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에 이런 곳이 있는 것만도 좋다. 그런데 내가 살고 있는 남구에 이런 시설이 있어서 더 좋다
특히 복지관에서 5분거리에 있다니 기적이고 우리는 복이 많다고 생각한다.
야구장 축구장 배드민턴과 테니스장 및 수영장도 가까이 있는 이곳은 누구나 마음먹으면 얼마든지 와서 쉽게 사용할 수 있다.
주차료는 평일 무료라 한다. 슬도는 평일 2시간 무료였고 대왕암도 평일은 무료였다. 여기도 똑같았다.
<사격장 이용수칙이 있어서 먼저 보여드립니다>
<한 사람당 2700원정도이며 입구의 무인기에서 티켓을 구입하여서 들어간다>
<일요일과 월요일 이틀은 하지 않는다>
옛날 군대있을때 사격을 많이 했기에 개인적으로는 조금 익숙하다. 영점 정렬 조준 등.. 특히 야간사격은 끔찍하다.
별들만 보이는 앞이 전혀 보이지 않는 칠흑같은 야간에 사격을 했으니 기억이 나지 않을 수가 없다
잊혀지지 않는다. 특히 군기가 제일 세고 얼차례가 많고 통용되는 곳이 바로 사격장이었다. 생명과 직결되어 아차하는 순간에 다치고 죽을수도 있기 때문이다. 실제 총은 엉청 소리가 세다 처음 듣는 사람들은 아마도 매우 놀랄 것이다.
이곳은 공기소총 공기권총이라 덜하다.
군대있을때는 자주 사격을 했으니 익숙했지만 먼 옛날 일이다.
우리나라의 남자들은 거의 다 사격훈련을 군대에서 받았기에 다른 나라와 달리 잘 쏜다.
옆드려 쏴. 서서 쏴 방공호안에서 사격 등.. 여러 형태를 해야 한다.
표적 목표물은 30m, 50m 이상 꽤 멀리를 사격을 한다.
주의사항 1번은 총구는 절대 사람을 향하거나 아래로 해서는 안된다는 것이다.
자동사격을 할 때는 당기면 수십발이 한꺼번에 드르륵하고 나간다.
엎드려 사격시에는 궁금한 것이 있을 때는 누워있는 경우에는 발을 들어 신호를 보낸다.
단체로 여기와서 체험을 하니 좋았다.
다음에 기회가 되면 외지 사람들과 다시 오고 싶다.
스트레스를 풀 수도 있어 좋은 추억 될 것이라 생각한다.
필히 신분증을 지참하여야 한다.
여러분들도 와서 한번 체험해 보세요
문수실내사격장에서..
2024. 10. 29.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