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야채많이먹을려고 김밥 자주해먹어요
김밥은 자주해먹어도 안질리는거같야요
시금치랑 당근 우엉듬뿍넣고 햄은빼고....ㅎㅎ
우리준호 이런거보면 지도하겠다고 어찌나 덤비는지 귀잖아도 시킵니다
내가 멸치 똥 떼고있으면 것도 하고싶어서안달이고
만두만들면 그것도 하겠다고 만두피만 낭비하고... 준호 저 손은 가만있지를않으려고해요
애기때부터 종이접기를 그렇게해대더니 항상 쓰레기통에 준호가접은 색종이가 그득그득했어요
얼마전에는 엄마 뭐갖고싶냐고 물어보길레 대답안하고있었더니
카메라갖고싶냐고? 자기가 뭐든지 다 들어줄수있다네?
니가 무슨돈이있다고 엄마 카메라를사주냐? 했더니
색종이로 접으면 되쥐~~!! ㅠㅠ
나 그런거 싫거든? 선물은 너가주고싶은게 아니라 내가받고싶은걸로줘야지
색종이카메라가 무슨소용있냐? 쓸모도없는걸~~~ 했더니
그럼 뭐가갖고싶은데? 또물어보길래
준호뽀뽀~~ 라고대답했답니다
그랬더니 갑자기 낄낄웃어대더니 엄마는 내뽀뽀가 무슨쓸모가있냐?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듣고보니 그러네?
첫댓글 엇그제 애기같았는데 어느새 준호가 사내티가 나네요







아빠뽀뽀가 부족하면 아들뽀뽀루 만족해야쥬
나두 김밥좋아하는데 아들래미가 없으니까 하기가 싫어요
담에 할때 불러요 거들어주는척하면서 얻어먹게
준호가 폼만잡고있는게 절대아녀유

첨에 밥만 제가 깔아준답니다...

렁하긴해도 나릅 제법 딴딴하게 싸더라구요...

김밥말아놓은거보면 좀
준호뽀뽀가 얼마나 큰 보약이예요.. 울 아들도 요즘에는 뽀뽀에 인색해서 구걸해야 받을 수 있어요.. 받을 수 있을때 많이 받아요.. 울 아들 넘도 뭐만 하면
려드는데 울 딸래미는 영 관심이 없어요..
지금은 귀잖긴해도 준호같은성격이 사랑받을꺼같아요..



지겹지도않은지 끝까지붙어서 엄마일을 망치고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