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안초등학교 2014년도 기수별 이사회및 신년 하례식을 경찰공제회관 5층 이룸컨벤션 센타에서 기수별 대표 동문님들을 모시고 치루었습니다.
2014년도 올해 주관기수인 35회 동문들이 다른 기수들보다 일찍 오셔서 오실 다른 동문님들을 맞을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금요일 서울시내 차가 좀 밀리는 관계로 회의 진행을 20분정도 미루고 아직 못오신 동문님들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이사회 진행을 위해선 30명이상 참석하시면 가능하지만, 조금 늦어도 함께 가고픈 마음에 기다리고 있습니다. 열정적으로 이안쵸교를 사랑하시어 멀리서 상경하신 엄재엽 교장선생님께서 브리핑하실 자료를 보고 계십니다.
시간이 흘러 빈자리가 하나 둘씩, 자리가 채워지기 시작합니다.
반석호(31회) 사무국장이 2014년 기수별 이사회 및 신년 하례식에 참석해주신 동문님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리고 있습니다.
이안초교 총동문회 이사회는 정족수 30명 이상이면 회의를 하고 의결을 할 수 있습니다. 30명을 훌쩍 넘긴 55명이 참석해주셨습니다. 동문님들의 열화와 같은 성원에 감사드립니다.
국기에 대한 경례로 회의를 시작합니다.
각 테이블 마다 놓여진 회의 자료와 브리핑 자료를 보고 오늘 진행할 회의 주제와 안건들을 보시고 있습니다.
2014년 신임 이안초교 총동문회 조한진(22회) 회장님께서 인사 말씀을 하고 있습니다.
2014년은 이안초등학교 개교 80주년, 총동문회 창립 30주년, 체육대회 20주년, 이안면 개칭 100주년으로 아주 특별한 한해임을 강조하시며 동문님들의 개교 80주년 기념사업 추진을 위해 많은 성원을 부탁드리고 있습니다.
이춘수(좌.27회) 감사님과 곽덕용(우.27회) 80주년 기념사업 추진위원회 기획위원장님이 자료를 검토하고 계십니다.
홍규석(좌. 38회)와 엄재엽 교장 선생님이 멀리 고향에서 상경하셨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개교80주년 기념사업추진 위원장으로 추대되신 전재권(20회)위원장님께서 기념사업 전반에 관하여 동문님들께 보고를 드리고 설명을 하고 계십니다. 총동문회 회장님으로 계실 때 대단한 열정으로 총동문회를 이끌어주시고, 이번에는 기념사업추진위원장으로 또다시 모교를 위해 힘쓰시는 모습이 정말 감동 자체이고 후배들의 귀감이 되기에 충분하십니다.
숙연한 마음과 비장한 마음으로 전재권 기념사업 추진위원님의 설명을 듣고 있습니다.
거침없이 열정적으로 기념사업 추진을 위해 동문님들을 설득하고 협조를 부탁하고 계시는 전재권 기념사업 추진위원장님.
회의장 안은 동문님들의 열정의 심장소리가 들릴 정도로 두근거리고 비장합니다.
개교80주년 기념사업의 일환인 [이안초교 80년사] 책자를 담당하시어 제작하실 곽덕용(27회) 기획위원장님이 책자 발간의 테마와 일정 등을 동문님들에게 설명하고 있습니다. [이안초교 80년사]는 이안의 역사와 동문기수별 위주로 제작을 하고 2014년 1년동안 기획하고 연말에 제작하여 송년회 때 배부하기로 하였습니다.
"만들려면 명품을 만들고 명품이 아니면 만들지 말라" 하시며 거듭 강조하시는 전재권 기념사업 추진위원장님.
식을 줄 모르는 저 모교를 사랑하는 열정은 과연 어디에서 나오시는지 모르겠다고 웃으면서 농담을 하는 반석호 사무국장
올해 체육대회 주관기수인 35회 동기회장인 채창우(35회) 사무차장이 올해 체육대회 진행 계획을 설명하려 강단에 서서 회중을 향해 인사를 드리고 있습니다.
아래의 제 20회 총동문회 체육대회 세부 추진계획 자료를 참조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예전의 체육대회가 지역민과 함께하는 체육대회였다면, 올해는 동문 위주의 체육대회로 진행하겠다고 합니다.
채창우(35회) 주관기 회장의 브리핑을 듣고 다시 강단에 서시는 전재권 기념사업추진위원장님께서 35회에게 먹을거리, 볼거리, 즐길거리, 3가지를 강조하시며 체육대회 준비를 예년 보다 더 잘해줄것을 당부하셨습니다.
이사회에 경과보고와 진행상황 보고를 위해 참석하신 35회 동기.
조한진(22회) 총동문회 회장님이 엄재엽 이안초교 교장선생님에게 신입생 입학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주현(26회) 재경동문회장님을 대신하여 남동희(27회) 재경동문회 부회장님이 홍규석(35회) 모교운영위원장에게 이안초교 등교차량지원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 두 가지 종류의 장학금은 매년 총동문회에서 모교 재학생들을 위해 지원하고 있는 장학 사업입니다. 이 순간마다 동문회의 일원으로 무한한 자부심을 느낍니다. 동문님들 모두 정말 감사합니다.
ㅇ
엄재엽 교장선생님이 작년 한해동안 총동문회에서 모교를 지원해주신것에 진심으로 감사하며, 문경을 가나, 상주를 가나, 어디든 초등학교 선생님들이 모이시는 자리에 가시면 이안초교 총동문회 자랑을 입에 달고 있다고 하십니다. 열정적인 모교사랑으로 관심을 가지고 활발히 지원해주신데 대해 감사드린다고 하십니다.
시골에는 젊은 부부가 별로 없어 신입생 유치가 여간 어려운것이 아닙니다. 그 몇명 있는 가운데서 이웃 초등학교에서 서로 신입생을 유치해가기 위해서 피터지는 유치전쟁을 벌이고 있는 현실을 가감없이 말씀드립니다. 작년 15명이 졸업하고 6명이 입학을 하여 전교생이 9명이 줄었습니다.
이제는 입학 장학금만으로는 신입생 유치를 할 수 없는 실정이라고 합니다. 이웃 무릉초등학교에서는 신입생 뿐만 아니라 재학생에게도 매년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는 실정이라고 합니다. 교장선생님은 올해로 임기가 끝나는 공모제 교장선생님이기에 몇년뒤의 일을 장담하며 학부모에게 장학금 지급을 약속을 할 수 없다고 하시며, 대안을 제안하셨습니다. 그 대안은 3,4,5학년에게 무상으로 골프를 가르치기로 하였답니다. 현재 이안초교와 이안파출소 사이의 학교소유의 논(450평)이 있는데, 그 부지를 활용하여 골프연습장을 만들어 재학생들이 편안하게 골프를 접할 수 있도록 동문회의 지원을 건의 하였습니다.
조한진(22회) 총동문회장님이 이안초등학교 총동문회 조기를 찬조하셨습니다. 이안초교 동문이 조사를 당하였을 경우, 누구든 조기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조기 사용에 대한 내용은 애경사 게시판을 참조해주시기 바립니다.
신동명(25회) 총동문회 수석부회장님께서 월 1회 이안을 빛낸 명사를 초청하여 재학생들에게 강의를 하자는 안건을 제시하고 그 방안과 계획에 대하여 설명하고 있습니다.
시골학교에서도 노력하면 충분히 훌륭하신 선배님들처럼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부옇할 수 있고, 동문회 유대관계도 좋아질것 같다고 하면서 80주년 기념사업의 일환으로 실행하자고 의견을 모으고 있습니다.
갑자기 다시 강단에 오르신 전재권 80주년 기념사업 추진위원장님께서 추가 설명을 하시면서 동문님들의 동의를 구하고 있습니다 이에 모든 동문님들이 큰 박수로 동의를 하여 3,28일(금) 부터 시행하기로 하였습니다.
퇴근길 차량지체로 늦게 참석하시어 인사를 못드린 이춘호(14회) 전 회장님께서 간단한 인사 말씀과 건배 제의를 하고 있습니다.
무사히 이사회를 마치고 모두 한목소리로 "이안을..." "위하여~"
먼길을 마다하지 않고 지친 몸을 이끌고 이안초등학교 기수별 이사회 및 신년하례식에 참석해주신 동문님들께 감사합니다.
그리고 늘 한결같은 마음으로 열정적으로 모교와 고향을 사랑하시어 동문회를 위해 힘쓰시는 회장단에게 큰 박수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첫댓글 80주년 기념사업과 함께 모든 동문들이 한데 어울려 즐길수 있는 동문 축제의 한마당으로 준비 하겠습니다.별도로 공지해 드린 세부 추진계획 살펴 보시고 많은 조언과 격려, 아낌없는 지원과 관심 부탁 드립니다.80년의 자부심으로 6000동문 모두가 함께 준비하고 함께 참여하는 80주년이 더 큰 의미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개인 일정으로 참석을 하지 못해 죄송 했습니다.
아주 좋은 방향으로 발전 하는것같습니다.
감사합니다.
이안인은 무엇이든 다 이룰 수 있습니다.2014년 총동문문체육대회 주관기 35회 동기회의 열정과 노력에 응원의 박수를 보냅니다.최강 이안초등학교 화이팅 !!!
아무리생각해봐도 이안초등학교 동문님들의 열정과 위대한 힘은 작약산의 포근한 정기가 아닌가 싶슴니다 홧팅!!!
모두 수고 많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