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 신월로 496-25번지에 위치한 히든베이호텔.
금년 5월에 엑스포 개막에 맞춰 새로이 오픈한 호텔입니다.
모든 객실이 바다를 바라볼 수 있게 설계되었으며, 배란다없이 바로 통유리로 되어 있어 마치 바다위에 떠있는 환상이 들게합니다.
호텔 1층엔 레스토랑이 있는데 아침엔 뷔페식을 제공하고 저녁엔 한정식을 제공합디다.
밀레니엄힐튼 호텔에서 30여년동안 주방을 지켜온 윤금진 선생이 총주방장을 맞아 맛을 책임지고 있습니다.
가족과 함께 한번쯤 력셔리한 여행을 하실 분에게 강추합니다.
호박죽으로 시작하는 스프-신선한 버섯요리-떡갈비와 구수한 아욱국-디져트-커피....
바다를 내려다 보며 먹는 맛이 제법 좋습니다....
첫댓글 이야.....경치 너무 멋지당.....
근데......쪼까 비싸다는 느낌이...여수도 이제 국제도시가 되어가는구낭.....
기본객실 - 30만원 / 트윈객실 - 34만원 / 패밀리트윈 - 39만원
조식 별도로 받넹..헐.....27,500원........엑스포 끝나고 성수기 지나면
가격이 떨어지겠징......쭙
마지막 바다사진은 베트남 하롱베이에 와 있는 기분입니다.
울엄마집 가는 길에 있어요..가보고 싶은데 바로위에 엄마집이..ㅠㅠ
와우 ! 맛잇는음식과 크레마가 가득한 커피한잔 먹고시프네요^^
왕 부럽사옵니다...점심 때 팥죽한그릇 먹고 왔는뎅...배고프당...
산골마을에 살아서인지 바다에 대한 환상이 어릴때나 지금이나 남아있는데...바다가 보이는 호텔...꿈인듯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