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시:2010년11월27일(넷째주 토요일) 날씨:약간 흐리고 쌀쌀한 날씨
산행지: 지리산 둘레길 제5구간(동강마을~수철마을)
산행코스:동강마을 염천교~갈림길(방곡마을)~점촌마을~산청,함양사건 추모공원
~돌징검다리~상사폭포~쉼터~쌍재 갈림길~산불감시초소~고동재
~수철마을회관~지막마을~평촌마을~농공단지 옆길~산청IC입구 GS주유소
산행소요시간:5시간10분(중식및 세참시간 포함)
***뜨끈한 국물이 그리워지는 계절이라 타 산악회 수제비 한 그릇 얻어먹는 기쁨도 있더군요***
처음부터 염려 한 바 지리산둘레길 코스는 자칫하면 포장된 길을 오래 따라 걷다보면 피로감만 더해
회원님들이 힘들지나 않을까 염려했는데 제5구간이 둘레길중에 가장 흙을 많이 밟고 걷는코스로
알려져 막상 제가 직접 걸어보니 나름대로 잘 선택했다고 여겨지더군요.함께 산행한 주변분들의
평가도 지리산둘레길을 전부 다 걸어봤지만 그중 걷기에 제일 무난하다고 하시더군요.
다가오는 12월산행때는 따뜻한 옷차림과 함께 보온도시락,보온물통은 필히 챙겨서 오셔야 하겠고
아울러 건강챙기러 오셨다가 감기라도 걸리면 낭패이오니 회원님들은 꼭 유념하시기 바랍니다.
염천교에서 진행하게될 구간길을 바라보며...
4구간 마지막 갈림길.
오늘만해도 버스가 10여대 왔더군요.
방곡마을 입구에서 시작~
날씨가 약간 을씨년스럽더군요.하늘이 점점 어두워져 가고...
추모탑.
제법 큰 돌덩이 징검다리.
겨울이 다가오는데 물이 마르지않고 흐르는 모습.
상사폭포.
나무다리도 건너고...
출처: 늘푸른 산악회 (부산) 원문보기 글쓴이: 산사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