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기 오후반의 졸업작품으로 마석농막 프로젝트를 시작 합니다.
생초보들의 겁없는 도전에 많은 격려와 지도편달을 바랍니다.
참여자 : 이영철, 서종문, 신현남, 홍정수
저희들의 작업계획 입니다.
최초 오픈천정감안 벽체높이를 낮춰 7피트 벽을 계획했으나 문짝크기를 맞추기 어려운점이 있어
표준스터드로 재계획 했습니다.
현장터
- 작업하면서 쉴 수 있는 쉼터... 너무나 소중한 공간입니다.
- 우거진 수풀과 쓰레기를 치우고 터를 정리한 모습
- 기준틀 제작... 첨해보니 너무 어렵군요
기초로 사용할 칼라각관 및 H빔등 재단
- 직각 잡기가 어려워 생각해낸 대형 직각자... 나름 유용하게 사용했습니다.
- 회장님 사모님께서 수박과 맥주를 가져오셨네요... 너무 시원하고 맛있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점기초 몰탈을 넣을 구멍을 파고
- 철기초를 지지할 지지대를 만들고
- 철기초 틀을 용접하여 지지대에 올려 놓았습니다.
※ 철기초를 올리는 과정에서 지지대를 잘못 만들어 급히 수정하느라 힘들었다는...
회장님의 임기응변으로 잘 해결했습니다.
- 철기초의 수평을 잡고 H빔을 결합하고 점기초를 위한 콘크리트를 부어 넣었습니다.
※ 철기초와 H빔은 공중에 뜬 상태 입니다. 콘크리트가 굳으면 완전히 고정이 되겠죠.
- 이틀동안 이만큼 했네요...
날씨가 무지 덥네요... 현장의 모두들 힘내세요.
수원4기 오후반의 마석프로젝트의 설비계획 입니다.
재주많은 설비책임자 현남씨가 수고해 주셨네요.
그리고
장선 OSB접합계획을 아래와 같이 변경합니다.
(교수님 지도편달 감사합니다.)
벽체 제작 계획입니다.
일반 스터드와 잭스터드는 표시하지 않았습니다.
왼쪽부터 서-종문이형, 신-현남이형, 저 박지성 입니다.^^
각파이프 기초에 오에스비만 살짝 올려 놓아진 모습입니다.
오에스비 모서리 살짝 제쳐서 봤더니 이동이 가능하도록 볼트로 체결을 해 놓았습니다.
뒤쪽으로 데크가 나올것 같습니다.
현장 배치모습입니다. 현장 사무소겸 쉼터가 정면에 있고 왼쪽으로는 자제들 오른쪽에는 톱다이가 놓여 있습니다.
그리고 보이지 않지만 톱다이 앞쪽에 집터입니다.
톱다이 처음 만든것 치곤 너무 잘한것 같지 않나요? ㅋㅋ
자제가 아주 상급입니다. ^^
왼쪽이 집터 오른쪽이 진입로입니다.
현장의 인터넷 사정이 여의치 않고 고된 일과에 지치다 보니 일주일치를 한번에 올리게 되네요...
자재가 도착하고 홍정수님이 작업대를 만들고 있습니다. 첫작품보다는 두번째 작품이 더 잘 나왔네요
톱대도 만듭니다. 초보 치곤 잘 만들지 않았나요? ㅋㅋ
앵커를 용접하고 있는 현남씨... 용접을 너무 많이 해서 이제는 용접이라면 저 멀리 도망가네요...
비가 자주 오락가락해서 작업마무리시에는 자재 보호에도 만전을 기합니다.
합판에 앵커 볼트자리를 천공하고 있습니다.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는 말...정말 입니다.
4기오후반 회장님 근력, 지구력 모든 부분에서 대단 하십니다.
스터드를 재단하고 있습니다. 끝선에 스터드길이에 맞게 나무하나를 나사못으로 박아놓고 거기에 맞춰 잘랐습니다.
나사못으로 하니 잘 밀리지 않고 다쓴후 뺄때도 좋네요...ㅎㅎ
이제 바닥 장선이 올라 갔습니다. 빌딩페이퍼 대신 루핑펠트를 깔고 타이벡도 깔았습니다.
단열작업을 합니다. 일회용 작업복도 입고... 근데 생각보다 힘드네요...진땀 뺐다는...
유리섬유 넣기가 힘든곳은 폼으로 충진했습니다.
드디어 첫번째 벽체가 섰습니다. ㅎㅎ 교대로 기념사진 찍었습니다.
차례로 다음 벽체들이 세워지고 추를 이용해서 벽체수직과 직각을 잡았습니다.
앵커볼트에 사각와샤와 너트를 채결했습니다.
벽체에 OSB도 붙였는데...그건 사진을 못 찍었네요...
주말 비소식이 있어 대형 포장으로 덮었습니다...물이 고이지 않게 중간에 긴 구조목으로 높이를 높였습니다.
이번주는 요기 까지 입니다.
지난주에는 비가 오락가락하는 통에 갑바를 씌웠다 벗겼다...
비가 많이와서 일찍 마무리했더니... 몇시간후 다시 쨍쨍하는등...
제대로 작업한 날이 거의 없었네요...
8/9일 금요일과 8/12 월요일은 휴가를 갖기로 했습니다.
담주는 화요일부터 작업예정 입니다.
내벽이 세워지고 다락 장선작업을 했습니다.
접이식 사다리 설치를 위한 개구부 입니다.
화장실 출입구는 바닥을 낮출수 없는 관계로 문턱을 높였습니다.
트리머와 크리플도 작업했습니다.
1층 합판 시팅을 끝내고 다락벽체 작업까지 했습니다.
다락 벽체를 세우고 흐믓해하는 현남씨...ㅎㅎ
지붕작업 시작을 알리는 박공벽도 만들었습니다.
모두들 무더위에 몸 조심 하세요.
드디어 마룻대가 걸렸습니다.
저녁에 고깃집에서 상량식을 대신 했습니다.
내부 전기배선 및 수도배관등의 작업이 시작 되었네요...
서까래도 걸리기 시작했습니다.
역쉬 쉽지 않다는... 계산과 맞지않아 약간의 현장 맞춤이 들어 갔습니다.
생업에 바빴던 손상훈씨의 방문으로 박공벽쪽 합판시팅을 해주셨습니다.
감솨합니다.
페이샤에 쓸 목재에 오일스테인도 발랐습니다.
칼라타이, 블로킹 및 아래쪽 지붕에 합판시팅이 끝났고...페이샤도 붙였습니다.
한주를 마무리하고 똥폼 잡아 봤습니다.
정수씨가 사진찍느라 보이질 않네요...
기장보 시험으로 천안 다녀오느라 월요일 아침에야 올리게 되네요...
지난주에는 외벽 투습방수지, 지붕슁글, 창문, 내부 전기, 냉/온 배관등의 설비작업이 진행되었습니다.
지하수를 파고 있습니다.
지하수 모터함 입니다
지하수가 건물 내부로 연결되기전 필터를 거처 불순물을 거르게 됩니다.
외벽에 설치된 수전과 전기함 입니다.
왼쪽에 있는 벨브를 열면 건물내 배관의 모든 물이 빠지게 됩니다. 겨울에 사용하지 않을때 동파 방지용 입니다.
가스 연결을 위한 구멍입니다.
에어콘 설치를 위한 구멍 입니다.
기대반 우려반으로 생초보들이 겁없이 시작했던 마석 프로젝트를 공식적으론 종료 합니다.
아직 많은 미완성 이지만 장시간 자리를 비워야 하는 회장님 등 각자 개인적 사정으로 여기서 함께하는 부분은 종료하고 남은 부분은 회장님이 돌아와서 조금씩 마무리 하기로 했습니다.
내부는 다락을 제외하고 석고보드 시공까지 되었고 외부는 사이딩 작업을 하지 못했네요.
그동안 관심 가져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립니다.
기회가되면 최종 완공후 사진도 올리도록 하겠습니다