄기 길이의 조절 꽃
송이 수 (여러줄기 가꾸기. 3줄기 가꾸기등)꽃피는 시기 등에 따라 다르다.
재배양식에 따른 삽목시기
생육습성 / 재배양식 |
한대 키우기 |
3대 키우기 |
5대 키우기 |
7-9대 키우기 |
12-19대 키우기 | |||||
단간종 ( 마디 사이가 짧고 키 작은 품종) |
6월5일 |
5월25일 |
5월13일 |
5월1일 |
4월15일 | |||||
중 간 종 |
6월20일 |
6월5일 |
5월23일 |
5월10일 |
4월25일 | |||||
장간종 ( 마디사이가 길고 키가 큰 품종) |
7월15일 |
6월25일 |
6월13일 |
6월1일 |
5월15일 |
◈용토 : 질석, 퍼얼라이트, 마사, 굵은 모래를 물에 씻어 이용
◈삽목상자: 상자깊이는 12cm, 왕모래를 9cm 깊이로 깐다.
◈삽수(꺾꽂이 순)의 절단법: 芯揷(심삽;맨위의 눈이 포함된 순)이 제일 좋
다. 선단에서 밑으로 4~8cm위치에서 바로 마디 밑을 절단한다. 4cm정
도 절단하면 3잎이 남는데 흙속에 묻힐 부분의 잎은 제거한다. 잘린 부분
을 날카로운 칼로 가볍게 내려서 벤다.
◈심는 방법: 꺾꽂이 순의 절단부에는 발근촉진제 루톤을 발라서 꺾꽂이 상
자의 모래를 가는 나뭇가지로 구멍을 낸 곳에 삽수를 2.5cm쯤 깊게 심는
다. 삽수의 간격은 3cm가 적당하며 심고난 뒤 3시간 가량 그대로 두었다
가 상자밑으로 물이 충분히 흘러내릴 정도로 뿌려준다.
◈꺾꽂이 상자의 관리:처음 1주일 동안은 차광하여 강한 직사광선을 피하고
그후 대낮에만 해가림 하다가 점차하지 않는다. 삽목 2주후 발근하며 4주
경 지름 10cm화분에 옮겨 심는다.( 뿌리 4~5개 나와도 옮겨 심는데 큰 지
장이 없다. 삽목상에 너무 오래두면 거름성분이 부족하여 삽수에 나쁘다)
다) 접붙이기: 한 마무에서 이색의 꽃을 피게할 때 실시 5월 중순경이 가장 활착율이
좋다.
4)배양토 만들기: 유기질이 풍부하고 배수가 잘 되는 것이 근본요건이다.
가)비토(肥土): 보통 흙은 배양토에 적합하지 않고, 마른논의 겉흙이 좋고 연못에 물이
없을 때 연못 흙을 파서 쓰면 좋다.
나)부엽(腐葉): 가장 이상적인 부엽은 배수가 잘 되고 유기질도 많아서 흙을 이화학적
으로 좋게 하고 배양토에 기력을 보유토록 해준다.(참나무, 떡갈나무, 밤나무 등의
낙엽이 좋고, 돼지 퇴비는 좋지 않다) 부엽을 만드는 요령은 낙엽에 과린산석회와
쌀겨를 뿌려가며 30cm높이로 쌓고 인분을 뿌려 충분히 적신후 다시 낙엽을 쌓는다.
이와같이 여러층으로 쌓아 올린후 밟아서 다져 비를 맞지 않도록 전면에 거적을 덮
어둔다. 3개월마다 뒤집어 퇴적을 3,4회 되풀이 해주면 1년만에 국화기르기에 좋은
재료가 된다.( 인분 대신 최근 발효제를 사용하기도 한다)
다) 모래: 산모래 혹은 개울모래
라) 훈탄: 왕겨의 형태가 그대로 있을 정도로 볶은 것. 줄기를 강하게 하고 , 병충해에
대한 저항성이 증가하며 배수를 좋게 하고 산성의 중화에 좋다
마)배합법: 위의 4가지를 비토30%, 부엽 30%, 모래30%, 훈탄10%의 비율로 혼합하지
만 비토나 부엽의 상태에 따라 그 배합의 양을 적당히 조절해야한다.
예)부엽4:모래3:비토2:초목재1 , 연못흙4:부엽3;모래2: 짚재1
바)배양토살균: 토양소독제, 석회, 소토법(흙을 볶는다)등이 있다.
사)건조비료
깻묵15ℓ, 쌀겨5.5ℓ, 모래3.5ℓ, 흙18ℓ
어분14ℓ, 쌀겨3.5ℓ, 모래3.5ℓ, 흙18ℓ
위 성분을 습기를 충분히 주어가며 골고루 잘 혼합하여 상자에 넣어 밀폐후 발효시
켜 만들어 쓴다.
아)물거름 만드는 법
드럼통에 가루로 된 들깻묵15ℓ(18되), 쌀겨3.5ℓ(2되), 초목재2ℓ(1되)를 물 130ℓ
(7말)에 넣어서 썩힌 것을 보존해가며 이것을 필요한 농도로 물에 묽게 혼합하여
사용한다.(10~20배 정도로 희석해서 사용)
5)비료성분과 시비요령
가) 질소: 줄기와 잎의 발육을 촉진하고, 화형을 크게한다.( 요소 ,황산암모니아, 들깻
묵)
나)인산: 줄기와 잎을 충실하게하며 , 꽃의 색체와 향기를 증대시킨다.(과린산 석회,
쌀겨, 골분)
다)칼륨: 줄기전체 조직을 강하게하며, 병충해에 대한 저항력 향상시킨다.(황산카리,
재)
라)유박(油粕):들깻묵은 질소 성분이 제일 많으나 인산도 상당히 있고 칼륨도 있다. (
들깻묵을 이용하면 국화를 성공적으로 재배할 수 있다) 들깻묵을 사용할 때는 잘
분쇄하여 화분위 표면에 뿌려두면 서서히 부패되어 비료의 효력을 나타내며 이로
인한 피해는 거의 없다.
마)쌀겨: 인산분이 많다.썩을 때 많은 열이 발생하므로 잘 썩혀서 써야한다.
바)짚이나 왕겨를 재로 만들지 않고 숯처럼 만들어 쓰면 K와 P의 성분도 많고 흙도 좋
아진다.
사)복합비료: 17:21:17(N:P:K)
아)합리적인 시비: 일시에 다량의 비료를 주지 말고 적은 분량을 여러번 나누어 주도록
하고 생육상태에 따라 양을 늘려간다. 특히 생육초기에 비료를 너무 강하게 쓰지 말
고 꽃봉오리가 생길 무렵에 생육을 왕성하게 하는 것이 이상적이다.
자)액비 사용: 전술한 방법으로 만든 액비를 4~5일 간격으로 10배 정도로 희석해서 개
화 무렵까지 사용한다.
차)요소 엽면 시비
◈줄기 신장이 고르지 않을 때 생육이 불량한 줄기에 엽면 시비하면 신장을 균일하
게 할 수 있다. 수용액 중 질소 과다는 개화시기가 지연되니 주의가 필요하다. 안
개같이 부드럽게 , 화분에서 떨어져 살포해야한다.
◈요소를 아랫잎에 살포하면 아랫잎의 노화를 방지할 수 있다.
◈시비요령은 18ℓ(1말)에 요소 35g정도를 물에 잘 녹여 분무기로 1~2일 간격 3회
살포하면 효과가 뚜렷하다.
◈아랫잎이 말라 죽는 것을 방지하려면 수용액의 농도를 약하게 하여 4,5일 간격으
로 10회 연속 살포하면 효과적이다.
◈질소과다 피해 : 잎, 꽃이 연약하며, 병들기 쉽고, 꽃 썩거나 개화가 늦어진다.
◈근래에는 "하이포넥스"라는 특수비료를 많이 쓰는데 여기에는 인산, 칼리 및 여
러 가지 성분이 고루 섞여있다.
나.재배양식
1)분식재배
가)제1회 이식(화분에 올리기)
꺾꽂이 후 15~20일경 발근, 5~6개의 흰 뿌리가 나온 좋은 묘를 한 개씩 배양토
를 넣은 10cm분에 올린다.( 발근이 불량한 것은 모래를 뿌리 주변에 넣어 심는
다.) 화분에 올린후 물을 주고 2~3일간은 그늘지게 해주고 서서히 햇빛을 쬐도록
하며 매일 물을 준다.
나)제2회 이식(분갈이)
1차 이식후 15~18일 경과된 때 15~20cm분에 옮긴다. 이식 1주후 물비료를 20
배 희석하여 잎에 닿지 않게 주고 순치기, 유인 및 거름주기에 주력해야 한다.
다)정식(定植)
새뿌리가 분의 밑구멍으로 뻗어 나오게 될 때 3줄기 키우기는 3대의 가지가 1
8~22cm정도 지랐을 때 5줄기 이상 여러줄기 키울 때는 13~16cm정도 자랐을
때 가 정식 적기이다. 흰 뿌리가 상하지 않도록 주의하고 화분의크기는 3줄기 가
꾸기는 직경이25~30cm, 여러줄기 키우기는 30~35cm분이 적당하다. 그러나 국
화의 크기를 짐작하여 화분이 약간 작은 것이 작품의 관상가치가 크다.
라)관수법(灌水法)
국화재배는 물주기 3년이라는 말이 있듯이 물 주기는 매우 중요하다. 물주기요령
은 화분 전체에 수분이 골고루 가도록 주되 항상 분이 건조하지 않게 수분을 유지
해 주는 것이 좋다. 물주는 시간은 1회 줄 경우 오전 11시, 2회 줄 경우 10시와 4
시가 적당하다.
◈지하수,수돗물은 그릇에 담아 몇시간 두었다가 쓴다.(수온이 너무 낮으면 생육
에 지장을 줌)
◈빗물이 좋다
◈광판종(一文字)은 너무 약하여 물줄 때 주의가 필요하며 ,특히 개화기에 주의해
야한다.
◈태관판종, 세관판종은 물기가 많으면 좋지 못하므로 물을 적게 주도록 한다.
◈큰비가 온후에 햇볕이 나면 잎이 시드는 경우가 있는데 뿌리가 상하였다는 증거
이다. 그늘에 옮겨 물을 주지말고 그냥 2,3일 두었다가 서서히 햇볕에 내어야
한다. 특히 비를 맞아 거름기가 유출됐다고 수분이 많은데도 물비료를 주면 완
전히 뿌리가 썩는다.
◈8,9월 한낮에는 발을 쳐 반그늘 상태로 해야 좋다.
◈물조리로 흙이 튀지 않도록 물을 주어야한다.
마)순치기와 줄기 선택
좋은 작품을 만드는데는 무엇보다도 순치기와 순따기가 중요하다. 제때 못하면 줄
기의 장단이나 꽃봉오리의 좋고 나쁨 및 꽃송이의 크고 작음에 영향이 크다.
2)재배과정
가)한줄기 키우기: 적심이 필요 없고, 한 화분에 외대로 키우므로 꽃의 특징을 가장 잘
살릴 수 있고 꽃의 크기를 최대한 나타내고, 품종의 특성을 나타내는 작품으로 가장
알맞다. 모본→ 삽수→ 삽목→ 1차 가식→ 지주 세우기→ 정식→ 거름 및 증토→ 곁
순따기, 꽃 선택 → 꽃 거름 → 윤대 달기→ 정형
나)3줄기 키우기: 한줄기 키우기와 같으나 지주 세울 때 유인하면서 키가 같도록 조정
(큰순은 휘어잡아 낮추고 작은 것은 바로세움)하고 개화 조절도 유의한다.
모본→ 삽수→ 삽목→ 1차가식→ 1차적심→ 곁순선정→ 2차가식→ 가지주세우기→
정식→ 유인 및 지주 세우기→ 밑거름 및 증토→ 곁순 따기, 꽃봉오리 선정과 개
화 조절 → 꽃 거름 → 윤대 달기→ 정형
다)여러 줄기 키우기: 3줄기 키우기와 같으나3차 적심이 더 있다.( 경우에 따라서는
4,5회 적심) 꽃의 크기는 한 뿌리에서 꽃대수가 많을수록 작아지지만 조형미에서 호
화롭고 아름다우며, 질서, 균형등 꽃 자체의 자연미와 재배기술의 가공미가 조화를
이룬 작품을 만들 수 있다.
라)줄기의 길이는 최종 적심 시기에 따라 결정된다. 삽목 시기도 여기에서 정해진다.
그 재배 과정은 다음과 같다. 삽목 → 20일→ 1차 가식→ 5일→ 1차 적심→ 3주일→
2차 적심→ 15일 → 3차 적심→ 15일→ 4차 적심 이 정도의 기간이 필요하므로 적
심 횟수와 꽃대는 비례하고 여러 대 키우기일수록 삽목 시기는 빨라야 한다.
마)적심 횟수는 3대 가꾸기 1회, 5대 가꾸기 2회, 7,9대 가꾸기 3회, 12,19대 가꾸기 4
회이며 키를 크게 하려면 좀 빨리, 작게 하려면 좀 늦춘다. 전시회에 출품할 작품의
크기는 보통 90~150cm정도이다(복 조작은 40cm미만)
3)적심
가)1차 적심: 줄기의 길이가 8~9cm(3대 가꾸기)때 적당하다, 1차 가식 후 5일 정도 되
어 활착을 하여 성장 속도가 붙었을 때가 좋다. 여러 줄기를 가꿀 경우 2~3cm더
작을 때가 좋다. 손톱으로 할 때는 다른 부작용이나 정확도가 핀셋 보다 못하고 곁
순의 세력 차가 크게 되고 마디사이도 길어져 좋지 않다. 적심 후 새순이 잘나오도
록 3일간 계속 액비를 준다.
나)2차 적심: 1차 적심 3주 후 3줄기의 순이 7~8cm자랐을 때 곁순이 확실히 보이면
세 방향으로 유인한다.(적심에서 생기는 생장점 높이를 낮게 맞추기 위함이다.) 이때
물을 굶겨 국화가 조금 시든 다음 18번 철사로 유인 고리를 만들어 유인한다. 시기
를 놓치면 부러지거나 대가 찢어진다. 유인 후 날카로운 칼로 적심 한다. 곁순 중 제
일 아래의 것이 세력이 약해서 이를 하루 먼저 적심하고 세력이 좋은 쪽을 나중에
하여 2차 적심 후의 순의 크기, 성장속도를 조절한다.(줄기의 특성상 강하게 적심
하면 눈이 강하게 나오고 일찍 하면 그만큼 빨리 나오는 특성) 2차 적심 전후에도
액비를 주는 것이 새순내기에 중요하다.
다)3차 적심: 2차 적심 후 15일 지난 뒤 5~6cm정도 되는 곁순을 6방향으로 유도하여
유인 고리로 고정시킨다. 그 후 적심을 하고 방법은 2차 적심과 동일하다. 이렇게 하
여 1,3,5,7,12대로 꽃대를 늘린다. 대체로 개화 때의 초장은 90cm정도인데, 최종 적심
이 너무 빨라도 안 좋고 늦어도 꽃의 특징을 다 못 살린다.
라)최종 적심시기
최종 순치기를 끝내면 거기서 나온 곁눈만 남기도록 한다. 그리고 남겨둘 곁눈은 최
후의 순치기를 하고 난 뒤 10일 가량 지나 많은 새순이 나와 10cm정도 자랐을 무렵
에 될 수 있는 한 분 흙에 가깝고 잎이 생생하게 붙은 것을 선택한다. 또 여러 대로
키울 때는 튼튼히 자라고 신장이 균일한 것들을 남기도록 한다.
생육습성/ 재배양식 |
3줄기 가꾸기 |
5줄기 이상 가꾸기 | ||
단 간 종 |
6월 상순 |
6월 중순 | ||
중 간 종 |
6월 중순 |
6월 하순 | ||
장 간 종 |
6월 하순 |
7월 상순 |
4)유인
마지막 곁순이 10~15cm자라면 지주를 세우고 유인한다. (준비물: 본 지주, 보조지주,
노끈, 유인고리, 꽃가위, 전지가위) 먼저 지주를 세워 국화의 원줄기를 묶은후 곁가지
가 찢어지지 않도록 지주에 잡아매고 철사를 나무에 감아 만든 갈고리로 곁순을 각 방
향으로 걸어 유인한다.(이때 부러지거나 찢어지지않도록 주의)
5)가지의 배치
6)곁순: 국화가 자람에 따라 곁순이 계속 발생하는데 전부 따 주어야한다.(양분 분산으
로 인한 꽃송이 축소 방지)
7)버들눈 따기
버들눈은 8월쯤 끝 순의 생장이 정지되고 정지된 바로 아래 겨드랑이에서 2 ~3개의
곁순이 나오는데 이 정지된 끝 눈 잎이 버들잎과 같이 생겨 버들눈이라고 한다. 이것
은 꽃이 아니기 때문에 버들눈을 따고 바로 밑의 곁눈을 대신으로 키워야 한다.
◈ 버들눈의 발생 원인
.근분묘 사용
.꺾꽂이와 순치기가 빠를 때
.생육이 너무 왕성하여 줄기가 충실히 성장했을 때
.낮의 길이가 짧은 상태에서 긴상태로 옮겨 질 때 등
8)꽃
가) 출뢰(꽃봉오리가 생기는 것): 정상적으로 꽃봉오리를 눈으로 볼 수 있는 시기는 추
국(가을국화)의 조생종은 9월 상순, 중생종은 9월 중순, 만생종은 9월 하순이다.
지방에 따라 ,기상이나 비배 관리, 최종 적심, 품종 등에 따라 다소 차가 있다. 가
끔 8월 이전에 꽃이 보이는 것은 버들눈으로 보고 제거함이 좋다. 버들눈의 예방
은 최종 적심 시기를 품종에 맞게 (단간성 6월말이후, 중간성은 7월10 ~15일, 장
간성은 7월 25일~8월1일)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다. 또 장마가 늦으면 버들눈
이 많다고 한다.
나) 생장조절
첫째: 적심 할 때부터 핀셋으로 생장점만 제거하고 마디사이를 짧게 하여 세력 차
를 없애야한다.
둘째: 적심이 끝나고 곁순 차가 크게 자라면 인위적으로 센 곁순을 억제한다. 연한
부분을 눌러 조직을 파괴하거나 바늘로 찔러 크지 못하게 한다.
셋째:지주 세울 때 큰 곁순은 휘둘러 키를 낮춘다.
넷째; 꽃받침(윤대)을 달고 정형할 때 높이를 의식적으로 조절한다.
다섯째: 세력 약한 줄기를 엽면시비로 성장을 촉진시키거나 차광으로 도장을 시키
는 등, 혹은 성장이 강한 쪽을 B-9등으로 억제하기도 한다.
다) 꽃봉오리 선택
꽃봉오리는(중부지방) 극조생-9월초, 조생종-9월 10일경, 중생종 -9월중순경, 만생
종-9월 하순경에 나오기 시작하는데 여러 개의 꽃봉오리 중 광판종을 제외한 다른
대부분의 품종들은 맨 위 중앙에 있는 꽃봉오리를 남겨 두는 것이 위치도 바르고 꽃
모양도 좋다. 그러나 광판종은 심뢰가 강하여 꽃잎이 비틀어지기 쉬우므로 측뢰를
두 개 남겨두었다가 끝에 가서 1개를 선택하여 세우며 이상이 없는 한 심뢰는 따 버
린다.
남겨둘 꽃봉오리가 정해지면 나머지는 전부 따 버려야 남겨둔 꽃봉오리의 발육이 좋
아진다. 그러나 딸 때 조급하게 잘못 따면 필요한 잎과 남겨야할 꽃봉오리까지 상처
를 입게 되는 경우가 생기므로 대개는 꽃봉오리가 콩알 정도까지 두었다가 따는 것
이 안전하며 주 봉오리 외에 한 개를 예비 봉오리로 남겨 두었다가 적당한 시기에
제거한다.
꽃봉오리 선택에 있어서 처음부터 한 개의 봉오리만 남기고 다른 것을 따 버리면 남
겨둔 봉오리에 거름기가 한데 뭉쳐 질소과다로 인한 이상개화와 외부로부터 병충해
(굴파리: 꽃봉오리를 갉아먹음)를 입을 우려가 있으므로 이런 경우에는 순차적으로
꽃봉오리를 따주는 것이 안전하며 언제든지 밑에서부터 차례차례로 날짜를 두고 따
올라가도록 한다.
9)지주와 꽃받침
마지막 순치기를 한 뒤에 남겨둘 줄기의 선정이 끝나면 바람에 쓰러지지 않게 하기
위해서 임시로 가 지주를 세워야 한다.
지주를 세울 때 중앙에 곧게 세우고 둘레에 배치되는 줄기는 비스듬하게 바깥쪽으로
기울어지게 꽂는다. 이 후 줄기가 성장됨에 따라 지주와 줄기를 끈으로 매어 나가고
꽃봉오리가 터질 무렵에 가 지주를 뽑아내고 다시 원 지주를 갈아세우는데 지주는 곧
은 것으로 줄기의 굵기와 길이가 맞도록 하고 길이를 맞추는 것은 지주의 높이가 꽃
이 반쯤 피었을 때 꽃송이의 바로 밑에 지주의 끝이 알맞게 닿아야 되기 때문이다.
만약 이때가 되기 전에 성급하게 지주를 잘라 버리면 그 동안 꽃대가 커져서 꽃 몸통
을 붙들어 매지 못하여 곤란하게 되므로 꽃봉오리가 3,40% 피었을 때 화포(花包: 꽃
을 감싸고 있는 받침 잎)의 바로 밑을 자르면 알맞게 된다.
대국은 꽃의 자태를 유지시켜 주기 위해 꽃받침을 만들어 꽃이 3,40%정도 피었을 때
지주의 끝에 달아 주는데 꽃받침의 크기는 꽃의 크기에 맞추어 만들면 된다.
10) 꽃피우는 시기별 종류
가) 하국(夏菊) - 5월~7월 사이에 피는 국화 : 귀부인, 백광, 백선, 정운, 춘광.
나) 추국(秋菊) - 9월~11월 초 : 경수방, 금환부사, 명문, 봉황, 설풍, 수방력, 신마, 은광,
천수,
다) 동국(冬菊) - 11월~12월
국화는 다른 식물에 비해 병충해가 많은 편이다. 이것은 생육과정과 주위환경에 깊은 관
계가 있으므로 일사량과 통풍 또는 시비의 조절에 유의하고 주위환경을 청결하게 하여
국화를 건강하게 기르도록 정성을 다해야한다.
1.해충의종류
가.진딧물
국화 재배 시 가장 많이 발생하고 귀찮은 진딧물은 개미가 운반하므로 우선 개미를 없애
는 것이 급선무다. 진딧물은 흑갈색, 청백색, 농녹색의 3종류로 잎의 앞․뒷면에 군서하며
번식력이 왕성하다. 특히 국화의 연한 눈 끝 부분을 주로 침해하며 한 곳에 많은 수가 모
이므로 시간을 지체하면 큰 피해를 입는다.
진딧물은 살충제에는 대체로 약하므로 어떠한 살충제를 써도 효과가 있으며 한번 뿌려주
는데 그치지 말고 여러 번 계속 살포한다.
나. 적비충
잎 뒷면에 거미줄처럼 생긴 실을 확대경으로 보면 적비충의 발생을 확인할 수 있다. 이
것은 적갈색의 아주 작은 벌레로 잎 뒷면에 붙어서 봄에서 가을까지 계속 10회 이상 부
화하는데 그 숫자가 막대하므로 피해가 커진다. 이 해충은 습기를 싫어하므로 고온 건
조할 때에 번식이 왕성하다. 따라서 잎사귀에 관수를 하게 되면 어느 정도 적비충을 예
방할 수 있지만 심하게 발생되었을 때는 약제로 방제해야한다.
다. 스립프
이것은 적비충 보다 크고 길이가 2cm가량인 가늘고 긴 황회색의 벌레이다. 고온 건조기
에 잘 발생하며 주로 새싹을 침해한다. 또한 습기를 싫어하므로 잎에 관수하면 예방이
되고 강우가 계속되면 자동 소멸된다.
라. 국화 순 벌레
일종의 잡충으로 아침 일찍 또는 저녁에 날아다니며 국화의 새싹에다 알을 깐다. 성충은
국화의 새싹 줄기를 칼로 자른 것 같이 갉아먹기 때문에 국화는 곧 시들어 죽는다. 이 벌
레의 생김새는 개똥벌레 같으며 크기는 1cm가량으로 빛깔은 검고 목에 적갈색의 반점이
있다. 주로 발생시기는 5,6월이다.
마. 청 벌레
나방이나 유충의 일종으로 크기가 3cm가량인 벌레로서 국화잎 뒷면을 침식한다. 숫자
가 많아지면 손으로 잡는 것이 좋다.
바. 잎 말이 벌레
더운 여름 국화의 속잎에 거미줄을 친 것으로 이는 잎말이 벌레의 유충이 발생한 것이다
. 그대로 두면 국화의 심을 파먹으므로 발견즉시 잎 속에 있는 담녹색의 번데기를 잡아
죽인다.
사. 국화 알 파리
파리의 일종으로 무서운 해충이다. 성충의 크기가1cm가량으로 체형은 가늘고 길며 흐
린 황갈색인데 날개는 약하다. 이것은 주로 새싹이나 잎에 알을 낳는데 이 알이 잎의 표
면에 약간 부풀은 상태로 붙어 있어 발아에 지장을 주며 큰 피해를 입는다.
아. 근절충
이 유충은 국화의 뿌리를 침해한다. 성충은 5,6월에 발생하여 배양토 속에다 산란을 하
며 국화분 속에서 부화된 유충은 처음에는 흙 속의 부식질을 먹고 자라지만 이어서 국
화의 뿌리나 줄기를 먹어 들어간다. 간혹 성장한 국화가 갑자기 원기가 없어서 물을 충
분히 주어도 시들 게 되어 국화를 분에서 뽑아 보면 뿌리를 모두 잘라먹은 것을 볼 수
가 있다.
2. 병 해
가. 흑녹병
초가을에 잎의 뒷면에 가늘고 작은 농갈색의 반점이 생기고 다음에는 검은 반점으로 나
타난다. 이 반점은 먼저 농갈색으로부터 터지며 등색의 가루가 날아서 흩어진다. 이 결
과 농갈색은 하포자이며 검은 색은 동포자로 이 두 개의 포자가 날아가서 병을 전파한
다. 하포자는 30 ℃이상의 온도에서는 발생하지 못하고 6,7월중에는 일단 중지되었다가
다시 9월부터 서늘해지면 활동한다. 재배장은 통풍이 잘되도록 하며 , 포자는 엽면에서
월동하므로 분근 또는 꺾꽂이 할 때 약제를 살포하면 좋다.
나. 밀까루병
잎과 줄기에 처음에는 백색의 작은 반점이 생기기 시작하여 점차 커지면서 불규칙한 모
양이 되어 잎 전체에 퍼져 마치 밀가루를 뿌린 것 같이 보이는 병이다. 예방은 채광과 통
풍에 유의하고 발병 시 살균제 살포한다.
다. 백녹병
좋은 품종일수록 침해가 크며 잎 표면에 황색을 띤 반점이 생기고 잎 뒷면에도 회갈색의
병반이 나타난다. 또한 줄기에도 이병이 생기며 주로 장마철에 발병을 하여 서늘한 바람
이 부는 9월에 성행한다.
라. 흑반병
늦은 봄부터 가을까지 계속적으로 발생한다. 발병 초에는 크고 작은 원형의 흑갈색 반
점이 나타나며 점차로 확대되어 부동형의 큰 반점으로 변하여 노쇠한 밑 잎에서 위의
잎으로 올라가면서 번진다. 잎은 황색으로 말라죽고 특히 가을비에 발병이 잘되며 방
제대책은 백녹병과 동일하다.
1월
연간계획, 건조비료 발효, 윤대, 유인고리 준비, 다륜대 작용 묘-11월, 12월 근분한 것을
계속 관리, 현애, 분재-12월에 난 싹을 삽아하여 온상재배(냉해 주의)
2월
배양토- 1월과 같이 퇴적, 부숙, 묘-방한에 주의 건조 방지 주 1회 분갈이 중순경 수비
실시 분재- 초순경 분갈이 , 방한 유의 , 병충해 방제
3월
각종 재료 준비, 검검, 배양토-퇴적 부숙된 퇴비를 23cm체나 어레미로 쳐서 만든다., 묘
-대국 중국 근분 실시, 현애- 중순경 2차 분갈이 방제 온도상승에 따른 도장 방지
4월
배양토- 부엽토 혼합, 묘-꺾꽂이 상자 준비 삽수 시작, 현애- 3차 이식, 2차 적심, 형태
갖추기 위해 구리철사로 기틀 마련, 가지 주 설치 분재-3회 분갈이 , 목부작 석부작의 지
난해 고목 제거 방역
5월
대국-꺾꽂이 적기(초-단간종, 중-중간종, 하순-장간종), 근분 묘-하순에 1차 가식(5치분
) 중국-하순에 1차 적심, 현애-4차 이식 지주는 3개로, 건조비료, 요소, 유안 등 시비 5월
상순에 적심 주간과 주지에 철사로 잡아준다. 적심 적아 실시, 살충제 살포
6월
대국-간간작은 하순에 삽수, 중순경 1차 가식 새잎이 5-6매 일 때 적심(단간종) 중국-2
차 적심 유인, 가지 주 설치 현애- 자세를 구상하여 적심, 적아, 유안, 요소시비, 분재-뿌
리가 커지므로 수태로 덮어 주고 주간에 철사로 감는다.
7월
대국- 막분갈이 건조비 사용, 추비로는 깻묵가루사용 중하순 마지막 적심, 유인, 가지
주 설치, 중국-대국과 동일 현애- 적심, 분재-상순에 정자 중순에 5차 분갈이 , 방역
8월
7월 작업의 연속-적심, 적아, 추비, 관수, 지주에 묶기, 유아처리 등 대국, 중국-관수 조
절, 추비 조절 등 현애-예비 적심(9월 최종 적심 때 싹을 갖추기 위함) 분재- 초순에 예
비 적심, 비료- 개화를 위해 연한 수비를 3회 정도 실시 방역
9월
화아 분화가 일어남 가운데 꽃봉오리로 선택하고 측뢰일 경우 모두 측뢰로 하여 동시개
화에 유의, 현애-중순에 적심 적아 완료, 비료- 수비 실시 방역, 모본 확보를 위해 모 기
르기
10월
마무리 작업-지주 세우기 완료, 윤대 달기, 비막이 설치 대국- 윤대는 꽃이 50% 개화되
었을 때 달고 비나 서리는 절대 피함, 현애, 분재-마지막 손질, 현애는 틀을 빼고 철사를
댄다. 분재는 화장 분에 옭미고 다듬으며 바위 옷을 입혀 자연 성장처럼 한다. 방역 8월
에 삽수한 현애 분재 묘는 1차 가식한다.
11월
국화 절정의 계절- 각종 전시회 관람, 전시, 평가회 , 사진 수집 , 감상, 반성과 계획을 세
운다. 현애국 묘 삽목
12월
근분과 묘의 가식, 보존 , 부엽토의 퇴적 작업 등 꽃이 진 후- 관상 가치가 끝나면 대를
자르고 뿌리만 묻어 둔다.
묘 기르기- 분근은 12월 과 4월 에 실시 다륜작은 11월에 한다. 즉 다륜 대작은 11월부
터 다음해 11월 개화까지 기른다.
배양토-낙엽, 뜨물, 인분 등으로 퇴비를 만든다. 방역, 방한에 유의, 관수는 오전 추운
날은 생략한다.
1.대국의 관상법
1)꽃의 자태에 의한 판별법
가. 후판류( 후판, 후주판, 태포판 )
가)우수한 꽃
꽃잎의 폭이 넓고 힘이 있을 것.
꽃잎의 짜임새가 규칙적이고 둥글 게 솟아 오른 것.
상단의 꽃잎이 중심으로 향하고 화심이 안 보일 것.
주판은 가급적이면 곧고 길 게 뻗어 나온 것이 좋고 사방으로 규칙 있게 배열 된 것.
나) 미달인 꽃
꽃잎의 안긴 형태가 비틀어 졌거나 끝이 갈라진 것.
화심이 노출 된 것.
꽃 전체 모양이 둥글지 않고 납작하거나 가운데가 들어간 것.
주판에 주름이 심하고 일정치 않은 것.
나.광판류( 일문자국 포함)
가) 우수한 꽃
꽃잎이 넓고 힘차게 보이는 것.
꽃잎의 끝 부분이 약간 안쪽으로 향하고 둥글 게 보이는 것.
꽃잎이 규칙있게 잘 배열 된 것.
화심이 작고 꽃잎의 숫자는 14~18장 사이일 것.
나) 미달인 꽃
꽃잎의 끝이 갈라져 있거나 뾰족한 것.
꽃잎이 반 듯하지 못하거나 배열이 불규칙한 것.
다. 관판류( 태관, 간관 , 세관, 침관)
가) 우수한 꽃
주판은 강하고 길 게 골고루 사방에 뻗어 있고 끝 부분이 구슬처럼 감겨 있을 것.
꽃잎은 층에 따라 중심에서 길이가 일정하고 균등한 간격으로 퍼져있을 것.
화심을 중심으로 중앙이 약간 함몰된 형태가 좋고 바깥의 주판은 중간이 휘어져서
끝 부분이 조금 아래로 처진 상태로 꽃잎과는 보기가 좋을 정도로 층을 이룬 것.
나) 미달인 꽃
꽃잎이 힘차게 뻗어 나오지 않거나 주름이 심하게 진 것
꽃잎이 서로 엉켜 있거나 꿁기가 틀리는 것
사방에 뻗은 꽃잎이 불규칙하거나 끝부분의 감긴 상태가 엉성한 것
2) 꽃색과 크기
황,백, 적색이 원색이며 다양한 색이 있고 좋아하는 색은 사람들의 취향에 따라 다르
다.
꽃의 크기도 뚜렷한 기준을 정하긴 어렵지만 가급적이면 동일부류중에서 직경이 큰
것이 좋다
후판종:12cm 이상, 후주판종 :20cm 이상, 광판종 :15cm 이상, 태관,간관: 23cm 이상,
세관:20cm 이상, 침관 18cm 이상
3)줄기와 잎
잘 자란 잎은 재배자의 부단한 노력과 훌륭한 기술이 합쳐서 이룩된 결정체로 한 순간
의 부주의로 잎이 한 장이라도 떨어졌다면 꽃이 아무리 크고 좋아도 품평회에서 좋은
결과를 기대하기 어렵다. 따라서 재배자는 줄기와 잎의 생육에 심혈을 기울여야 한다.
가)우수한 줄기와 잎
줄기는 키가 적당하고 굵기도 알맞을 것
잎은 일정한 간격으로 붙어 있고 크기가 알맞으며 윤기가 도는 것
줄기 및 잎과 꽃이 전체적으로 조화를 이루고 있을 것
나) 미달인 줄기와 잎
잎의크기가 정상이 아니고 줄기에 반 듯하게 붙지 않은 것
줄기에 붙어 있는 잎과의 간격이 고르지 못하거나 줄기가 굽은 것
잎이 생기가 없거나 탈락된 것
4) 전체적 조화
꽃,줄기,잎 및 화분이 상호간 서로 조화를 이루고 있을 것
각각의 꽃이 개화기가 일치하고 간격도 일정할 것
초세에 따라 키나 화분의 크기가 알맞을 것
2.현수국 및 분재작의 평가 및 관상
1).평가기준
개성: 꽃의 크기, 색채,모양과가지의 신장성이나 잎과의 조화 등이 국화의 개성에 알맞
게 만들어진 것을 우수한다함
생육: 꽃과줄기또는 잎에 손상된 부분이 없고 싱싱하게 생장한 것을 우수하다 함
기교: 자연미가 넘치도록 가지의 굴곡과 배치가 잘 되고 꽃과 잎이 조밀하게 손질된 것
이 우수함
조화: 꽃,잎,가지,목석,화분 등이 전체적으로 조화가 잘 되었다고 인정되는 것을 우수작
으로 봄
기품: 여러 가지를 종합하여 볼 때 자연과 잘 어울리고 기품이 높아 보이는 것
대소: 특히 대작에 있어선 작품의 크기에 따라 우열을 구분하게 되므로 가급적 큰 것이
좋다.
2).관상요령
가)대작: 신장성이 강하고 꽃송이가 큰 대,중륜 품조을 택하여 시비를 잘해주어 크게 만
드는 것이 중요함
나)중작: 기교에 따른 조화와 기품을 중시한다.
다)소작: 분재작, 석부,목부작: 기교와 기품을 가장 중요시함
Beautiful chrysanthemum flowers (HD1080p)Magnificent chrysanthemum (HD1080p)
Chrysanthemum flower (HD1080p)
Mostly beautiful, chrysanthemum flowers (HD1080p)
Gorgeous daisy flowers (HD1080p)
국화 대소국 특강
https://cafe.daum.net/rnrghkthfl/EX6z/1
카페 회원에게만 공개한 자료입니다. 가입하시고 참조하세요.
국화입국 삼간작(三本立) 기르기
삼간작 만들기/국화재배의 기초
1. 삼간작이란?.
① 삼간작의 주제는 아래의 사진과 같이, 거대륜의 3송이 꽃입니다.
② 줄기 간(幹)자로 3줄기를 기르다는 뜻으로, 삼간작이라고 한답니다.
③ 삼간작은 국화 기르기의 기본이라고 합니다.
때문에 기초부터 세세히 설명하겠습니다.
2. 삼간작의 규격.
① 삼간작의 마지막 정식 화분을 9호분으로 통일합니다.
② 화분의 접지선(接地線) 10cm 정도 위에서 정3방향 3분지(分枝)를 합니다.
③ 국화가지를 굽힘점에서 바르게 세워 1m 이상 길게 길러 올립니다.
이때 옆에서 국화가지를 끌어오면, 정품 삼간작이 아닙니다.
④ 꽃의 크기는 아래에 정식한 9호 화분과 같거나 크게 거대륜으로 피웁니다.
.........................................................생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