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케어★해피라운지] 산후 틀어진 골반 바로 잡는 골반 운동법
출산 후엔 살을 빼는 것도 중요하지만, 특히 더 중요한 것이 비틀어지거나 벌어진 골반을 바로잡는 일이다. 운동으로 살을 빼고 탄력을 다시 되돌려도 골반이 벌어지거나 틀어진 상태라면 잘 다듬어진 체형을 기대하기는 어렵다. 예쁜 골격 위에 예쁜 몸매와 자세가 나오는 것은 당연한 이치. 산후 골반을 바로잡아 주는 운동법으로 처녀적 건강하고 예쁜 몸매로 돌아가 보자. 골반은 세부적으로 5개의 뼈로 구성되어 있다. 우리가 앉을 때 바닥에 닿는 엉덩이 부분인 '좌골'과 좌골에서 위를 향해 양쪽으로 '장골'이 2개 있다. 그리고 척추가 골반과 연결되는 부분을 '천골'이라 하며, 몸의 앞쪽으로 좌골이 연장되어 볼록 튀어나온 뼈를 '치골'이라고 한다. 골반은 몸의 중심에서 주춧돌과 같은 역할을 하며 몸 전체에 막대한 영향력을 행사한다. 산도를 통해 나오면서 벌어진 골반이 출산 후 제대로 돌아오지 않아 골반의 변형이 오게 된다. 제왕절개로 분만을 해도 임신이 진행되면서 골반이 벌어져 변형이 일어난다. 그렇기 때문에 몸무게를 임신 전과 똑같이 되돌려도 임신 전 입었던 바지의 훅이 잠기지 않는 경우가 생기는 것이다. 소위 '아줌마 55는 따로 있다'라는 것. 아무리 몸무게가 적게 나가는 마른 여성이라도 산후의 옷 사이즈는 출산 전과 달라지게 된다. 다리 꼬고 엇갈린 손 잡기 멀리 내려가도록 한다. 허리와 허벅다리 라인을 살려주는 동작이다. 뒤로 깍지 끼고 나비 자세 팔을 어깨 높이로 올린 상태에서 허리를 굽혀 바닥에 가슴이 닿도록 한 후 다시 일어난다. 이때 가슴을 앞으로 빼는 듯이 허리를 굽혀야 운동의 효과가 크다. 방아 자세 이때 팔꿈치가 일직선이 되도록 한다. 그리고 다시 앞을 본 후 옆구리를 늘여 옆으로 내리는데, 이때 몸이 앞으로 쏠리지 않도록 주의한다. 허리와 허벅다리 라인을 살려주는 데도 효과적이다. 한쪽 무릎 세우고 어깨 일직선 만들기 반대편 팔꿈치로 굽힌 다리를 최대한 밀어주며 반대쪽 어깨를 바깥쪽으로 틀어 어깨를 일직선으로 만든다. 하늘 찌르기 이 동작은 측면에서 볼 때 흐트러짐이 없이 반듯해야 효과를 볼 수 있다. 엇갈린 'ㄷ' 자 만들기 한쪽 팔 방향으로 다른 팔을 나란히 모으며 그 방향으로 옆구리를 늘여 옆으로 넘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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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행복한 산후조리 원문보기 글쓴이: 사과나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