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54B30: 231 마력의 I6 엔진입니다. New 5 중 구형에 해당하는 것입니다. 이 엔진은 2005년 상반기 이전에 채용되었던 엔진입니다.
N52B30: 258 마력의 I6 엔진입니다. M54와는 전혀 다르게 설계되었습니다. 보어와 스트로크가 M54 계열과 전혀 다르고, 전체 부피도 다릅니다. 무게 또한 다릅니다. 전혀 다른 엔진이라고 보심 됩니당... NA 타입의 I6 중 최고봉의 자리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마그네슘 합금 코팅 및 캠샤프트케이스 등으로 되어 있는 것으로 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이 엔진은 NA 계열로 second, third 버젼까지 나와 있으며, 272 마력까지 올라가 있다고 합니다...
N54B30 turbocharged: N 시리즈 처럼 보이지만, M54를 기반으로 개발되었다고 합니다. 306 마력의 괴물입니다. N52 엔진이 마그네슘 합금으로 되어 있는 부분이 turbo 용으로 적합하지 않아서 M54 기반으로 개발되었다고 합니다... E92에 먼저 채용되었다고 합니다. 이 또한 Valvetronic가 빠졌구요. direct fuel injection 기능이 들어가 있습니다. (이 엔진이 채용된 차량들이 335i 이런 식으로 명명되어 출시되고 있습니다.). 무게는 M54 기반 개발이라서 중량이 N52 보다 무겁습니당...
N53B30: N52의 후속이라고 합니다. 보어와 스트로크가 N52와 동일한, 진정한 N52의 계승자입니다. BMW 가솔린 엔진 중 direct fuel injection 기능이 들어 간다고 합니다. 출력은 268 마력 정도 (물론 국내에 들어오는 차량이 마력수는 변동이 있을 수 있죠.) 될 꺼랍니다. 그리고 실린더 헤드의 공간상 제약으로 인해 valvetronic가 들어가 있지 않답니다. 그럼... Double VANOS가 빠진다는 이야긴지..., NA 계열의 3 L 엔진 중 최고봉의 자리를 계승할 것으로 보입니다. (2007년 이후에 데뷔할 것으로 보입니다.)
정리하자면, 현재의 N52 이후의 엔진은 모두 direct fuel injection 기술이 채용되면서 공간상의 제약으로 valvetronic가 빠졌다고 하며, turbocharged 시스템은 모두 35로 명명된다고 하네요. 그럼... 530i가 268 마력의 신형 엔진 N53 채용된 버젼과 turbocharged 시스템인 306 마력의 535i로 분기된다는 의미로 봐야 할 듯... 모두다, 2007년 이후 출시입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