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 남산둘레길을 한 번 걸어보세요
의령국민체육센터 - 구름다리 - 0.35km - 수월사 - 0.1km - 수월사 둘레길 갈림길 - 0.8km - 체육시설 - 0.65km -
남산(구룡봉) 정상 - 0.8km - 구룡삼거리 둘레길 갈림길 - 3.5km - 수월사 둘레길 갈림길 - 0.7km - 충익사
임도+ 등산로 2.68km
둘레길 3.5km
소요시간
약3시간
남산둘레길의 시작은 충익사 돌담길에서 시작을 하는 것과 구름다리에서 시작하는 길이 있는데
오늘은 구름다리에서 시작한다.
구름다리 사진을 찍지 못하여
구름다리 사진 석장은 2007년 가을에 찍었던 것을 재사용 한다.
구름다리 끝에 있는 남산안내도
남산 둘레길은 올해초에 완공이 되었음에도 안내도가 새로 만들어지지 않았다.
둘레길 표시가 없어
내가 대충 빨간색으로 선을 그어본다.
흰선은 기존 임도와 등산로이다.
수월사를 바로 지나면 중동리 고분군이 나온다.
수월사 삼거리
중동리 고분군 바로위 수월사삼거리에서 둘레길과 등산로가 나뉘어진다.
한 바퀴 돌 요량이라면 우측 등산로(임도)를 이용하여 정상에 오른 뒤 둘레길로 돌아 오는게 낫다.
나도 우측길을 택한다.
팔각정
땀이 나려할 즈음 나타나는 팔각정
주변의 활엽목과 잡목으로 가려져 조망이 별로다.
낙엽쌓인 오름길
이 길은 이른 아침부터 저녁까지 산책하는 군민들의 발길이 이어진다.
남산체육시설의 쉼터
남산체육시설
여러가지 운동기구가 배치되어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여기서 운동을 한 후 돌아내려간다.
남산체육시설
넓은마당도 있다.
남산정상을 향하는 내리막길
앞서가는 저 분은 일행이 아니다.
잘 아는
의령산우회 회원인데
허락도 없이 뒷모습을 찍었다.
ㅎㅎ
활엽수 사이로 난 길로 걷기가 참 편안하다.
낙엽이 두텁게 깔린 길
소나무 숲길도 있다
저 벤치를 지나면 조금은 경사진 길로 정상을 올라야 한다.
정상오름길
남산정상(구룡봉)
구룡봉 우러르며 새들에 안겨 ♪♬ ~~
여기서 우측으로 가면 덕실방향으로 벽화초등학교까지 길이 이어진다.
직진한다.
구룡삼거리방향으로...,
벤치도 있고 나뭇잎이 쌓여 있어 폭삭폭삭 한게 발바닥이 참 편안하다.
아름다운 길
고운 낙엽 빛깔
구룡동삼거리
이제 둘레길을 이용하여 돌아가야한다.
3.5km
고도차가 거의없는 평길로 이루어진 둘레길이다.
운동하는 사람들은 뛰어서 간다.
나도 절반 정도는 뛰고 걷는다.
늦은 가을로 낙엽이 수북하게 쌓인 둘레길
바스락 바스락
낙엽밟는 소리가 참 듣기좋은 길이다.
둘레길을 영상으로...,
가을색깔이 조금은 남아 있는 아름다운 길
남산 대밭속으로 길이 이어진다.
남산 대밭속으로...,
수월사 삼거리로 돌아온다.
원점회귀.
수월사삼거리에서 내려가는 길
충익사까지는 0.7km
충익사의 가을
천강문학상 수상작을 펼침막으로 만들어 충익사 경내에 걸어 놓았다.
바빠서 사진만 찍고 돌아 나온다.
6월1일은 의병의 날
의병탑
의병탑과 태극기
2011.11.11. 오전9시경
코앞에 두고도 오랫만에 찾은
남산둘레길 사진을 함께 보고자 올립니다.
고향에 오시거들랑
천천히 한 번 걸어보세요.
참 좋습니다.
첫댓글 환상적입니다.먼데갈꺼없이 남산둘레길로 산행해도 되겠는데요 ㅋ
혼자선 못가겠고 담에 울회장한테 길잡이해달라해야겠어요~ㅎ
의령사람들은
다들 혼자서도 다닙니다.
안전합니다.ㅎ
조용히 사색하며 걷기 좋은 길입니다.
알아둬라,,,,저길..
함가자,,,,,동생아...
세자매가 함께 가면 더 좋겠네요.
노오란 단체복을 입고서 말입니다 ㅎㅎ
그럴까언냐~
제사지내고 뒷날갈래~??
뒷날휴무를 잡으라니깐,,,
역시 대나무가!!!*^^*
어렸을때 늘 보이든 대나무가 안 보인다 생각했는데...
있었구나!!!*^^*남산하면 제일 먼저 떠오르는 머리속 영상입니다~~ 대나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